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그림책은 정말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가지고 올 수 있는 책이다. 제목은 “엄마의 요술 가방”. 우리 꼬마는 이 책을 보자마자 “우리 엄마 가방은 보물단지인데. 내 것 다 들어있는데~” 하며 신났다. 아마 많은 집에서 이 책을 만나면 아이들은 우리엄마가방을 떠올 릴 것이고, 엄마들은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이 떠올라 웃음이 날 테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엄마 중 절반은 나처럼 구*, 고야* 등 쇼퍼백에 기저귀, 물티슈 등등 다 넣어봤을걸?
일단 이 책은 일러스트가 무척 다채롭다. 색만 봐도 봄이 저절로 떠오르는 화사함이 가득 들어있다. 우리 꼬마는 엄마 얼굴과 아이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 그림이라고 말하더라. 실제 이 그림책 안에는 미소를 가득 머금은 엄마와 아이가 나오는데, 그것을 보는 사람조차 그런 미소가 지어질 만큼 화사하다. 아이가 이 그림을 봤다고 말하며 한 그림책을 찾아왔는데 “누구네 아기야”였다.
(누구네 아기야 리뷰 https://blog.naver.com/renai_jin/222009132285)
맞다. 작가님의 전작 역시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 궁둥이를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는데, 몇 년 전에 읽은 그림책을 아이가 기억하고 책을 찾아올 만큼 인상적인 일러스트다. 심지어 전작보다 선명하고 표정이 익살스러워 더 재미가 있다.
내용 또한 엄마와 아이의 사랑스러운 추억을 잔뜩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자세하다. 아이 간식, 아이 장난감, 물티슈 등등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이 잔뜩 들어있는 엄마의 가방은 아이 입장에서는 요술 가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배어 나온다. 내용을 스포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이의 걱정이 정말 모든 엄마가 자신의 가방을 보며 한 번쯤 해보았을 걱정이라 더 웃겼다. (작가님도 분명 아이를 키우고 그런 가방을 겪어보신 분일 거란 생각이 강력히 들었다. 요즘 엄마를 걱정하여 대신 물을 떠다 주고 그릇을 치워주는 등 귀여운 노동을 하는 우리 집 녀석처럼 엄마를 걱정하는 아기의 마음에 괜히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고.
때때로 그림책을 읽으며 엄마가 더 많이 위안받을 때가 있다. 아마 이 책도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그런 요술 가방이 될 것 같다. 읽는 내내 누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따뜻했고, 읽은 후 “나 때문에 엄마 많이 무거웠지” 묻는 딸이 있어 행복했다.
* 우리는 이렇게 읽었어요. 1. 오늘 엄마의 가방에는 무엇이 있나 탐색한다. 2. 어디에 필요한 물건인지 대화를 나누어본다. 3. 각 물건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서로를 위해 엄마와 아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본다. (우리 꼬마는 물티슈를 안 들고 다니기 위해 똥은 집에서만 싼다고 한다.)
( 덧! 현재 3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 책을 읽다가 클러치가 들고 싶어서, 미니백이 메고 싶어서 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걱정 마라. 5세쯤 되면 토트백도, 미니백도 가능해지니까. )
|
|
우리 엄마 가방은 엄청나게 커요. 수리수리 마수리 소원을 말하면 엄마의 요술가방에서 나의 소원을 꺼내요.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룡챙, 과자, 알사탕, 젤리까지!! 마지막엔 엄마의 가방에서 아기의 요술가방이 나와요. 그가방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 책 읽고 아이와 작은가방을 만들어봤어요~ 색종이를 자르고 파스텔로 예쁘게 꾸며줬어요~~^^
|
|
가방속에서 커다란 코끼리가 나오는 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우리 엄마 가방은 엄청나게 커요. 엄마는 요술가방을 늘 곁에 두어요. 엄마가 곁에 늘 두는 요술가방! 과연 무엇이 들었을까?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있고 재밌는 공룡 책도 있다. 우리 아이들은 로보트, 맛있는 과자가 들어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엄마랑 손잡고 걷다가 갑자기 비가 오면 요술가방은 우산으로 변신한다. 가방속에서 나오는것뿐만 아니라 가방이 요리조리 변신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또 무엇으로 변신하는지 신기해하며 다음장을 기대했다. 항상 외출시 아이들 물건으로 가득한 내 가방이 생각났다. 아이들이 필요한 모든것이 들어있는 내 가방! 그래서 무겁고 항상 이것저것 챙기기 정말 힘들지만 이 책을 읽고 엄마의 요술가방이 우리 엄마 가방도 있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덕에 가방이 무거워져도 보람되고 든든함을 느꼈다. <엄마의 요술가방>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원하는 요술가방은 어떤 가방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
《엄마의 요술 가방》 홍지니 글.그림 빨간콩 우리 엄마 가방은 엄청나게 커요. 비밀인데 . 그건 요술 가방이에요. 수리수리 마수리~ 소원을 말하면 엄마는 가방에서 나의 소원을 꺼내요. 없는 게 없는 신기한 가방! 엄마의 가방에는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책, 과자가 있고 여름도 들어 있어요. 느닷없이 내리는 비에도 걱정이 없답니다. 공룡이 쳐들어 와도 괜찮아요. 요술 가방이 나를 지켜 주거든요. - 아이는 소원을 꺼내도 자꾸만 커지는 요술 가방이 펑~하고 터질까봐 걱정이 되요. 요술 가방은 괜찮을까요? - 저희 아이는 책을 보더니 "우리 엄마 가방도 요술 가방인데 진짜 커요." "그래? 엄마 가방에 뭐가 들어 있었는데?" "내 책이랑 엄마 책, 물티슈, 손소독제, 간식, 휴대폰, 로션, 공룡 장난감, 우산이랑, 크레파스, 연습장, 마스크..." 아이가 태어나고 항상 큰 가방을 가지고 다녔던 것 같아요. 뭔가 필요할 때 없으면 불안해 하는 엄마의 성격이기도 해서 챙기다 보니 큰 가방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커다란 요술 가방에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사랑이 가득해요. 그 사랑은 자꾸 자꾸 커지지만 아이가 걱정하는 것처럼 펑~ 터지지는 않을 거예요. 자꾸만 커지는 사랑은 아이에게 전해지고 아이는 이제 엄마를 위한 소원을 꺼내요. 열려라 참깨! 아브라카다브라~ 수리수리 마수리~ 아이의 소원이 무엇일지는 알록달록 예쁜 색감과 귀여운 그림의 #엄마의요술가방 에서 확인해 보세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아이들이랑 다닐땐 가방이 무슨 이민 가방 같아요^^; 심심하다고 할까봐 책에 색연필에 노트에, 잘 안 먹는 딸들 혹시나 배고플까 싶어서 떡에 물에, 흘릴까봐 수건까지.. 내 가방인데 내건 없고 다 아이들 거에요. 엄마들 가방 다 똑같죠?^^ 아이들이 보는 엄마의 큰 가방을 요술 가방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수리수리 마수리~소원을 말하면 엄마는 요술 가방에서 나의 소원을 꺼내요.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있고 재밌는 공룡책도 있어요. 요술 가방만 있으면 배고프지 않아요. 요술 가방은 나를 지켜줘요. 아이들이 엄마를 생각할 때 이런 마음이 들도록 요술 가방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
|
|
육아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엄마 가방. 아이를 데리고 다니며 아이 개월 수에 따라 품목은 바뀌지만 ? 우유병, 기저귀, 이유식, 간식, 휴지등 비올 듯한 날씨면 간단한 접는 우산도 넣고, 휴대용 선풍기, 손수건 …… 정말 요술 가방이다. 그런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은 아이가 이젠자기 짐을 자기가 짊어지고 다닌다. 언제 저렇게 컸지? 눈물이 찡, 울컥.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작은 핸드백을 들 수 있게 되었다. 공감 150% 끌어 올리는 그림책! 색감도 화사하다. 아이와 엄마가 즐겁게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협찬도서#서평#엄마의요술가방#홍지니#빨간콩
|
|
"엄마, 엄마 가방은 왜 그렇게 뚱뚱해요? 도대체 뭐가 들어 있어요?" "엄마, 나 000 필요한데.. 있어요?" "와~ 엄마 가방에는 없는 게 없어요!!" 아이들이고 남편이고 제 가방을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해요!! 그리고 작은 핸드백에서도 무엇이 그렇게 들었는지 정말 튿어질 것만 같이 뚱뚱해요. 어떨 땐 가벼워보이는데도 별 게 벼게 다 나와요. 학교다닐 때에도 만물상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말이지요. 아이들한테는 여전히 제 가방은 요술가방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