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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로부터 배우는 거장의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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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이라는 금속은 신화 속 힘센 그리스 남자들의 경기였던 타이탄에서 유래했다. 크루드 오일에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인다면, 이 천연 자원을 가져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변형시킨 [록펠러, Rockefeller]의 이름을 따야 할 것이다. 존 D. 록펠러는 말 그대로 거대 비즈니스의 기준을 만든 사람인데 [타이탄]은 존경 받는 전기 작가 론 처노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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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이라는 금속은 신화 속 힘센 그리스 남자들의 경기였던 타이탄에서 유래했다. 크루드 오일에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인다면, 이 천연 자원을 가져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변형시킨 [록펠러, Rockefeller]의 이름을 따야 할 것이다. 존 D. 록펠러는 말 그대로 거대 비즈니스의 기준을 만든 사람인데 [타이탄]은 존경 받는 전기 작가 론 처노가 쓴 그의 이야기이다.

 

록펠러는 역사를 다시 쓰기에 적합한 조건이 갖춰진 1853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자랐다. 클리블랜드는 미국 5대 정제소가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10대 때 가족들과 함께 클리블랜드로 이사 간 어린 록펠러는 석유를 불을 비추는데 사용하는 등유로 바꾸는 전문가가 됐다.

 

초기에 그는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데다 비용을 절감하고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그의 능력 덕분이었다. 당시에는 석유가 배럴에 담겨 열차로 수송됐는데 배럴을 아웃소싱하는 비용보다 값싼 배럴을 직접 만들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록펠러는 배럴당 15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그의 검소한 면을 보여주는 여러 사례 중 하나이다.

 

또한 믿음직한 청교도적 교육을 받고 자란 배경과 깔끔한 비즈니스 감각으로 인해 지역 은행가들로부터 대출을 받는 흔치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그가 정제소를 시작한 지 겨우 5년 만인 1868년에는 정제소의 정제 용량이 2위부터 4위를 차지한 세 정제소의 용량을 다 합친 것보다도 많아졌고, 1870년에는 마침내 스탠더드 오일이 탄생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록펠러가 수익을 극대화하고 산업을 바꾸겠다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공격적이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록펠러의 공격경영과 문제점 많은 전술, 그리고 지나친 성공으로 인한 비판도 뒤따르게 되는데, 록펠러의 자선사업으로 조율되었음을 강조한다. 이런 이분적인 내용으로 흥미진진한 일대기를 구성하는 가운데 책 전반에 걸쳐 주제 인물에 대한 저자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다음과 같이 책에 써 놓았다.

 

“사실 록펠러가 죽었을 때는 그가 행한 많은 악덕과는 다르게 너무나 좋은 일들이 많이 발생한 후라 신이 원래 의도한 곳과 정반대에 서서 모든 것을 자신 있게 예상해 온 거장을 맞았을지도 모른다.”

 

록펠러는 스스로에 대해 돈을 벌어 다른 사람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고 믿었던 아주 독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이룬 가장 박애적인 업적은 인생 후반기에 들어 행했던 자선사업이 아니라, 자신이 창출했던 일자리들과 자신에게는 돈을 가져다주고 각 가정에는 빛을 비추게 했던 값싼 등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로 98년을 살고 간 록펠러는 자신이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베푸는 데 사용했다.

 

예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박애를 실천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후에 널리 쓰이게 된 결과를 이뤄낸 연구를 도모하는 데 상당한 돈을 투자했다. 또한 그는 애틀랜타에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을 위한 스펠맨 대학교를 비롯 시카고 대학교, 그리고 현재 뉴욕시에 소재한 록펠러 대학교의 전신에도 많은 돈을 기부했다.

 

이 오일(oil)의 거장은 기회를 보았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비전을 좇았다. 현대에 들어서는 빌 게이츠와 월마트 창업자인 샘 월튼,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등과 같은 사람들에게서 거대한 대변혁을 꿈꾸는 야심을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무언가를 이해하려고 할 때, 그리고 그들의 성공이 우리가 비즈니스에 대해 알고 있던 한계를 어떻게 무너뜨렸는지 보고 싶을 때는 언제나 선대를 보는 것이 유익하다는 점에서 저자는 거대 비즈니스의 선조에 대한 온전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17.03.0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