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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를 울고 웃기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픽사만큼 잘 만들어내는 곳이 있을까? <토이스토리> 시리즈와 <업>, <인사이드 아웃>을 보며 눈물 콧물 좀 흘려봤던 어른이인지라 스토리텔링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 픽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픽사에서 알려주는 스토리텔링이라면, 단연 최고의 내용일 것이라고도 확신했고.
정말 그랬다. 책은 짧지만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알려준다. 어떤 기술에 있어 경지에 오를 수록 더 간결하고 단순한 설명이 가능해진다던데. 200페이지 조금 넘는 얉은 책에 픽사의 모든 노하우가 농축되어 있는 걸로 봐서, 픽사가 스토리텔링으로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픽사가 말하는 스토리텔링에 필요한 요소는 4가지이다. 모두를 공감시키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고작 네 가지 밖에 필요하지 않다고 하니, 처음엔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영웅, 영웅이 추구하는 목표,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장애물, 변화
이게 다다. 이 네 가지를 스토리텔링 구조에 따라서 잘 버무리면 공감하는 이야기 한 편이 뚝딱이다.
픽사에서 쓰는 스토리텔링 구조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밝힌 대로 도입, 중간, 끝으로 이어지는 3단 구성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막 스토리텔링을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는 3단 구성이 광범위하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좀 더 세부적인 스토리텔링 구조 기법을 안내한다.
이 6단 구성마저 막막하게 느껴질 초보들을 위해 저자는 이보다 세부적인 스토리텔링 구조 기법을 고안했다. 개인적으로는 '그 기법'을 다룬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다! 픽사에서 초창기부터 애니메이터로 활약했던 저자는 이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쓰기 전에, 내가 쓰려고 하는 이야기를 위처럼 요약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본다면 좀 더 매끈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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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내용은 당연히 좋아야 하지만, 좋은 내용이 어렵지 않게 빠르게 잘 전달되어야 대중의 공감과 사랑을 얻고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다. 이 책 속 내용은 픽사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디즈니와 스티브 잡스를 들어본 누구라도 공감이 될 뿐더러 내용도 콕콕 마음에 박히게 잘 구성됐다. 스토리텔링 잘하는 법을 책 자체로 교본이 되어 전달하고 있다. 감히 아무 책이나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나도 꼭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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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표지가 넘 예쁜거 같아요. 이미지로봤을 때는 별로였는데 직접 보니 무지개 홀로그램도 예쁘고요. 페이지를 휘리릭 넘기면 픽사 애니메이션이 보여서 넘 재미있었어요. 업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토리텔링에 대한 것들 픽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가지고 이야기해서 좀더 잘 이해되기도 하고요. 안 본 애니메이션은 나중에 다시 보고 싶더라고요. 책 한권으로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순 없었지만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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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서 구입. 알고 있었던 이야기인데 9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주니 좋다. 특히나 영화와 함께 설명하는 스토리 법칙들은 이해가 잘 된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은 각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장 후크 2장 변화 3장 교감 4장 진심 5장 구조 6장 영웅 7장 조연 8장 혁신 9장 영감
방법의 중심에는 '나'가 있는것 같다. 스티븐 잡스의 이야기와 픽사의 이야기가 두 기둥으로 이 책을 세우고 있는것 같다. 34쪽 왜 스토리가 이토록 중요한 걸까? 왜 스토리는 성별, 문화를 초월해 모든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걸까? 40쪽 가슴에 남는 스토리를 전하고 싶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다면 관객을 감정의 롤로코스터에 태워야 한다. 71쪽 당신의 스토리는 어떤 캐릭터에서 출발하는가? 당신이 들려주고 싶은 캐릭터의 변화와 교훈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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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수준 높고, 기상천외하며 예측 불가능한 트릭을 구사했다! ‘독자에게 단서를 당당하게 보여 주면서도 진상을 알아맞히지 못하게 한다.’라는 본격 미스터리의 난제를 멋지게 해결했다. 과거의 사건이라는 배경과 치밀한 복선을 활용하고, 예상치 못한 진실을 짐작하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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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룬 작가님께서 쓰시고 박여진 번역가님께서 옮기신 "픽사 스토리텔링" 독후감입니다. 작가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잘 녹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영상 콘텐츠를 중점으로 설명하셨지만 사실 이야기의 구조는 다른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에도 적용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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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룬 작가님께서 쓰시고 박여진 번역가님께서 옮기신 "픽사 스토리텔링" 독후감입니다. 작가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잘 녹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영상 콘텐츠를 중점으로 설명하셨지만 사실 이야기의 구조는 다른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에도 적용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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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의 연출, 기획, 플롯, 캐릭터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까지, 철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픽사만의 강화된 시스템을 통해 정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만이 상영되도록 하는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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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매우 생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산적인 활동이 누군가에게 찬사를 받는 것까지 이어진다면 더 환상적이겠죠. 생산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동화 등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픽사를 모르시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의 시각으로 픽사 애니메이션이 진부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50년 넘게 전세계 사람들에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이 있다는 것일 겁니다. 이 책은 그 부흥기를 이끌었던 저자가 저술한 책입니다. 저자는 글을 쓸때는 단계를 거쳐서 서술해야 관객들이 기대하는 바에 부응할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며 '당연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 진리가 성공적인 글을 써 내려가는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루트는 소설(동화)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을 쓰던 이를 적용해보면 널리 읽히는 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화 작가를 꿈꾸시거나 책을 출판하는게 목표신 분은 이 책을 곁에 두고 글이 막힐 때마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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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 글을 읽고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면? 일상이든 비즈니스든 스토리와 결합하는 것은 그 스토리를 듣는 사람들이 무언가 결정을 내리는 데 영감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모든 것에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를 잘 전달해야 사람들은 그 정보를 오래 기억한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말마따나,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22배나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스토리 없이 그저 통계자료나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보았을 때, 10분 후 머릿속에는 정보의 5%밖에 남지 않는다. 정보에 스토리를 덧붙이는 것이 별거 아닌 듯 보여도 이는 모든 것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다. 사람들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것은 대게 8초 안에 결정이 난다. 그래서 8초 안에 강력한 후크로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야 한다. 후크는 첫 문장이 될 수 있고,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될 수 있다. 후크는 간단명료해야 한다. 훌륭한 후크는 독특하고, 예측 불가능하고, 행동을 촉구하고, 첨예한 갈등을 일으킨다.
사람은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마음이 끌린다. 잠재 고객의 마음을 사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든, 중요한 점은 설득을 통해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핵심을 통해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변화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다. 메시지나 스토리를 준비하기에 앞서 반드시 대상을 파악해야 한다. 브랜드의 관점에서는 인간의 두려움과 욕망에 관한 보편적 주제를 다룬 명확한 타겟팅이 도움이 된다. 사람의 열정과 고난은 변화하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춰 그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교감해야 한다. 어느 포인트에서 감동하는지 발견을 해야 한다.
스토리에 진심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힘은 발휘되지 않는다. 너무 똑똑한 척보다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야 강력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야 사람들은 자신에게 대입해 그 스토리의 느낌을 받아들인다.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로 시작-중간-끝이라는 구조를 이룬다. 이 구조는 도입-전개-결말이라고도 부른다. 도입 부분에서는 위협과 방해요소의 문제가 들어가고, 전개 부분에서는 해결책을 찾는 과정, 결말 부분에서는 성공의 느낌으로 관객이나, 고객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주는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ex. 비만-운동-건강)
인간은 태생과 상관없이 자신을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서 자신의 관점을 주인공에게 대입해 공감하고 유대감을 느낀다. 주인공의 여정은 나 자신의 여정을 반영하기도 하고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보여주기도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고객이 주인공이다. 나는 조연이 되어야 한다. 멘토, 조력자의 포지션으로 고객이 바라는 것을 손에 넣게 도와주어야 한다. 고객이 열망하고 갈망하고 문제 해결을 원하고 다양한 욕구들을 풀 수 있도록 통찰력과 수단을 제공해 줘야 한다. 짜임새 있는 구조의 스토리를 고객에게 전달해야 그 명분을 토대로 고객은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 아닌 고객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