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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에서 나온 #10대를위한반야심경 이다. 독자들에게 불교가 종교적인 면이 강하다거나 어른이나 10대들에게 다소 턱이 높을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었다. 나는 이전에도 아이에게도 마음수업이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어리다고 해서 아프지 않다거나 모르는 것이 아니라고, 어른들에게 마음수업이 필요하듯, 아이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받고 읽었을 때, 마음이 이상했다. 나에게도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조금은 덜 힘들었을까.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윤활 했을까.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다. 어른에게도 곧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의 위치를 조금 낮추고 읽으면 어른이 청소년 책을 어떻게 읽냐는 벽을 금방 허물 수 있을 것 같다. 어른도 이 책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인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감히 추천한다. 부디 따뜻한 마음쉼표를 얻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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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마지기추천 #독서마라톤걷기편 #불광출판사
청소년을 위해 쓰여진만큼 굉장히 간단하게 핵심만을 모아 쓰여진 책. 반야심경을 관통하는 단어를 하나 고르지만 '空(빌 공)'이다. 일상생활에선 판단과 심판을 줄일수록 '공'에 가까워진다. 얼마 전에 이런 글을 봤다. 空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기도 하다. 조금 더 큰 나를 찾아가는 가벼운 여행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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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10대를 위한 반야심경, 이란 제목이지만 오히려 나이 제한 없이 모두가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그래도 우연히 쉽게 쓰인 반야심경 뜻을 보고, 더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반야심경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 마음공부 mppt, 명상을 하며 느낀 깨달음이 반야심경과 맞닿아 있단 걸 잘 알게되었다. 무고집멸도, 반야심경을 잘 기억해야지 두고두고 어려울 때 찾아보아야지, 싶었던 책. 그러다가 사실 어린이책이야말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걸맞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상냥하고 다정하다. 부드럽고 쉽게 설명해준다. 모든 어른들의 마음에는 아이가 있으니, 어린이 책이야말로 모두가 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좋은 책을 만나면 저자와 옮긴이의 글도 꼭 읽게 된다ㅡ 원래도 잘 읽는 편이지만, 유독 꼭꼭 씹어먹듯 천천히 읽게 된달까 저자이신 사이토 타카시, 옮긴이이신 이미령 합장님의 글도 참 따뜻하고 포곤하니 약간 올망졸망한 기분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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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은 절에서 스님이 불경 외실 때 유일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던 말이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어머니의 그 욈의 말이 내 맘속에도 깊이 새겨진. 불경은 한자로도 되어 있어 내가 두껍고 어려운 경전을 읽을 수 있을까 늘 두려웠는데, 불경과 가까이 하게 해준 입문용? 경전으로 너무 좋다. 지은이는 일본사람이지만 책 구성이 좋고 구? 절이 나뉘어있어 한자와 음 모두를 읽을 수 있다. 삽화도 너무 귀엽다 내용도 알차고 구성도 좋은, 10대를 위한 책이라하기엔 30대의 미물인 내 수준에 딱이었던 아주 만족하는 책이다. 추천 그리고 또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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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머님께서 근처 사찰을 찾으시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쭐레쭐레 따라나서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들려오던 경전소리와 향내가 좋아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사찰을 찾게 되네요. 언젠가 사찰을 찾았을 때 스님들의 예불 소리에 맞춰 가만히 법당에 앉아 있는데.. 어느 순간 그 경전을 따라 하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었는데.. 제가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어릴 때 들었던 반야심경의 일부가 나도 모르게 뇌리에 각인되어 있었나 봅니다.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출간한 "10대를 위한 반야심경"은 "내 마음의 좋은 습관 기르기"라는 부제가 적혀 있고, 책 두께도 두껍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 실려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네요. 무엇보다도 반야심경과 같은 주문을 언제 사용하는 것인지, 반야심경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등을 먼저 설명해 주고 있네요.
책에서는 반야심경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빈 것", "비어있는 것"을 말하며 그걸 잘 표현해주는 반야심경 문구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하네요. 반야심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공" 사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공"사상이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느지. 어떻게 따라야 하는 지 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거기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함께 그려져 있어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네요. 책에서는 26자로 구성된 반야심경 각 문구를 한 문장씩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한문장 읽고 해설을 보고.. 이렇게 진행할 수 있네요. 물론 반야심경의 실제 의미가 확~ 와닿지 않아도, 직접 소리내에 읽어보는 것 만으로 반야심경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네요. ^^ 책에서는 반야심경 전문이 먼저 나오고 바로 이어서 전체 번역이 나와서 먼저 전체적으로 한번 읽고 시작할 수 있네요. 그리고 본격적인 챕터에 들어가면 반야심경을 짧게 나누어 하나한 자세한 설명을 붙여 놓았어요. 관자재 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 처음에 나오는 관재자보살은 불교에서 아주 위대한 인물입니다. 관세음보살이라고도 하지요. 불교를 창시한 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지만, 이분도 불교 스타 가운데 아주 유명하지요. 보살은 크게 깨달은 사람 혹은 부처님처럼 깨달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예요.,... 그리고 이어서 관련 불교용어에 대해서 같이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좀더 쉽게 반야심경에 다가갈 수 있어 좋네요. 실제 반야심경 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시된 문구와 해설을 직접 큰소리로 읽으며 나아가니 완전히 이해는 하지 못하더라도 불교에 대해, 반야심경에 대해 조금 이해의 폭을 넓힌 거 같네요. ^^ 책에서는 우리 마음도 연습이 필요하고 그러함이 반복되면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불교를 잘 몰라도, 반야심경을 잘 못외워도.. 일상에서의 반복으로 마음을 비우고 마음챙김을 실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처럼 많은 스트레스로 갈피를 잡지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 깨달음에 의지해 그 과정을 뛰어넘는 것은 동양인에게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라고 하네요. 더구나 깨달음에 다가가는 것은 빠르고 늦은 때라는 것이 없다고 하니.. 모두가 마음챙김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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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을 다룬 어른 책도 예전에 읽어보았는데 더 기억에 남는 책은 이 책이 될 듯 하다. 이유를 알 수 없이 화가 나고 짜증이 났던 사춘기시절. 원래 그런거라고 학교에서 배웠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은 사춘기가 더 빨리 올테지? 참아라, 갑자기 왜 그러니..라고 재촉하지 말고 무심하게 이 책을 건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다. 물론,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어른과 함께 읽으면서 찬찬히 살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야심경을 한줄한줄 10대에 맞춰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래도 모르겠다면 그냥 먼저 외우라는 말에 웃었다. 나도 어릴 때 듣던 이야기고, 외우고 나면 나중에 알 수 있게 되는 것도 사실이니까. ㅎㅎ (그나저나 10대들이 그 말을 들을까나) 책 뒤에 카드가 가위로 오려서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 화가 날때/걱정이 많을 때/미움이 일어날 때/용기가 필요할 때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라고 외쳐보자. 나도 사무실에 카드을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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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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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반야심경
책 제목은 10대를 위한 반야심경이지만 어른들도 반야심경이 처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그저 절에서 들었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으로 시작하는 주문 같았던 문장들이 알고 보니 내 마음의 좋은 습관 기르는데 특효약이었다.
반야심경은 중국의 삼장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와 한자로 번역했고 그것이 우리나라로 전해져 온 것이다. 실제로는 600권의 방대한 경전를 260자로 응축한 것인데 저자는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알고보면 오래된 자기계발서이자 일종의 주문이라고 말한다. 멀게만 느껴졌던 어려운 경전이 아니었던 것이다.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를 밝히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삶의 고통을 없애는 주문으로 힘들 때는 고통을 날려버리는 마법과도 같은 것이라는 설명에 갑자기 친숙해지는 느낌이었다. 또한 이 책은 기존에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만나봤던 사이토 다카시가 쓴 책으로 단순한 텍스트의 나열이 아닌 다양한 코너와 그림들이 어우러진 멋진 기획의 학습서이기도 했다.
저자는 반야심경의 핵심 문장을 자꾸 반복해서 읽어보길 제안하고 뜻을 몰라도 되니 일단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올 때까지 되뇌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절에 다니는 모친께서도 똑같은 권유를 나한테 한걸 그냥 흘려듣고 말았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게 되었다. 특히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다거나, 화가 날 때, 기분이 가라앉을 때마다 외워 보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그 외에도 반야심경의 진짜 핵심은 이러한 ‘앎’에 그치지 않고 도리어 이 앎마저 실체가 없다고 말하는 데 있음을 배웠다. 앎에 매달리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본래 목적을 잃기 쉽기 때문이다. 반야심경에 등장하는 사리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장 잘 이해한 똑똑한 제자이다. 그런 사리자에게 관세음보살은 이렇게 말을 건넨다.
“사리자 님, 당신이 부처님 가르침을 열심히 공부해서 차곡차곡 지혜를 쌓은 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랍니다. 진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줄게요. 들어보세요.” 부처님 가르침을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르침만 붙들고 지낸다면 진짜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 우리 마음은 한 번의 공부보다 흐트러지지 않도록 반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 반야심경의 진정한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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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이 좋은 내용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 책은 불교에 처음 입문하는 10대를 대상으로 반야심경에서 이야기하는 '공(空)' 사상이 무엇이고, 그래서 무엇이 '공'하다고 하는 것인지를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대개 법당을 가거나 불교를 처음 접하게 되면 알 수 없는 한자어들이 가득한 반야심경을 접하게 된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면서도, 능숙하게 반야심경을 외우는 스님과 신도들과 함께 반야심경의 매력에 빠져들곤 한다. 하지만 막상 주변에 반야심경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설명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사람들은 반야심경의 내용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류와, 아예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부류로 나뉘곤 한다. 그렇지만 불교 신자로서, 반야심경이 무슨 내용인지 알고 넘어가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대승 불교가 정립되며 반야심경의 공 사상을 이해하는 것은 부처가 되기 위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습관처럼 외우는 반야심경에는 '오온, 십이처, 십이연기, 사성제와 팔정도' 모두 '공'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이해하는 것은 10대가 아니더라도 중요한 과제이다. 이 책은 한자어로 가득한 반야심경은 절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야심경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구절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귀여운 삽화들과 두껍지 않은 책의 두께도 반야심경에 대한 거부감과 장벽을 대폭 낮춘다. 불교에 입문하는, 반야심경을 궁금해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 번쯤 권할 법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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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바라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