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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과 유니콘』은 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의 모험 시리즈 네 번째 책이에요. 세상에 케빈을 모르는 어린이는 있어도, 케빈의 모험을 한 권만 읽은 어린이는 아마 없을 걸요. 보기만 해도 푸근하죠? 오동통한 몸집과 짧은 다리가 매력적인 조랑말이 바로 케빈이에요. 하늘을 나는 오동통한 롤리-폴리 조랑말은 세상에 오직 케빈뿐이에요. 그래서 외롭지 않냐고요? 전혀요. 케빈에게는 친구 맥스와 데이지가 있으니까요. 케빈은 범블포드 마을에 있는 데이지와 맥스네 아파트 옥상에 살고 있어요. 세 친구는 모험과 비스킷을 아주 좋아해요. 이따금 케빈은 서쪽 끝 촉촉한 야생의 언덕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아주 살짝 외로움을 느끼곤 해요. 만약 하늘을 날 수 있는 다른 롤리-폴리 조랑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하기도 해요. 투닥투닥 맥스와 데이지가 먼저 아침 산책을 하겠다고 말다툼을 하고 있네요. 착한 케빈이 둘 다 함께 가자고 제안해서 싸움은 일단락이 되었네요. 케빈은 서쪽 끝 촉촉한 야생의 언덕을 향해 날아갔어요. 한때 그곳에 살았거든요. 어머어마한 태풍이 불어와서 범블포드로 오게 됐고 맥스와 데이지를 만나게 된 거예요. 언덕 위에 커다란 하얀 천막이 세워져 있어서 그쪽으로 내려갔더니 승마복을 갖춰 입은 세 명의 소녀와 유니콘이 있었어요. 그 옆에 선생님이 자신을 마거리 플러프 선생님이라고 소개했어요. 소녀들은 WWHMPC 라고 했어요. 야생의 촉촉한 언덕 마법의 조랑말 클럽(Wild Wet Hills Magic Pony Club)의 약자래요. 마거리 플러프 선생님은 다음 주 일요일에 일 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장거리 장애물 경주 대회가 있다고 했어요. 이기는 사람이 페리윙클 컵을 차지하고 대단한 명예도 얻게 된다고 했어요. 맥스는 하늘을 나는 조랑말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지 물었어요. 그러자 소녀들과 유니콘들이 한꺼번에 비아냥거렸지만 선생님은 신청서를 주면서 일요일에 보자고 했어요. 맥스는 부모님께 장애물 경기 신청서를 내밀고 마법의 조랑말 클럽 이야기를 했어요. 엄마는 그 장거리 장애물 경주에 대해 아래층에 사는 티파니 빈스 아주머니가 잘 알 거라고 했어요. 놀랍게도 티파니 아주머니는 야생의 촉촉한 언덕 마법의 조랑말 클럽 회원이었어요. 그때 언덕에서 봤던 소녀들 중 한 명의 엄마가 비열한 방법으로 우승컵을 빼앗아갔다고 했어요. 티파니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케빈과 친구들,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우와, 케빈의 이야기는 상상을 뛰어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즐거워요. 못된 친구들 때문에 속상했다면 기분 전환을 위한 멋진 쇼가 준비되어 있어요. 장거리 장애물 경주 대회의 결과만큼이나 숨겨진 깜짝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아요. 어떤 내용일지 엄청 궁금하죠? 그건 책에서 확인하시길. 중요한 건 우리 착한 케빈 덕분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는 거예요. 좀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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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의 모험 시리즈가 새롭게 나왔네요. 아이와 그 전에 시리즈를 읽었던 터라서 이번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4번째 이야기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앞에 시리즈를 읽어야지만 이번 시리즈를 읽을 수 있는 연결된 내용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만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처음 시리즈에 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소개되기는 하지만 케빈과 주인공 맥스가 친구라는 것. 그것 하나만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고 케빈이 책 표지에 등장하는 주인공 남자 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하늘을 나는 조랑말의 이름이 케빈이고요. 케빈 위에서 함께 하늘을 날고 있는 친구가 바로 맥스랍니다. 케빈은 하늘을 나는데요. 그래서 유니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로 조랑말이랍니다. 이런 주인공들 소개만 보더라도 환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하답니다. 이번 시리즈의 이야기 시작은 조랑말 케빈이 하늘을 날다가 유니콘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그 유니콘들 잘난척을 엄청 하네요. 게다가 그 유니콘들의 주인들도 케빈을 무시하고 더 잘난척하고요. 그 유니콘들과 함께 장애물 경주에 나가는 이야기랍니다. 이 책은 157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이고요. 그리고 책 사이즈도 조금 작은 편이랍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재미난 그림들도 많이 들어있고요. 그래서 정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157페이지의 내용안에 다양한 환타지 이야기가 등장한답니다. 소재 부터 하늘을 나는 조랑말. 그리고 새롭게 만난 유니콘들. 그리고 유니콘들과의 대결. 그리고 그 대결 안에서 케빈과 맥스가 만나게 되는 또 다른 사건.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완벽한 환타지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어른인 제가 책을 읽기에도 재미난 환타지 소설을 읽는 느낌이랍니다.
케빈과 맥스는 사건을 해결하고요, 그리고 그 해결과정에서 또다른 하늘을 나는 조랑말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처음 책 시작부분에 케빈이 하늘을 나는 조랑말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대목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이 희망 부분이 이루어진답니다. 재미난 환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그리고 그 전 시리즈를 만나보았던 친구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