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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세계관으로의 전환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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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라는 것은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다들 배운것으로 사실 이 책에도 그 이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우주관이나 인간과의 관계에서 조금 더 넓게 건드리기는 하지만 말이다. 열효율 100%의 기관이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것으로 열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줄 재료도 없거니와 열에너지가 다른 유용한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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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라는 것은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다들 배운것으로 사실 이 책에도 그 이상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우주관이나 인간과의 관계에서 조금 더 넓게 건드리기는 하지만 말이다. 열효율 100%의 기관이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것으로 열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줄 재료도 없거니와 열에너지가 다른 유용한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우리의 삶이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살 수 밖에 없는데 현대 인류의 삶은 그 엔트로피를 점점 더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자연에서의 엔트로피 증가는 다른 생물체의 음의 엔트로피가 되기도 하지만 인간은 그저 사용 가능한 재료를 저급한 질의 동등한 양으로만 바꾸는, 순수한 엔트로피만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독일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에서 널리 퍼진 생태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건축에 관련된 수업을 몇개 듣다 보니 수업시간에 여러번 접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남해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유럽과는 비교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라 할 수 있다. 환경을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독일정부는 무상으로 땅을 제공해주었고, 샤프브륄 주거단지 같은 경우는 보험회사에서 투자했을 정도다. 이 생태주거단지는 마을의 한가운데, 그리고 주변에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이 물은 절대 낭비가 아니다. 이 물은 빗물을 받아 저장해둔 것으로 순환하며 사용되는데 모자람이 없다. 각 집에서 일차적으로 정화시설을 거쳐 나온 물은 다시 한번 마을에 있는 갈대숲을 거쳐 2차 정화가 된다. 분뇨는 퇴비처리되고 아이들은 흙과 함께 자란다. 유기농으로 자란 곡식들이 사람들의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다.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반면 우리 나라를 생각해보자. 우리 나라는 집중 호우뿐 아니라 평소에 흘러 내리는 비도 농촌이 아니면 그냥 버려지는 물일 뿐이다. 어느 곳에서도 규모있게 빗물을 활용하는 곳이 없다.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을 그냥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 유엔이 지정한 물부족국가라는데 말이다. 이 물이 사용할 수 없는 물이 되는 이유에는 무분별한 개발과 녹지의 감소등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일단 가장 부족한 것이 정책적인 문제다. 적어도 변기에서 사용되는 물만이라도 보통 생활용수가 아닌 간단한 정화를 거친 물을 사용하게 한다면 어마어마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신도시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는 빗물을 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은가? 강이나 하천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해야 한다. 물은 흐르면서 정화되는 것이다. 하천 옆의 인공구조물들을 철거하고 갈대숲이 생겨나게, 동식물들이 살게 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과 함께 공존해야 하며, 지구 반대편의 인간들과도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곳의 풍요는 저곳의 빈곤과 연결되어 있다. 일회성의 분리수거가 아닌 세계관의 변화, 리우에서 선언했듯이 지속가능한 개발만이 엔트로피의 증가속도를 조절하는 해답이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정말로 참다운 행복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문명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물어야 할 때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형이상학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해지고 있어요. 인간은 무엇인가, 어디서 왔나? 그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뿌리 깊이 다시 묻고 다시 대답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소비는 더 이상 인간의 존재목적이 될 수 없으며 그것은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새 시대에는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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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은 회사/학교를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엔트로피적 고찰
"가기 싫은 회사/학교를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엔트로피적 고찰" 내용보기
2005년 학창시절 엔트로피라는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였었다.2012년 이러한 생각은 상당히 문제가 많음을 깨달아서 생각을 바꾸어야 했다.다면 이상적으로는 틀렸지만 현실적으로는 틀렸다고 할수는 없기도 하다. ----------------2005년 겨울 차가운 자치방 이불속에서 수업 시간을 임박하여. : 나는 아침에 일어 났을때, 도대체 회사든 학교든 가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이 여간 귀
"가기 싫은 회사/학교를 가야하는 이유에 대한 엔트로피적 고찰" 내용보기

2005년 학창시절 엔트로피라는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였었다.

2012년 이러한 생각은 상당히 문제가 많음을 깨달아서 생각을 바꾸어야 했다.

다면 이상적으로는 틀렸지만 현실적으로는 틀렸다고 할수는 없기도 하다.

 

----------------

2005년 겨울 차가운 자치방 이불속에서 수업 시간을 임박하여. :
나는 아침에 일어 났을때,

도대체 회사든 학교든 가기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걍 안가면 안돼나? 당췌 가야하는 이유가 뭔가?
이것이.. 의문의 시작이었다..

의문의 역학조사 :
회사를 가야하는 이유는? => 살아가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돈은 벌어서 뭐하는가? =>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다.
걍 지금 누워 있는게 더 편하지 않는가? 편하게 산답시고 평생 피곤하게 사는거 아닌가? 까짓거 좀 부족하게 살면 안돼나?
=> 그렇다.. 까짓거 최소한의 일만 하면서 걍 방에 자빠져 있어도 꾸역 꾸역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을것도 같다..
*여기서 "좀 부족하게 살자"는 나의 두번째 삶의 기본 철학이기도 하다..

궁극의 의문 :
이런.. 그런데, 내 인생이 이리도 허접하단 말인가?
태어나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그러다 죽는다..대충 이게 다인가??
과연 나는 왜 태어 났는가??
뭔가 이유가 있기는 한건가??

열역학 제 2법칙의 발견 :
이런 물리 법칙이 있었다.
"역학적인 일로 변환할 수 있는 에너지가 일방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우주가 '쇠퇴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결국 모든 것은 "골(HELL)"로 가게 되어 있다는 물리 법칙이다.
이것은 개인이나 지구차원의 일이 아니며, 전 우주적 차원에서 거역할수 없이 100억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후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이런거는 위 우울한 법칙을 이해하고 나면 정말 쓰잘때기 없는 일이 되고 만다.
100년 후든, 100억년 후든 에너지가 없어지기는 마찬가지니까..
아무튼 이 법칙은 너무 깊게 생각하면 자살할지도 모르니.. 적당히 파고들고..

의문의 결론 :
누군가 "높이 나는 새는 멀리 볼수 있지만, 낮게 나는 새는 자세히 볼수 있다" 했다.
착하게 살든, 쓰레기처럼 살든, 사형수든, 심지어 짐승이든 모두 존제 자체는 우주적 차원에서는 동등하며, 각각은 양이나 질이 다르긴 하지만 우주의 에너지를 쓰다가 골로 가는것이다.

그렇다면 어차피 골로 갈것을 왜 태어 났는가?. 삶의 의미나 존제의 이유가 있는가??
그것은..

위 법칙에 따르면 우주의 에너지를 쓰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 났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왕 그런 기회를 가지고 태어 났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골로 가는것 만큼 더 가치있는 일은 없으리라..
하지만 더 많은 에너지를 쓰려면 "보통은"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렇다.. 돈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따라서 출근을 해야한다..

이것이 지금 이불속에서 나와야 하는 이유였던 것이었다..-_-ㅋ 

나는 물리 법칙으로써 이불속에서 튀어 나와야 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한가지 더,

엔트로피 법칙이 매우 비관적이라서, 인간으로서의 삶에 회의감이 들지 모르나,

어째든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무었과도 바꿀수 없는 행운이기는 하다.

비록 선천적/후천적 장애를 가졌거나,

궁핍한 생활을 한다고 할지라도,

왜냐 하면 최소한 여타의 다른 생물(짐승, 이름모를 식물)에 비해면 그 에너지 소모량은 비할바가 아니므로,

 

w****6 2019.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재미있는 책.
"정말 재미있는 책." 내용보기
엔트로피 책은 좀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정말 잘 만든 책이다. 내가 이렇게 강력추천을 하는 것은 이 책이 정말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엔트로피라는 책 때문에 머리가 아팠었는데, 이 책을 보고 웃게 되었다. 만화 형식의 여러 삽화그림과, 소설식의 글쓰기 방식은 읽기에도 편하고 책장 넘기기에도 편하다. 아마 엔트로피라는 책
"정말 재미있는 책." 내용보기
엔트로피 책은 좀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정말 잘 만든 책이다. 내가 이렇게 강력추천을 하는 것은 이 책이 정말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엔트로피라는 책 때문에 머리가 아팠었는데, 이 책을 보고 웃게 되었다. 만화 형식의 여러 삽화그림과, 소설식의 글쓰기 방식은 읽기에도 편하고 책장 넘기기에도 편하다. 아마 엔트로피라는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이 책의 책장 넘기는 소리가 왜 그렇게 경쾌하게 들리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엔트로피라는 것, 또 이 책을 정말 고민을 가지고 읽어본 독자라면, 아마 잠을 못 이룰 것이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에 관한 새로운 고민, 그 고민을 말로 하기는 조금 싱겁다. 그러니 이 책을 읽어봐라. 누가 읽더라도 정말 이해하기 쉬운 것이다.
b***a 200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쩌면 엔탈피 증가로 지구가 블랙홀이 될지도---
"어쩌면 엔탈피 증가로 지구가 블랙홀이 될지도---" 내용보기
물리라면 골치아프고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단 문학이나 인문소재들보다 접하기 힘든 과학이기 때문에 과학도서를 읽는 청소년은 그다지 많은것같지 않다. 하지만 진한 감동은 소설이나 시, 수필같은 책에서만 느낄수 있는것이 아니다. 과학도서에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본다.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열역학법칙을 알아야만 이해할수 있다. 에너지 보존 법칙은 에
"어쩌면 엔탈피 증가로 지구가 블랙홀이 될지도---" 내용보기
물리라면 골치아프고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일단 문학이나 인문소재들보다 접하기 힘든 과학이기 때문에 과학도서를 읽는 청소년은 그다지 많은것같지 않다. 하지만 진한 감동은 소설이나 시, 수필같은 책에서만 느낄수 있는것이 아니다. 과학도서에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본다.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열역학법칙을 알아야만 이해할수 있다. 에너지 보존 법칙은 에너지는 어떤 형태로든지 처음 생성된 양 만큼 항상 존재한다는것이다. 물의 위치에너지는 낙하하면서 수력발전소에서 전기에너지로 바뀌고, 전기에너지는 모터를 통해 운동에너지로 바뀌듯 처음 그 양에서 상태만 계속 변해간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개념이다. 하지만 과학이론은 대충 그러하다고 현상에 적용시켜 정의한것일뿐 진리가 아니다. 에너지는 항상존재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낳게된다. 물을 한번 엎지르면 어떤 상태로든 물이 사라지는건 아니다. 걸레로 닦아도 걸레속에 흡수된채로 물은 남아있다. 단 , 그 물은 아무 쓸모도 없게 되는것이다. 에너지도 마찬가지 ... 쓸모없게 되버린 에너지를 바로 엔트로피라고 부른다. 지구의 에너지는 오랜세월을 거치면서 점점 실효량은 줄어들고 엔트로피만 늘어가고 있다. 어쩌면 블랙홀이라는 별도 한 별에서 엔탈피가 무한히 증가하다가 별 자체가 엔트로피가 되어버린 형태라고도 볼수 있을것이다. 환경문제나, 당장 필요한 에너지문제나, 엔트로피는 더이상 멀리있는 과학이 아닌 눈앞에 닥친 생활문제인것이다. 어려운 과학이지만 이책은 쉽게 읽힐수 있게 구성이 잘 되어있다. 개념에 대한 설명을 두 사람의 대화와 적절한 상황설정으로 마치 이야기책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쉽고 재밌는 과학도서는 소설책처럼 널리 보급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상식과 재미, 그리고 현상에대한 이해에서 오는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
7*****8 200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기쉬운 엔트로피 해설서
"알기쉬운 엔트로피 해설서" 내용보기
이 책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를 더욱 알기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통해 에센스만 간추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원작을 읽기 전이든 읽은 후든 원작의 이해에 도움을 주어 시간적인 절약을 얻을 수 있으며, 시각적인 자료들이 기억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에 나와있는 간추린 해설이나 예시들은 적절하고 가치
"알기쉬운 엔트로피 해설서" 내용보기
이 책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를 더욱 알기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의 형식을 통해 에센스만 간추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원작을 읽기 전이든 읽은 후든 원작의 이해에 도움을 주어 시간적인 절약을 얻을 수 있으며, 시각적인 자료들이 기억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에 나와있는 간추린 해설이나 예시들은 적절하고 가치있다. 특히 제레미 리프키킨의 원작에도 나와 있지 않은 예시들은 엔트로피를 이해하는데 더욱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이 책에는 만약 핵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사고로 가라앉게 되면 방사능이 서서히 퍼져 결국 온 바다가 방사는 오염에 흽싸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데, 한원불가능한 지구환경에 대한 위협에 관해 큰 경종을 울려주는 적절한 예시가 아닌가 싶다. 아무쪼록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저서 사람들이 성장, 발전제일주의의 허상을 깨닫고 대안적 세계관에 눈을 돌려, 궁극적으로는 전지구적인 방향전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비전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d*****4 2005.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0그람에 40억....
"100그람에 40억...." 내용보기
제목만 보아서는 무슨 다이아몬드나,, 아님 다른 비싼 보석 선전 같은 문구이다. 그러나 이는 플루토늄에 관한 문구이니... 침흘리는 여성독자분들은 자제해주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엔트로피 이론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비유를 들어 독자들의 배경지식을 조성시켜 준다. 엔트로피... 입시를 치루거나 아님 치룬 독자라면 엔트로피에 관해서 몇마디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우리
"100그람에 40억...." 내용보기
제목만 보아서는 무슨 다이아몬드나,, 아님 다른 비싼 보석 선전 같은 문구이다. 그러나 이는 플루토늄에 관한 문구이니... 침흘리는 여성독자분들은 자제해주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엔트로피 이론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비유를 들어 독자들의 배경지식을 조성시켜 준다. 엔트로피... 입시를 치루거나 아님 치룬 독자라면 엔트로피에 관해서 몇마디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은 단어만 제시하지 그 단어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이해시켜 주지 않으니........ 아무튼 엔트로피에 관해서 생소한 독자라도 이 책을 읽게 되면 대번에 알게 되니 걱정은 하지 말길 바란다. 난 이 책의 가장 주요한 부분은 후반부라 생각한다. 앞의 엔트로피 설명부분은 조금 지루할지 모르겠으나... 후반부의 글을 읽으면 대부분의 독자는 불안에 떨지 모르겠다.... 그것은 참혹한 현실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그람에 40억.... 이 말은... 바로 이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내용중에 하나인데... 플루토늄 100그람이면 40억 인구를 죽일 수 있다는 말이다.... 엔트로피 이론을 무시하고 눈앞의 이익과... 나, 또는 내가 속한 사회... 내가 속한 국가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는... 원자력발전을 만들어냈고... 원자력발전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플루토늄은... 그 가공할만한 파괴력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원자력 폐기물이라면 보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반감기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아마도 제정신 가지고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는 없게 될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의 진실을 스스로 찾아보기 바란다.
d******2 200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