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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죄인은 채만식이 지은 자전적 소설입니다. 광복 이후의 시점에서 일제 강점기의 친일 행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광복된 후에 신문사를 함께 다니던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친구가 말하길 신문사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닌 것이 친일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신문사를 다닌 것은 먹고살기 위한 일이라고 변명하였습니다. 먹고사는 일이 죄가 된다면 일제 강점하에서 농사를 지으며 일본에 세금을 바친 일도 결국 친일 죄가 된다는 논리를 펴면서 자신의 잘못을 변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