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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아이들이 세상으로 힘껏 뛰어들 수 있도록!
"우리의 아이들이 세상으로 힘껏 뛰어들 수 있도록!" 내용보기
대비되는 노란색과 검정색으로 그려진 책이 인상적이네요.저 자그마한 집에 몸이 꽉 끼인채 숨어있는 주인공...얼마나 긴 시간을 저곳에서 숨죽여 지냈을까요.주인공 소녀는 세상이 무서워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대요.세상은 그런 소녀가 너무나 안타까워 밖으로 나오라고 나오라고 권하지요.소녀가 순순히 나오지 않자 결국 화가 난 세상은 태풍으로 소녀
"우리의 아이들이 세상으로 힘껏 뛰어들 수 있도록!" 내용보기
대비되는 노란색과 검정색으로 그려진 책이 인상적이네요.

저 자그마한 집에 몸이 꽉 끼인채 숨어있는 주인공...
얼마나 긴 시간을 저곳에서 숨죽여 지냈을까요.

주인공 소녀는 세상이 무서워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대요.

세상은 그런 소녀가 너무나 안타까워 밖으로 나오라고 나오라고 권하지요.

소녀가 순순히 나오지 않자 결국 화가 난 세상은 태풍으로 소녀의 집을 아주 멀리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전능한 붉은 거인을 찾아가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을 배워오라고 하지요.
이렇게 소녀는 집 밖으로, 세상 속으로 떠밀리게 됩니다.
?
낯선 세상의 곳곳에 놓여진 험난한 여정을 지나 붉은 거인을 만나게 되지요.

붉은 거인이 들려준 이야기들은 소녀에게 와 닿지 않는 어려움 투성이었지만 결국 소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붉은 거인의 이야기를 깊이 깨닫게 되고 세상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갑니다.

이 책의 긴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 내려가며 내 안에 있는 두려움, 불행, 어둠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세요.

분명 겁나는 일이지만 저 발자국 처럼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줄 무언가를 우린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답니다. ^^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 <앤카인드>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합니다.



b******3 2022.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려움에 직면한 모든 이들에게
"두려움에 직면한 모든 이들에게"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 책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눠봤다. 너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은 어디야 했더니 우리집이라고 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집 자기방이라고 했다. 아이가 집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집이란 공간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는 책내용이 궁금하다고 했다.다시 한번 책커버를 가만히 살펴보았다. 집안의 소녀의 모습은 불편해보였고
"두려움에 직면한 모든 이들에게"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 책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눠봤다. 너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은 어디야 했더니 우리집이라고 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집 자기방이라고 했다. 아이가 집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집이란 공간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는 책내용이 궁금하다고 했다.
다시 한번 책커버를 가만히 살펴보았다. 집안의 소녀의 모습은 불편해보였고 소녀가 살기에는 작아보였다. 소녀는 이 집을 사랑하는 걸까?

소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집 밖을 나오지를 않았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두렵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 수 있었다. 소녀의 집이 왜 비좁아 보였는지..
'세상'은 소녀가 안타까웠다. 처음에는 소녀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어루고 달래 본다. 멋진 장관을 보여주면서 집 밖을 나와보라고 .. 하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고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세상'은 포기하지 않았고 소녀의 집을 부숴버렸다. 그래서 소녀는 꼼짝없이 집 밖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세상은 소녀의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을 배우라고 전능한 붉은 거인을 찾아가라고 한다. 처음에는 집을 부숴버린 것에 대해 놀랍고 무서웠다. 자기 맘대로 되지 않으니 부숴버린 건가 싶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집(소녀의 집)은 우리 아들이 생각하는 편안한 집, 쉴 수 있는 집이 아니고 소녀를 가두는 집이었다. 집은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고 소통을 해 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공간.. 소녀에게는 새 집이 필요하다.
소녀는 자의적이 아니고 강제적으로 집 밖을 나서게 되었지만 그래도 발걸음을 뗀 그녀의 용기에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친구를 만나다

'세상' 은 그래도 무섭기만 한 건 아닌 것 같다. 소녀의 여행을 함께 할 친구를 만들어주었으니.. 나말고 다른 대상을 만나 관계를 맺는 것이 첫 번째 숙제인 것 같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엄마와 처음 관계를 맺듯이. 노란눈을 가진 여우는 노란옷을 입은 소녀만큼 두려움이 많다. 여우는 소녀와 함께라서 두렵지 않고 소녀는 여우가 있어서 모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붉은 거인의 만나기 전 5번의 만남을 갖게 되는데 세상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처음에 만난 개미는 꿈을 갖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우리는 세상을 살다보면 마치 지금 일하는 모습이 원래 나에게 정해진 것처럼 당연한듯 생각한다. 하지만 그 개미 중 한 마리는 '건축가 개미'를 꿈꾼다. 그 꿈이 그 개미를 빛나게 하고 결국 꿈을 이루게 만든다. 일상 속에서 꿈을 꾸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모습을 개미를 통해 보여줬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들은 호수를 만난다. 호수는 세상의 각종 유혹들을 보여주고 있다. 유혹은 빠지기는 쉽지만 헤어 나오기는 힘들다. 여우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소녀는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유혹에 빠졌을 때 다시 일어설 때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 금성을 만난다. 금성은 아름다운 빛과 목소리로 소녀를 달랜다. 세상은 짓궃을 때도 있지만 나쁘기만 하지 않다고.. 금성의 자장가가 아름다웠다.
그 다음으로 만난 오소리는 천적 곰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는 자식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만난 유령초를 통해 편견으로 인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유령초는 온통 하얀꽃인데 밤에 보니 유령처럼 보였던 것이다. 여우는 점점 위독해진다. 호수에서 소녀를 끌어올릴때 너무 많은 물을 먹었던 것.. 소녀는 드디어 붉은 거인을 만나고 여우를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붉은 거인을 부르며 여우를 고쳐달라고 하는 소녀를 보며, 이미 소녀는 붉은 거인을 찾아 오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 억지로 발걸음을 떼서 길을 나섰던 그때와 이미 달라져 있었다.

모험이 끝나고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나 자신을 가두고 사는 것 보단 자의던 타의던 세상의 여러가지 모습을 만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렇게 만나고 나면 막연했던 두려움이 걷히고 내 옆에 소중한 사람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지금 내 아이들은 어찌보면 타의로 학교를 다니고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그렇게 세상 속에서 나왔고 세상을 배우고 있다. 그 세상이 힘들게 할 때가 있어도 재미있고 신나는 세상이라는 걸 알게 해주려면 때론 개미의 꿈을, 오소리의 사랑을 , 여우의 희생이 필요한 것 같다. 그렇게 세상에 나와 배우고 성장한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미지의 세계의 문을 열고 나갈 것이다.

두려움에 직면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b*******0 2022.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에 있을까?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에 있을까?" 내용보기
비플랫폼에서 했던 라이브방송을 보고 엄청 인상깊었는데 서평단이 되어서 두근두근 신나요! 반양장제본으로 쫙 펼쳐지는 시원한 책이라 더 좋아요. 뒷표지의 바코드와 발바닥도장도 시선을 한참 붙잡았어요.그림만 보면 외국그림책일까 싶은 분위기인데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노랑과 검정 두가지 색으로 표현되어서 단순한 듯 책 속에 호로록 빨려들어가네요.용감한 땡땡에게 이 책을
"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집에 있을까?" 내용보기
비플랫폼에서 했던 라이브방송을 보고 엄청 인상깊었는데 서평단이 되어서 두근두근 신나요! 반양장제본으로 쫙 펼쳐지는 시원한 책이라 더 좋아요. 뒷표지의 바코드와 발바닥도장도 시선을 한참 붙잡았어요.

그림만 보면 외국그림책일까 싶은 분위기인데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노랑과 검정 두가지 색으로 표현되어서 단순한 듯 책 속에 호로록 빨려들어가네요.

용감한 땡땡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집모양 구멍 뽕 뚫린 표지와 면지를 넘기면 나오는 이 문구가 위로를 주고,지금 우리에게 해 주는 말 같아서 뭉클함에 그 문구만 한참 쳐다봤어요.

지금 집에서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시대에서 제목을 보고,웅크리고 있는 소녀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여서 짠함을 느껴요.

안전하고,편하다고 느꼈던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되 버린 상황.점점 커지는 몸에 비해 작아지는 집도 안됐고..그와중에 어지러진 우리집 풍경도 보여서 진짜 집이 작아지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그런 소녀를 안타까워 한 세상은 똑똑 문을 두드리지요.
근사한 것,재밌는 것,신기한 것들을 보여주지만 소녀는 절대로,하늘이 두 쪽 나도 안 나간다고 해요.

아름다운 그림과 그 안에 작은집에 구겨지듯 웅크린 소녀의 모습이,절대로 안 나간다는 말이 왜 이렇게 슬프게 느껴질까요.

이 책은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라 지금 제가 느끼는 두려움도 직면하게 만들었어요.

모든 분들이 그렇지만 언젠가 내 차례가 오겠지,올 수도 있겠지 하는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어마어마한 요즘이라 이명도 생기고,스트레스와 불안이 심한데 이 책의 분위기와 내용이 정말 두려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이고,느껴지게 하네요.

세상에게 쫒기든 떨고 있는 소녀가,그럼에도 낯선 세상의 지도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응원하게 만들어요.

여우는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일개미는 꿈을 쫓는 두려움,호수는 막연한 두려움,금성은 위로를 통해 두려움이 가벼워진 수 있는 것을,오소리는 두려움을 견디는 힘을 소중한 존재에서 나온다,유령초는 편견이 만들어낸 두려움. .
각각의 존재들이 나타내는 두려움의 의미를 책을 보며 책 소개에서 봤던 의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두려움들이 지금 내가 느끼고 있어서 놀라웠고,책 속의 존재들이 존재만으로 의미있어서 감동이었어요.
호수의 속삭이는 두려움에 빨려들어가는 소녀가 무력해보이고 손을 뻗어 구하고 싶어지는 마음 아픈 이야기를 친구인 여우가 대신해 우정을 보여주네요.

금성의 자장가에 안정되고,오소리의 이야기에 뭉클하며 제일 소중한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힘을 내보려고 해요.

나만의 세계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던 것이 여우를 통해 우정을 느끼고,주변의 것들이 나에게 주는 힘,내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해 집중해야겠어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용기,삶에 대한 의지,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집중하며 책을 보는 내내 감정이입되고,소녀가 처음 느끼는 두려움과는 다른 두려움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시간이 마음 아프면서도 이것이 삶이지!하는..철학책을 읽는 느낌으로 보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책소개만으로 와! 대단하다 느꼈던 것들이 책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책의 대단함을 맛보고 감동받고 전율하게 만드네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삶의 순간순간 집중하고,즐겁게 살아야겠어요.

다시오지 않을 이 순간도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모두들 잘 이겨 내고,굳게 닫힌 문이 활짝 열리는 때 함께 기쁨의 시간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이포럼이벤트로앤카인드에서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s*******2 2022.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