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의 과도한 노출 속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흥미로운 독서환경을 만들어 줄지는 교사와 학부형 모두의 고민거리이다. 그림책 독서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 중 '영어 독서 수업 A to Z'의 차별점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1. 주제 그림책 선별시 항상 고민되는 것이 바로 주제이다. 이 책은 6가지 과학, 도덕, 환경, 문화, 미술, 사회 주제를 고루 소개하며 각 주제당 난이도별 책이 분류되어 있다. 실제 수업에서 다룬 그림책들이라 실용성에 신뢰가 간다. 9쪽에 난이도표가 있어 학생의 레벨에 맞춰 하나씩 책을 구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2. 책 읽어주는 동영상 QR코드 그림책을 가장 적절하게 읽어주는 유투브 영상을 QR코드로 제시한다. 일일이 영상을 찾지 않고 바로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 3. 온라인 수업 도구 인쇄된 그림책만으로는 수업을 꽉 채울 수 없기에 미디어 활용은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온라인 도구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구체적인 팁을 알려주어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4. 평가표 학생의 이해도를 파악하고 수업계획을 점검할 수 있는 피드백은 정말 중요하다. '평가 활동 예시'는 학생 스스로 이해력과 스킬 등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도움이 될 만한 추가 활동이나 과제를 적절히 제시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실제 수업후기 블로그 후기를 전전하지 않고 저자들의(교사들의) 생생한 실제 수업 후기를 읽어볼 수 있다. 그림책을 다루며 어려웠던 부분이나 유용했던 활동 그리고 학생들의 반응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어 유용하다.
그 외에 *1장에서 그림책을 이용한 수업에 대한 설명과 수업 방법의 구체적인 예시들이 전반적인 수업 구도를 잡는데 도움되었다. *6가지 주제 중 특히 '사회' 파트는 사회성을 길러가는 아이들에게 수업하기 가장 유용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
|
"영어는 학원에서 배우는 것 아닌가요?" 많은 학부모들이 그렇게 말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이유를 찾자면 기초부터 능숙한 읽기, 말하기, 쓰기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그에 걸맞게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편견없이 영어라는 언어를 생각해본다면 여느 언어를 익히는 방법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이 읽고, 많이 말하고, 많이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소파 위에서,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면서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는 영어 그림책이 있고, 이런 저런 독후 활동을 하면서 사고력, 예술성, 공감능력, 민주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책들이 얼마든지 있다. 어떻게? 바로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인것 같다^^ 오프라인 수업 말고도 온라인 수업 팁까지, 아주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영어독서 길라잡이'책인 것 같다. 세상은 멀미날 정도로 빨리 변하고, 교육매체도 그만큼 빨리 변하고 있다. 새로운 티칭 기술을 원하는 선생님들 필독! 영어그림책으로 영어 학습 효과를 부모님들 필독! 이 책에 실린 30권의 교육계획안 만으로도 부자가 된 느낌이다^^
|
|
영어에 관련된 책은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 좋은 책을 골라, 수업에 직접 적용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 책 저 책을 뒤적이다 발견한 책, '영어 독서 수업 A to Z'는 단편적인 교과서 지문을 떠나 하나의 문학작품을 통해 영어를 도입하고싶던 내겐 보물같은 책이라고 감히 추천할 수 있다. 초등 현직에서 실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들이 직접 경험한 수업 사례는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어 독서교육 지도서'와 같은 책으로 자리잡았다. 실제적인 사례들,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강행되었을 때 진행된 사례들이 담겨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쌍방향 도구를 사용하여 영어 독서 수업을 수준에 알맞게 진행하면서도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 가르쳐주는 발판이었달까. 또, 환경 관련 영어동화를 애타게 찾았는데 그 내용이 전부 들어있어서 정말, 정말 좋았다. 구글링을 하고,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를 뒤져가면서 찾고 찾아도 쉽지 않았던 영어 원서 환경 동화책 찾기라는 숙제를 단번에 끝냈을뿐만 아니라 적용 방법까지 훑을 수 있었다. 영어 동화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