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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아이도 자신만의 색깔을 찾길 바라며^^
"내 아이도 자신만의 색깔을 찾길 바라며^^" 내용보기
이번 동화책을 보며 글을 전하는 작가와 그 글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동화책 한장 한장 보는데 글을 읽고나서 다음장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그리고 주인공에 시선을 따라가는 저를 발견했어요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함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니 주인공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그렇게 저를 이끌어
"내 아이도 자신만의 색깔을 찾길 바라며^^" 내용보기
이번 동화책을 보며 글을 전하는 작가와
그 글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만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동화책 한장 한장 보는데 글을 읽고나서
다음장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주인공에 시선을 따라가는 저를 발견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의 섬세함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니 주인공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저를 이끌어준 레자 달반드!!
이미지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데요
그가 그려낸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궁금하시죠??^^
그럼? 주인공 발랑탱이 색깔을 찾아가는 동화책을 소개해볼게요~ 표지부터 살펴보면 발랑탱이
하얀실을 붙잡고 재봉틀에 앉아 있어요
발랑탱이 실로 무언가를 하길 원하듯
손으로 잡고 있고 그 실을 따라가면
책 제목을 한땀한땀 수놓아 완성해요~~^^
바로 발랑탱이 색깔을 찾는 중이라는 걸
표지만봐도 바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시작은 빨간실타래가 여기저기 풀어져서
마치 발랑탱이 빨간실이고 발랑탱의 삶의 흔적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어요
자유로워 보이지만 빨간실뿐인 발랑탱의 삶~!!
그 삶 속으로 들어가보아요

"흐린날 환하게 빛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발랑탱의 목소리가 그림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멋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발랑탱에게 엄마는 좋아할만한 곳으로
데려가는 중이에요~
바로 보물이 그득한 알리바바의 동굴~!!^^
발랑탱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설레임을 볼 수 있어요^^

발랑탱의 마음에 마구마구 하고싶은 것들이
폭죽이 터지듯 생겨났고 엄마를 껴안으며
재봉틀이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엄마와의 눈맞춤이 매번 어찌나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발랑탱을 사랑하는 엄마의 표현을 닮고싶고
저도 저렇게 따뜻한 엄마가 되야지 반성했어요

그리고 발랑탱은 친구들을 초록색으로 표현하며
초대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막상 친구들이 다가오자
두려운 마음에 상황은 엉망이 되고
일부러 넘어뜨린 친구때문에 마음 색깔이
빨간색, 검은색으로 뒤죽박죽되지요

발랑탱은 보건소에서 울음을 터뜨리고마는데
간호는 걱정하는 눈빛으로 발랑탱을
발랑탱은 창 밖의 빨간새를 바라보고 있어요
다음날 발랑탱은 알린이 불렀지만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그런 아빠는 발랑탱을 꼭 껴안아주고
발랑탱은 마음이 놓였지요

그림을 크게 확대해서 보면
아빠와 눈을 맞추며 웃는 걸 보니 안정을 찾고
가기 싫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린 것 같았어요^^

학교 가고싶은 마음도 분명히 있는데
쇼파에 누워있는 모습이 엄청 고민스러워 보여요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박차고 일어나
재봉틀에 여러가지 천들을 이어주기 시작해요
마치 상처 난 마음을 꿰매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모든 걸 다 잊고 집중해서 티셔츠를 완성했지요
발랑탱은 이 세상의 우정이 모든 색이길 바랐고
찢어진 것들이 다시 이어지길 바랐어요
그리고 다음날 멋지게 입고 친구랑 학교에 가요
친구는 씩씩하고 잘 차려입은 발랑탱에게
약속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림을 크게 확대해서 보면
이 대화를 나누는듯한 모습이지요??^^
자세히보면 친구는 약속있냐고 묻고있고 발랑탱은
웃으며 대답해요 "오늘의 나랑"이라고^^

잠깐 미싱을 했던 적이 있어서
다룬 사람들에게 생소한 노루발, 마분지 옷본 등
재봉틀을 하는 모습이 하나하나
머릿 속에 그려지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마지막에는 첫 그림과 다르게 여러가지 색깔의 실타래가
여기저기 뒤엉켜져 있는 모습으로 끝이나요^^
아마도 이제 발랑탱의 삶 속에
다른 실타래들이 함께 뒤엉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 같아요~

주인공의 내면을 색깔로 시각화하면서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동화책이
마치 한편의 긴 영화를 본듯 했어요

그리고 같은 글을 읽어도 그림이 더해지면
전달력에 있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글과 그림이 오랫동안
제 마음에 아이들 마음에 잔상처럼 남더라구요

아이의 색깔을 찾아주기 위한
발랑탱 엄마의 숨은 노력을 엿보며
저에 모습도 함께 겹쳐져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또 책의 다양한 색감이 딸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책 속으로 빠져들게 했답니다.
우리 아이도 책 속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색깔이 빛나길 기대하며..^^

이 책을 엄마들에게 그리고
빛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레자 달반드의 다른 작품도
꼭 만나봐야겠어요~?



m*******e 2022.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실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여러 조각을 하나로 이어 주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출처 입력 탁, 탁, 드륵, 드르륵, 드르르르륵......재봉틀이 점점 더 빨리 돌아가요. 실이 천 위에 반듯하고 안심되는 선을 그렸어요. 싸움, 축구공, 여자아이, 남자아이는 이제 없어요. 드르륵 드르륵 소리와 자신만만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실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여러 조각을 하나로 이어 주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출처 입력

, , 드륵, 드르륵, 드르르르륵......재봉틀이 점점 더 빨리 돌아가요.

실이 천 위에 반듯하고 안심되는 선을 그렸어요.

싸움, 축구공, 여자아이, 남자아이는 이제 없어요.

드르륵 드르륵 소리와 자신만만하게 제 갈 길을 가는 실이 있을 뿐이에요.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본 순간 표지가 너무나

예뻤어요. 실과 연결된 아이와 재봉틀 그리고 한 땀한 땀으로 새겨진

제목까지도 뭔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거 같아 궁금했어요.

그리고 옆표지도 너무나 이쁜 꽃천으로 두른 듯해 '책이 예쁘다' 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그리고 난 뒤

주인공을 찾으러 들어갔어요.

 

색을 좋아하고 멋 내기를 좋아하며,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발랑탱!!

그는 주위 모든것들과 의미들을 색으로 표현하고 해요.

우정도 색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전 저희 딸이

"엄마는 나를 생각하면 무슨 색이 떠올라요?" 라며 물었던 질문이 생각나더라고요.

미적 감각이 표현화되는 모습을 보니

질문하나하나도 소중히 다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발랑탱을 위해 엄마는 발랑탱이 좋아할 만한 옷감이 가득한 가게로 가 다채로운 옷감과 종류들을 보며 그만 마음이 사로잡히죠.

그래서 그는 단번에 생일 선물로

재봉틀을 받고 싶다고 소원을 말하고

엄마는 그런 발랑탱에게 선물을 주지요.

 

평소 여자아이들과 더 친한 발랑탱에게 남자아이들의 공놀이 권유는 위기로 다가오지요.

하기도 싫은데다 공놀이에 익숙하지 않았던 발랑탱은 축구경기를 망친 속상함에 더해 놀림까지 받게되자

그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결국 폭발해버리지요.

발랑탱의 속마음도 색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보면서 감정이 더 이해가 잘 되는것 같다고 했어요.

 

그 후 발랑탱은 재봉틀을 또 잡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내면을 색을 엮고 조화를 이뤄내고 만들어내면서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승화시켜내고

표현하며 마음을 풀고 의지하는 모습에서 발랑탱은 자신의 세계로 빠져들어 몰입하고 그 속에서 모든걸 풀어내고 엮어내고 하는 모습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며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어떤 것을 찾아 치유해낼 수 있는 것이 있도록 잘 관찰하고 찾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후 한 층 밝아지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독려해주는 가족들의 모습이 중요하다는 것, 또 아이들의 모습 있는 그대로가 다 각자의 개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색감들을 보며 색의 조화와 다양성에 대해서도 느꼈을거 같아요.

재봉틀에 비유한 작가의 생각들도 멋졌고,

벌어진 흉터를 꿰매고 다양한 조각들을 엮어 입고, 내면의 색을 찾아 조화를 만드는 것 모두 감정처리에 유의미한 작업이라 보는 동안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색으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연습도 해봐야겠다 싶었어요.

 

 

s******5 2022.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도 찾는 중인가요
"당신도 찾는 중인가요" 내용보기
북토크를 두 개나 시청하고 이미 지친 목요일을 에너지 레벨 깜빡깜빡으로 장식했다. 강연을 아주 잘 하시는 분들의 유쾌하고 유익하고 선입견과 가짜정보까지 바꿔주는 엄청난 품격의 영상이 아니었다면 완시청의 힘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박김영희 대표의 이야기는 모든 순간이 대한민국 장애인, 장애여성의 역사이고 서사였다. 몇 십 년씩... 우산도 펼 수 없는 악력과 근력
"당신도 찾는 중인가요" 내용보기

 

북토크를 두 개나 시청하고 이미 지친 목요일을 에너지 레벨 깜빡깜빡으로 장식했다. 강연을 아주 잘 하시는 분들의 유쾌하고 유익하고 선입견과 가짜정보까지 바꿔주는 엄청난 품격의 영상이 아니었다면 완시청의 힘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박김영희 대표의 이야기는 모든 순간이 대한민국 장애인, 장애여성의 역사이고 서사였다. 몇 십 년씩... 우산도 펼 수 없는 악력과 근력으로 농성과 점거를 이어가며 애써 왔는데, 어떤 이들의 반응은 우리 그동안 뭐했지?” 싶게 예전 그 자리이다.

 

두 시간이 넘는 북토크를 듣고 나자, 세상에 편견과 차별이 더 선명해진다. 숨 막힐 듯 공고하고... 다들 힘들어서 그렇겠지만 힘들고 아픈 사람들 이야기는 가차 없이 안 듣는다는 슬픈 생각이 커진다. 당신은 절대 늙지 않고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나요...

 

기운이 쭉 빠져서 무기력해지는 내게, 이 책은 아직 오늘이 남았어! 라고 웃으며 손을 잡아당기는, 더 놀자고 하는 고마운 친구 같다. 일단 알록달록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어릴 적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듯 진지하게 유리구슬 속을 한참 바라보던 생각도 나고.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지겹겠지만... 인간은 모두 다르다. 외양만 다른 게 아니라 다르지 않은 것이 없다. 좋세상에 반응하는 방식,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 행복감을 느끼는 기분, 존재감을 형성하는 과정... 남자/여자 이렇게 나누면 안 된다. 옳지 않고 맞지도 않다.

 

이 책의 주인공 발랑탱도 한국 아이였으면 지금쯤 욕을 눙숙하게 말에 섞고, 페미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색깔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이해받을 수 있었을까.

 

, , 드륵, 드르륵, 드르르르륵……

 

나도 써본 적 없는 재봉틀을 능숙하게 사용해서 실을 움직여서 조각들을 잇는다.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페르시아 문명의 후손들 - 이란 출신/거주 작가들 - 이라서 일까. 사람의 내면을 화려하고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자기 자신으로 불행하지 않게 살아가는 데에는 아주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는 것도 같고,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도 같다. 남과 다른 아이를 불안해하지 않고 고유한 존재로 알아봐주는 엄마, 부드럽게 힘을 보태주는 아빠, 함께 살아가는 친구.

 

박김영희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이 항상 자신을 증명하고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하는 사회는 비문명 사회라고 했다. 나는 공감함으로 속상하다. 타인의 인권을 지켜질 때에만 나의 인권도 위협받지 않고 지켜진다. 다른 방법은 절대 없다.

 

서로의 인권을 단단히 지켜내고 그래서 좀 더 안심하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것이 왜 그토록 혐오스러운 일인지, 자신의 마음에서 빛나는 색깔은 무엇인지... 들여다보자. 연둣빛이 찬란하고 꽃들이 빛나는 계절이다. 다 같이 진짜 봄을 만나봅시다.

 


 

k****k 2022.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와 아이의필독서!!! 색깔을 찾는중입니다!!
"엄마와 아이의필독서!!! 색깔을 찾는중입니다!!" 내용보기
해당 후기는 서평이벤트로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후기입니다주인공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고알록달록한 옷으로 멋내기를 좋아하며 남자아이들과 몸으로 노는것 보단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해요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런 발랑탱이 이상하고 맘에들지않아 놀림거리를 만들곤하죠 발랑탱 역시 우물주물 하지만 발랑탱은 자신이 원하는것을 분명 알고있어요 조용히 발랑
"엄마와 아이의필독서!!! 색깔을 찾는중입니다!!" 내용보기
해당 후기는 서평이벤트로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후기입니다

주인공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고
알록달록한 옷으로 멋내기를 좋아하며 남자아이들과 몸으로 노는것 보단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은 그런 발랑탱이 이상하고 맘에들지않아 놀림거리를 만들곤하죠

발랑탱 역시 우물주물 하지만 발랑탱은 자신이 원하는것을 분명 알고있어요 조용히 발랑탱의 생각을 지지해주는 부모님과 옆에서 지켜봐주는 친구가있어 자신만의 색을 찾을수있는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저 역시 여자아이답게를 강요하며 아이가 찾아가고 있는 자신의 색을 부정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같이 책을 읽으며 아이가 싫은건 하지않아 내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발랑탱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저도 모르게 아이의 개성 취향을 엄마의 개성과 취향으로 꾸며놓은게 아닌가 돌아보는 계기가되었고
아이역시 남과 자신의 다름 친구를
있는 그대로 볼수있어야한다고
함께 이야기하며

아이를 천천히 지켜봐주며 발랭탱같이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찾아가는 아이로 크기를 바라는 시간이 되었어요






f******a 2022.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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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찾는 중입니다'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또는 어른을 위한, 그리고 조금은 맘이 복잡한 청소년들도 한번쯤 읽어서 나만의 색깔은 무얼까? 잠깐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다.발랑탱은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아이이다. 색채에 민감한 발랑탱은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처한 상황 또한 색으로 표현한다. 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인지 잘 알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그림책은 아이를 위한, 또는 어른을 위한, 그리고 조금은 맘이 복잡한 청소년들도 한번쯤 읽어서 나만의 색깔은 무얼까? 잠깐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다.


발랑탱은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르는 아이이다.
색채에 민감한 발랑탱은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처한 상황 또한 색으로 표현한다.

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인지 잘 알고 있는 발랑탱의 엄마는 아이의 생일날 특별함을 선물하고싶어서 다채로운 옷감이 가득한 가게에 가고, 그곳에서 발랑탱이 원하는 재봉틀을 선물로 한다.
발랑탱의 특별함은 발랑탱의 부모님처럼, 알린, 릴라, 마리처럼 발랑탱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발랑탱은 초록의 아이들과 축구 경기를 한다. 우악으러운 힘이 떠오르는 색인 초록의 친구들과..축구는 망쳐버리고 놀림을 당하게 된다.
전부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물들고 뒤죽박죽이 된다.

발랑탱은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 가고 싶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다 또다시 분한 마음이 들고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때 생일 선물로 받은 재봉틀꺼내고 천들을 꺼내서 무지개 같은 티셔츠를 만들고 싶었다.

그 티셔츠는 가장 친한친구에게 주려고 만들었지만 말할 용기는 없었다. 그러나 엄마는 이미 알고있다.

다음날 발랑탱은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작은 꾸러미를 가방에 넣고 학교에 간다.

오늘
오늘의 나와 약속이 있기에..



색깔은 사람마다 다른것이지 성별, 직업, 나이등등에 의해 구분되지 않아야한다. 이건 꼭 색깔을 지칭하는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누구일까를 잠시 생각해봤다.
우리 7살 아이는 조금 뭘까?궁금해 했지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책이다.

사회에서 흔히들 말하는 기준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 스스로 색깔을 찾을수 있도록 엄마로서 기다려주고 지지해주고 싶은 생각을 해봤다.


#본 포스팅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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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m 2022.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일이에요. 색깔을 통해 자기표현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를 통해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무척 독특해요. 한 아이가 재봉틀을 말처럼 타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는 아이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내용보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는 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일이에요.
색깔을 통해 자기표현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를 통해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무척 독특해요.
한 아이가 재봉틀을 말처럼 타고 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는 아이에요.
친구들에게도 어울리는 색을 골라주는 걸
무척 좋아하고 여자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요.
하지만 이런 발랑탱의 모습을 남자아이들은
놀리기 일쑤였어요.

 
엄마는 발랑탱이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을 좋아하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하루는 발랑탱이 아주 좋아할
법한 곳에 데리고 갔어요.
그곳은 발랑탱의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랍고 휘황찬란했어요.
발랑탱은 천 조각들을 보면서 만들어 보고
싶은 드레스, 의상이 마구마구 떠올랐어요.
발랑탱은 생일 선물로 재봉틀을 받고 싶었죠.

 
하지만 학교에서 발랑탱은 남자아이들에게
계속해서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어요.
발랑탱의 마음은 어느새 붉은색으로 가득했어요.

 
과연 발랑탱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고 재봉틀을
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들은 그런 발랑탱을
남자답지 못하다며 놀리고 괴롭히죠.
과연 남자답다는 건 무엇일까요?


예전보다는 성차별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는 성차별이 남아있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남자다움, 여자다움보다
나다움이 강조되고 중요시돼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발랑탱이 좋아하는 걸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닮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사회에서 정한 기준이 아닌 자기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응원해 줘야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t*****3 2022.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 내용보기
??색을 좋아하는 아이 발랑탱그 중에서도 분홍색을 좋아한다 남자애들은 발랑탱의 알록달록한 옷이나 곰살가운 태도를 놀림거리로 삼는다하지만 그런 발랑탱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엄마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른다는 걸 잘 아는 엄마는발랑탱이 좋아할 만한 곳에 가기로 한다일 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옷감이 넘쳐 나는 멋진 곳발랑탱의 눈이 번쩍 뜨일 만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 내용보기
??

색을 좋아하는 아이 발랑탱
그 중에서도 분홍색을 좋아한다
남자애들은 발랑탱의 알록달록한 옷이나
곰살가운 태도를 놀림거리로 삼는다
하지만 그런 발랑탱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엄마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민해서
옷을 고른다는 걸 잘 아는 엄마는
발랑탱이 좋아할 만한 곳에 가기로 한다

일 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옷감이 넘쳐 나는 멋진 곳
발랑탱의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랍고 휘황찬란했던 곳
발랑탱의 마음은 두근두근했다
발랑탱은 원단 가게를 나오며
생일 선물로 재봉틀을 받고 싶다고 말한다

알록달록 많은 색깔의 실 중에
발랑탱의 색깔은 무엇일까?
여자아이들과 더 친하고
알록달록한 옷을 좋아하고
멋내기를 좋아하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발랑탱이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
????????????????-

성별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은 아직 존재한다
남자아이는 자신을 꾸미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감정이 섬세하지 못하다 , 축구를 좋아한다
이런 생각이 얼마나 틀에 박힌 생각인지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와 조금 다르다고해서 또는
남자아이가 왜 저래?
여자아이가 왜 저래? 하면서
다른 눈으로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말자
요즘은 워낙 개성들이 강해서
예전보다는 편견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냥 그 모습 그대로를 바라봐주면 될 것 같다
각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모두의 색을
존중하는 세상이 되어야 함을 느낀다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는
색깔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발랑탱의 개성과
자기 표현 성장의 의미를 보여주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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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2022.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 자기다움의 색깔을 찾는 여정, 초등 동화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 자기다움의 색깔을 찾는 여정, 초등 동화책" 내용보기
실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여러 조각을 하나로 이어 주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초등중학년(3-4학년) 그림책 | 어린이 내면 책   제목: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글: 키아라 메잘라마 그림: 레자 달반드 《진정한 챔피언》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     아이들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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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여러 조각을 하나로 이어 주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초등중학년(3-4학년) 그림책 | 어린이 내면 책


 

제목: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글: 키아라 메잘라마

그림: 레자 달반드

《진정한 챔피언》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


 

 

아이들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정받으면서 살았으면 하는 바램... 그러려면 나의 색깔과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선택한 책이예요.

 

그림을 그린 레자 달반드는 2018년 《진정한 챔피언》으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적이 있는 작가예요.

('볼로냐'를 듣고 봐서 인지몰라도 그림이 독특합니다. )

 

 

주인공인 발랑탱은 멋 내기를 좋아하고, 색의 어울림을 고려해서 옷을 입는 남자아이에요. 색에 민감해서 색으로 친구들을 표현하기도 하지요. 그런 아들을 위해 엄마는 생일 선물로 재봉틀을 사주지요.



 

미숙한 어른들도 많은데, 아이들은 또 얼마나 미숙하겠어요. 공놀이를 못하는 발랭탱, 여자아이들과만 어울리는 발랑탱을 좋게 볼 리 없죠. 축구 경기를 망쳐버렸다고 놀림을 당하다가 자신을 놀린 아이와 싸우기도 해요.

 

보건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결국 울음이 터져버린 발랑탱...

(2호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장면이라고 했어요.

"그 동안의 억울함, 서러움이 몰려와서 너무 슬펐을 것 같아")

 

학교가기 두려웠던 발랑탱은 집에서 부모님들과 며칠을 보낸 후, 재봉틀에 앉았어요.

탁, 탁, 드르륵, 드르르르륵...

실이 천 위에 반듯하고 안심되는 선을 그렸어요. 싸움, 축구공, 여자아이, 남자아이는 이제 없어요.

드르륵 드르륵 소리와 자신만만하게 제 갈 길을 가는 실이 있을 뿐이에요.

실은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여러 조각을 하나로 이어 주었어요. 너무 좋지 않나요?

벌어진 흉터를 꿰매는 것 같잖아요.

본문 중

 

 

자신의 색깔을 찾은 발랑탱은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고 다시 학교에 가요! 멋내기를 좋아하는 발랑탱의 모습 그대로...

"너 오늘 되게 멋있다. 약속 있어?"

"응"

"누구랑?"

"오늘의 나랑."


주변의 고정된 시선으로부터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예요. 아이들의 미숙함, 분노, 우울등의 감정을 색으로 잘 담아낸 것 같아요. 결국 자신의 색깔을 찾아나가는 발랑탱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

 

*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o 2022.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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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아이들 친구관계가 최고 인 듯 하다.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가 스스로 해결을 하거나 극복을 하면 좋지만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이 또한 배워나가는 과정이기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친구관계 개선이나 극복을 도와주는 책들은 아이들과 종종 읽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는 갈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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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아이들 친구관계가 최고 인 듯 하다.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가 스스로 해결을 하거나 극복을 하면 좋지만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이 또한 배워나가는 과정이기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친구관계 개선이나 극복을 도와주는 책들은 아이들과 종종 읽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는 갈등에서 생기는 내면을 상처를 아이 스스로 잘 극복하는 그림책같아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었다. 다만 아이들은 아직은 이해를 잘 못했을 것 같다.


주인공인 발랑탱은 색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예요. 친구들에게 어울리는 색을 골라주는데 이건 우정의 퍼즐 조각, 일종의 암호같은 거예요. 발랑탱은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과 더 친해요. 어느날 엄마는 천을 파는 곳으로 발랑탱을 데리고 갔는데 만들고 싶은 멋진 의상이 마구 떠올라 너무 행복해했어요. 그러면서 생일선물로 재봉틀을 받고 싶다고 했죠.


어느날 발랑탱은 남자아이들과 축구 경기를 했는데 남자친구들이 발랑탱을 놀리는 듯 했고 앙투안이라는 아이는 심지어 일부러 발을 걸어 넘어뜨렸어요. 발랑탱은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치밀어 올랐고 마음속 색깔 카드가 전부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물들고 뒤죽박죽이 되었어요. 벌떡 일어나 앙투안의 티셔츠를 잡아당겼는데 티셔츠가 북 찢어지고 말았고 선생님께도 혼이 났어요.


발랑탱은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분한 마음이 들고 왈칵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잘할 수 있는 옷을 만들기로 했어요. 앙투앙을 위해 만들었지만 이말을 할 용기는 나지 않았어요. 이 티셔츠는 큰 의미가 있어요. 우정이 세상 모든 색이기를 바랐고, 찢어진 것들이 다시 이어지기를 바라며 만들었어요. 발랑탱 스스로 친구와의 갈등을 잘 극복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참 보기좋은 그림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3 2022.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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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라는 제목 답게 전체적인 그림들이 화려하고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표지에는 한 남자아이가 재봉틀 위에 앉아 있어요. 처음에는 그 의미가 무엇일지 상상하기 어렵더라구요. 책장을 넘겨 첫 면지에는 빨강실이 어지럽게 엉켜 풀려져 있어요. 재봉틀의 실일까? 하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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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을 찾는 중입니다> 라는 제목 답게 전체적인 그림들이 화려하고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표지에는 한 남자아이가 재봉틀 위에 앉아 있어요. 처음에는 그 의미가 무엇일지 상상하기 어렵더라구요. 책장을 넘겨 첫 면지에는 빨강실이 어지럽게 엉켜 풀려져 있어요. 재봉틀의 실일까? 하며 추측해봤답니다.

발랑탱은 흐린 날 환하게 빛나고 싶어합니다. 비 오는 날 노란 병아리처럼 차려입고 나와요. 발랑탱은 색을 좋아해요. 그리고 여자아이들과 더 친하답니다. 어느날 엄마가 발랑탱이 좋아할 만한 곳에 데려가 줘요. 휘향찬란한 천들이 많이 있는 곳이었죠. 비단, 벨벳 같이 익숙한 소재부터 크레이프, 브로케이드 같은 낯선 소재들도 있더라구요.

???색깔들이 많아~ 엄마는 뭐 고를거야?

???엄마는 이 꽃무늬가 이쁜대

???나는 이 노란색, 아빠는 파란색, 동생은 흰색하자

아이도 그림의 색감이 마음에 드는지 찬찬히 그림을 살피며 맘에 드는 것을 골라보더라구요.

발랑탱은 그곳을 다녀오고 생일선물로 재봉틀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노는 시간에 발랑탱은 다른 남자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요.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과 친한 발랑탱이 못마땅한 모양이에요. 싸움을 좋아하진 않지만 너무 화가 나서 마음 속의 색깔 카드가 전부 붉은 색과 검은색이 되었어요. 그리곤 친구의 티셔츠를 찢고 맙니다. 저는 마음을 색깔로 표현한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화가날때는 붉은색, 평화로울 때는 파란색 등등 아이와 함께 색깔 카드로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발랑탱은 혼이 난 후 보건실에 누워있게 됩니다. 그때서야 울음을 터트리는 발랑탱이에요.

???다쳤대? 나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바늘로 이렇게 했었잖아

복잡한 마음에 발랑탱은 재봉틀을 꺼내봅니다. 드르륵 드르륵 하는 재봉틀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실이 천 위에 반듯하게 안심되는 선을 그렸어요. 싸움, 축구공, 여자아이, 남자아이는 이제 없어요

재봉틀을 할때면 발랑탱은 고민을 잃게되는 거 같아요. 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면 누구나 그런거지요. 그 순간 너무 행복하고 빠져드는 기분이 들죠. 그 순간에는 싸움, 축구공, 남자아이 같은 차별적인 것들도 잃게 된답니다.

마지막 면지에는 여러가지 색깔들의 실들이 엉킨채 풀어져 있어요. 아마 색을 좋아하는 발랑탱의 마음일 거 같고요. 세상 다양한 모든 것들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는 표현 같기도 하더라구요. 남자 여자 축구 싸움 등등 차별적인 표현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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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