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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언가를 가르쳐주고자 함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지만 잊고 있던 것을 깨우쳐 주는 것." 이 책이 유난히 고마운 이유다. 작가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눌러담은 문장 하나 하나가 공감을 넘어서 쾌감을 일으킨다. 작가의 말대로, 우리 모두는 대체로 불행하지만 끝끝내 행복해지고야 만다. 고작 ____ 의 힘으로. 든든한 집밥을 한상 배불리 먹은 기분이다. 이 책은 유달리 꽤 오랜 시간 마음에 남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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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읽기쉬운 편이라 금방 읽지만 마음속에 남는 게 크지 않은 것 같아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요새 우울감에 빠져 있던 저를 좀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완독은 아직 못했지만 마지막에 ‘그래도’로 시작하는 문장을 하나 더하는 일로 행복은 딱 그만큼의 긍정과 딱 그만큼의 용기면 대체로 충분하다는 것 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서 참 괜찮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