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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여러모로 설레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하는 달이다. 많은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 아이가 있다보니 신학기는 아이와 덩달아 같이 긴장모드이다. 나도 학창시절을 겪어봤기에, 새로운반 새로운교실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주는 설렘과 잘적응할 수 있을까 싶은 두려움을 경험했었고 항상 신학기가되면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게된다. 다행히 작년 친했던 단짝친구와 올해도 같은 반이 되었고 몇년동안 학창생활을 하며 만나 알던 아이들이 같은반이되어 아직까지는 적응하는데 괜찮은듯 싶다. ㅡ 이년전 괴롭히던 아이와 같은반이 되긴했지만 이젠 그아이에게 전과같이 약하게 굴지않을만큼 성장했기에 지켜보긴하지만..ㅡ 그래도 혹시나 이맘때 아이들의 고민을 알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책소개와 제목에 이끌려 보게된 책 <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주인공 사강이. 사강이반에 전학생 소리가 오게되면서 사강이의 학교생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닮은점이라고는 없어보이는 둘. 물과 기름처럼 다른것 같은 둘이 함께 다른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준다고?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만의 비밀! 끝까지 지켜줘요. 비밀이 슬슬 많아지는 시기에, 부모님보다는 가족이 더 좋아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해졌었고 읽으며 공감하는 아이들도 제법 있겠구나..싶었다. 아무 문제 없는줄 알았던 소리에게도 비밀이 있음을 알게되고, 뭐야 이런것도 고민이야? 라고 사강이 생각할만큼 친구들의 고민이 간단해보이는것도 있지만 당사자입장에서는 그 무게가 다름을 알게되는 시간. 그저 어리다고만 여겨지던 아이들이 이런고민을 할수도 있겠구나, 어른들눈에는 가벼워보이는것들이 아이들에게는 큰고민이 될수도 있겠구나싶으며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줄수있을지 고민에 빠져보던 시간. 아이들의 고민해결과정을 보며 혼자만 해결하려고 끙끙 앓지말고 함께해야겠구나도 배우고 아이와함께 학교생활 이야기도 나누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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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심한 박사강이란 친구가 가장 먼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신학기병이라는 처음듣는 병이지만 왠지 어떤병인지 알것같은 느낌의 첫 페이지의 부제는 저희 아이와 공감을 하네요. 올해 3학년 10살이 된 우리집 첫째도 3학년 교실에 등교를 한지 이틀째에 이 책을 만났거든요. 학기초에는 아무리 활발한 친구라도 처음 하루이틀은 어색함을 느끼기 마련이죠. 박사강만큼은 아니지만 저희딸도 어느정도 어색함을 느끼며 학기를 막 시작 한것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학기초에 읽으면 더 신나게 읽을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이런 소설 책은 나와 공감하는 순간 그 재미가 배가 되니까요. 짝꿍이 없는것이 더 편한 사강이 반에 오소리라는 특이한 이름의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자리가 비어있는곳은 사강이 옆자리 뿐이라 짝꿍이 되죠. 오소리란 친구는 이름만 특이한것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사강이와는 정 반대 성격의 아이였습니다. 씩씩하게 자기 할말 다 하는 오소리라는 친구가 엄마로써는 솔직히 더 마음에 드네요. 사강이는 그런 짝꿍이 약간 불편하기도 하지만 어쩐지 조금 멋지기도 합니다. 조금씩 친해지면서 소리, 사강이 운영하는 또래상담소가 생깁니다. 그 또래상담소에는 완벽히 비밀보장이되기 때문에 점점 상담을 오는 친구가 많아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사강이는 자신에게 있는 신학기병이 자기한테만 있는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고, 정말 생각치도 못한 밝은 친구, 인기많은 친구, 등 누구도 고민은 있을수 있다는것을 배웁니다. 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다양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특성이 아이의 입에서 연신 "이책 정말 재미있다!"를 외치게 한것 같네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따뜻한 그림도 이쁘고, 글씨가 보통의 그림책 보다도 커서 참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도 해보았네요. "만약 또래상담소에 상담할 기회가 주어 진다면 우리딸은 어떤 고민을 털어놓고 싶니?" 제가 생각 해도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ㅋㅋㅋㅋ 그 질문을 시작으로 정말 아이와 진솔한 대화를 길게 할수있어서 참 감사한 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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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고민을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를 소개할께요. 실제로 이 또래끼리 상담하는 부분은 실제로 상담에서도 사용되는 일이 있다고 하네요 고민을 또래끼리 상담하고 나눈다면 아무래도 눈높이가 같고 하니 부모님이나 선생님보다 또 다른 해소감이나 해결이 될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주인공 아이 사강이는 새학기만 되면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고, 잠도 잘 못자는 새학기 병이 있나봐요 사강이를 볼때마다 저도 새학기때 배가 아프곤해서 새학기만 되면 긴장하고 걱정 우울감에 밥도 잘 못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현재 우리아이들도 새학기가 오면 아무래도 긴장을 해서 두근두근.. 전날 잠을 못자고 하는 그런게 있던데 다들 똑같은건가 싶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를 보면서 항상 즐겁고 기쁠것 같은 아이들도 각자의 고민도 있고 또 본인의 고민은 숨긴채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고민의 크기는 각자 다른거라 작지만 또 큰 고민일수도 있는거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으면서 공감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의 고민을 제가 잘 듣고 해결해줄수있는 부모면 더욱 좋겠지만,, 그 나이대만 하는 고민이 어른의 시선인 저에게는 대수롭지않게 느낄수도있으니 참 고민상담은 어렵고도 힘들지만 우리아이들도 또래상담을 경험해봤으면 싶더라구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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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또래 상담소』를 읽고 친구들과 서로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주인공 사강이는 새 학기가 되면 배가 아프고 잠도 잘 못 자는 ‘신학기병’ 때문에 학교 가는 게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전학생 오소리가 오고, 둘이 함께 ‘또래 상담소’를 만들면서부터 사강이의 마음도 조금씩 달라졌다.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면서, 사강이도 자기 고민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낼 수 있게 된 것이 인상 깊었다. 상담은 어른들이나 전문가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래끼리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도 학교에서 친구가 힘들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괜찮아?” 하고 먼저 물어봐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친구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말하는 용기와 들어주는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사강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이상입니다. 책 『또래 상담소』를 읽고 친구들과 서로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주인공 사강이는 새 학기가 되면 배가 아프고 잠도 잘 못 자는 ‘신학기병’ 때문에 학교 가는 게 너무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전학생 오소리가 오고, 둘이 함께 ‘또래 상담소’를 만들면서부터 사강이의 마음도 조금씩 달라졌다.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면서, 사강이도 자기 고민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낼 수 있게 된 것이 인상 깊었다. 상담은 어른들이나 전문가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또래끼리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도 학교에서 친구가 힘들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괜찮아?” 하고 먼저 물어봐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친구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말하는 용기와 들어주는 마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사강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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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있다면?또래상담소! #키다리출판사 #도서서평 임지형_글/차상미_그림 우리 어른들은 고민을 참 많이 하며 살아 가죠. 혼자서 고민하다 답답하면 지인한테 고민도 털어 놓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상담 센터에 가서 고민을 말해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들었답니다.우리 아이들은 어떨것 같나요?아이들도 고민이 있는데 또래 상담소가 있다면 정말 편하고 좋을것 같지 않나요? 이 책에 나온 주인공은 저희 아이랑 똑같은 4학년 사강이라는 "신학기병"이 있는 친구랍니다.신학기만 가까워지면 머리가 아프고,배가 아프고,잠도 잘 안오고 겨우 잠들면 악몽에 시달린 이후 생긴 신학기병 2학년 첫 수업 멀쩡했던 배가 아파 선생님께 말하고 화장실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설사가??언제 왔는지 아이들 소리가??교실로 온 사강이 친구들은 "똥 대장!똥 대장!"놀려대기 시작 사강이는 속으로 웁니다. 시간은 흘러 4학년이 된 사강이는 신학기때 전학온 오소리랑 짝꿍이 되면서 두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혀 성격이 맞지 않아 사강이는 오소리가 불편하기만 하고 그런 사강이에게 난처한 상황에 빠진 오소리가 도와줌으로 사강이의 마음은 조금씩 열리게 됩니다. 오소리는 사강이한테 "또래 상담소"를 만들자고 하지만 반 친구들은 고민이 없어 보이고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강이와 오소리는 함께 상담소를 만들어 반친구들의 고민을 관찰하고 해결해 주면서 아이들이 서로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대견스러우면서도 신학기때 아이들도 새선생님 새친구들 많은 변화가 있었을텐데 말하지 못할 고민들이 잊지 않았나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따뜻하면서 친구들의 신학기 이야기 또래 상담소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책인듯 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으며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키다리출판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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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임지형 글 차상미 그림 키다리 @kidaribook 사강이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병이 있다 "신학기병" 신학기만 가까워오면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고, 잠도 잘 안온다 2학년 첫날 친구들에게 받은 놀림으로 새학기만 되면 긴장이 되고 배아프고 말수도 줄어들었다 그렇게 다시 새학기! 4학년이 되었고, 소리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되면서 사강이라는 친구가 소리와 함께 또래상담소를 시작하자고 한다 누구에게나 고민거리가 있기다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에 상관없이, 고민의 크기가 작거나 크거나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고민은 말하기 힘들고, 마음에 품고 혼자 끙끙거리고 어려운 문제이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을 또래의 친구들에게 얘기를 하다보면 같은 눈높이에서 들어주고 이해를 하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지고,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소리와 사강이가 말하듯이 엄마와아빠에게 말하면 우리속을 다 들여다보고 있는것처럼 말하고, 충고나 조언만 하려하고 안그러고 싶은데 이미 경험을 한터이라 자꾸 알려주고싶고 가르치려 한다고.. 내가 그랬던건 아니지 되감기를 해봤다 아이의 이야기를 천천히 다 들어주는것 먼저 이야기를 다 듣기도 전에 말을 잘랐던 기억이 살포시 났다..^^; 사람마다 고민의 크기는 다르지만 고민의 작고,크고의 문제는 아니다 아이가 말하는 중에 끼어들지말고 끝까지 들어주고 마음을 다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함께 공감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키워주는 좋은 또래 상담소의 역할을 잘 보여준 책이었다 이런 상담소가 있다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의사 소통의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친구들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할 것 같았다. 다른사람의 마음도 생각해보고 공감할 줄 아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가 나에게도 툭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담소의 역할이 하고 싶기도 했다 내 아이도 고민이 생긴다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는 아이로 성장해나갔으면 한다 또래상담소였지만 어른으로서의 다짐과 반성도 해본 책이었다 #키다리그림책#또래상담소#고민이있다면#고민이있다면또래상담소#고민상담#도서출판키다리#초등추천책#서평단리뷰#친구#위로#또래상담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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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있다면또래상담소 #키다리출판사 #임지형글 #차상미그림 "그래 그래 마음 깊이 이해하고 맞아맞아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또래 상담소로 오세요." ?? 신학기병이 있는 박사강과 속을 알 수 없는 전학생 오소리가 또래 상담소를 열어 상담을 시작한다. ?? 몇 년전부터 학교에서 또래 상담가를 조직하고 또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다. 아이들 마음을 제일 잘 아는 건 아이들이고 그러기에 가장 잘 공감해줄 수 있는 최고의 상담가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 활동 추천 0. 누군가 내 말에 귀 기울여주니깐 순식간에 마음이 풀어진 경험 나누기 0. 우리반 또래 상담소 만들어 고민 상담하기 : 고민을 쓴 쪽지를 또래 상담소 쪽지함에 넣으면 우리반 또래 상담가가 읽고 답글 쓰기 ?? 어린이책을 읽다보면 놀라는 부분이 있다. 어른들과 달리 서로를 진심으로 믿는다는 것이다. 우리 어른들은 정말 비밀을 약속할 수 있는 상담가가 아니라면 쉽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다르다. 상대를 믿는 진심이 있다. 그것이 바로 어린이의 힘이라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생명력. 고민이 있다면? 고민 상담소! 책에서도 어린이들의 생명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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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학기초 알리미가 오는것 중에 하나가 위(Wee)클래스 상담실 이용에 관한 것과 또래 상담에 관한 것들이 있었거든요..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하는 활동들이 별로 없다보니 학교내에서 또래 상담하는건 안하는것 같던데요. 왠지 상담실 가는게 싫고 어른인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는게 어려운 친구들에겐 편하게 또래에게 이야기하는건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과연 상담을 하면 어떤걸 할까? 생각하지만 어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것들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겐 그게 그들 나름대로 최대의 고민이기도 하고 말이죠.. 과연 아이들은 어떤 고민들이 있을까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왠지 몽글몽글~ 구름 위 아니면 공기중 떠다니는 느낌의 표지네요. 밝은 색의 표지라 왠지 어두운 고민들은 아닐꺼라 생각이 듭니다.
차례를 보면 먼저 나오는 신학기병!!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꾀병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병이 아닐까요? 바로 주인공인 사강이가 신학기병이 있는데.. 제가 책을 읽어보게 된 계기. 그리고 아이가 읽어보고싶다고 한 계기가 바로 저 신학기병 때문이었지요. 저희 아이도 늘 신학기만 되면 머리도 아픈것 같고 배도 아프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든요.. 과연 여기선 사강이는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다른아이들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아볼수 있을것 같아요
초등 중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그런지 그림도 많고요 글자 크기도 커요 얇은 저학년 동화책에서 조금 더 글이나 두께가 많아지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주인공인 사강이가 4학년이다보니 또래들이 제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듯 하구요. 책 읽기 좋아하지 않는 고학년들도 충분히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엄마도 모르고 아빠도 모르고 선생님도 모르는.. 거기다 친구들은 더 모르는 병 신학기병을 가진 사강이. 신학기만 가까워지면 머리랑 배가 아프며 잠도 잘 안오는 사강이. 2학년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말수도 줄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말없는 아이로 바뀐 사강이는 3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신학기병이 시작되었는데..결국 고치지 못하고 4학년을 맞이하였다. 4학년 신학기 첫날 신학기병으로 인해 늦은 사강이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엄마 치맛자락을 붙잡고 울부짓는 어린아이를 보며 왠지 그 아이가 자신처럼 느껴졌는데.. 교실로 들어가서 새 짝꿍을 정할때 한사람이 전학 가서 혼자 앉게 된 사강이. 하지만 짝꿍이 없으니 신경을 안써도 되서 오히려 신학기병이 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던 중 전학 온 친구가 사강이의 옆자리에 앉게 되고.. 옷차림이나 행동이 여느 아이들과 다른 아무리 보아도 별종같은 소리. 그런 소리가 새삼 대단해 보이면서 부럽기도 하다 어느날 사강이는 상담실 앞에서 상담이나 받아볼까 하는 한번도 해 보지 않던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가자 상담실 앞을 기웃거리다 상담실안에서 나오는 소리를 보게 되는데..
남들도 모르는 신학기병에 시달리던 사강이. 전학온 소리와 같이 자신도 모르게 또래상담소를 만들어서 또래의 고민들을 들어주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사이 예전과 달라짐을 느끼는데요 어른이든 아이든 고민이 있으면 다른이들과 이야기하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고민이 해결되는 경우도 많지요. 왠지 상담이라고 하면 대단한 문제가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하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게다가 말하기도 곤란하기도 하고 하지만 또래 상담소라고 하니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듯한 느낌도 들어서 사강이반 아이들이 편하게 다가가지 않았나싶어요. 어른들도 말못할 고민들이 있을때 마음편하게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것 처럼 말이죠. 이 책은 다른 이들은 사소하게 여기는 일이라도 본인에겐 큰 고민이 되는 것들을 부담없는 친구에게 가서 이야기함으로써 같이 듣고 이야기하며 해결법을 찾게 만드는 이야기에요. 아이들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도 시행하던 또래상담. 상담을 해주는 친구대로 상담을 받는 친구는 그들 나름대로 다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정말 심각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친구가 많진 않을듯한데. 그런 아이들마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게 만들면 좀 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지 않을까싶네요.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고민 하지만 본인에겐 정말 심각한 고민이있다면 또래 상담소를 읽어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고민이 더 커지기전 사강이와 소리의 또래상담소를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 출판사 키다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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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고민들이 있다. 친구와의 말다툼 때문에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버티거나,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게임을 한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어른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싶어도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니 나이 땐 말이야~'하는 말이 나오기 일쑤다.
어른은 어른들만의 고민이 있고,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고민이 있다. 그걸 온전히 같은 입장에서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바로 '또래 상담가'들이다. 최근엔 학교에 상담실이 하나씩 배치되어 있고, 학교폭력이나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도와주는 상담선생님이 따로 계신다. 그리고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또래 상담가'도 있다. 그 아이들은 상담과 관련된 일정한 교육을 받고 선생님과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학교의 심리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준다.
책에 나오는 '사강'이 또한 이러한 또래상담가들 중 한명이다. 물론 정식 교육을 받은 상담가는 아니지만, 전문 상담가보다보다 훨씬 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고민을 해결해준다.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 말 안듣는 동생과 잘 지내는 방법, 내 뒤에서 욕을 하고 다니는 친구에게 복수하는 방법 등 여러 고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들어준다. 또한 이렇게 친구들을 상담해주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하던 사강이 본인의 고민 또함 함께 해결해나간다.
새학기 첫날 화장실에서 설사를 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늘 의기소침했던 사강이. 사강이는 이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다.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너무 어렵고, 사람들에게 늘 주눅이 들어있다.
그랬던 사강이가 전학 온 '소리'와 함께 또래 상담소를 열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점차 성장해나간다. 초반에는 사강이의 얼굴이 너무 어둡고 힘들어보였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밝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킨 사강이가 참 대견했다.
오랜만에 읽은 어린이소설이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어린시절에 혼자 끙끙 앓았던 고민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때 이렇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위로해주는 또래상담가 친구들이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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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인데, 사강이 반에 어딘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예사롭지 않은 친구 '소리'가 전학을 온다. 왠지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소리와 짝이 되고, 소리는 사강이에게 <우리끼리 또래 상담소>를 함께하자고 제안하는데...! 초등학교 중학년에서 고학년까지도 읽을 수 있을 편안한 동화책이었다. 교과서에 관련 내용이 나올 때마다(공감하며 대화하기, 감정을 담은 글 쓰기 등등) 학급에서 운영해보는 '또래 상담'을 주제로 한 책이라 정말 흥미로웠다. 어른들이 보기엔 저 쪼끄만 애들이 무슨 고민이 있겠나... 싶겠지만 아이들도 저마다 나름의 고민이 있고, 어른들보다 고민 해결 방법을 더 잘 제시해주기도 한다.
소리와 사강이를 찾아오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주인공인 소리와 사강이도 마찬가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친구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친구의 마음을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 스스로 한 뼘 더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니 내가 다 뿌듯했다. 그리고 우리 반 아이들과도 '또래 상담소' 활동은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새학기라 분위기가 조금 쑥쑥해서(?), 조금 더 친해지고 어떤 이야기도 터놓고 할 수 있을 때쯤 해볼 생각이다. 고민은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조금은 해소가 되는 느낌이 들지 않나! 아이들끼리 의견을 모아 해결 방법을 찾으면 더 좋겠지만, 꼭 해결 방법을 찾지 못 하더라도 속마음을 터놓는 경험 한 번 해보는 것, 자기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