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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의 시간여행은 서양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 외로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에게도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 여행 1권에서는 슈테판과 그의 친구 로만, 베레니케가 세넥스를 따라 그리스 시대까지 시간을 여행한다. 맨 처음 우주의 탄생과 지구에서의 생물체 출현에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이집트 문명에서는 우리가 서양사시간에 시간이 없어 자세히 다루지 못했던 이집트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집트 왕조와 신들, 이집트 인들의 생활, 이집트문명에 대한 역사학자들의 견해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집트 인들의 생활상을 묘사한 부분은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스 시대에는 철학자들을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명한 철학자들의 철학의 요지를 알 수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우주에 시초가 있었다면 종말도 있겠네요?"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은 그런 질문을 던졌다, 슈테판. 4000년 전에 씌어진 베다라는 힌두교의 성전에도 그런 대목이 나와.'태초에는 없음도 없었고 있음도 없었어라. 대기도 없었고 그 위의 하늘도 없었으니, 죽음도 없었고 영생도 없었어라. 밤과 낮의 분별 또한 없었어라'" "그러니까 우주가 탄생하기 전에는 물질도, 공간도, 시간도 없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 로만."세넥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발상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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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소설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한 권의 책을 통해 몇세기를 넘나들어 그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 내용은 깊이가 있고, 그 시대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책인 것 같다. 세계사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흥미를, 세계의 문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적절한 책을 찾지 못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될 것 같다. 나 역시도 세계사에 대해 잘 모르기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책 고르기가 망설여졌는 데, 이 책을 시작으로 또다른 세계사 서적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지금 여기서 사는 제가 왜 과거의 일을 알아야 하는 건가요?" 세넥스의 대답은 짧고 분명했다.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로 가야 할지 알 리가 업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