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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불장난? 책의 주요 특징들 4가지 1.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경제제도, 특히 화폐제도의 본질적 작동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수단을 선택할지는 그 다음의 문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돈의 본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대한 투자 기술의 습득은 그 다음의 문제다.(p9) 2.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운용 원리 자체가 제로섬게임에 해당한다. 국민경제 전체에서 생산한 총 생산물을 국민들에게 분배 할 때 누군가 하나라도 더 가져가면 누군가는 덜 가져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파이를 키우는데 매진하는 것이다. 모든 현대 국가가 국내총생산의 확대, 즉 경제성장에 목숨을 거는 이유다(p33) 3.화폐는 화폐적 주체인 인간이 화폐적 객체인 물건에게 주관적 가치를 표시한 것이고 그 용도는 거래를 통해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이다(p290) 4. 역사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이다. 금이 돈이었던 시대를 이해해야만 종이가 돈인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비트가 돈이 될 수 있는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경험한 것만 상상할 수 있고 인간의 창의성은 경험을 토대로 발현되기 때문이다(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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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불장난 - 경제도서추천
한국은행의 돈박사로 정평이 나있는 신상준 박사의 신간이다. 시중에 넘쳐나는 재테크나 투기, 대박을 추종하는 투자 얘기가 아닌 돈과 관련된 인문학적 접근으로 본질과 원칙,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저자와 함께 할 수 있었고 야프섬의 돌화폐에서 비트코인까지 돈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면서도, 돈을 통해 흐르는 경제 문제까지 다루며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경제 해설서 역할을 한다. 경제도서추천
그외에도 2,500년 전 그리스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현대까지 살아남아 오늘날의 화폐 속에 담겨 있는지를 알아보고, 2,000년 전 로마인들의 소유권 개념이 어떻게 현대인의 부와 자산의 개념 속에 남아 있는지도 읽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불가피하게 뉴턴의 기계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선형함수의 늪에 빠져버린 주류 경제학의 문제점을 짚기도 하고 화폐 창조의 기능을 상업은행에게 떠넘기고 허수아비가 되어버린 현대적 중앙은행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한다.
개인적으로는 지나친 금융화가 어떻게 거품을 양산하고 빈부격차를 극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최근 가장 핫한 이슈라고 할 수 있는데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비트코인은 현대적 금융 시스템 내에서 가장 큰 중개자의 역할을 하는 중앙은행으로부터 벗어나 있다. 오늘날에도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에 대해서 14세기의 환어음과 유사한 논쟁이 존재한다. 오늘날의 암호 화폐는 중세의 에쿠와 마찬가지로 품질이 나쁜 국가 통화를 회피하고 통화의 국제적 전송 비용을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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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불장난 : 울고 웃고 역사 속 돈의 모습들, 미래 화폐와 비트 코인 돈의 모든 것 경제입문도서로 딱!
갑작스레 찾아온 주식시장 침체.
아니, 갑작스럽지는 않다. 이미 예견되었으니.
사람들은 몸소 체험을 해야만 자신의 예측이 빗나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수많은 시그널이 경고음을 내더라도 신호로서 파악하지 않고 잡음으로 치부한다.
그렇게 통장 바닥이 밑천을 드러낸다.
코로나 시국은 과도한 양적완화로 생산된 지폐가 물가를 급격히 상승시키며 장기침체의 악몽 속으로 몽유병처럼 걸어가게 만들어 놨다.
돈 찍어 댈 대는 신났던 금융인들이지만, 결국 빚잔치에 대한 책임과 구속은 국민 전체의 몫이다.
재난지원금에 대한 예산편성도 어쩌면 같은 맥락일 지 모르겠다.
월급쟁이 입장에서 경제활성화나 소상공인 지원 등 명분은 동감하나, 결국 유리지갑에서 뜯어간 피 같은 세금이 돌고 도는 셈이다. 이런 세태에 큰 돈을 만진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고급 정보를 활용한 피난처로 세금을 고이 모셔 두지 않았겠는가?
내가 학창시절에는 돈을 마뜩잖게 바라보는 시각이 팽배했다. 경제입문도서라도 제대로 볼 걸.
학교에서도 돈의 본질이나 가치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않았고, 워낙 부정부패로 축적시킨 검은 돈이 우위이던 시대라 부자에 대한, 가진 자에 대한 질시와 불만은 탐욕이란 공격대상으로 변질된 시각이었다. 그나마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부에 대한 개미정신이 유행을 탔지만, 정상적이고 노력의 결과로 쌓인 푼돈들은 정치인들의 50억 퇴직금 같은 사회적 암덩어리와 견주어 초라하기만 했다.
Money so they say 돈! 그래서 그들이 말하지 Is the root of all evil today 오늘날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Pink Floyd의 “Money” 같은 노래를 좋아한 덕에 개인적으로 재테크와는 큰 연이 없었다.
최근 2년여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활황과 가상회폐의 롤러코스터의 어지러움 증에서도 조용한 섬에서 지낸 듯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책망하는 이유는 돈이 돈 버는 시대에 탑승하지 않았다는 안타까움 보다는 경제의 중요성과 투자의 본질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했다는 자책감이 컸다.
늦게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다짐으로 주식책과 경제입문도서를 들여다보고 경제사를 다시 리뷰해보는 시간을 갖는 이유.
바로 여기에서 시작했다.
“돈의 불장난”은 경제사를 “돈”이라는 매개체인 동시에 주체로 엮어내는 동시에 미래의 모습도 예측하는 재미린 경제입문도서이다.
과거 인류가 조개껍데기를 교환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이래, 수많은 물품들이 경제를 운영하는 체계에 합류되었고, 21세기 IT시대에는 코인이라는 상상 속의 돈을 창출하는 상황까지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탐욕과 도전과 발전이 인류사를 진보시켰음은 분명하다. 시대의 흐름 속에 돈을 현명하게 활용한 이들이 있는 반면, 주체할 수 없는 돈의 흐름 속에 파멸의 바다 깊숙이 침몰해간 국가의 안타까운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경제사의 딱딱한 부분들이 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풀어놓으니 이해가 잘 되는 건지, 저자의 말하기 솜씨가 뛰어난 건지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
물론 두가지 요소가 잘 결합했다고 예상하겠지만.
경제학의 거장 밀턴 프리드먼이 “화폐 경제학”에서 언급한 아프섬의 돌화폐에 대한 이야기로 책은 시작된다. 조개나 쌀 등 현물화폐의 금전적 가치가 실질적인데 비해, 바다에 가라 않은 거대한 돌의 금전적 가치까지 인정해주었다는 원주민들의 경제적 관념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웃음이 피식 나올 일이지만 저자가 지적하듯, 금과 1:1로 교환될 수도 없고 중앙은행에 의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21세기의 화폐의 의미가 다른 점이 무엇이겠는가?
프랑스의 재정위기 탈출을 도모했던 존 로의 “로 시스템”도 결국은 허상의 종이 쪼가리에서 부의 구체적인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한 인간의 부조리는 끝없는 경제의 매개체로 순환될 수 있는 돈의 형상화 작업이 만들어내는 반복일지 모른다.
실존하지 않는 부의 가치를 종이에 옮겨 놓아 지긋지긋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미국 독립전쟁의 역사를 뒤돌아본다면, 지폐의 정당성이나 정의로움은 판단하기 힘들지만, 인류의 역사에 무한동력이 되었음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또다른 화폐의 가능성에 대한 내용들은 낯 선 개념인 만큼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더라면 좋았네 아쉬움이 생긴다.
국가 안에서 단일 통화체계가 가장 합리적이고 절대적인 경제운영체계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리스 제정위기처럼 “유로” 같은 단일 통화체계는 긴박한 상황에 대안을 제안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G유로라는 대체통화가 순간적인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는데 과정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여 자료를 더 찾아보고는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다.
오히려 어음 같은 지불유예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스위스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체적 화폐로 개발한 “WIR”는 폐쇄조직 내의 신용을 통한 금융환경의 개선이 가능해 보여서 흥미롭다.
민간화폐나 기업화폐 같은 변화된 시장에 맞는 새로운 방식은 여러 차례 논의가 되고 실용화됐다.
몇 년 동안 국내에도 “ㅇㅇ 페이” 이름으로 포인트 현금 또는 결제 수단이 등장하고 각광받는 모습은 다양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이득을 준다는 희망을 주고, 경제에도 활력이 될 수 있다.
물론 작년에 많은 이들을 속상하게 만든 “머지 포인트”같은 당국의 감독의 허점을 파고드는 폰지 사기에 대한 경각심도 소비자에게 필요하다. 정부가 피해를 구제해 줄 의지도 노력도 없고, 개인들의 욕심이 사태를 만든 주요요소라는 경계심이 필요하다.
경제입문도서 답게 비트 코인에 대해 한 챕터를 할애하며,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환영할 만한 제도는 아니지만, 최근 정치인들이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제도권 안으로 끌어안으려는 모습도 보이고,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현상을 볼 때, 점차 화폐로서 위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런 변화의 기저에는 기존 금융권들의 못 먹는 감 찔러 나 보자는 시기심과 분노가 큰 흐름을 꿰차게 되지 않을까?
신대륙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귀금속을 흥청망청 쓰다 국가의 몰락까지 맞본 스페인의 운명은 “돈”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개인의 어두운 미래를 예측하는 역사적 교훈일지도 모르겠다.
돈의 역사와 속성들에 대한 독서와 정보를 쌓아가는 과정은 개인의 부를 획득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뿐 아니라, 시대를 읽는 현명함도 가져다준다.
돈의 불장난 같은 역사와 새로운 통화 시스템의 미래를 책 한 권에 담았고 독자는 경제입문도서 읽기를 통해 적극적은 투자와 경제에 대한 현명함을 쌓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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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파우스트」 의 주인공 메피스토펠레스의 캐릭터는 존 로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존 로는 프랑스의 재정 개혁을 위해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귀금속이 아닌 정부의 지원에 의해서만 그 가치가 유지되는 새로운 통화를 만들고자 했던 인물이다. "돈의 가치는 상품 교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교환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이다. 돈은 물건을 사는 데만 사용될 뿐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없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방크 르와얄(왕립은행)을 세웠고, 미시시피 회사를 세웠다. 사업확장을 위해 통화 공급이 증가하자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여러가지 악재들이 겹치면서 뱅크 런이 발생하고 회사는 파산한다. 어쨌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법정화폐의 개념은 사실 존 로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괴테의 「파우스트」 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주요 줄거리 외에 화폐 경제가 가질 수 있는 문제점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되는 순간이다. 황제가 군인과 공무원에게 줄 봉급이 모자라 곤란을 겪자,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재정난을 해결할 방법으로 ‘천국에서 보내준 잎’이라며 종이화폐를 인쇄하는 것이었다는 것. 그 이후의 전개는 존 로의 현실 사례와 유사하게 흘러간다. 문학 이야기가 나오자 더욱 집중하게 되던 나. 「돈의 불장난」 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경제 제도, 특히 화폐제도의 본질과 작동 원리에 대한 것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폭넓게 다루고 있다.
돈의 불장난 신상준 지음 생각의 창 역사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이다. 금이 돈이었던 시대를 이해해야만, 종이가 돈인 시대를 이해할 수 있고, 또 비트(bit)가 돈이 될 수 있는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경험한 것만 상상할 수 있고, 인간의 창의성을 경험을 토대로 발현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식, 채권, 파생 상품, 암호 화폐 등에 대한 투자 기술의 습득에 앞서, 돈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수단을 선택할지는 본질에 대한 이해 뒤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를 위해 화폐를 창조했던 여러 시대의 모습들을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금과 종이가 투쟁했던 역사를 지나기도 하고, 애덤 스미스와 같은 여러 경제학자들을 소환하여 화폐 이데올로기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 새로운 화폐 실험에 대한 이야기와 비트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치고 마지막으로 화페 현상학으로 마무리한다. 화폐현상학 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돈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크게 세 가지 유형(또는 학파)으로 분류될 수 있다. 첫 번째, 금속주의( 또는 중금주의) 가 있다. 금속주의자들은 주화의 재료인 금속만이 진짜 돈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화폐는 희소하고 귀한 금속으로 만들어지거나, 적어도 그것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 (...) 두 번째, 법정주의가 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법으로 정한 것이 돈이다' 라는 생각을 말한다. 법정주의자들은 화폐에 찍혀있는 '인장'만이 진짜 돈이라고 주장한다. (...) 법정주의에 따르면, 정부가 가장 중요하다. 정부는 화폐를 발행하고, 조세 징수를 통해 화폐를 환수하며, 경제 내에서 화폐를 계속 유통시키기 때문이다. 법정주의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같이 국가로부터 독립적인 것은 화폐가 아니다. (...) 세 번째, 화폐베일(포장지)관이 있다. 화폐베일관은 주류 경제학자들의 지배적인 사고방식이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돈은 고유하거나 특별한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돈은 그 역할(기능)에 의해서 정의될 뿐이다. 그리고 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서의 역할이다. -p257 친구들과 모임회비로 모았던 돈이 코시국으로 쓰지를 못하자 우정반지나 팔찌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었다. 이 때 한 친구가 그냥 브랜드 반지나 팔찌를 하지말고 이제 순금으로 하자고 의견을 낸다. '그래 금은 안정적이지..' 라며 동의했던 우리들은 금속주의를 따르고 있는가? 라고 잠깐 생각해보다가도, 실물 화폐가 아닌 추상적인 신용(또는 부채)로 경제생활을 영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인걸? 이라며 혼자 웃어보는 순간이다. 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발명품이다. 화폐는 글쓰기의 발전과 최초의 도시 국가의 조직을 촉발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화폐의 사용은 축의 시대에 사상의 꽃을 피우는 데 기여했다. 압도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일종의 고립감을 초래하기도 하며, 사람들은 화폐를 숭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을 부패한 것, 심지어는 사악한 것으로 규정하기도 한다. ( 버나드 쇼는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 돈의 여러가지 얼굴들을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무엇이 돈에게 가치를 부여하는지' 에 대한 질문은 '무엇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드는지'에 대한 질문만큼이나 신비로운 것이다. 따지고 보면 금이 가치 있는 것은 희소한 산업적 용도나 그 자체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은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가상 화폐의 시대에는 아마도 비트코인이 금에 가장 가까운 존재일 것이다. -p123 우리는 단일 통화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를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도록 훈련받아왔다. 그러나 우리가 돈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고 가상적 숫자이며 화폐 객체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가능성을 혼합하고 조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생각해보면 코시국 동안 우리는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받지 않았던가. 다양한 지역 통화의 성공은 적어도 사회의 틈새에서 구조적 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돌담길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자생적으로 생성된 지역 화폐가 중앙정부와 대기업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사회의 틈새 영역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대안 화폐는 공식 화폐보다 더 따뜻하고 친근하며 커뮤니티 정신과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p182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쉴 새 없이 몰아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은 없겠지만 어떤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지에 관해서는 함께 생각해봄 직 하다. 돈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다양한 경제학적 용어에 대한 제반 지식들도 또한 유용하다. 블록체인 기술 때문에 암호화폐를 슬쩍 들여다본 적은 있지만 문득 그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봐야 하는 것 아닐까란 호기심도 들기도 한다. 비트코인의 미래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말이다. 돈의 근저에 깔린 가치의 본질, 화폐의 역사, 시대마다 상이한 돈의 철학, 그리고 권력과 돈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을 함께 펼쳐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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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불장난 지은이/신상준 출판사/생각의창 금융전문가의 돈의 역사의 대한 이해의 범위를 인문학적 으로 읽어낼 수 있었다. 돈의본질을 알려면 16세기 발견 당시 원시적문명 을 지닌 5천명 여명의 원주민이 화폐를 사용 했다는 사실이다. 돌을 깍아서 동전모양의 구멍이 뚫린 이동이 편리 하기위해서 구멍으로 막대기를 넣어 운반 하기 쉽게 만든 돌화폐에서 시작되어진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어떠한가? 종이조각에 불과한 우리의 지폐가 야프서의 돌화폐 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 돈의근저의 깔린 '가치의본질 '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관적 가치를 객관적 객체에 고정 시키고자 화폐의역사와 돈의철학, 돈의본질속에 다양한 견해와 돈을 둘러싼 '권력과 돈의 이데올로기 에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경제제도, 특히 화폐제도의 본질과 작동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만한다. 달러의탄생:16세기 독일의 국경 지대 요아힘스탈에서 대규모 은광이 발견되고 유럽인 들은 이 지역에서 주조된 은화를 요아힘스 '탈러'라고 불렀다 이후 간단하게 발음 하면서 영국인들이 달러 라고 발음했다. 금본위제:산업혁명 이 자리 잡으면서 세계 경제 확장되었고,은행의 힘도 함께커졌다. 금본위제 는 화폐를 막 찍어낼 수 없도록 안정성을 주었고 금본위제 는 닉슨 대통령 으로 부터 폐지되었다. 새로운 화폐적 실험들이 실행 되어왔다. 양적완화: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중앙 은행인 연방 준비제도를 장악한 벤 버냉키는 양적완화 라누 획기적인 통화 정책을 실시했다. 양적완화 은 목표는 중앙은행이 새로운 돈을 찍어내 민간은행 이 보유햔 채권을 구매함으로써, 톱다운 방식으로 화폐를 흘려보내 실물경제를 활성화 하는것이다. 비트코인 의공격 전쟁의 서막이 드러난다. 돈의 역사와 돈의 흐름은 실물경제 에서 현제 현실에서 보여지는 가상화폐로 화폐제도가 바뀌어 가고있다. '암호화폐'란 말 그대로 암호화된 화폐라는 의미다. 나중에 설명 하겠지만 '암호화'는 위변조나 이중 지급과 같은 사기 행위를 방지 하기 위한 장치로, 고도로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 을 통해 컴퓨터 에서 이루어진다. 블랙홀과빅뱅:비트코인 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누구나 관심의 촛점이 몰리는 최대의 관심 비트코인 그것은 기술적,사회적,정치적,경제적 요인에 상호작용에 달려있다. P.234 1.비트코인 은 블랙홀로 빠져든 단명한 별이된다. 2.비트코인은 국가 통화. 기타 법정통화와 나란히 기능하는 병렬 통화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3.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회사에 인수되어 암호 화폐나 기존화폐의 송금 서비스를 둿받침하는 데 이용될 수도 있다. 돈의역활 돈은항상 숫자와 이익을 가리킨다. 다양한 형태의 대체화폐가 존재했다. 돈은 아주 편리하고 간편한 믿을 수 없는 강력한 발명품이다. 돈이 이루어진 변처사 에서 미리 선점해서 알아가고 앞선 투자들이 돈을 불리기도 했고 돈이 주는 개연성으로 섣불리 투자해서 손해를 보는 일들도 있다. 돈의속성을 알아가고 돈이주는 앞으로의 세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히 경제 흐름을 읽고 돈의 미래를 알아가기 위해서 이런 금융 지식을 알아가야 할것같다. 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돈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세가지로 분류 될수 있다. 1.금속주의 2.법정주의(법으로 정한돈) 3.화폐베일(주류 경제학자들의 지배적인사고방식) 돈의 역사,돈의흐름,돈이 주는 속성,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필요한 화폐를 심도 있게 이해 하기 위해서 읽어볼 중요한 화폐가치를 배울 수 있다. 금융전문가의 돈의 역사를 제대로 파헤쳐 알려 주셔서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금융에 대한 모든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돈의불장난#생각의창#글스타그램#생각스타그램 #신간도서 #좋은책추천 #재테크#돈공부#신상준 #금융상식 #재테크#금본위제 #블록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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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은행의 돈 박사’라 불리는 신상준 박사의 책이다. 책 내용의 주제는 ‘돈의 본질’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로, 주로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며 야프섬의 돌화폐에서 비트코인까지 돈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하고 돈의 본질과 실물경제를 짚어준다. 어느덧 가상 화폐가 많은 부분 자리잡은 현시대를 인정하고, 대형 금융기관의 자산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의 기능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일상생활로 들어오게 될 지역 화폐, 그리고 달러 가치의 문제로 인한 대안 화폐 등 새로운 화폐적 이슈에 대해서도 다루니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돈도 그렇지만 가상화폐 또한 교환 가치로서의 역할보다 금융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먼저 인정받고 있는 시대이고, 달러와 가상 화폐가 양립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지만, 가상 화폐가 비자금 유출과 돈세탁 등 검은돈으로 악용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한계를 보이기도 할것이다. 다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달러가 인플레를 신흥국 통화처럼 잡지 못한다면 달러에 대비한 대안 화폐가 난립할 것이므로 화폐제도에 대한 문제는 미래시대에 중요한 이슈가 될것이다. 신상준 박사의 말처럼,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다만 우리가 몸담고 있는 경제와 화폐제도의 본질과 돈의흐름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돈 공부’를 강조하며 돈의 가치를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하고있어 읽어보면 삶에 도움이 될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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