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의 다른 에세이집을 읽고 텔레비전에 대한 그의 생각이 인상적이어서 "에 우니부스 플루람: 텔레비전과 미국 소설"이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이 에세이는 월리스의 생각이라기보다는 텔레비전과 미국 소설의 관계를 학문적으로 분석한 것에 가까워서 기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가장 인상적인 에세이는 대통령 후보 선거 트레일러에서의 며칠을 다룬 "기운 내, 심바 안티후보 트레일에서 보낸 일주일"이었다. 월리스다운, 재기 넘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묘사와 서술이 넘치며 지금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에세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