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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보는 우주는 심미감까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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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이는 책이었다. 수학자가 보는 삶이라는 우주는 어떨까 그 우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있을까? 나는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다. 차츰 역사를 돌아보기 시작한 것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의 김민형박사는 삶의 시작과 끝이 사람사는 이야기 역사인 듯 하다. 가는 곳곳마다의 역사와 박물관 들을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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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이는 책이었다. 수학자가 보는 삶이라는 우주는 어떨까 그 우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있을까?
나는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다. 차츰 역사를 돌아보기 시작한 것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삶이라는 우주를 건너는 너에게》의 김민형박사는 삶의 시작과 끝이 사람사는 이야기 역사인 듯 하다.
가는 곳곳마다의 역사와 박물관 들을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찾는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 주었을까!?
곳곳에 들어 있는 시와 음악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의미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책 속에 들어 있는 방대한 지식에 눌리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평범한 아버지의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s 2023.04.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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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음악, 시를 편지에 담아
"미술, 음악, 시를 편지에 담아" 내용보기
십 여년 전에 나왔던 편지글들 개정판이란다. 김민형 교수를 최근에야 알았기에 그런 줄도 몰랐다. 편지를 자연스럽게 쓰는 아빠. 시와 미술 이야기가 줄줄 흘러나오는 편지를 보며 평상시 이 집안에서의 대화를 생각해본다. 아버지가 가정에서 일터에서 보이고 있을 모습, 자녀들을 대하는 태도와 말투.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자산들이 생각대로 펼쳐지는 장면 장면들. 그래서일까. 첫째
"미술, 음악, 시를 편지에 담아" 내용보기
십 여년 전에 나왔던 편지글들 개정판이란다. 김민형 교수를 최근에야 알았기에 그런 줄도 몰랐다. 편지를 자연스럽게 쓰는 아빠. 시와 미술 이야기가 줄줄 흘러나오는 편지를 보며 평상시 이 집안에서의 대화를 생각해본다. 아버지가 가정에서 일터에서 보이고 있을 모습, 자녀들을 대하는 태도와 말투.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자산들이 생각대로 펼쳐지는 장면 장면들.
그래서일까. 첫째 오군은 대단한 은행도 그만두고 수학자의 길에 들어섰다한다. 학문이라는 길에 접근하는 게 자연스럽고 두려움 없는 길일 것이다. 보고 배운 것들이 그러할 것이므로.
그리고보니 드문 드문 편지 글 속에 김민형 교수의 가계도, 지인 구성이 자주 내비치는 데 모두 내노라하는 덕망과 자리에 있었다. 이런 영향이 정말 중요한 거구나. 그럼 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사랑과 너희들이 잘 될거라는 믿음과 자신감을 어떻게 티 내지않으며 진심으로 주지? 말, 그리고 글이겠지.
독서의 길로 이끌어주고 내가 글로도 전해주며, 일기 쓰며 살게 부득부득 우기기도 하고 토닥이며 이 책의 분위기를 닮고 싶다.
물론 안다. 따라갈 수는 없는거라는 걸. 그리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하지만 배워갈 수 있겠다. 그리고 나부터 문화를 향유하며 우리 가족 모두가 충만해지기를.
YES마니아 : 골드 k*********3 2023.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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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자산을 담백한 보이는 언어로...
"무형의 자산을 담백한 보이는 언어로..." 내용보기
삶, 인생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나 짧고도 짧은가? 한때는 부모님의 회갑/환갑 잔치를 거하게 차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불과 얼마 만에 부모님의 환갑 잔치를 한다고 주변에 연락을 했다가는 손가락질 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인생은 길지 않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삶이라는 것 자체가 저자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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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인생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나 짧고도 짧은가? 한때는 부모님의 회갑/환갑 잔치를 거하게 차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불과 얼마 만에 부모님의 환갑 잔치를 한다고 주변에 연락을 했다가는 손가락질 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인생은 길지 않다. 그러나, 어린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삶이라는 것 자체가 저자의 표현대로 우주라 여겨질 만큼 광대하게 여겨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광대한 인생을 살아가는, 또 앞으로 살아갈 아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인문학적 소양을 잘 버무리어 멋드러지게 담아내고 있다. 조금은 유로센트럴리즘이라는 서구 세계 중심의 문화 확대로 보여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다가도, 또 다음 내용을 보면 문화란 일방적이지 않으며, 상호간의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금 한다. 그러한 연관성을 어떤 거창하고 요란한 문화 이론, 문학이론으로 설명하지 않고도 앞서도 표현했듯이 잘 버무리어 담백한 언어로 어렵지 않은 편지체로 글을 전개하고 있음에, 저자의 이런 글쓰기가 부럽기도 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6 2022.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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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역사와 학문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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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척 재미있게 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그런 내 취향에 제목부터 작가의 이력까지 딱인 책이라 바로 장바구니행. (역시나 김민형 교수님도 그 영화 속 수학연구소에도 계셨나보다.) 제목도 멋지고 소제목도 멋진 말로 가득. 그러나... 조금 어렵기도 하고 나에겐 다소 지루했던 역사 예술 문화 얘기가 많아서 읽는 데 한참이나 걸렸다. . 천재 수학자는 만물에 대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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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척 재미있게 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그런 내 취향에 제목부터 작가의 이력까지 딱인 책이라 바로 장바구니행. (역시나 김민형 교수님도 그 영화 속 수학연구소에도 계셨나보다.)
제목도 멋지고 소제목도 멋진 말로 가득.
그러나... 조금 어렵기도 하고 나에겐 다소 지루했던 역사 예술 문화 얘기가 많아서 읽는 데 한참이나 걸렸다.
.
천재 수학자는 만물에 대한 접근부터가 일반인과 다르구나.
유럽 일정 중에 큰아들을 매일 그리워하며, 거기서 본인이 보고 느낀 것들, 그리고 예술과 역사와 인생에 대해 말해주고 싶은 것들을 다정한 편지로 쓴 것인데
그 지식의 폭과 깊이가 대단하고, 어려운 수학공식도 등장하고...
난 다 이해하지도 못하며 책장을 넘겼지만.
아버지와 이정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다.

YES마니아 : 골드 s********5 2022.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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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깊고 여유로운 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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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김민형교수님 글을 처음 접했다 제목에서부터 깊이와 묘한 끌림을 받아 바로 구입해 읽게 되었다 편지글이라기보다 아빠로서 혜안과 박식한 다방면의 지식을 아주 따뜻하고 깊은 사랑의 울림을 가지고 페이지마다 빛나는 글귀로 안내해 주신다 개인적으로 미술관을 자주 찾는 사람으로 어린 자녀에게 많은 것을 설명해주시는 부모님들을 보며 이미 장성한 내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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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김민형교수님 글을 처음 접했다 제목에서부터 깊이와 묘한 끌림을 받아 바로 구입해 읽게 되었다 편지글이라기보다 아빠로서 혜안과 박식한 다방면의 지식을 아주 따뜻하고 깊은 사랑의 울림을 가지고 페이지마다 빛나는 글귀로 안내해 주신다

개인적으로 미술관을 자주 찾는 사람으로 어린 자녀에게 많은 것을 설명해주시는 부모님들을 보며 이미 장성한 내아이들에게 그러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어린이에게 미술관람을 통한 "숭고함"을 전달해줄수 있다는 표현은 마치 섬광을 보는듯 그간의 의구심이 해소되는 순간이였다(127p)

이외에도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은 마치 유럽에 있는듯한 감동을 주었으며 아름다운 표현들을 부드럽게 풀어내시는 기교를 보며 교수님의 성격과 품성이 그대로 전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방대한 서양사를 한 번에 훑어내려가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감사하다 좋은 글을 마주함에..
c*******1 202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