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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회복을 담다’는 갈등과 상처가 많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관점이 왜 필요한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책이었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처벌이 아닌 관계 회복을 통해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학교라는 공간이 다시 안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진심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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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이 부모 싸움으로 번져가고, 비싼 변호사들을 고용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과보다는 법적으로 옳고 그름만을 따지게 되었다. 잘 생각해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학교 현장의 고충이었다. 이렇게 모든것을 '법대로 해'라는 것을 보며 큰 아이들은, 나중에도 분쟁을 평화롭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게 될 것이라는 게 안타까웠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정의'를 적용해 아이들과 소통을 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선생님들의 인터뷰가 담긴 책이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교사가 된다면 어떤 교실을 어떻게 꾸려나가야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밀도가 높았고 유익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