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귀하니까 예쁘지]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내용보기
표지에 있는 두 사람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것이다. 좋은 옷을 입은 사람과 남루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두 사람에게 같은 반응을 보일까. 이유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자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후자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아직 이야기를 읽지 않았기에 표지에 보이는
"[귀하니까 예쁘지]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내용보기

표지에 있는 두 사람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겉모습을 보고 판단할 것이다. 좋은 옷을 입은 사람과 남루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두 사람에게 같은 반응을 보일까. 이유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자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후자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아직 이야기를 읽지 않았기에 표지에 보이는 두 사람이 어떤 인물일지 모르지만 외모만 보고'예쁘다'라는 느낌은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귀하니까 예쁘지>의 박대감은 보기에 좋은 것만 좋아한다. 그 정도가 심해 사람을 구할 때도 일을 잘 하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외모를 먼저 본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에만 관심을 가진다. 이렇게 보기 좋은 것을 좋아하는 박대감에게 고민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못생긴 것이다. 못생겨도 자기 자식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박대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딸은 시집을 못 갈 거라는 박대감의 걱정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진짜 인연은 따로 있을 거라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얼굴은 못났지만 성품은 좋은 사람이다.

 

비가 오는 날, 두 사람이 박대감 집을 찾아온다. 훤칠한 키에 반듯한 얼굴을 한 사람과 작고 땅땅한 몸에 얼굴이 시커멓고 험상궂게 생긴 두 사람이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고 말한다. 인물이 좋은 사람은 방에서 재우고 다른 사람은 헛간에서 재운다. 두 사람이 자고 간 뒤에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딸을 위해 한 행동이 오히려 위험에 빠뜨린다. 이제 박대감과 딸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허허허!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쁘다는 걸 내 이제야 알았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지 아직고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첫인상이 중요하지만 첫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외모만은 아니다. 표지에서 만났던 두 사람의 첫인상에 대한 느낌은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달라진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을 때가 있다. 박대감이 이제 어떤 것이 예쁜 것인지 알아가듯 우리들도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본다.

n******e 202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귀하니까 예쁘지외모로 가진것으로 판단하는 물질만능주의시대에서보이는 것의 이면에 소중한 것의 의미는 어느새 뒤로 제껴 놓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귀하니까 예쁘지]는 귀한것을 있는그대로의 모습대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잘생긴 박대감이 소중한 딸 금이를 생각하며사방팔방 동에번쩍 서에번쩍 헤매고 다니는 안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귀하니까 예쁘지

외모로 가진것으로 판단하는 물질만능주의시대에서
보이는 것의 이면에 소중한 것의 의미는 어느새 뒤로 제껴 놓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귀하니까 예쁘지]는
귀한것을 있는그대로의 모습대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잘생긴 박대감이 소중한 딸 금이를 생각하며
사방팔방 동에번쩍 서에번쩍 헤매고 다니는 안타까운모습을 보면서 내가 가진 소중한 것의 참된의미를 찾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책을 읽는 부모님들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귀하니까 예쁘지]
있는그대로의 네 모습이 참 소중하고 좋단다.
라고 늘 머리쓰다듬어주고
꼭 껴안아주고,

우리 아이들은 그런 사랑 듬뿍받고, 다른이들의 외모보다 소중한 내면의 빛을 볼 수 있는 귀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밤 사랑하는 아이에게
꼭 얘기해주어야겠습니다.
[귀하니까 예쁘지]
p****j 2022.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3월... 봄이 온 느낌이 확 드는 <귀하니까 예쁘지> 그림책이다분홍색의 꽃나무가 책표지에 가득하다..중간중간 반짝반짝 빛나는 분홍 꽃들이 더욱 봄 향기를 더해주는 듯 하다그리고 봄꽃나무 아래 어떤 한 쌍의 남녀가 있는데 꽃과는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왜냐면 꽃처럼 아리땁고 멋진 남녀가 그려져 있여야 맞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조금 의아했다그리고 속표지에는 겉표지에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3월... 봄이 온 느낌이 확 드는 <귀하니까 예쁘지> 그림책이다
분홍색의 꽃나무가 책표지에 가득하다..중간중간 반짝반짝 빛나는 분홍 꽃들이 더욱 봄 향기를 더해주는 듯 하다
그리고 봄꽃나무 아래 어떤 한 쌍의 남녀가 있는데 꽃과는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왜냐면 꽃처럼 아리땁고 멋진 남녀가 그려져 있여야 맞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조금 의아했다

그리고 속표지에는 겉표지에서 본 처녀가 있는데 꽃 아래 앉아 있는 모습이 왠지 이 책은 조금 반대 적으로 생각을 하며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꽃아래 너무 천진난만하고 당당히 예쁜모습으로 앉아있는 이 처녀가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봉오리마을 박대감은 얼굴로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박대감의 딸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못생긴 것이었다
하지만 이 처녀를 귀엽다고 예상한 내 생각대로 였다
못생겨서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딸 금이는 걱정 말라며 진짜 자기의 인연이 있다면 어떻게든 만나게 될거 라는 말을 하는 성품이 고운 금이 였기 때문이다

박대감은 얼굴 잘 생긴 사람만 찾다가 딸을 잃을 뻔 하는 사건을 겪게 된다
가장 소중한 것을 얻게 해 준다는 묘약을 얻게 되어 딸에게 먹였기 때문이다
그 묘약은 잘생긴 총각이 준 것 이었는데 의심도 없이 먹였고 딸은 그 약을 먹고 정신을 잃고 눕게 되었다

과연 박대감은 딸의 병을 낫게 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박대감의 딸은 박대감의 소원대로 곱디고운 모습으로 바뀌었을까??

그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것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하고 예쁘고 멋지고 내가 사랑 할 만 한 것 인 것이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장애우 아이들을 돌보며 더욱 힘들게 지내는 부모님들의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전쟁으로 힘든 사람들 소식도 끊이지 않는 요즘이다

-못난 사람이건, 잘난 사람이건, 늙은 사람이건, 젊은 사람이건, 아픈사람이건, 건강한 사람이건 다들 저마다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가슴 한켠에 남는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두가 소중하고 사랑받을 만 한 것 같다

박대감이 얻었던 묘약이 처음엔 딸을 잃을 뻔하게 했지만, 결국엔 어떤 것이 더 소중한 것인지 박대감에게 깨닫게 해준 것 같으니까...
s******2 2022.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거라네! 사람 뿐 아니라 모든것을 보기 좋은 것만이 제일이라고 여기는 봉오리 마을의 박대감에게 일어난 변화. 그 변화엔 위험천만의 선택이 있었지만 그 일로 인해 사람을 바라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졌다는 것은  박대감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외모지상주의에 물든 사람들이나  아직 외모에 대한 가치관이 생기지 않은 아이들과 함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거라네!

사람 뿐 아니라 모든것을 보기 좋은 것만이 제일이라고 여기는 봉오리 마을의 박대감에게 일어난 변화.
그 변화엔 위험천만의 선택이 있었지만 그 일로 인해 사람을 바라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졌다는 것은 
박대감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외모지상주의에 물든 사람들이나 
아직 외모에 대한 가치관이 생기지 않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c*********1 202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귀하니까 예쁘지-강정연/한상언   그림의 색채가 밝고 익살스런 스케치, 웃음을 짓게 하면서 교육적 효과까지 녹아든 참 재밌는 그림책이다. 그림이 이야기의 내용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내용이나 구성이 재밌다. 그리고 작가의 재치가 있는 상상력이 재미를 더해준다. 외모나 포장을 더 중요시하는 주인공 박대감의 가치관은 지금 우리시대의 모습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귀하니까 예쁘지-강정연/한상언

 

그림의 색채가 밝고 익살스런 스케치,

웃음을 짓게 하면서 교육적 효과까지 녹아든

참 재밌는 그림책이다.

그림이 이야기의 내용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의 내용이나 구성이 재밌다.

그리고 작가의 재치가 있는 상상력이 재미를 더해준다.

외모나 포장을 더 중요시하는 주인공 박대감의 가치관은

지금 우리시대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다.

주인공 박대감도 그 어떤 것도 생긴 외모로 판단한다.

맛은 중요하지 않다 흠이 없어야 하고 못 생긴 과일 채소는

버려진다.

심지어 일꾼들도 외모로 판단하여 박대감 눈에 안들면

일꾼도 쫓겨난다.

언제나 완벽은 없다. 박대감의 말 못 할 고민은 외동딸의 외모가

못 생긴 것이라는 것이다.

 

박대감의 외모만 중요시 하는 성격이 고쳐지는 사건이 등장한다.

인물이 안좋은 사내와 인물이 좋은 사내가 하룻밤을 지내고자

박대감 집에서 머물고 그리고 인물이 좋은 사내가

화려한 약병과 볼품 없는 약 병 중에서 고르도록 한다.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는 약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는 약(본문중에서)

 

박대감은 화려한 약병을 고르고 볼품없는 약병은

인물이 좋지 않은 사내에게 건네진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부분이다.

 

박대감은 외동딸 금이가 예뻐지는 상상을 하면서 약을 먹이지만

뜻하지 않은 반전이 일어났다. 금이가 깊이 잠든 상태가 되고

박대감은 백방으로 금이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어린이들은 추리할 것이다.

금이의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무엇일지 말이다.

 

이야기는 행복한 결말로 끝난다.

인물이 안 좋은 사내는 만복마을에 사는 복만이라 한다.

그리고 복만이 가지고 있던 약을 먹고 금이는 깨어난다.

복만이 과거에 급제하고 금이와 혼인을 하는 겹경사가 찾아온 것이다.

 

박대감도 고슴도치처럼 가치관이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허허허!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쁘다는 걸 내 이제야 알았네.

내 눈에는 내 사위와 내 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잘나 보이네 그려. 허허허!“(본문중에서)

 

참 중요한 것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고 그리고 귀한존재임을 알려주는 그림책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졌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 마음에

귀하다는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그림책

강추한다.

y*******2 2022.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뻐서 귀하다고? 《귀하니까 예쁘지》
"예뻐서 귀하다고?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거라네!’         《귀하니까 예쁘지》의 뒤표지에 수록된 표현이다. ‘예쁘다’와 ‘귀하다’라는 친숙한 단어를 통해 내면의 소중함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전하고 있다. 한 번 읽었을 때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내용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어 보게 되는 마력의 표현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그저
"예뻐서 귀하다고?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거라네!’

 

 

 

  《귀하니까 예쁘지의 뒤표지에 수록된 표현이다. ‘예쁘다귀하다라는 친숙한 단어를 통해 내면의 소중함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전하고 있다. 한 번 읽었을 때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내용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곱씹어 보게 되는 마력의 표현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그저 보기에 좋은 것인 박 대감. 그에게는 성품은 좋지만 얼굴이 못나서 항상 아쉽게만 생각되는 딸 금이가 있다. 어느 날 낯선 나그네 둘이 박 대감의 집에 묵게 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인물이 좋은 나그네와 그렇지 못한 나그네의 등장, 예쁘게 잘 꾸며진 병과 낡고 볼품없는 병. 예쁘게 잘 꾸며진 병을 선택한 박 대감으로 인해 딸 금이는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박대감은 금이를 살려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것이라는 가치를 깨닫게 된다.

 

 

 

  과거, X세대라는 신조어로 사회가 들썩이던 게 얼마 전의 일인 것 같은데, 어느새 Y세대, Z세대를 거쳐 MZ세대, 알파 세대라는 용어가 매우 핫한 요즘이다. 2010년 이후, 온전히 디지털화가 된 이후에 태어난 알파 세대들은 상대적으로 텍스트보다는 보이는 이미지나 영상을 선호한다.

 

  누구나 방송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유튜브는 진즉에 그들 사이에 자리 잡았고, 매우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틱톡이 유튜브의 위상을 뛰어넘은 지 오래다. 이와 같은 문화적 상황 속에서 대상의 이면을 제대로 바라보고, 겉으로 보이지 않는 본질적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이 알파 세대에게 더욱더 필요하지 않나 싶다.

 

 

 

 

 

 

b*****1 202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겉모습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가 한참 사회문제로 급부상했을 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 때문에 피부과 시술을 받거나 성형을 했고, 남들 눈에 좋고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자 무리해서 겉모습을 포장했다.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나도 한때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치열하게 취업을 했던 한 사람으로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지는 첫인상이 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겉모습을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가 한참 사회문제로 급부상했을 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취업 때문에 피부과 시술을 받거나 성형을 했고, 남들 눈에 좋고 화려한 모습을 보이고자 무리해서 겉모습을 포장했다.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나도 한때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치열하게 취업을 했던 한 사람으로서 면접관들에게 보여지는 첫인상이 꽤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인성, 가치관, 업무적 적성 등 진짜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들이 많이 가려졌고, 차별적 피해자들이 생겨났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고, 달라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외모지상주의는 여전히 곳곳에 남아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바로 이야기 속 박대감처럼 말이다.

 

봉오리 마을의 박대감은 인물 좋기로 유명하다. 이런 박대감에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다. 너무 잘난 외모 탓인지, 박대감은 일꾼이든 먹는거든 그게 무엇이든 겉모습만을 중요시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박대감네 일꾼들은 해야할 일보다 외모를 치장하느라 바빳다. 이렇듯 겉모습 만큼은 번지르르 한 이 집안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이게 또 박대감의 크나큰 고민거리였다. 하나 뿐이 딸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못생겼으니 어찌 고민이 안되겠는가. 다행스럽게도 딸의 타고난 성품만큼은 좋았는데, 겉모습을 중요시 여기는 박대감에겐 딸의 성품은 뒷전이었더랬다. 그러던 비가 많이 오던 어느 날, 박대감의 집에 과거 시험을 보러가는 나그네 둘이 찾아온다. 한 사람은 박대감의 취향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정반대의 취향이었다. 박대감은 멀끔한 나그네만 재워주려다가 못난 나그네에게 헛간을 내어주었고 다음 날 큰 소동이 벌어진다.

 

하나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몰랐던 박대감이 뒤늦게라도 깨달음을 얻었으니 참 다행이다. 박대감처럼 겉모습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다만 요즘은 어느정도 외모를 가꾸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모든 매너든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 줄 아는 것도 능력이 되는 세상이 아닌가. 내 아이들은 박대감처럼 하나만 가꿀 줄 알기보다 겉과 속 모두 균형있게 가꿀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k******j 2022.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활짝 핀 벗꽃나무를 보니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마음이 산뜻해진다 금이와 복만이의 얼굴은 책 제목과 상반된 느낌이라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일반 그림책보다는 사이즈도 크고 글밥도 많은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음장이 어떤 내용인지 빨리 넘기고 싶고 금이가 예쁜 병에 든 묘약을 마시고 변하는 모습에 박장대소가 터져나왔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활짝 핀 벗꽃나무를 보니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마음이 산뜻해진다

금이와 복만이의 얼굴은 책 제목과 상반된 느낌이라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일반 그림책보다는 사이즈도 크고 글밥도 많은데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음장이

어떤 내용인지 빨리 넘기고 싶고 금이가 예쁜 병에 든 묘약을

마시고 변하는 모습에 박장대소가 터져나왔다

 

"허허허!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쁘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내 눈에는 내 사위와 내 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잘나 보이네그려.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멋져 보이고

예뻐 보이지 않을까?

가끔 아이들 한테 "세상에서 니가 제일 멋져"

라고 하면 아이의 대답은 "엄마니까 그렇게 말하지"

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아 표정이 밝아진다

 

우리는 외모중심의 사회에서 늘 이쁘고 날씬하고 훤칠한

사람들을 선호한다

살다보면 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보이지 않는것에는

소홀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모보다는 마음을 꾸미는데

신경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귀하니까 모두가 다 예쁘다~ 

g***9 2022.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히니까 예쁘지
"귀히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한상언 그림작가님은 <엄마 왜 그래> 라는 책으로 알고 있는 작가님이신데,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딱! 한상언작가님의 그림이구나 하고 알아차렸다. 리얼하게 그린 그림이 너무 인상깊고 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들이 이 책의 재미를 더 해주었다.   외모지상주의인 시대를 생각하게 한다. 요즘 여자연예인은 그사람이 그사람 같고 솔직히 누군지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는
"귀히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한상언 그림작가님은 엄마 왜 그래라는 책으로 알고 있는 작가님이신데,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딱! 한상언작가님의 그림이구나 하고 알아차렸다. 리얼하게 그린 그림이 너무 인상깊고 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림들이 이 책의 재미를 더 해주었다.

 

외모지상주의인 시대를 생각하게 한다.

요즘 여자연예인은 그사람이 그사람 같고 솔직히 누군지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도 근래 들어서 개성 있게 생긴 사람들도 많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긴 하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과 그런 우리의 시대상을 이야기 해 볼만 한 책이 아닌가 싶다.

살짝 무거운 주제를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해보고 또 왜 이 시대가 그렇게 되었는지도 가볍게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 의미있었다.

 

잘생기고 못생기고

예쁘고 못난 것은 도대체 기준이 뭘까 

얼마 전에 아이의 교과서에 그런 기준에 대한 것이 나온 것을 보았다.

 

그렇게 못나지도 그렇게 예쁘지도 않은 평범하다고 다들 생각하는데..

1. 자신만 아니라고 못생긴거라고...

2. 자신은 자기가 너무 예쁜거 라고 한다면 그건 뭐에 대한 기준일까 

 

개인의 만족도는 아닐까? 내 만족 또는 자신감, 내가 내 자신을 얼만큼 사랑하는지? 그것에 따라 달라지진 않을까??

 

오늘 귀하니까 예쁘지그림책에 나오는 박대감집 딸 금이는 정말 누가 봐도 못생겼다고 하지만, 타고난 성품이 워낙 좋아서 얼굴이 못났어도 밉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이 책의 금이의 긍정적인 성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박대감은 정말 집안 하인들까지도 외모로만 평가하는 사람인데, 정작 본이의 딸이 누가 봐도 못생겼다고 하니 걱정이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저 얼굴로는 시집도 못 가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박대감은 가장 소중한 것을 얻게 해주는 묘약을 갖게 되며 금이의 얼굴을 고운 모습으로 바뀌게 해보려고 했다. 과연 박대감의 딸 금이는 박대감의 소원대로 얼굴이 곱디고운 얼굴로 바뀌었을까 

.

.

 

박대감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예뻐서 귀한게 아니라 귀해서 예쁜거라고...

 

방학이라 종일 아이들과 같이 있는 오늘...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귀한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다.

공부를 잘해서 / 오늘 말썽을 피우지 않아서 / 안 싸우고 놀아서? 그래서 예뻐서 귀한 우리 아이들이 아니라

그저 그냥 이렇게 나에게 와주어 그 자체만으로도 귀하기 때문에 예쁜거라고...

오늘 이 책을 보니 이런 생각이 났다.

.

.

.

 

귀하니까 예쁘지는 봉오리마을의 인물 좋기로 유명한 박대감이 못생긴 딸아이 금이 때문에 걱정이 많아서 시집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은 하는 이야기다.

 

왜냐면 잘생긴 박대감이었고 그래서인지 사람들을 인물로만 평가하는 박대감인데 금지옥엽 사랑하는 딸이 너무 못생겨서 큰 걱정을 안고 지내며, 잘생긴 남자들만 보면 딸아이의 짝으로 생각하며 늘 고민하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박대감이 정말 사랑스러운 금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귀하게 되었는지 유쾌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읽었다.

 

 

 

s******3 202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귀하니까 예쁘지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것" 무지개떡 괴물, 고것 참 힘이 세네, 장똑새의 비밀을 통해 전래그림책의 재미를 알게해 준 강정연 작가의 새 그림책 "귀하니까 예쁘지"가 출간되었다. 인물 좋은 박대감은 그저 보기에 좋은 것만 좋아라하는 사람인데, 그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다. 바로 성품은 좋으나  박색인 딸이다. 그런 어느 날, 인물 좋은 사람과 인물 못난 사람이
"귀하니까 예쁘지" 내용보기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쁜 것"

무지개떡 괴물, 고것 참 힘이 세네, 장똑새의 비밀을 통해 전래그림책의 재미를 알게해 준 강정연 작가의 새 그림책 "귀하니까 예쁘지"가 출간되었다.

인물 좋은 박대감은 그저 보기에 좋은 것만 좋아라하는 사람인데, 그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다. 바로 성품은 좋으나  박색인 딸이다.

그런 어느 날, 인물 좋은 사람과 인물 못난 사람이 박대감집에 하룻밤을 머물게되고, 돈이 없어졌다가 다시 채워지는 소동을 겪으며, 박대감은 인물 좋은 사람에게 겉모습이 화려한 병을 선물받는다. 가장 소중한 것을 얻게 해주는 묘약과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해주는 묘약 중 알록달록 예쁜 병을 고른 것이다.

인물 좋은 사람은 나머지 한 병을 오해를 받았던 인물 못난 사람에게 선물을 하고, 박대감은 딸 금이에게 그 병을 마시게 한다. 그 병을 마신 딸 금이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박대감은 방을 붙여 자신의 집에 머물렀던 나그네 둘을 찾는다.

인물 못난 사람이 가지고 있던 병에 든 약을 마신 금이는 잠에서 깨어나고, 결국 둘은 혼인하게 된다.

"예뻐서 귀한 것이 아니라, 귀해서 예쁘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

"못난 사람이건, 잘난 사람이건, 늙은 사람이건, 젊은 사람이건, 아픈 사람이건, 건강한 사람이건 다들 저마다 소중한 사람들..."

'귀하니까 예쁘지'는 인물들의 해학적인 모습을 통해 글의 재미가 더 깊어졌고, 외모보다는 성품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외모나 나이나 건강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고, 소중하며 존중받아야한다. 외모만을 기준삼아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오류가 있어서는 안된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예쁜 외모를 갖기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마음이 예쁜 사람이 되기위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먼저 갖추었으면 좋겠다. "귀하니까 예쁘지"를 많은 청소년 친구들이 읽고 더이상 친구들을 따돌리는 행동을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s*******7 202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