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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워준 맥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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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무도 날 몰라본다. 친구도, 부모님도!! 내 존재가 지워졌다!사고뭉치 맥스웰,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쓸모도 없고, 남을 불행하게만 하는 것 같아 우울의 심연에 빠지게 되는데... 더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지 않아, 모두에게 잊히게 해달란 소원을 빌게 되자, 다음날, 아무도 맥스웰을 기억 못 하는데.. 청소년 문학답게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자신을 무
"나를 채워준 맥스웰!!" 내용보기
어느 날, 아무도 날 몰라본다. 친구도, 부모님도!! 내 존재가 지워졌다!

사고뭉치 맥스웰,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쓸모도 없고, 남을 불행하게만 하는 것 같아 우울의 심연에 빠지게 되는데...
더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지 않아, 모두에게 잊히게 해달란 소원을 빌게 되자, 다음날, 아무도 맥스웰을 기억 못 하는데..

청소년 문학답게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자신을 무 쓸모 하다, 존재 자체가 악이다,라는 우울에 빠지고, 잊힌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는 소중하다는 걸 깨닫는 이야기인데, 매우 심플한 이야기인데, 윤택한 문장이 주인공을 살아있는 인물처럼 잘 꾸며졌습니다.

누구나 한 번씩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나는 왜 사는가?'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 걸까?'
바로 어제 뉴스에서 자살로 떠난 사람들과 코로나 기간 동안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비교하는 소식을 봤는데요. 코로나로 생을 떠난 사람들보다, 자살한 사람이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많이 있겠죠? 굳이 서술하고 싶진 않네요. 그저 그만큼 마음이 힘든 사람이 많다는 걸 전하고 싶었습니다.

장자가 말하길, "쓸모없는 나무는 도끼에 찍혀 베어지는 일도 없고 아무도 해치려고 하지 않을 텐데 쓸모없음이 무슨 근심거리가 되겠나?" 라는데, 여기서 제 생각을 보태어, 무 쓸모 하다는 나무도 잎이 있을 테니, 누군가에게 그늘을 내려주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쓸모가 제법 있는 거 잖아요? 그럼 근심거리도 없고 쓸모까지 있으니 더할 나위 없지 않겠습니까^^ 나무는 장작과 종이만드는 데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다는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모두가 특별하다 = 모두가 평범하다,라고 생각해요. 절대 자신이 누구보다 특출나지도 못나지도 않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감사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긍정의 힘이라면, 저는 그 힘을 잘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성장 문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항상 이런 깊이를 느끼고 찾을 수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꼭 다시 태어나야 특별해지는 건 아니에요. 지금도 충분히 특별한 당신이니, 그 특별함을 드러낼 기회와 용기를 찾아가세요. (이 말은 저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다.^^")

#리사톰슨 #내가지워진날 #청소년문학 #성장소설 #책추천



YES마니아 : 골드 s*******z 2023.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