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 내용보기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_크로켓존스   "책은 즐거움이고 재미 있는 것!" 내가 우리 아이에게 책을 고를 때 늘 신경쓰는 부분이고 다행히 다섯 살 아이는 책을 읽을 때 너무나 행복하단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장난감 가지고 놀때와 같은 빈도로 책을 찾게 되었다. 좀 더 어릴 땐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리고 책을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 내용보기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_크로켓존스

 

"책은 즐거움이고 재미 있는 것!"

내가 우리 아이에게 책을 고를 때 늘 신경쓰는 부분이고 다행히 다섯 살 아이는 책을 읽을 때 너무나 행복하단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장난감 가지고 놀때와 같은 빈도로 책을 찾게 되었다. 좀 더 어릴 땐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들면 기억에도 오래 남는지 늘 하얀종이와 크레파스를 가지고 와서 그림을 그린다. 그런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도 어울리는 책을 만났다.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 참 재미있는 책이다.

 

 

아이가 한참 그림에 관심을 보일 때 보라색으로만 그림을 그렸다. 다양한 색상들이 많음에도 유독 보라색으로만 그림을 그려 보라색만 또 구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자기랑 똑같은 아이를 만났으니 아이는 책속 해럴드와 동일시라도 하는가보다. 책표지에 귀여운 꼬마 해럴드가 크레파스를 잡고 있는 앙큼한 손이 어린 우리 아이의 손과 너무나 닮았다. :-)

 

 

책을 펼쳐도 우리 아이가 보이고, 아이는 까르르 까르르 흐믓한 미소와 함께 또 읽어달라고 조른다.

해럴드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 우리 아이가 꼼지락 거리는 것만 같다.

 

 

순수하고 러블리한 해럴드의 자주색 작품속으로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멋지게 그려줄거라 믿어요..:D

i*****j 2014.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면 다 이루어져요.
"그리면 다 이루어져요." 내용보기
처음 'Harold and the Pupple Crayon' DVD 를 보았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퍼플 크레용 하나 들고 쓱쓱 그리면 그리는대로 이야기가 계속 펼쳐지는 게 신기했거든요. 빠박 머리에 올인원을 입은 아기 해럴드가 크레용 하나로 마법 같은 여행을 하는 내용입니다. 달님과 함께 해럴드는 길을 떠납니다. 길을 가다 사과 나무도 그리고, 뒷걸음질 치다가 물에 빠지기도 하구요. 하
"그리면 다 이루어져요." 내용보기

처음 'Harold and the Pupple Crayon' DVD 를 보았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퍼플 크레용 하나 들고 쓱쓱 그리면 그리는대로 이야기가 계속 펼쳐지는 게 신기했거든요. 빠박 머리에 올인원을 입은 아기 해럴드가 크레용 하나로 마법 같은 여행을 하는 내용입니다. 달님과 함께 해럴드는 길을 떠납니다. 길을 가다 사과 나무도 그리고, 뒷걸음질 치다가 물에 빠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순발력 좋은 해럴드는 바로 배를 그려서 위험에서 빠져 나오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듯 싶으면 기구를 그려서 어려움을 헤쳐나갑니다. 배가 고프면 파이를 그리고, 길을 물어봐야 할 것 같으면 경찰관 아저씨를 그리구요. 해럴드의 상상의 끝은 어디일까 싶을 정도의 무궁무진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자기 방 창문이 어디에 있나 한참 찾다가 창밖으로 달님이 보였던 걸 기억하게 되지요. 그래서 자주색 크레파스로 창문을 그리고 그 밖에 달님을 그립니다. 자기가 서 있던 곳이 자기 방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달님이 보이는 창가에 침대를 그리고 누운 해럴드는 이불을 폭 뒤집어 쓰고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해럴드가 자주색 크레파스로 그리고 있는 것들을 보고 있으면 하루 종일 집 안을 어지럽히는 제 딸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려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해럴드나 이것 저것 꺼내서 놀고 있는 제 딸 모두 자기만의 세상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걸테니까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와 즐거운 상상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위기 상황이 되었을 때는 약간의 긴장감도 들고, 해럴드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기대도 하게 되거든요. 마치 아이에게 네버앤딩의 무궁무진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무척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아이도 좋아하구요.

r***a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해럴드와의 즐거운 동행
"해럴드와의 즐거운 동행" 내용보기
처음 해럴드 시리즈를 접했을 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무에서 유를 창조해 간다고 해야할까요?정말 이 그림책은 무엇인가가 있어서 읽는 것이 아니라,아무것도 없기에 만들어 가면서 읽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는 단짝 친구예요.이 자주색 크레파스는 해럴드에게 있어서는 마술봉과도 같은 물건입니다.한가지 미리 알아둘 것은, 해럴드는 산책을 너무나 좋
"해럴드와의 즐거운 동행" 내용보기
처음 해럴드 시리즈를 접했을 때,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간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이 그림책은 무엇인가가 있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기에 만들어 가면서 읽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는 단짝 친구예요.
이 자주색 크레파스는 해럴드에게 있어서는 마술봉과도 같은 물건입니다.
한가지 미리 알아둘 것은, 해럴드는 산책을 너무나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밤에 말이지요^^
오늘도 해럴드는 무료함을 달래려는지, 달밤에 산책을 나갑니다.
그런데 산책시에 필히 지참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단짝친구 자주색 크레파스.
그때부터 해럴드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물론, 이 그림책을 읽고있는 독자인 우리의 아이들도 함께
그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어 갈 수 밖에 없지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해럴드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자주색 크레파스로 직접 만들어 가면서 길을 떠납니다.
그 산책길을 비춰줄 달도 집접 그리고, 또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길도 그리고
산책이 심심하니 나무나 한그루 밖에 없는 숲도 만들지요.
그렇게 크레파스로 그려가면서, 떠나는 산책길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수없이 그려가는 해럴드의 상상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후후후후~~~바로 산책으로 지친 몸을 쉬게할 자신의 방이랍니다.
그것도 작은 창가에 달빛을 바라볼 수 있는 작고 아늑한 방 말이지요.
아무것도 없기에, 상상할 수 있다는 진리같은 진리를 말해주는
참으로 신선함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d*****2 2008.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 내용보기
신문에 난 책소개로 해럴드 시리즈를 접하게 됐는데 정말 책이 만족스럽더군요... 해럴드가 상상하고, 크레파스로 그리면 이루어지는 세계가 정말 동화같고, 아이들도 너무좋아하더군요.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그대로 이루어질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전편이 완전히 칼라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자주색 크래파스 하나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충분했습니다. 빈 여백에 단색 크레파스로
"상상의 세계" 내용보기
신문에 난 책소개로 해럴드 시리즈를 접하게 됐는데 정말 책이 만족스럽더군요... 해럴드가 상상하고, 크레파스로 그리면 이루어지는 세계가 정말 동화같고, 아이들도 너무좋아하더군요.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그대로 이루어질것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전편이 완전히 칼라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자주색 크래파스 하나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충분했습니다. 빈 여백에 단색 크레파스로 그림은 여러가지 색상으로 가득찬 그림책보다 훨씬 아기자기 하답니다. 또 페이지는 많지만 한페이지에 보통 두세줄 정도 밖에 없어서 장수가 빨리 넘어가니까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더군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아이디어도 너무 기발라서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거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d*****y 2001.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헤럴드의 크레파스처럼 세상은 열려 있다는 것을 믿어주렴...
"헤럴드의 크레파스처럼 세상은 열려 있다는 것을 믿어주렴..." 내용보기
네 살짜리 조카를 위해 해럴드 시리즈를 샀다. 헤럴드가 크레파스 하나로 그려 나가는 것은 또 하나의 세상. 해럴드가 나아가는 세상은 바로 해럴드의 세상...! 내가 사랑하는 조카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그림과 글로 다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가렴. 너의 미래는 이렇게 네가 그릴 수 있는 만큼이나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렴. 네가
"헤럴드의 크레파스처럼 세상은 열려 있다는 것을 믿어주렴..." 내용보기
네 살짜리 조카를 위해 해럴드 시리즈를 샀다. 헤럴드가 크레파스 하나로 그려 나가는 것은 또 하나의 세상. 해럴드가 나아가는 세상은 바로 해럴드의 세상...! 내가 사랑하는 조카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그림과 글로 다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가렴. 너의 미래는 이렇게 네가 그릴 수 있는 만큼이나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렴. 네가 마음만 먹는다면 비록 힘겨운 세상일지라도 기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렴. 너도 해럴드처럼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긍정적인 세상을 살아가기 바란다. 말로 하지 못하는 바람을 조카에게 해럴드 이야기를 읽어 주며 빌었다. 그사이에 나도 모르게 감동을 받았다. 해럴드의 크레파스에 담긴 의미가 어른이 된 내게도 스며들어 오는 것을 느꼈다. '그래. 안 될 게 뭐가 있어. 잘 될 거야. 네 마음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즐겁게 나아가는 거야. 후회없이 너의 인생을...' 이라고 해럴드가 내게도 속삭이고 있는 듯 했다. 고마워 해럴드! 사랑해 해럴드!
d****a 200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력 그 자체입니다.
"상상력 그 자체입니다." 내용보기
무려 64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그림책입니다. 헤럴드라는 꼬마가 자주색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해럴드는 밤에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달이 없어서 달을 그리고, 산책할 길도 그리고, 사과나무와 나무를 지킬 무시무시한 용도 그리고, 조각배, 언덕, 풍선, 빌딩 등을 그리면서 모험을 합니다. 집을 몰라서 경찰아저씨를 그려서 물어보기도 하고,
"상상력 그 자체입니다." 내용보기
무려 64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그림책입니다. 헤럴드라는 꼬마가 자주색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해럴드는 밤에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달이 없어서 달을 그리고, 산책할 길도 그리고, 사과나무와 나무를 지킬 무시무시한 용도 그리고, 조각배, 언덕, 풍선, 빌딩 등을 그리면서 모험을 합니다. 집을 몰라서 경찰아저씨를 그려서 물어보기도 하고,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합니다. 그러다가 방 창문에서 보던 달을 생각해내고는 달에 창문을 겹쳐 그립니다. 침대를 그리고 이불을 덮고, "잘자, 내 자주색 크레파스야!" 하고 인사를 하고 잠이 듭니다. 장면의 전환이 재미있고, 기발합니다. 두돌 된 아이도 끝까지 책을 보더군요. 요즘 크레파스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더 잘 본 것 같아요. 한 페이지에 한,두 문장이어서 분량이 많은 건 아닙니다.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꼭 만화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서점에서 무심코 보았던 책인데,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 추천한 책이라 다시 한번 찬찬히 보니 좋은 책이더군요.
h****n 2000.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럴드, 자지 마!."
""해럴드, 자지 마!."" 내용보기
나는 동화책을 좋아한다. 미안하지만 권정생 아저씨같은 본격적인 동화(라고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보다는 그림이 있고 다 읽고 나면 흐뭇한 그림책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이 서른에 남들은 아이들 읽히려고 이 책을 살 때 나는 내가 읽으려고 주문을 했다. '4살 부터'라고 되어 있다. 나는 4살이 넘었으니까 뭐 상관없지 않은가! 책은 아주 단순하다 책 종이 색과 자주색 그
""해럴드, 자지 마!."" 내용보기
나는 동화책을 좋아한다. 미안하지만 권정생 아저씨같은 본격적인 동화(라고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보다는 그림이 있고 다 읽고 나면 흐뭇한 그림책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이 서른에 남들은 아이들 읽히려고 이 책을 살 때 나는 내가 읽으려고 주문을 했다. '4살 부터'라고 되어 있다. 나는 4살이 넘었으니까 뭐 상관없지 않은가! 책은 아주 단순하다 책 종이 색과 자주색 그림, 글씨 뿐이다. 해럴드가 자주색 크레파스를 갖고 선을 그리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주색 크레파스로 길을 만들고 그 길 위를 비춰 줄 달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고 배가 고프면 파이를 그리고... 그런데 그 상상력이 기발하다. 그림을 그려가며 아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는 상황은 흥미진진하고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다. 물론 내 나이니까 이렇게 느끼는 거다. 솔직히 말하자면 상상력의 기발함에 감탄했지만 서른이 된 내가 읽기엔 좀 역부족이다. 역부족이라 함은 이미 그림책으로 읽기 보다는 작가에게 놀라면서 읽고 말았으니 하는 말이다. 그래서 1권만 읽고 끝냈다. 그런데 나랑 같이 이 책을 산 4살 짜리 딸 아이 엄마의 반응은 다르다. 4살짜이 딸 아이가 '해럴드, 자지 마.' 하면서 칭얼댄다는 것이다. 아, 그렇구나. 4살짜이 아이들은 다르구나, 싶었다. 나는 어른으로 이 책을 읽었지만 아이들은 그들과 해럴드를 친구로 삼을 수 있었다. 이미 어린이날이 지났지만 4살짜리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고 어제 책을 포장했다. 조카가 해럴드와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s*******2 200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로움과 독립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그림책
"자유로움과 독립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안돼!"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게 된다. 이러면 안돼, 저러면 안돼, 그래도 안돼. 나는 아이와 함께 해럴드 시리즈를 읽으면서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나가는 이 아기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나도 같이 자유스러졌다. 아이뿐 아니라 읽는 사람이 어른이라 하여도 자유로운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자유로움과 독립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그림책" 내용보기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안돼!"라는 말을 수도 없이 하게 된다. 이러면 안돼, 저러면 안돼, 그래도 안돼. 나는 아이와 함께 해럴드 시리즈를 읽으면서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나가는 이 아기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하고 나도 같이 자유스러졌다. 아이뿐 아니라 읽는 사람이 어른이라 하여도 자유로운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채색되지 않은 그림과 내용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독자는 다 완성된 것을 읽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헤럴드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책 속에 보이지 않는 한 인물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림책 속에서 헤럴드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간다. 도움을 청하고 싶다면 도와줄 사람을 그리고 위기에 처하면 그 위기를 벗어나게 해줄 우리에게 익숙한 기발한 사물을 그려낸다. 아무도 헤럴드에게 "안돼!"라는 말을 하지 않을뿐더러 "해라!"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헤럴드는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을 만들어 간다. 그림은 그것을 표현해주는 도구일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자극하면서도 또한 아이들이 자유로움을 통해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독립적인 존재로 커간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이 그림책을 교재로 하여 아이와 함께 백지위에 그림을 그리며 더 좋게는 자유로운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이야기를 함께 펼쳐 얼마든지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독립심도 함께 커갈 수 있을 것 같다.
i*****e 2000.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그려볼까?
"나도 그려볼까?"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한참 보라색을 좋아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자주색을 보면서도 계속 보라색이라 우기면서 열심히 따라 그린다.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조금은 지루해하는 느낌을 받았다. 단순하게 읽어주기만 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옆에다 스케치북을 갖다 놓고 똑같이 따라해보자 하니 그때서야 흥미를 보이면서 재미있게 본다. 이 책은 이것이 매력이다.
"나도 그려볼까?" 내용보기
우리 아이는 한참 보라색을 좋아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자주색을 보면서도 계속 보라색이라 우기면서 열심히 따라 그린다.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조금은 지루해하는 느낌을 받았다. 단순하게 읽어주기만 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옆에다 스케치북을 갖다 놓고 똑같이 따라해보자 하니 그때서야 흥미를 보이면서 재미있게 본다. 이 책은 이것이 매력이다. 자기보다 더 어려 보이는 쬐그만 아이가 크레파스 달랑 하나 들고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것!! 이 모험 속에는 꿈도 있고 희망도 있다. 아이들이 평상시 가고 싶거나 보고 싶었던 것들이 이 그림 속에 다 드러나 있는 것이다. 도시 속의 빌딩숲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끝까지 찾아내는 힘! 그리고 결국은 그 꿈을 찾고 편안히 잠든 순수한 모습!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인 것이다. 단순해보이는 그림책 하나가 이런 깊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의 세계 또한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어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c******n 2002.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보다는...
"기대보다는..." 내용보기
이 책도 참 유명하고 비디오로도 나와있고 엄마들의 평가도 아주 우수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애의 반응은 그런 기대에 조금 못미친 책이에요. 자주색 크레파스 하나로 생각나는 대로 그리면 그것이 곧 실제가 되는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칼라가 없고 자주색크레파스만이 형태를 이루지요. 물론 그 모양들 안에도 색깔은 없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과정...즉 해럴드가 생각하는 것
"기대보다는..." 내용보기
이 책도 참 유명하고 비디오로도 나와있고 엄마들의 평가도 아주 우수한 책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애의 반응은 그런 기대에 조금 못미친 책이에요. 자주색 크레파스 하나로 생각나는 대로 그리면 그것이 곧 실제가 되는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칼라가 없고 자주색크레파스만이 형태를 이루지요. 물론 그 모양들 안에도 색깔은 없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과정...즉 해럴드가 생각하는 것이 무척 아이스럽게 연계되는데(마구 낙서를 하다 달밤산책이 하고 싶어져 달을 그리고 산책을 하기 위해 길을 그리고 숲에서 길을 잃지않기 위해 표시가 될 사과나무를 그리고 누가 사과를 따가버릴까봐 그걸 지키는 용을 그려놓고 자기가 그린 용이 너무 무서워 뒷걸음질 하다 떨리는 손이 그린 물결이 바다의 파도가 되어 빠지고 얼른 배를 그려 다시 배에 오르고..등등) 도 불구하고 공감을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r*****n 2001.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