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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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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책을  읽고     영국 소설인 오만과 편견 책을 읽게 되었다. 몇년 전에 책 사서 읽기는 했지만 다시 읽어보려고 구입하고 재미있게 읽은 듯 싶다. 오만과 편견 속에서 힘겹게 사는 여주인공과 사랑하는 남자분.. 물론 남편 고르기를 위해 행사에서 남편 고르기.. 영국 중상류층 들이 살았가는 삶인지도 모른다.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기도 하면서 또 한편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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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책을  읽고

 

 

영국 소설인 오만과 편견 책을 읽게 되었다.

몇년 전에 책 사서 읽기는 했지만

다시 읽어보려고 구입하고 재미있게 읽은 듯 싶다.

오만과 편견 속에서 힘겹게 사는 여주인공과 사랑하는 남자분..

물론 남편 고르기를 위해 행사에서 남편 고르기..

영국 중상류층 들이 살았가는 삶인지도 모른다.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기도 하면서 또 한편은 이해가 안 될때도 많다.

오만과 편견 책 보면서 재미있게 보는 듯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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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상속, 그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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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시작이 참담한 한정 상속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이 소설은 당시 세태를 고발하는 세태소설, 풍자소설에 속한다. 즉, 이 소설은 계급간의, 성별간의, 자본간의 차별로 인한 결혼 제도에 대한 고발인 것이다. 이 소설이 현대 작품이었다면 엘리자베스가 굳이 다아시와 결혼하는 엔딩을 맞기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아 가며 다아시와는 원만한 연애를 하는 것으로 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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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의 시작이 참담한 한정 상속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이 소설은 당시 세태를 고발하는 세태소설, 풍자소설에 속한다. 즉, 이 소설은 계급간의, 성별간의, 자본간의 차별로 인한 결혼 제도에 대한 고발인 것이다. 이 소설이 현대 작품이었다면 엘리자베스가 굳이 다아시와 결혼하는 엔딩을 맞기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아 가며 다아시와는 원만한 연애를 하는 것으로 소설의 엔딩이 막을 내렸겠지만… 이 소설은 1800년대 초반의 작품이다.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계급과 자본, 그리고 가문이라는 한계점을 넘어 서로 애정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이 그 당시에는 있을 수 없는 해피엔딩이었던 것이다. 특히, '당돌'하게 여겨지는 엘리자베스의 성격을 수용하는 다아시는, 그 당시에는 나름 센세이션한 설정이었던 듯 하다. 지금 남자 주인공이 저따위면... 공주(공포의 주둥아리) 취급을 받았겠지만 말이다. 로판의 초대격인 소설이 오만과 편견이라 그런지, 흔한 클리셰라 조금 지루하지만 또 어떤면으론-현대의 클리셰 탄생을 보는 관점에서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더불어 당시로서는 잘 없었던 입체적 캐릭터의 등장과, 다양한 캐릭터의 성격이 제작기 다르다는 점은 이 작품이 고전으로서 사랑받아야 할 충분한 가치를 보여준다. (물론 현대의 소설에 비하면 평면적이고 단조로울 수 있겠지만…) 또한, 여성 캐릭터가 주체적이라는 부분, 주인공 스스로가 반성을 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부분은 100년 뒤 소설과 비교해도 놀라울만큼 혁명적이기도 하다. 나 역시도 '편견양'의 일부인 사람으로서,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다만, 우리 눈에 이리도 불편한 구석이 많은 이 소설이, 그래서 고발 문학으로 불리는 이 소설이,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웃기고 슬프다. 계급의 차별에 대해 논했다 여겨지는 소설이지만 사실 이 소설의 작가는 누구보다 계급의 행동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했으며 돈으로 상위 계급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을 비난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이 당대의 차별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것 만은 자명한 사실임이 아이러니하다. 제인 오스틴이 여성 작가임에도, 그 당시에도 많은 돈을 벌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물론 가명을 써 초반엔 성별이 드러나지 않았겠지만 말이다.) 로맨스 소설 작가지만 작가 본인은 독신으로 살다 독신으로 죽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 많은 인세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당시 귀족 여성은 경제적 활동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는데다가, 유산 역시 남성에 비해 매우 조금 밖에 받을 수 없었으므로 인형처럼 살다 죽는 삶 이외엔 독신으로 살기 매우 힘들었다. 가끔 막대한 유산을 물려 받은 여성이 독신으로 사는 경우가 있긴 헀는데, 그 경우 대부분 마녀로 몰려 화형당했다.
 아무튼 간만에 고전을 읽어 기분이 남달랐다. 오만과 편견은 중학교, 고등학교 때도 읽었던 소설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보이는 것이 달라 신기했다. 과거에는 짜증나는 남자들 사이에서 자유 연애 사상을 찾아가는 소설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한 인간의 치열한 싸움이었던 것이다. 또, <브리저튼> 따위의 드라마가 없었던 시절이라 제멋대로 상상했던 오만과 편견의 공간, 시대적 배경을 조금 더 잘 알게 된 후 보니 과거와는 다른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4.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