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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지 벌써 6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지금도 그 때의 벅찬 감동이 되살아오곤 한다. 며칠 전 책을 정리하면서 이 책의 감동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옛 서평을 들춰보며 현재의 내 모습을 점검하며 함께 나누고 싶어졌다.
인간의 본능 중에 모험을 하려는 본능이 있다는 첫장부터 귀가 솔깃하다. 어떤 일을 시작하려 할 때 망설임을 갖게 된다는 저자의 말이 많은 공감이 간다. 두 번째 부분에서, '모험적인 삶은 두려움이 없느 삶이 아니라 오히려 각종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는 가운데 영위되는 삶이다'라는 부분이 내게 많이 다가왔고 두려움 또한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참 신선했다. 내부적인 적이 모험적인 충동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라는데 이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한다. 진정한 용기는 실패와 책임을 인식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모험을 하라고 한다.
가치있는 모험을 하길 원한다. 하나님의 인도를 매순간마다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인도하시도록 내어드리라고 한다. 저자의 중심사상인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묵상을 강조하는 데 나는 처음에 QT정도로 생각했는데 그 이상인 것 같다. 이 부분에선 실제적인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 감사를 언급하며 저자는 이 글을 맺는다.
무엇인가 모험을 하고 싶다. 많은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지만 이것을 극복하고 나아가고 싶다. 나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림으로써 하나님께서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내인생에서 진정 가치있는 모험을 하고 싶다. 그것은 무엇일까?
여기까지 6년전에 썼던 메모이다. 지난 6년동안 나 나름대로 가치있는 모험을 해 온 것 같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야 할 모험!
그것은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되셨을 때 가능하다. 그래!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다.
내 인생에 큰 영향력을 미쳤던 이 책을 한국 교회의 청년들에게 꼭 1독을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모험적인 삶은 두려움이 없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각종 두려움을 충분히 인지하는 가운데 영위되는 삶이다. 모험적인 삶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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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확신을 갖지 못하고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심지어 실패나 실수를 통해서도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를 왼쪽으로 내보셨다가도 결국 오른쪽으로 데려오신다. 그렇지 않으면 긴 우회로를 거쳐 오른쪽으로 데려오시는데,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순종한답시고 처음에 잘못 왼쪽으로 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사건에서 사건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나중에야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중요했던 어떤 순간을 그 뒤에 일어났던 모든 일에 비추어 생각해 보거나 아니면 인생의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서 비로서 우리가 알지 못하던 가운데 인도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하나님이 신비하게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인간의 본능가운데 모험을 향한 본능이 있다고 한다. 그를 통해 인간은 한걸음 나아가게 되고 발전하게 된다. 또한 두려움이라는 본능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움츠러 들게 되고, 망설임과 지연을 통해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이 상반되는 두 본능의 충돌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모습이 그려지나 보다. 저자는 인생은 모험으로 사는 것이라고 당당히 규정지었다.
진정한 용기란 실패와 어려움을 인식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모험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위험이 있기에 스릴이 있고, 비록 넘어지더라도 늘 위로를 받으며 다시 일어서는 것. 그 만족감과 위안을 기억하며 또 다른 모험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는 인생. 폴 투르니에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그리고 그가 만났던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또한 성경속의 인물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모험의 기회로 뒤덮여 있음을 그리고 그것은 누릴만한 선택의 기회임을 이야기 해 준다.
전적인 신뢰를 통하여 두려움은 그분께 내어드리고, 인도하심 대로 나를 맡기는 것. 내가 지향하고 싶은 삶이다. 올 한해를 뒤돌아 보니,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책을 통해 김진 선생님과, 폴 투르니에를 만났던 것이었다. |
| 이 책은 1998년에 읽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책이다. 이 책은 늘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움추러들어서 아무 일에도 도전다운 도전을 못하던 나를 일으켜 세웠다. 신앙생활을 하지만, 왜 수많은 선택속에서 갈등할 수 밖에 없는지도 그 이유를 알려 주었다. 그리고 그 모든 갈등과 선택의 상황에서 조급하거나 움추러들지 않고 담담히 용기를 내어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우리는 거대한 하나님의 은혜의 손안에 놓인 자들이다. 우리는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 내 내면은 불순수한 찌끼들이 많아서 온전한 선택, 순종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한 달란트를 그냥 파묻어 두었던 어리석은 종처럼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 그 것을 우리에게 믿고 맡기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실수하더라도 실패 하더라도 담담히 또 담대히 나의 최선을 하나님께 드려 순종하자. 하나님은 모험할 수 있는 자유, 실패할 수 있는 자유까지 우리에게 주셨다. 기껏해야 죽기밖에 더 하겠나. 대장부처럼 용기를 내어, 하나님께서 주신 모험의 세계, 모험의 인생으로 뛰어들자. 그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며 멋지게 이 땅에서의 인생도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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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이 정말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일까..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러다가 역자의 말을 만난다. 역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인생은 정말로 모험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삶이 모험이었지 내 삶까지도 모험일까 하는 것이다. 성경의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저자는 그들 모두의 삶을 모험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그 모험은 특별한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만의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모험은 때로는 실수와 실패였지만, 그것이 마지막까지 실패와 실수로 끝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이것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만의 실패를 사용하시지 않고 우리의 실패와 실수도 사용하신다는 이야기이다. 모험은 말한다. 하나님 안에 있기에 실패는 더 이상 실패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어찌 인생에 실패가 있을 수 있냐는 것이다. 이 사실을 체험하게 되는 날, 바로 그 날 우리는 아하! 내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었구나 하는 폴 투르니에의 명언을 나의 고백으로 하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하나님은 우리가 확신을 갖지 못하고 분명히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심지어 실패나 실수를 통해서도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를 왼쪽으로 내보셨다가도 결국 오른쪽으로 데려오신다. 그렇지 않으면 긴 우회로를 거쳐 오른쪽으로 데려오시는데,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순종한답시고 처음에 잘못 왼쪽으로 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사건에서 사건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나중에야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중요했던 어떤 순간을 그 뒤에 일어났던 모든 일에 비추어 생각해 보거나 아니면 인생의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서 비로서 우리가 알지 못하던 가운데 인도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하나님이 신비하게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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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모험이란 어떠한 것인가? 아마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대해 가장 성경적으로 바르게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신자인 세상 사람던, 믿음을 가진 종교가던, 언약을 가진 복음주의자던 선구자적 모험을 한 사람들은 분명 깨어있는 자이다. 선구자들이 개척해놓은 길을 밟아가며 새롭게 가꾸고 꾸미는 사람, 혹은 이렇게 정돈된 길을 밟아가는 사람은 미지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사람과는 매우 다를 것이다.
과연 내가 어느 모험 속으로 들어가야 할지, 그리고 모험 속에 겪어야 했던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세상 사람들의 모험과 우리 믿는 자들이 경험해야 하는 모험은 어떠한 차이가 있어야 하는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험이란 어떠한 것이고,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모험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하나님은 지금도 계속해서 창조적인 모험을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그분의 모험 속으로 들어오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험 속에 들어감으로 인해 우리도 하나님의 창조적 모험을 같이 경험할 수 있게 되고 진정한 기쁨과 감사, 찬양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기꺼이 함께 해야 하는 하나님의 창조적 모험은 하나님만의 방법과 목적으로 이루어진 전무후무한 창조적 사역이요 모험이다. 그러기에 그분의 뜻과 계획을 매순간순간마다 발견해야 하고 그러기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묵상과 기도를 할 수밖에 없음을 발견할 것이다.
난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적인 모험 속으로 들어가길 원한다. 인간적인, 혹은 나 개인적인 성공과 실패의 헛된 해석과 풀이 속에 끊임없이 방황하고 슬퍼하기를 멈추고 그분의 모험 속에 그분의 우리 인간과 세상을 향한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나의 삶의 모험과 행복을 찾고 싶다.
폴 투르니에는 말한다. 모험 가운데 가장 위대한 모험은 행동이 아닌 자신의 개발이라고...그리고 폴 투르니에의 다음과 같은 말이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창조적 모험을 위한 변하지 않을 '이정표'로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각각의 작은 모험은 그것이 세상이라는 거대한 모험 안에 자리잡고 있는 한에서만 가치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가치 있는 모험에 대한 우리의 질문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도 있겠다. "나의 작은 개인적인 모험이 하나님의 거대한 모험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나는 내 작은 모험을 통해 하나님의 커다란 모험의 일부분을 체험하고 있는가"....
[인상깊은구절] 하나님이 뜻, 이것이 바로 문제를 푸는 열쇠이다.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이 목적은 우리가 순종하는 가운데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실패를 통해서도 성취되는 것이다....~....성공과 실패 사이에 명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없다는 고통스런 발견에 대한 진정한 해답이다. p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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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움을 이기는 것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인 것 같다. 하지만 이 행동뒤에는 반드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있어야 한다. 이 관계없이 혼자만의 생각으로 행동한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인간이 모험하기 싫어하고 두려워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있을 때에는 모험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그 반대일 경우 한 걸음만 옮기려 해도 힘든 것이 된다.
모험으로 사는 인생 이 책도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는 것 같다. 모험은 우리 인생을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그 동기와 결과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인간의 여러 심리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왜 행동하지 않는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저자가 심리학을 공부해서도 그렇지만 그것을 기독교와 잘 접목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심리학과 기독교와 연관시키는 것을 불쾌해 하지만 저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심리를 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리를 하는 한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성경에서도 수많은 모험의 내용이 나온다고 말한다. 이 모험들을 살펴보면 위대하고 큰 것도 있지만 그리 크게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이것이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 사실 모험이라 얘기하면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경의 인물들도 부담스러운 가운데서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했을 때에 결과가 위대해졌듯이 나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모험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해 나가신다는 사실을 믿고 모험하는 인생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구텐베르크가 어렸을 때에 그에게 인생애서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것인지 물어 보았다면, 그는 어떤 대답을 해야 할 지 몰랐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인도하셔서 인쇄기를 발명하도록 하셨다. 인간의 훌륭한 모험은 대부분 이렇다. 우리는 이런 모험을 미리 분명이 인식하지 못하지만, 정확히 어떻게인지는 알지 못하더라도 모험으로 인도를 받는다. 신앙은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