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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비너스가전학왔다 #발랑틴고비 #김현아옮김 #장애공감1318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없다고 전혀 없다고 생각해.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 -자신은 장애인이 아니라고 당당히 말하는 카미유. 뚱뚱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진짜 나를 알아봐 준 아이. 카미유를 만난 건 행운이야. -겉모습이 멋지지 않아 늘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하는 알리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거 같아 서평 신청으로 받아보았고, 한번 읽기 시작하니 술술 읽어지는 편안한 흐름이였어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꼭 장애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험할만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나도 이런적 있었지' 라고 생각이 들거같아요. 장애를 다룬 이야기지만 무겁지 않고, 아이들의 세계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선은 없다는것. 읽으면서 기분이 가벼운 느낌이였어요 #도서제공 #한울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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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의 비너스가 전학왔다.
인스타 리뷰 : 책 리뷰하는 부엉이(@owl_reading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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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 비너스가 전학왔다! /발랑틴 고비 글 읽고 난 후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청소년 시기에 이런 종류의 책을 읽었으면 편견에서 자유로워지고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카미유는 밀로의 비너스처럼 두 팔이 없다. 그러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카미유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없다고 전혀 없다고 생각해.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 카미유보다 30살은 더 먹은 나는 머리에 망치를 맞은 듯했으며, 이 말을 계속 곱씹었다. 삶의 통찰이 담긴 말이었다. 그러면서 살아온 길에 있었던 많은 장애 상황들을 생각하였다. 다른 친구들보다 20kg 더 체중이 나가는 알리스는 항상 주눅이 들어있었다. 전학 온 카미유와 친구가 된 알리스는 조금씩 변화된다. 알리스는 이런 말을 한다. "뚱뚱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진짜 나를 알아봐 준 아이. 카미유를 만난 건 행운이야." 소설 말미에 카미유와 알리스는 내면을 감싸고 있던 마지막 허물까지 벗어던진다. 마르세유 학생들을 만나러 간 카탈랑 해변에서 둘은 남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래 위를 팔짝팔짝 뛰며 파도가 들어오는 데로 걸어갔다. 알리스: "난 못해" 카미유: "아니, 넌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 이건 우리가 할 수 있고 저건 할 수 없다고 미리 정해져 있는 건 아니잖아, 그렇지? 같이 해보자. 탁구를 했을 때처럼. 그리고 드래곤 클럽을 만들어서 영화 찍었을 때처럼 말이야. 우리가 한 팀이 되는 거야. 저기 봐. 압둘라는 몸이 비쩍 말랐어. 지방이 아주 부족하다고. 릴리앙을 좀 봐. 재는 다리가 너무 길어. (중략) 비뇽 선생님은 머리칼이 없어. 유심히 보면 누구에게나 너무 많거나 부족한 뭔가가 있어. 심지어 겉모습이 아니더라도 자기 내면에 부족한 뭔가가 있을걸. 카미유의 말이 다 옳았다 (중략) 알리스: "좋아. 가자" 장애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의 길에 함께하고 싶어 상담 공부를 하고 있다. 올 해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책 내용이 동기부여가 더 됐다. 출판사의 책들을 더 살펴보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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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 비너스가 전학왔다!/발랑틴 고비 글/김현아옮김/한울림스페셜 알리스는 터키 출신으로 155cm/75kg, 학교에서 '뚱뚱보' '지방 덩어리' '도넛' '거대 생명체' '배불뚝이'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소심한 남자아이지만 겉모습 속에 감춰진 알리스는 바느질에 소질이 있는 꿈 많은 소년이다. 카미유 베르티에는 임신중 엄마가 복용한 약으로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는 여자아이. 파르제볼의 작은 마을에서 살다가 엄마가 직업을 바꾸면서 파리로 이사를 하게 되고 알리스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됐다. 전학 온 첫날 루브르박물관 견학을 하면서 알리스와 반친구들은 카미유가 팔이 없는 모습을 보게 되고 자크는 '밀로의 비너스와 가족이냐?'라고 놀린다. 파르제볼에서는 카미유를 그렇게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다. 카미유를 그냥 여느 아이들처럼 대했으나 전학 온 파리에서는 다른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에 카미유는 힘들다. 이런 카미유에게 엄마는 얘기한다. 나중에 카미유가 여행을 다니거나 직업을 갖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받아들여야 할 거라며 아이들에게 시간을 좀 주라고 한다. ?"어떤 점이 같다는 거예요?" "너도 새로운 것을 보면 깜짝 놀라잖아. 내가 처음으로 집에 여주를 가지고 왔을 때 기억나니? 그때 너는 여주를 보고 젤라틴 같다고 했잖아. 진한 콧물 같다고도 했었는데. 그런데 먹어 보고 나서는 아주 좋아하게 됐잖아."(p63) - 알리스는 팔이 없는 카미유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카미유가 할 수 없는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한다. 하지만 알리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카미유는 발로 글씨를 쓸 수 있었고, 카카오가 들어 있는 빵에 버터도 바르고 , 수영을 하고 입으로 라켓을 잡고 탁구도 쳐보려고 했다. 장애인 주간에 카미유는 반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나는 장애인이 아니야. 그냥 좀 다르게 생긴 사람이야. 우리는 모두 다르잖아. 머리카락, 눈, 키, 목소리가 모두 다르잖아. 말하자면 나는 조금 더 다른 사람이야."(P112) "장애는 뭔가 부족한 사람을 의미해.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 실제로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P114) 아이들은 카미유의 말을 듣고 서로 자기에게 놓인 장애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 손대신 발을 사용해서 자기의 일을 하고 자신을 향해 다른 시선을 보내는 아이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카미유. 알리스는 이런 카미유를 보며 자신을 향해 갖고 있던 부정적은 생각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된다. - 카미유는 자신을 바라보던 시선들을 변화시켰고 <드레곤 클럽>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알리스의 겉모습 속에 감춰져 있던 장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카미유는 그것을 알아봐줬고 이제는 다른 친구들도 알게 되었다. ? #밀로의비너스가전학왔다 는 다름이란 주제를 카미유와 알리스를 통해 밝고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고 겉모습 속에 감춰진 다른 것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다름은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머뭇거리는 누군가에게 카미유는 이야기한다. "넌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 이건 우리가 할 수 있고 저건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미리 정해져 있는 건 아니잖아, 그렇지? 같이 해 보자."(P228)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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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비너스가전학왔다 #발랑틴고비 #김현아옮김 ㆍ 프랑스 파리에 사는 열네살 알리스는 뚱뚱하고 뚱뚱하고 뚱뚱하다 파르제볼에 살다 파리에 전학온 카미유는 열두살 반에 태어날때부터 두 팔이 없었다 하필 전학 간 첫날 루브르박물관에 견학을 갔다 그 곳에서 너무 더워 입으로 겉옷을 벗어 두팔이 휑하니 없는 모습을 반 아이들 모두에게 공개한다 고대 그리스 전시관에서 '밀로의비너스'를 마주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카미유를 구경삼아 카미유는 이날 박물관에서 예술품이 되었다 장애인 주간을 맞아 선생님부탁으로 카미유는 교탁앞에 선다 ?? "장애인은 뭔가 부족한 사람을 의미해.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 실제로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 뿐이야" p114 장애가 없는 알리스가 뚱뚱한 몸이 부끄러워 아무것도 하지않을 때 카미유는 입으로 탁구를 치고 수영을 하고 발로 필기를 하고 빵에 버터를 발라먹는다 알리스와 카미유는 좋아하는 드래곤왕국의 뒷이야기를 만드는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잘하지만 이 덩치로 부끄러워 숨겼던 알리스는 자기를 진정 알아봐 준 카미유덕분에 바느질솜씨를 맘껏 펼치며 의상을 만든다 그 의상을 입고 멋진 연기를 한 카미유와 친구들은 서로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영상을 멋지게 완성한다 내면의 중요한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 뒤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지 않은 알리스와 카미유 콤플렉스를 극복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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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이 같다는 거예요?" "너도 새로운 것을 보면 깜짝 놀라잖아. 내가 처음으로 집에 여주를 가지고 왔을때 기억나니? 그때 너는 여주를 보고 젤라틴 같다고 했잖아. 진한 콧물 같다고도 했었는데. 그런데 먹어보고 나서는 아주 좋아하게 됐잖아." p.63 전학을 간 학교에서의 생활에 힘들어하는 카미유에게 엄마가 해주는 이야기. "장애인은 뭐가 부족한 사람을 의미해. 나는 내가 부족한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해. 실제로 장애인은 없어. 장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있을뿐이야 " p.114 장애인 주간을 맞이해서 담당인 체육선생님의 부탁으로 친구들앞에서 이야기에 카미유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장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상인과 비정상인. 그런 단어들로 치부해버리는 현실. 겉모습의 다름으로 나누는 신체의 결함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결함이 없더라도 마음의 결함도 장애라고 해야하지않을까. 다른 사람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장애라는 딱지를 붙이고 평생을 살아가야할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저리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일턴데. 카미유의 부모님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거 같다.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고 살아갈 수 있게 용기를 심어준다. 나도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 아이에게 혼자 살아갈 힘을 주는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하지만 나는 두렵다 내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의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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