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읽은 책중 베스트인것 같다. 담백하고 위로와 공감도 받을수 있었다. 젊은 작가가 삶의 통찰이 대단한것 같다. 또한 희망적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읽으며 힘을 얻었다. 힘든일을 겪거나 상처를 받으면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세상을 탓할텐데 작가는 그것에서 머물지않고 앞으로 나아갈 대안과 희망을 제시한다. 그것이 균형잡힌 시각이라 마음에 든다. 유명인의 글귀만 많이 인용한 도서와는 달리 자신의 철학과 생각들이 깊게 녹여져 있어서 공감이 된다. 화려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그 안에 일반인의, 평범한 이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작은 위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났다. 김수현작가님 도서를 앞으로도 만나보고 싶다. |
워낙에 베스트셀러라고 도서관에서 한번 읽고 지나가는 책이었습니다. 40이 넘은 저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그득한 실례없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중 1 딸은 이 책을 도서관에서 읽고 꼭 소장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구매해주었습니다. 책이란 것은 세대마다, 나이마다, 성별마다 받아들이는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만의 생각으로 규정하기에는 어렵기에 아이가 원하는 책은 우선은 구매해 주고 읽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처음 읽었을때와 추후에 또 읽었을 때의 감흥이 우리 아이에게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다가와 주길 바랍니다. |
좋은 책이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나의 소중함, 자의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문장 사이에 들어간 일러스트는 이러한 자의식에 대해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그 이상의 감동은 없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충동적으로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흔히 파스텔(?)톤의 자기위로책일 것이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읽어보니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달랐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보다는 더 진취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촉발제인 것 같다. 정말 삶이 힘들고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가끔 찾아와 읽어보아야 겠다. |
클레이하우스에서 출간한 김수현 작가님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마음이 힘들때는 집중해서 책을 읽기 조차 힘든 날이 있는데 우연히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치게 남을 신경쓰고, 배려하고, 나를 위해 산다는게 뭘까라는 의문을 종종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삶, 내가 앞으로 좋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갈지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해외 주재원으로 나간 친구한테 선물 주려고 구매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세상살이는 여전히 힘들고 직장생활도 여전히 힘듭니다. 가족도 없는 해외에서 힘들 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힘든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세상살이가 그렇지는 않으므로 힘들 때 친구에게 위로가 되어 주며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면 좋겠습니다.
|
冊 안에 머물게 하는 공간이였다. 생각지도 못하고 잊고 살아온 나를 ..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었다 . 읽어갈 수록 먹먹했던 가슴이 자유함으로 바뀌어가는 편안함을 얻게 되었다 . 나를 더 사랑해주고 아껴주며 오늘도 에스프레소 한잔과 함께 책장을 연다. |
추운겨울에 마음마저 추울때 따뜻한 위로가되는책이네요 긍정적 마인드만 강조하는 내용이 아니라 현실에 부딪혀 살아가면서 직접 느낀 것들, 깨달은 점을 서술해놓고 학교 폭력에 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지만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드러나네요 |
클레이하우스 출판사에서 출판된 김수현 작가가 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을 읽으며 나도 나로 살기로 했다.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과 어른이 처음인 어른들을 위한 위로가 담긴 책이다. 정말 좋은 책이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읽는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리뷰 입니다. 출간 5주년 기념 골드 에디션으로 구매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에세이의 대표작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을 읽기 쉬운 에세이로 풀어내고자 한 책입니다. 독자에 깊은 위로와 감동을 주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 수정되어 나온 개정판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두고두고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운겨울에 마음마저 추울때 따뜻한 위로가되는책이네요 긍정적 마인드만 강조하는 내용이 아니라 현실에 부딪혀 살아가면서 직접 느낀 것들, 깨달은 점을 서술해놓고 있어 진정성이 와 닿습니다. 추운겨울에 마음마저 추울때 따뜻한 위로가되는책이네요 긍정적 마인드만 강조하는 내용이 아니라 현실에 부딪혀 살아가면서 직접 느낀 것들, 깨달은 점을 서술해놓고 있어 진정성이 와 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