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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랜드는 그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자가 독창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발전시킨 브랜드이다. 우리가 잘 아는 스타벅스도 창업자가 작은 도시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파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전세계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시켰다. 책에서 처음 알게된 징거맨은 미국의 소도시 앤아버에서 시작해서 작은 매장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기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면서 유명세를 얻고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어 달라는 문의가 빗발친다. 하지만 이런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앤아버지역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할 파트너로 직원들을 성장시킨다. 샌드위치에 들어갈 빵을 만드는 빵집, 치즈를 만드는 유제품업체, 신선한 야채를 취급하는 채소업체 같은 식으로 말이다. 외국의 사례말고도 우리가 잘아는 성심당, 테라로사같은 로컬 브랜드도 소개하는데, 한국의 새로운 로컬 브랜드를 116개를 수집해서 보여준다. 아이쇼핑하듯 로컬 브랜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결국 로컬 브랜드가 왜 중요한지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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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브랜드들의 이야기어서 그런지 쉽게 읽혔다.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지역사회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제주공항 화장실에서 손을 씻을때 감귤향의 핸드솝이 너무 향기롭고 촉촉해서 하나 구입할까 생각하다 비행기시간에 쫓겨 미처 사지 못했는데 그 브랜드가 바로 로컬브랜드리뷰에 나오는 코코리 제주더라. 내 주변에도 이미 로컬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우리 동네에도 부담없고 자꾸 가서 엉덩이 붙이고 싶은 사랑방같은 로컬브랜드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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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지역에 뿌리내린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브랜드 만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즐겨신는 반스 운동화도 한때 부도위기를 맞았지만...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에 담아 스케이트보드 대회, 서핑 대회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하고 그런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직접 상품개발에 참여시켜 진정성을 더했다. 잡지처럼 쉽게 읽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