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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래책이야 50 - 배꼽전설
"[잇츠북어린이]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래책이야 50 - 배꼽전설" 내용보기
상상의 이야기로 빠져들게 해주는 미스테리한 매력이 가득한 그래책이야 50번째 이야기 배꼽전설 단군신화와 배꼽의 콜라보! 다양한 천재들이 가득한 반에서 늘 중간에 머무는 세중이라는 주인공! 범화산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 어릴때는 헨델과 그레텔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고 최근에는 해리포터나 마법사, 초능력, 외계인 이야기에 심취해 있는 아이에게 흡인
"[잇츠북어린이]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래책이야 50 - 배꼽전설" 내용보기

상상의 이야기로 빠져들게 해주는 미스테리한 매력이 가득한
그래책이야 50번째 이야기 배꼽전설

단군신화와 배꼽의 콜라보!
다양한 천재들이 가득한 반에서 늘 중간에 머무는 세중이라는 주인공!

범화산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
어릴때는 헨델과 그레텔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고
최근에는 해리포터나 마법사, 초능력, 외계인 이야기에 심취해 있는 아이에게 흡인력있는 매력을 선사해주네요~

3학는, 4학년 국어와 교과 연계가 되어지는 초등창작동화로
저학년 문고판에 익숙해지고 좀 더 짜임새 있는 책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좋을 듯 싶어요.

초능력,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힘을 가지기 원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모든 아이들에게 아니 모든 사람들에게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쉬운 배꼽을 통해 
엄마, 아빠와 연결되어 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 
아니 그 이전부터 존재자체로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인간이 되길 꿈꾸는 중고마켓 사장과 종업원을 통해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에요.

중고마켓의 신비한 능력을 지닌 배꼽들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왜 주인공의 배꼽을 한번에 뺄 수 없었던 걸까요?
배꼽에서 나는 다양한 향은 어디서 만들어지는 걸까요?
작가가 펼쳐준 이야기의 매력이 강력해서 독서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힘이 있는 배꼽전설

어른들의 시각으로 책을 읽게되면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더 자세한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하는..
스토리라인 자체가 특별해서 시리즈물로 내용을 진행해줘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너네 엄마가 너 공부 잘해서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그냥 너니까 좋아하는 거야"

주인공 세중이와 친구 민우를 통해
능력이 뛰어나든 모자라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몸과 마음이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를 지녔음을 깨닫게 해주니,
친구와 자기 자신을 비교하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m******s 2022.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꼽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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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보고 ..배꼽빠질 정도로 웃긴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인줄 알았다. 내 예상과 달리 의외로 펼쳐지는 전개와 흥미진진함과 그 상상이 책에 흠뻑 몰입하게 해 준다. 나도 학교 다닐 때 내가 가진 재능보다는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친구를 부러워만 했고, 내가 저런 능력이 하루만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 때 내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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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보고 ..배꼽빠질 정도로 웃긴 에피소드가 가득한 책인줄 알았다.

내 예상과 달리

의외로 펼쳐지는 전개와 흥미진진함과 그 상상이 책에 흠뻑 몰입하게 해 준다.

나도 학교 다닐 때 내가 가진 재능보다는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가진 친구를 부러워만 했고,

내가 저런 능력이 하루만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란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 때 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

현재 내가 가진 장점을 찾아보려 노력했을 것 같다.

중고마켓에서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배꼽을 사고 팔 수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줄 글 책이지만 실감나고 생생한 삽화가 줄글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줄글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이 책을 초등학교 중학년 이후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m******0 2022.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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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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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출판사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배꼽전설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나오는 단군신화이야기에 상상력이 더해져 창작동화로 탄생이 된 재미있는 이야기에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더불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용기는 주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초등추천도서랍니다.         엄마와 내가 뱃속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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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출판사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배꼽전설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나오는 단군신화이야기에 상상력이 더해져

창작동화로 탄생이 된 재미있는 이야기에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더불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용기는 주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초등추천도서랍니다.

 



 

 

 

엄마와 내가 뱃속에 있을 때 연결시켜주던 소중한 배꼽!

둘째는 튀어나온 참외배꼽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이왕이면 다른 사람처럼 예쁜 빼꼽이면 좋겠다며 늘 마음에 안들어했거든요.

주인공인 나제중이란 아이도 자신의 배꼽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런 생각때문인지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었고 자존감마저 낮아지게했어요.


 

 

 

그런데 못생긴 배꼽을 팔고 공부도 달리기도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예쁜 새 배꼽으로 붙일 수 있다면?

굉장히 혹하게 되지싶어요.

배꼽전설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신의 배꼽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니 못생겼던 배꼽이 별게 아니게 되더라고요.

김명선 작가님의 배꼽전설에서는

아이들에게 외모나 능력으로 쉽게 판단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통해 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자존감을 키워주는 창작동화의 매력에 아이도 푹 빠져서 읽게 되었어요.


 

 

 

주인공은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이 지어주신 나세중이란 이름과 달리

키도 중간, 공부도 중간, 달리기도 중간,

이름값을 못한다는 누나의 놀림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을 자존감이 낮은 아이였어요.

어느날 학교에서 범화산으로 숲 체험을 갔다가 수상한 중고마켓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배꼽을 판매하면 좋은 향기도 나고 보석처럼 빛나는 배꼽을 공짜로

준다는 거예요.

그것도 배꼽마다 달리기 능력, 공부 잘하는 능력, 시험 잘 보게 해주는 배꼽등 다양한 능력까지

가진 배꼽이라니 당장 바꾸려는데 잘 떼어지지 않았고

배꼽을 떼어오면 새 배꼽으로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하게 배꼽이 쉽게 빠져요.

개그 천재 친구가 말에 눈물 콧물을 흘리며 배꼽빠지게 웃다보니 배꼽이 쏙 빠져버려요.^^

바닥으로 떨어진 배꼽을 친구들이 볼까봐

발로 감췄는데 어디로 사라져버렸고

그보다 배꼽이 떨어져 새배꼽을 붙일 생각에 중고마켓으로 달려갑니다.

중고배꼽이 없으면 새배꼽으로 바꿀 수 없다는 규칙때문에

목숨같은 휴대폰을 맡기고 새배꼽을 붙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5일 안에 중고 배꼽을 갖다 주지 않으면 새 배꼽도, 휴대폰도 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찜했던 잘달려 배꼽으로 장착한 세중이는 능력을 발휘하는데요.

빠른 발로 축구를 잘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위험한 아기도 구하고 텔레비젼에도 나와 아빠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용돈도 올려주시고, 세중이 자신도 세상의 중심의 선 영웅으로 거듭났다며

자존감도 한껏 높아지게되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배꼽은 찾을 수 없었고

약속한 5일은 다가오게 되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찾게 되었는데요.

이제 헌 배꼽주고 휴대폰만 찾으면 되는데...

세중이는 자꾸만 참외 배꼽이 신경이 쓰여요.

할줄아는 것도 없고, 지저분한 배꼽 따위가 뭐라고 책에서까지 소중하다고 그러는 거야?




 

 

세중이는 범화산이 있는 중고마켓에 찾아가지만,

이상한 기분에 헌 배꼽을 들고 아저씨가 들어간 검은 문으로 들어가 보는데...

빨갛게 끓는 물에 자신의 배꼽과 1000개가 되는 배꼽을 넣으려는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배꼽이 든 그물망을 빼앗아 도망쳐요.

계속해서 주인과 아저씨가 쫒아오고

세중이는 배꼽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비가 오는 날 아이들은 선생님게에게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 해요.

선생님은 범화산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시는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왔고,

곰은 마늘과 쑥을 먹어 인간이 될 수 있었지만,

호랑이는 참지 못해 인간이 되지 못했어요.

단군신화 이야기의 뒷 이야기!?

범화산의 호랑이와 그 자손들은 인간이 되고 싶었다는데...

세중이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머리털이 쭈뼛 섰어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 배꼽전설은 공감이 되었던만큼

못생긴 배꼽을 떼어내고 능력있는 배꼽을 가질 수 있다니

이야기가 궁금해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보았어요.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좋아할 수 있게 마음을 들게 했고요.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외모로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도 배울 수

있었어요.

의외의 소재 배꼽에서 우리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와의 만남으로

아이도 엄마도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i******g 2022.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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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전설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왔지만 듣고 또 들어도 그 재미가 여전합니다. 이런 전설에 새로운 이야기라는 매력적인 옷이 입혀져 더욱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가 된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전설이 가미되어 친숙하고 매력적인 자존감을 높여주는 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이야기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내용보기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전설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왔지만 듣고 또 들어도 그 재미가 여전합니다. 이런 전설에 새로운 이야기라는 매력적인 옷이 입혀져 더욱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가 된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전설이 가미되어 친숙하고 매력적인 자존감을 높여주는 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이야기「배꼽전설」을 소개합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차례



살면서 전설을 많이 들어봤지만 배꼽에 관련된 전설은 참으로 생소합니다. 배꼽을 거래하기도 하고 배꼽과 작별인사도 하며 배꼽영웅이 탄생해 배꼽을 구하기도 하는 듯 한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배꼽이 물건처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설정같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가지각색인 배꼽.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엄마와 연결되어 있던 탯줄이 잘리며 그 흔적으로 남게 되는 배꼽. 태어나기 전이라면 모를까 태어난 후에는 배꼽이 사실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배꼽을 떼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니... 궁금증 한가득 안고 그 거래의 현장으로 회장님맘과 함께 살펴보실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중고물품을 삽니다.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은 '나세중'이라는 이름을 주인공에게 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세중이는 '세상의 중심'은 커녕 '세상의 중간'밖에 안되는 자신이 초라해보일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뒷산인 범화산에 숲 체험을 나섰다가 이상한 중고마켓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배꼽을 판매하고 그 값으로 자신의 헌(?) 배꼽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배꼽 빠지게 웃다가...



다음 날 다시 찾은 배꼽 중고마켓에서 세중이는 '잘 달려 배꼽'을 사려하지만 떼어지지 않는 배꼽때문에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배꼽 떼고 오면 새 배꼽을 준다고 하네요. 배꼽을 어떻게 떼는지 방법도 모르던 찰나, 친구들과 배꼽 빠지게 웃고 떠들다 정말 배꼽이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배꼽 빠지게 웃는다는 말이 진짜 있었네요^^;; 어쨌든 자존감이 낮았던 세중이는 배꼽이 떨어지자마자 곧장 중고마켓으로 달려가 새 배꼽을 장착합니다. 하지만 운동장에 떨어진 배꼽을 찾지 못한채로요. 새 배꼽은 세중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었을까요?



'잘 달려 배꼽'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새 배꼽 덕분에 축구도 잘 하게 되고 사람들도 구하게 되며 점차 용기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새 배꼽을 장착하고 헌 배꼽을 지불(?)하지 못했던 세중이는 5일 안에 헌 배꼽을 찾아야 합니다. 새 배꼽을 붙인 대신 가장 아끼던 스마트폰을 걸고 5일의 시간을 얻은 것이니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내 배꼽 찾았다!



세중이는 약속한 5일이 다가오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헌 배꼽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산뽕나무 가득한 숲으로 향하는데요. 이런 세중이의 뒤를 밟는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마켓의 비밀



한편, 세중이가 가져온 헌 배꼽으로 숲 속 이상한 마켓 주인은 수상한 행동을 합니다. 세중이의 배꼽과 다른 배꼽들을 피처럼 끓어오르는 붉은 물에 넣으려는 찰나, 갑자기 용기가 샘솟은 세중이는 자신의 참외 배꼽을 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세중이는 자신의 참외 배꼽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세중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던 '잘 달려 배꼽'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숲 속 마켓 주인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시간이 한참 흐른 어느 비오는 날, 세중이와 친구들은 선생님께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조릅니다. 이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설 하나를 이야기해주는데요. 바로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였습니다. 그런데 시큰둥한 반응이었던 아이들의 이목이 이야기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집중이 되는 듯 보이네요. 세중이 하나만 빼고요^^;;

'어떤 거요?'

글쎄, 정확히 어떤 건진 알려지지 않았어.

'알려주세요, 제발요, 네?'

선생님이 목소리를 착 가라앉히며 말했다.

너희 팔일 수도 있고, 다리일 수도 있고, 머리일 수도 있지.

그때 천둥이 무섭게 내리쳤다.

우르릉 쾅쾅! 쾅쾅쾅!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배꼽


 

'미'의 기준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듯 자신만의 '미'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누구도 관심 가질 것 같지 않은 배꼽은 한때 배꼽티가 유행하며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배꼽이 예쁘지 않다고 여기는 참외배꼽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배꼽 컴플렉스로 고생하지는 않았을지 생각해봅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까지 모체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은 소중한 배꼽이지만 태어나는 순간 그 흔적만을 남기고 잊고 살기 마련인 배꼽. 이 배꼽이 전설과 이어져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지는 직접 잇츠북 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이야기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둘째딸 바하는 배꼽 그림에서 깔깔깔 배꼽 빠져라 웃기 바쁩니다.^^ 책 페이지를 넘기다가도 다시 되돌아와 저 배꼽그림 감상하기를 반복하네요^^;; 우리 딸들처럼 배꼽빠져라 웃으며 책 읽기를 원하는 친구들이라면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을 초등추천도서로 강추합니다.^^

i*****n 2022.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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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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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제목부터 호기심을 끈다. 배꼽과 관련된 전설이 무얼까? 책표지에 보이는 황금 배꼽을 단 소년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는 걸까? 책을 읽기 전 제목과 책표지 그림으로 책의 내용을 상상해보았다. 상상과는 달리 다른 내용으로 내용이 전개되었지만, 특히 단군신화에서 사람이 되지 못한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 배꼽을 모은다는 범화산의 전설이 눈에 띈다. 그동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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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제목부터 호기심을 끈다. 배꼽과 관련된 전설이 무얼까? 책표지에 보이는 황금 배꼽을 단 소년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는 걸까? 책을 읽기 전 제목과 책표지 그림으로 책의 내용을 상상해보았다. 상상과는 달리 다른 내용으로 내용이 전개되었지만, 특히 단군신화에서 사람이 되지 못한 호랑이가 인간이 되기 위해 배꼽을 모은다는 범화산의 전설이 눈에 띈다. 그동안 단군신화를 들으면서 인간이 된 곰만 기억할 뿐,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그 호랑이의 등장이 신선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한 가지 분야에서라도 최고가 되길 희망한다. 책을 읽다보면 작가를 동경하게 되고, 좋은 음악을 듣다보면 음악가를 부러워한다. 이름과 달리 세상의 중심이 되지 못하는 주인공 세중이 역시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배꼽을 팔게 되고, 그 과정에서 중고판매점의 정체가 들어나며 결과적으로 세중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일상에서 별 필요 없는 배꼽을 주고 하나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면 솔직히 얼마나 좋을까 싶다. 하지만 오늘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픈 작가의 말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 하지만 말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자존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단군신화의 호랑이의 행방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k***b 2022.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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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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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에게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나의 못난 부분을 당당하게 여기며 그런 부분조차도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보여줄 수 있을까?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 자신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래책이야50 배꼽 전설을 소개하려 한다. 지은이: 김명선 너무나 유명한 '이루라 책방'에서 책방지기를 하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용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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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에게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나의 못난 부분을 당당하게 여기며 그런 부분조차도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보여줄 수 있을까?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 자신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래책이야50 배꼽 전설을 소개하려 한다.

지은이: 김명선

너무나 유명한 '이루라 책방'에서 책방지기를 하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용감한 겁쟁이 후후',' 담벼락 신호', '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등이 있다.

그린이: 안병현

성균관대학에서 시작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 삽화, 동화,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웹툰을 연재하는 작가이다. 그린 책으로는 '비밀 레스토랑 브란', '진짜 인싸 되는 법', '뽑기의 달인' 등이 있다.

내용이 궁금해지는 제목이다. 배꼽에도 전설이 있나? 어떤 전설일까? 표지에 주인공이 신나게 달리고 있고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2인이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sns를 보면서 한없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있지도 않은 거짓으로 나를 가장하며 그것이 마치 사실인양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나를 과장하여 내세운다. 다른 사람들과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을 하찮게 여겼던 주인공이 못생긴 자신의 참외배꼽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이다.

학교 뒷산 범화산에서 숲 체험을 한다. 주인공인 세종이는 곤충천재, 나무 천재의 뒤를 따라 산에 오른다. 교실에서는 공부천재, 운동장에서는 운동 천재가 칭찬을 받는데 나는 아무쪽에도 천재가 아니다. 의기소침해져 있는 주인공은 멸종동물천대, 발견천재가 될 수 있을까 싶어서 반딧불이를 따라가다 불빛이 반짝이는 한 중고마켓을 발견한다. 안에 들어가자 키가 주인공만한 아저씨가 맞이한다. 내 이름은 나세중. '세상의 중심'이 되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셨지만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누나는 '세상의 중간'이라며 비웃기도 한다.

가게안을 구경하는데 보석같은 전시품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을 한다. 반짝이는 유리상자 안에 진열되어 있는것은 능력있는 배꼽이었다. 각각의 배꼽들은 능력이 다양했다. 향기나는 배꼽, 흥겨운 배꼽, 잘 달리는 배꼽 등 신기해하며 배꼽을 구경하려는 순간 선생님의 전화에 다음을 기약하며 가게에서 나온다.

세종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배꼽을 구경하러 가게에 갔다. 온갖 능력있는 배꼽들을 구경하자 내 배꼽이 정말 쓸모없고 못생기고 능력없는 배꼽처럼 생각이 되었다. 새 배꼽을 사려면 자신의 배꼽을 떼어주어야 한다길래 세종이는 고민없이 그렇게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배꼽이 쉽게 떼어지지 않았다. 아저씨와 세종이가 배꼽을 떼려고 하는데 사장의 ;문 닫을 시간이니 정리해.'소리가 들리자 아저씨는 세종이를 집에 가서 배꼽이나 떼고 다시 오라며 쫓아 버린다.

1교시 수업전 시간이 남아 철봉 연습을 하던 세종이는 개그 천재의 웃긴 말이 떠올라 모래밭에 떨어진채로 신나게 깔깔거리며 웃다가 배꼽이 쏙 빠진다. 모래밭에서 빠진 배꼽을 찾다가 못찾고 부리나케 마켓으로 달려간다. 아저씨는 엣날 배꼽을 가져와서야능력있는 배꼽을 준다고 말하자 세종이는 5일안에 옛날 배꼽을 가져오기로 약속을 하고 자신의 휴대폰을 맡기고는 가게를 나온다. 달리기 능력 배꼽을 단 세종이는 달리기에 천재가 되어 위기에 처한 유모차안의 아기를 구하고 축구 시합에서도 영웅적인 기질을 발휘한다. 아기를 구한 덕분에 영웅이 되어 tv에도 출연하고 아빠가 세종이를 가문의 영광인, 역사에 남을 거라느니 칭찬을 늘어 놓자 기분이 좋아진다.

아저씨와 약속한 5일이 다가오고 세종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밭아 모래밭에서 자신의 옛날 배꼽을 찾는다. 옛날 배꼽을 찾아서 아저씨에게 갖다주고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려는데 아저씨가 그냥 가라고 말한다. 아저씨가 휴대폰은 돌려주지 않고 그냥 검은 문 안으로 들어가자 세종이도 따라 가는데 자신의 옛날 배꼽을 다른 배꼽들하고 끓이라는 사장의 소리를 듣는다. 내 참외배꼽이 끓는 가마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세종이는 배꼽능력을 발휘해 그물망과 참외 배꼽을 낚아채서 달아난다.

빽빽한 숲에서 한참을 달아나다 숨어있는데 누군가 어깨에 손을 짚어 놀라서 보니 민우였다. 민우는 달라진 세중이를 이상히여겨 미행했고 민우도 능력배꼽으로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의 낙엽밟는 소리에 뒤쫓던 사장과 아저씨가 발견하게 되고 민우는 옛날 배꼽을 그냥 주라고 한다. 하지만 세중이는 자신의 옛날 배꼽의 소중함을 느끼고 민우에게 오래 못사시는 엄마께 가짜인 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고 반문한다.

둘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여 자신들의 자아를 찾아가는지 어린 독자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으스스 하면서도 유쾌한 삽화가 이야기를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작가의 말처럼 나 자신의 나약하고 숨기고 싶은 부분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는 데 쓰던 힘을 나를 사랑하는데 써보는 어린이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주인공이 박진감 넘치는 사건을 통해 나 자신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게 만드는 책 '배꼽 전설'이었다.

h****l 2022.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50권 [배꼽 전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50권 [배꼽 전설]" 내용보기
잇츠북어린이의 그래책이야 50권이 출간되었어요~ 책제목부터 범상치않은 [배꼽 전설]배꼽은 인간에게 있어서 태어나기 전 엄마와 연결해주는 소중한 생명의 연결고리이지만 막상 태어난 이후에는 쓸모없고 하찮은 취급을 당하죠.. 심지어 배꼽을 후비거나 하면 냄새도 꼬리꼬리하니 만지지 못하게 하고 모양은 각양각색이지만 이쁘다거나 하는 멋진 표현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하지만 배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50권 [배꼽 전설]" 내용보기
잇츠북어린이의 그래책이야 50권이 출간되었어요~ 책제목부터 범상치않은 [배꼽 전설]
배꼽은 인간에게 있어서 태어나기 전 엄마와 연결해주는 소중한 생명의 연결고리이지만 막상 태어난 이후에는 쓸모없고 하찮은 취급을 당하죠.. 심지어 배꼽을 후비거나 하면 냄새도 꼬리꼬리하니 만지지 못하게 하고 모양은 각양각색이지만 이쁘다거나 하는 멋진 표현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하지만 배꼽티가 유행하면서 배꼽을 내놓고 다니지만 그닥 쓸모가 생긴건 아니랍니다. 이런 배꼽을 소재로 전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이야기의 배경은 학교 뒷산 범화산이랍니다.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원주에 있는 봉화산과 이름이 비슷하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곤충천재와 나무천재를 따라 숲체험을 하러 가게 된 주인공 '나세중'.. 친구들은 무언가를 잘해 ㅇㅇ천재라는 별명이 붙는데, 부모님이 '세상의 중심'이 되라며 지어준 이름과는 달리 뭐든 '세상의 중간'이라며 자책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에서 멸종 위기 반딧불이를 만나는 건 맑은 날 벼락 맞을 확률만큼 낮다"는 곤충천재의 말에 반딧불이를 찾겠다며 불빛을 쫓아가게 되었고, 능력있는 배꼽만 판다는 중고마켓에 들어가게 된다. 배꼽이 떨어진다는 게 기발했지만 배꼽을 바꿔 달면 먼가 신비한 능력이 생긴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세중이는 다양한 능력의 배꼽을 전부 갖고 싶었지만 "사람은 배꼽이 하나니까 하나만 고릅니다"와 "구매한 배꼽은 한 번 교환 가능합니다"라는 아저씨의 말에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배꼽 구매원칙은 옛날 배꼽과 교환하는 것이라 세중이는 쓸모없는 옛날 배꼽까지 처리해 준다니 횡재를 한 기분이다. 하지만 배꼽이 잘 빠지지 않아 바꾸지 못한다.

세중이의 배꼽은 말도 안되게 개그천재 때문에 웃다가 빠지게 된다. '배꼽 빠지게 웃는다'라는 말이 실현되다니.. 하지만 그렇게 빠진 배꼽을 찾지 못했고 일단 중고마켓에 가서 새 배꼽을 달게 된다. 세중이가 고른 잘달려 배꼽의 능력은 과연 어떨까? 그런데 옛날 배꼽을 갖고 오지 못한 세중이는 가장 아끼는 스마트폰을 맡기며 5일 안에 옛날 배꼽을 찾아오겠다며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다.

새로 단 잘달려 배꼽은 비탈길을 미끄러 내려오던 아기 유모차를 잡아줘 세중이를 세상의 중심에 올라선 영웅으로 만들어 준다. 거기에 축구천재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니 또다른 능력의 새 배꼽으로 바꾸고 싶은 욕심이 든다.

약속한 5일째 되는 날 세중이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모래밭에서 옛날 참외 배꼽을 찾았고 곧장 중고마켓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아저씨가 보고 있는 책제목 <인간이 되는 법>이 눈에 거슬리고 아저씨가 사라진 검은 문 안에서 배꼽을 끓인다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중고마켓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사장과 아저씨의 정체는? 중고마켓에서 벗어나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민우.. 둘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민우는 배꼽은 엄마가 물려준 거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거라며 가짜 배꼽을 달면 진짜가 아니라 가짜가 된다고 세중이에게 일침을 가한다.

범화산에서 전쟁을 치른 다음날 세중이는 옛날 참외 배꼽으로 다시 붙였고 잘달려 배꼽은 사라졌다. 그리고 중고마켓도 불이 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예전처럼 모든게 중간인 나로 돌아온 세중이는 참외배꼽에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에게도 하루 중에 용기를 냈거나 재밌었던 일 뒤에 천재를 붙여 매일 별명을 붙여주며 자존감을 높였다. 몇 개월 뒤 겨울비가 내리는 어느날 선생님이 범화산 전설을 들려주게 되는데 우리가 잘 아는 '단군신화'였다. 세중이는 범화산 전설의 호랑이가 저주를 푸는 방법을 깨달았다. 저주는 자기 자신만이 풀 수 있다는 걸...

세상의 중간에서 중심인 영웅이 되게 해준 능력의 배꼽보다 쓸모없고 하찮아 보이지만 나와 엄마를 연결해준 참외배꼽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깨닫는 세중이처럼 나 스스로 용기있는 자존감을 갖출 수 있도록 나를 되돌아보는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였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도 자존감 뿜뿜하며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잇츠북어린이>로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즐거운 방법 그래책이야 50. [배꼽전설]을 제공받아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자존감 #용기 #초등추천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배꼽전설 #김명선 #안병현 #참외배꼽 #능력배꼽 #단군신화 #범화산 #호랑이 #누에
















y*****7 2022.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꼽 전설
"배꼽 전설" 내용보기
글 김명선ㅣ그림 안병현 출판사 잇츠북어린이 출간일 2022년 2월 10일 판형 165*222*10mm l 페이지 128쪽 가격 11,700원 (10% 할인) ISBN 979-11-92182-09-4 주제어 #자존감 #용기 #전설 #배꼽 카테고리 국내도서> 어린이> 3-4학년> 창작동화 #잇츠북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배꼽전설 #김명선 #자존감 #용기 커버를 보자마자 저희 집 아들녀석이 좋아할 것만 같은 느
"배꼽 전설" 내용보기

글 김명선ㅣ그림 안병현

출판사 잇츠북어린이

출간일 2022년 2월 10일

판형 165*222*10mm l 페이지 128쪽

가격 11,700원 (10% 할인)

ISBN 979-11-92182-09-4

주제어 #자존감 #용기 #전설 #배꼽

카테고리 국내도서> 어린이> 3-4학년> 창작동화

#잇츠북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배꼽전설 #김명선 #자존감 #용기

커버를 보자마자 저희 집 아들녀석이 좋아할 것만 같은 느낌이 팍 왔어요.

당장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날쌘 남자아이가 저를 사로 잡았거든요.

자꾸만 그림에 눈이 가는 멋진 커버입니다.

제목도 그랬어요. 배꼽 전설이라.. 배꼽이라는 소재가 참 신선했습니다.

이렇게,

이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50번째 이야기 배꼽전설을 먼저 만나보게 되었어요. :)

배꼽은 엄마 아빠한테 물려받았고,

엄마와 연결됐던 탯줄이 남은 흔적이니까

소중하다고 책에서 봤다.

소중하다는 건 뭘까?

아무 쓸모도 없는데 소중할 수 있을까?

능력이 없는데도 소중할까?

배꼽 전설 6.최후의 방법 p.74,75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활용하기에도 참 좋은 책입니다.

3-4학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죠 :)

책 읽기가 잘 된 1-2학년 친구들이 읽어도 참 좋아요.

자자, 배꼽 전설 이야기 속으로 얼른 들어가 볼게요 :)

커버와 차례 페이지에 등장하는 주인공 나세중입니다.

'상의 심'이 되라며 엄마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지만 키도, 공부도, 달리기도, 축구도 뭐든 중간인 세중이입니다.

누나도 세중이가 상의 간이라며 비웃기도 하지요. 그런 세중이에게 배꼽을 계기로 큰 변화가 생겨요.

차례에도 배꼽..배꼽.. 배꼽을 소재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1. 이상한 마켓

세중이 반은 가을 숲 체험으로 학교 뒷산 범화산을 가게 되요.

숲체험 중에도 세중이는 곤충 천재, 나무 천재 등 이것저것 잘하는 친구들을 부러워만 합니다.

아마도 세중이는 잘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일거예요. 이야기 첫 시작부터 자존감이 낮아 보이는 주인공 세중이가 안쓰러웠습니다.

숲체험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세중이는 반디불이 같은 불빛을 발견해요.

불빛을 따라가다 보니 중고마켓이 보였죠.

대낮인데도 건물 전체를 번쩍번쩍 빛나게 해 둔 그 곳! 왠지 심상치 않네요.

겁이 없어 보이는 세중이는 중고마켓 안으로 들어가지요.

초록색 베레모를 쓰고, 얼굴은 하얀 종이에 검정연필로 눈 코 입만 그려 놓은 듯한 모습을 한 아저씨가 인사를 해주어요.

말투도 이상하고, 목소리도 높낮이가 없이 일정해요.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나요?

흰색 와이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어 몸 전체가 흰 기둥처럼 보이는 이 아저씨의 정체는 책 뒤에서 밝혀집니다.

이 아저씨가 세중이에게 보여주신 건 조명을 받을 때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건 바로, 배꼽이었어요.

유리상자 안에 든 보석같은 배꼽이라니!

정말 이상했어요. 이상한 마켓 !

상자 귀퉁이에는 '옛날 배꼽 안녕히!'라는 글자도 써있었지요.

세중이가 배꼽에 가까이 다가가니 깊고 진한 향기도 납니다.

상큼한 향, 달콤한 향, 고소한 향, 비에 젖은 풀향 다양한 향기가 나는 배꼽들이었어요.

아저씨가 맘에 드는 배꼽을 골라보라고 하셨는데 벨소리가 울립니다.

선생님이 세중이를 걱정하시며 찾으시는 전화였어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중이는 중고마켓에서 나옵니다.

2. 옛날 배꼽 안녕히!

세상에, 이렇게 멋진 배꼽들이 있었다니!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참외 배꼽을 여태 달고 살았다.

누구 배꼽이나 그렇겠지만 내 배꼽은 진짜 능력이 하나도 없다.

머리처럼 생각할 줄 아나, 입처럼 말할 줄 아나, 다리처럼 걷기를 하나, 손처럼 많은 일을 하지도 못한다.

생각할수록 정말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 툭 튀어나온 참외 배꼽이라 티셔츠가 위초 올라가기라도 한 날엔 놀림만 받았다.

쓸모없고 능력 없는 중고 배꼽이었다.

능력있는 배꼽을 갖고 싶다. 천재가 되고 싶다. 이름처럼 세상의 중심에 서고 싶다. 소원을 맘속으로 중얼거렸다.

배꼽 전설 P.24,29

세중이는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중고마켓으로 가지요. 호기심 소년, 용기맨 세중이입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걱정은 스멀스멀 밀려와요.

향기 배꼽들이 내 상상이었으면 어쩌지?

마켓 문을 닫았으면 어쩌지?

배꼽이 품절되었으면 어쩌지?

비싸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는 사이에 중고마켓에 다다랐고 딸랑 종소리가 나는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요.

초록 베레모가 벗겨진 아저씨는 대머리였어요.ㅎㅎ

(아저씨의 정체! 대체 뭘까요..? 궁금하지요ㅎㅎ 끝까지 궁금해 해주셔야 해요~)

세중이가 온 것을 아시고 가게에서 쪽잠을 주무시다 깨어나신거예요.

그 모습을 어찌나 실감나게 그려주셨는지 아이와 한참을 같이 웃었습니다. :)

허둥 지둥 버둥 깜놀~

아저씨는 세중이에게 '잘 달려 배꼽', '웃기는 배꼽', '부자로 만드는 배꼽', '복수 해주는 배꼽', '숙제해 주는 배꼽', '시험 잘 보게 하는 배꼽' 등등 신기한 배꼽상자들을 열어 보여 주십니다.

전부 다 갖고 싶은 세중이에게 아저씨는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하죠. 사람은 배꼽이 하나니까요.ㅎㅎ

고르는걸 어려워하자 아저씨는 시범 삼아 배에 붙여봐도 된다고 해주십니다.

심지어 비쌀 줄 알았던 능력 있는 배꼽 가격은 돈 대신 옛날 배꼽과 교환이라고~

이런걸 횡재했다 하죠!

아저씨는 눈을 뜨면 절대 안된다고 하시며 세중이의 참외배꼽을 돌돌 감싸 빼려고 하지만 여느 배꼽처럼 잘 빠지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는 보통 배꼽이 아니라며 배꼽이 잘빠지지 않자 한숨을 내쉽니다.

그 때 여자 목소리가 들리자 아저씨의 태도는 바뀌어요.

아무래도 아저씨가 마켓의 주인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는 배꼽을 빼다 말고 세중이를 문밖으로 내몰죠. 집에가서 배꼽을 빼고 오라면서요.

아저씨가 마켓의 불을 끄자, 불꺼진 중고마켓은 거대한 괴물처럼 느껴집니다.

귀신이 나올 것처럼 으스스해지자 무서운 생각이 든 세중이는 집으로 달려가지요.

3. 배꼽 빠지게 웃다가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813

우리말에 녹아있는 우리네 삶 - 경북매일

우리말은 어느 나라 말보다 감각적이다. 동작, 모양, 상태 등을 음으로 나타내는 소리글자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자음과 모음의 음운 체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글 자모의 결합으로 표현하지 못할 음이 없을 ...

ww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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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부위를 사용한 다양한 표현들도 함께 공부해 봐요 :)

(배꼽) 빠지게 웃다,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배) 터지게 먹다, (박) 터지게 싸우다, (목) 터지게 부르다, (눈) 빠지게 보다, (쌔) 빠지게 일하다, (뼛골) 빠지게 고생하다라는 우리 신체 부위를 사용한 표현들을 아이와 함께 알아 보았어요. 보기를 주고 괄호 넣기 문제를 냈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했답니다 :) 한 번 해보세요~~^^

세중이는 방과 후 친구들과 철봉 오래 매달리기 연습을 해요.

오래 매달리기 역시 중간인 세중이가 이를 악물고 오래 매달려 보려고 하는데 개그 천재가 웃긴 말을 해댑니다.

그래서 그만 세중이는 철봉대를 놓치고 말지요. 쿵! 떨어졌는데도 세중이는 웃음을 그칠 줄 모릅니다.

크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 배꼽이 빠지게 웃지요.

그러다가 유리병에서 코르크 막가 빠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서 보니 세중이 배꼽이 떨어졌지 뭐예요.ㅎㅎ

배꼽 빠지게 웃다가 진짜 배꼽이 빠지게 되었네요. 하하^^

다른 친구들이 철봉연습을 해야 하니 모랫바닥에서 발을 떼지 않은 채 옆으로 비켜 나가는 세중이..

누가 본다면 바지에 똥을 쌌다고 오해할 몸짓이라니 그 모습을 상상해 보니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배꼽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요.

세중이는 거기서 지체하지 않고 바로 범화산으로 달려가 아저씨에게 옷을 들어올려 보이며 새 배꼽을 달라고 합니다.

세중이가 원하는 건

'달콤한 향이 나는 잘 달려 배꼽'이었어요.

잘 달려 배꼽을 달고 나니 정말 번개보다도 빠른 세중이가 됩니다 슝=3

아저씨는 옛날 배꼽을 달라고 하지만 세중이는 쓸모없는 참외 배꼽이라며 찾아도 없다고 하죠.

하지만 아저씨는 마켓 규칙이라며 옛날 배꼽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세중이는 옛날 배꼽도 없고 새 배꼽도 못 달면 어쩌나 걱정되고 속상한 마음에 소리를 칩니다.

"어떻게 살아요! 배꼽없이"

아저씨는 잘달려 배꼽을 빼내려고 하고 세중이는 배꼽을 막고 버티며 큰 소리가 나자 덩치 큰 여자가 다시 등장합니다.

4. 위험한 거래

덥수룩한 황갈색 머리카락에 이마와 볼이 뒤덮여 눈 코 입만 간신히 보이는 여자.

몸에 착 달라붙은 황갈색 원피스를 입고 처진 뱃살이 그대로 드러난 여자.

아저씨는 그런 여자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여자는 아저씨에게 누왕이라고 부릅니다.

(이 여자와 아저씨의 정체는 책 뒷부분에서 밝혀집니다

기대해도 좋아요:))

잘 달려 배꼽을 떼고싶지 않은 세중이와 그 여자 사장님은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요.

바로 요즘 사람들이 목숨처럼 생각하는 그것.

세중이 역시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스마트폰을 담보로 새 배꼽을 떼지 않고서 옛날 참외 배꼽을 5일 안에 가져 오기로 하지요.

아저씨와 사장님이 변심하기 전에 세중이는 급하게 마켓을 나옵니다.

일단 잘 달려 배꼽을 지켰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ㅎㅎ

잘 달려 배꼽으로 세중이는 다다다다닷! 달리며 꽉 막힌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한 맛을 보아요.

세중이는 집으로 가는 도중 양손에 장바구니를 들고 유모차를 밀며 비탈길을 내려오는 아기아빠를 발견합니다.

아슬아슬한 순간 아기아빠가 중심을 잃고 유모차를 놓칩니다. 유모차 혼자 비탈길을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세중이가 잘 달려 배꼽의 힘으로 빠르게 움직여 유모차를 붙잡습니다.

세중이가 없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 생각만 해도 끔찍했지요.

아기아빠도 세중이에게 감사의 표시로 간식을 한아름 사주십니다.

"잘했어, 배꼽" 세중이는 잘 달려 배꼽을 쓰다듬으며 뿌듯해 해요.

정말 잘했어요. 세중이! :)

5. 배꼽 영웅, 나세중

특별한 능력이 없어 속상한 인생을 살고 있던 세상의 중간이었던 내가,

세상의 중심에 올라선 영웅으로 거듭났다.

배꼽 전설 p.65

방과 후 축구시간에도 세중이는 잘 달려 배꼽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상대편 선수들을 제치고 빛의 속도로 다섯 골을 연달아 넣어 상대 팀을 5대 1로 가볍게 이겨주지요.

그 때 세중이 눈에 민우가 들어와요. 민우는 세중이 반의 축구 천재거든요.

세중이 때문에 민우 팀이 져서 화가 나 보였나봐요. 세중이는 민우가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모른척 자리를 뜹니다.

배꼽을 찾아야 하는 민우는 친구들이 집으로 가자 운동장으로 다시 돌아와 열심히 배꼽을 찾습니다.

그 때 민우가 와서 세중이에게 뭘하는 지 물어요.

민우가 뭔가 아는 눈치인 듯 세중이를 의심하는 눈초리로 바라보아요.

오히려 세중이는 세게 나옵니다.

세중이와 민우는 서로 씩씩대며 노려보다 각자 집으로 향해요.

집으로 돌아 온 세중이는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온 이모와 삼촌을 마주하죠.

세중이가 아기를 구한 일을 인터뷰해 갔고 저녁 뉴스에 세중이 소식은 전해집니다.

"아기를 구한 나세중 어린이"

아빠가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세중이가 효도를 톡톡히 했네요 :)

기쁨도 뿌듯함도 잠시, 세중이는 배꼽을 찾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장 모래밭을 뒤집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배꼽의 힘이 궁금하고 욕심이 나죠.

배꼽 1회 교환권이 떠오른 세중이는 5일 안에 배꼽을 못찾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단 중고마켓으로 달려갑니다.

건물 안에서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와요.

"더 빨리, 더 많이 구하라고! 겨울이 오기 전에. 알겠어? 안그럼 범화산은 없어!"

사장님은 누왕에게 못된 말도 퍼부어요.

대체 왜 그러는 건지.. 너무 궁금했어요.

(마지막에 그 궁금증이 풀렸지만요)

검은 문이 열리면서 엿보고 있던 세중이는 문 쪽으로 쓰러지고 아저씨에게 목덜미를 잡혀요.

세중이가 배꼽을 교환하려고 왔다고 하자 아저씨는 옛날 배꼽이 없이는 배꼽 교환이 없다는 무서운 대답을 듣지요.

사장한테 혼나고 화풀이를 세중이한테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치사하게 생각됩니다.

아저씨에거 큰소리치며 옛날 참외배꼽을 찾아온다고 하지만 이틀밖에 남지 않아 자신도 없고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세중이가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해지면서 손에 땀이나는 긴장감이 돌았어요.

6. 최후의 방법

배꼽은 엄마 아빠한테 물려받았고,

엄마와 연결됐던 탯줄이 남은 흔적이니까

소중하다고 책에서 봤다.

소중하다는 건 뭘까?

아무 쓸모도 없는데 소중할 수 있을까?

능력이 없는데도 소중할까?

배꼽 전설 6.최후의 방법 p.74,75

학교에서 세중이는 민우와 계속 부딪히는 일들이 생겨요.

세중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실수로 어깨를 쳤는데 민우가 화를 내며 세중이를 밀치고 멱살을 잡으며 큰소리를 치기도 합니다.

수학 쪽지 시험에서는 늘 빵점이던 민우가 백 점을 맞아요.

세중이는 그런 민우가 얄밉습니다.

그런 감정을 뒤로 하고 세중이는 배꼽을 빨리 찾아야 하죠.

최후의 수단으로 친구들을 동원합니다.

"지우개를 잃어버렸어. 가로세로 1센티미터가 조금 넘는 배꼽 모양 지우개야. 꼭 찾아줘. 소중한 거거든."

해가 질 무렵 한 친구가 모래밭 끄트머리에 박혀있는 배꼽을 찾아 줍니다.

다들 다행이라며 축하하고 박수까지 쳐주지만 민우가 다가와 수상하다는 말투로 말해요.

"지우개 맞아? 진짜 배꼽같이 생겼는데?"

세중이는 민우를 피해 도망치듯 중고마켓으로 달려갑니다.

해가 진 후라 범화산은 어둡고 고요했죠.

무서운 생각이 든 세중이는 더 어두어지기 전에 범화산을 내려가기로 해요. 잘 달려 배꼽을 누르고 집쪽으로 빠르게 달려가지요.

침대에 누운 세중이는 작디 작은 모래투성이 못생긴 참외배꼽을 봅니다.

세중이가 피곤해서인지 참외배꼽도 피곤해 보이는 듯 합니다. 둘은 원래 하나였으니 그럴법도 했죠.

잘 달려 배꼽 덕분에 축구 천재도 되고 인기도 많아졌다.

인기가 많아지니 좋은 점이 많았다.

물론 피곤한 점도 생겼다.

다 나를 지켜보는 것 같아 아무 데서나 코딱지도 못파고,

친구들에게 먼저 양보해야 하고,

화가 나도 욕도 못하고,

속상해도 울 수가 없었다.

해서는 안될 일과 책임져야 할 일,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늘었다.

배꼽전설 6. 최후의 방법 p.78

늘 잘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자존감이 낮아있었던 세중이는 영웅도 천재도 인기짱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맞아요. 유명인사가 되면 좋을 것만 같아도 막상 겪고 나니 그렇지만은 않죠!

세중이가 잘 달려 배꼽을 달고 지내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네요 :)

7. 공포의 검은 문

옛날 참외 배꼽을 가져다 주기로 한지 5일 째가 되던 날, 세중이는 바지 주머니에 참외배꼽을 넣고 중고마켓으로 가지요.

스마트폰도 찾고, 다른 새 배꼽으로도 바꿀 수 있는데도 기분은 좋지 않아요.

사실 지난 밤 세중이가 중고마켓을 꿈꿨거든요.

누왕아저씨가 참외배꼽을 제거하려는데 자기를 구해주라고 참외배꼽이 눈물을 흘리며 발버둥 치는 무서운 꿈을 꾼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중고마켓을 향하는 세중이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중고마켓을 들어서자 아저씨는 '인간이 되는 법'이란 책을 읽고 있었어요.

제목이 심상치 않네요.

세중이는 참외 배꼽을 누왕아저씨에게 건네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돌려받고 새 배꼽으로 바꾸려했는데...

아저씨는 검은 문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세중이는 열린 검은 문 사이로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의 웃음소리를 듣지요.

안을 들여다 보니 벽 아래에는 나란히 줄지어진 화분에서 쑥 같은게 자라고 있고, 벽 위쪽으로는 통마늘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이거....어디에서 들어본 이야기인데.....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된.. 그.. 단군신화????

통마늘 옆에는 배꼽들이 어두운 잿빛으로 달려있었죠.

장작불 위에 가마솥에는 피처럼 끓어오르는 붉은 물이 담겨 있었어요.

"아주 좋아. 크기도 커서 두 몫은 하겠어. 천 번째 배꼽 맞지?"

세중이의 참외 배꼽이 천.. 번째.....??

무슨 의미이지? 무섭기도하고 소름이 돋기도 했어요.

저희 아이는 여기서부터 제가 읽어주기 시작했답니다. 등치는 산만한데 은근 겁쟁이거든요.ㅎㅎ

"이번에 성공 못하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실수 없도록!"

성공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참외 배꼽이 가마솥 안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세중이는 참외 배꼽을 낚아챕니다.

 

8. 마켓의 비밀

숨가쁜 상황이 벌어집니다.

여자사장이 뒤쫒아와 참외배꼽을 빼앗아 가고 세중이도 다시 가로챕니다.

여자사장은 바퀴 달린 선반을 밀어 배꼽 진열대를 넘어뜨리고 배꼽이 든 유리상자들은 와장창 깨지지요.

뾰족한 손톱을 세운 사장이 쭉 찢어진 입으로 세중이를 향해 웃자,

세중이는 비명을 지르며 마켓 밖으로 뛰쳐나가려고 하지만 출입문은 잠겨있지요.

그 때 누왕 아저씨는 입에서 실을 뿜어냅니다. 그 실이 세중이 손목을 휘감았죠.

세중이는 검은 문으로 도망을 가고 가마솥 아래 불꽃에 실을 갖다대어 끊어요. 그리고 화분이 놓인 자리에서 동그란 원을 발견하지요.

원의 테두리 틈으로 빛이 새어 나오자 세중이는 동그란 면을 누르고 그 구멍 속으로 배꼽이든 그물망과 몸을 던져 검은 문에서 탈출을 합니다.

그리고 잘 달려 배꼽의 힘으로 세중이는 범화산 안쪽으로 도망을 칩니다.

다리가 아파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숨을 고르던 세중이는 햇살이 그물망을 비추어 배꼽들이 햇빛에 빛나는 걸 보게 되어요.

잿빛이었던 옛날 배꼽들이 보석처럼 반짝이지요.

그 때 세중이의 어깨에 손을 짚고 입을 틀어막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민우였습니다.

민우도 중고마켓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었죠.

민우는 나무 뒤로 세중이를 데려가 몸을 숨겼어요.

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쪽을 보니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가 분명했는데 둘의 모습이 조금 이상합니다.

사장은 황갈색 털로 온 몸이 뒤덮여 있고, 누왕아저씨의 흰 몸은 애벌레처럼 여러 마디로 나뉘어 있었지요.

세중이가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의 모습을 제대로 보고 싶어 옆 나무로 옮겨가려 하자 민우가 팔을 잡아 당겨요.

그 바람에 낙엽더미를 밟게 되고 그 소리에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에게 모습을 들키고 맙니다.

세중이는 민우의 손을 잡고 있는 힘껏 도망을 칩니다.

 

9. 배꼽을 구하라!

세중이가 도망을 가며 여자 사장의 얼굴을 떠올려 보니 이마의 무늬는 임금 왕(王)자인 호랑이, 누왕아저씨는 왕 누에임을 알게 되어요.

민우는 도망을 가다가 그물망을 버리면 더 쫒아오지 않을거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수학 백 점 맞은거 공부 잘하는 배꼽 덕분이라고도 고백을 하고요. 새 배꼽이 좋으니 옛날 배꼽을 버리자고 합니다.

하지만 세중이는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둘이 티격태격 하는 여자사장이 달려듭니다. 세중이는 민우의 손을 잡고 허공을 달려 나무 우듬지(나무 맨 꼭대기 줄기)로 올라갑니다. 민우는 세중이 손에 든 그물망을 빼앗아 나무 아래로 던져 버리죠. 그물망은 여자사장 손에 쥐어 집니다.

민우와 세중이는 몸싸움을 벌이며 말다툼을 합니다.

"엄마가 공부 잘하는 애랑 너랑 바꾸면 좋겠냐? 능력 없다고 버리면 좋겠어? 쓸모없어도 네 배꼽이라고."

"가짜 배꼽 달면 우리도 가짜야. 진짜가 아니라고"

세중이의 말에 민우도 눈물이 나지요. 사실 민우에게 한 말은 모두 세중이한테 한 말이기도 했어요.

사람들이 요란한 곳으로 가보니 불이 났나 봅니다.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가 불나는 쪽으로 뛰다가 갑자기 여자사장이 힘없이 앞으로 꼬구라지며 그물망이 멀리 날아갑니다.

민우가 사장 발을 걸어 넘어뜨린 것이었어요.

세중이는 그물망을 낚아채 멀리 달아납니다.

사장은 뾰족한 송곳니를 드러내며 스마트폰을 흔듭니다. 스마트폰 갖고 싶으면 빨리 그물망을 내놓으라는 거지요.

그때 민우가 소리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걸 선택해!"

민우가 세중이가 했던 말을 더 멋지게 내뱉은 거지요 :)

세중이는 스마트폰 생각에 속상했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나와 민우, 그리고 옛날 배꼽을 구합니다.

 

10. 날마다 천재

아침에 눈을 뜬 세중이는 옷을 갈아입고 배를 내려다 봅니다. 참외 배꼽이 붙어있었죠.

믿기 어렵겠지만,

그물망에서 나온 참외 배꼽이 공처럼 통통 튀어 올라 세중이 배에서 잘 달려 배꼽을 쓱 밀어내고는 그 자리에 찰싹 달라붙은 거예요. :)

그리고 중고마켓은 불이 나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여자사장과 누왕아저씨도요.

세중이는 예전의 세중이로 돌아왔어요.

세상의 중심에 서는 건 짜릿하고 설렜죠. 하지만 중심에서 벗어날까 봐 두렵고 불안했어요.

원래 세중이 자리로 돌아와 홀가분하고 편안했어요.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요.

그리고 세중이는 날마다 자신에게 별명을 붙여줍니다.

하루 중에 용기를 냈거나 재밌었던 일 뒤에 천재라고 붙이는 것으로요.

부탁 천재, 도와주기 천재, 상상 천재, 웃음 천재.

이렇게 세중이는 날마다 천재가 됩니다. :)

11. 저주를 푸는 방법

호랑이도 예전의 나처럼 저주에 걸린 거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저주,

자신의 못난 부분을 숨기고 싶은 저주,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알아보지 못하는 저주같은 것 말이다

배꼽 전설 11. 저주를 푸는 방법 p.125

몇 개월이 흐르고 겨울비가 내리는 날 한 친구가 선생님을 졸라요.

비오니까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요.

선생님께서는 범화산의 전설을 들려주십니다.

"옛날 옛날에 하늘에 살던 환웅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단다.

그리고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왔지.

곰은 마늘과 쑥을 먹어 인간이 되었찌만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포기했는데

그 때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가 범화산에서 살게 되었단다. 그 호랑이가 죽고 나서도 자손들은 대대로 범화산에 살았지.

자손들도 조상 호랑이처럼 인간이 되고 싶어 했어. 그래서 마늘과 쑥을 가까이 두고 하늘에 간절히 빌었단다.

하늘도 정성에 감동했는지 범화산 호랑이들에게 해마다 기회를 주었단다.

구미호가 사람으로 변할 수 있듯이 범화산 호랑이에게도 그런 능력을 주었지.

구미호가 사람 간을 천 개 먹으면 영원히 사람이 되지? 범화산 호랑이도 사람의 어떤 것을 천 개 먹으면 영원히 사람이 될 수 있단다."

세중이는 머리털이 쭈뼛 섭니다.

황갈색 치마를 입은 사장이 범화산 호랑이?

그렇다면 배꼽을 천 개 먹으면 영원히 사람이 되는걸....까??

그럼 아저씨는?

민우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선생님에게 묻지요.

"누에는요?"

"범화산엔 커다란 누에가 사는데 호랑이를 모시고 산단다. 호랑이가 사람이 되면 범화산을 누에한테 넘겨준다고 약속했대.

범화산엔 산뽕나무가 많으니 뽕잎을 좋아하는 누에에겐 천국이지."

민우는 깜짝 놀라고 세중이를 바라보지요.

그리고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질문을 합니다.

"하늘에서 범화산 호랑이에게 준 능력은 선물일까? 저주일까?"

세중이는 왜 호랑이가 세중이와 싸우면서도 사람의 모습을 고집했는지 알것 같았어요.

범화산 호랑이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자신의 못난 부분을 감추지 않고,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안다면 그 저주에서 풀려난다는 것을요..

여운이 오래 남는 엔딩이었습니다.

김명선 작가님의 배꼽을 소재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배꼽전설을 살펴보았어요.

엄마와 나를 연결해주는 배꼽.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모양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배꼽 모양이 다양하듯 다양한 친구들이 세상에 존재하지요.

커가면서 우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되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뛰어난 점을 알게 되면서 나 스스로가 작아지기도 해요.

하지만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자신의 못난 부분을 감추지 않고, 자기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할 줄 안다면,

그리고 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그 자체로 멋지고 빛나는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이야기 써주신 작가님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이 해주신 말씀대로 오늘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살아볼게요! :)

 배꼽 전설

특별한 능력을 얻기 위한 위험한 거래.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자존감 동화!다른 사람과 능력이나 외모를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친구의 SNS를 보면서 쉽게 자신의 삶과 비교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의 실수를 놀리고 괴롭히는 또래의 장난에 상처를 받고 의기소침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꼽 전설』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나세중’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반 친구들은 공부 천재, 운동 천재, 곤충 천재 등 모두 한 가지씩 남다른 능력을 가졌지만, 세중이는 자신만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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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u********7 2022.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존감 높여 주는 초등책읽기 배꼽 전설
"자존감 높여 주는 초등책읽기 배꼽 전설" 내용보기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아이가 재밌게 읽은 초등책 『배꼽전설』 입니다. 처음엔 제목을 보고 재밌을지 모르겠다며 미루더니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는 손을 떼지 못하고 재밌다면서 읽은 책이에요. 누구나 갖고 있는 배꼽,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배꼽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흥미롭더라구요. 자존감과 용기를 갖게 해주는 초등 책읽기 글쓰기 연습
"자존감 높여 주는 초등책읽기 배꼽 전설" 내용보기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아이가 재밌게 읽은 초등책 『배꼽전설』 입니다.

처음엔 제목을 보고 재밌을지 모르겠다며 미루더니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는 손을 떼지 못하고 재밌다면서 읽은 책이에요.

누구나 갖고 있는 배꼽,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태어나면서부터 주어진 배꼽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흥미롭더라구요.

자존감과 용기를 갖게 해주는 초등 책읽기

글쓰기 연습을 위해 독후활동지도 만들어서 정리도 해 봤어요.

잇츠북 초등창작동화 책이 지금 아이가 읽기에 좋은 내용들이라 독후활동까지 하기에도 좋네요.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예상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차례를 먼저 봤습니다.

이상한 마켓과 배꼽

옛날 배꼽과 천재라니....

무슨 이야기인지 얼른 읽어 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상한 마켓

곤충 천재와 나무 천재로 불리는 친구들의 뒤를 따라 범화산으로 숲 체험을 가는 주인공 세중이.

친구들은 뭐든 잘 하는 것이 있어서 천재라는 별명이 붙는데 세중이는 잘하는 게 없나 봅니다.

할 줄 아는 게 없고, 이름값 못한다는 핀잔까지 듣는 주인공

그렇다 보니 자신감도, 자존감도 약한 아이인가 봐요.

자연스럽게 주변이이 되어 버린 세중이는

숲체험을 가는 길에 이상한 중고 마켓을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의 중심이 되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키도, 공부도, 달리기도 축구도 모두 중간인 세중이에게 특별한 일이 생겼어요.

수많은 유리 상자들이 나열 된 숲속의 이상한 가게

보석처럼 진열 된 건 바로 배꼽이었어요.

그리고 이상한 마켓의 아저씨도 뭔가 느낌이 이상했는데요.

아이는 그 아저씨의 말투가 이상하다면서 궁금해 하더라구요.

책의 제목에 나온 "배꼽"이 나왔는데요.

마켓에 진열되어 있던 새 배꼽은 신기한 능력을 갖고 있었어요.

세중이는 달리기가 엄청 빨라지는 배꼽의 성능을 체험하고 푹 빠지고 말았네.

드디어 달리기 천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거에요.

잘난척 하고 뽐내기만 한 건 아니에요.

새 배꼽으로 달리기 천재가 된 세중이는 위험한 상황에서 유모차의 아기를 구해내기까지 합니다.

이런 경험으로 갖게 되는 뿌듯함과 성취감은 이후에도 좋은 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세중이가 혼자 고민을 하는 상황에서 민우와의 갈등도 있어요.

민우도 이상한 마켓과 천재 배꼽을 알고 있었나 봅니다.

공부 천재인 민우에게도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내가 보기에는 다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친구들도

어쩌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추천도서 <배꼽전설>을 읽으면서 마켓의 비밀이 정말 궁금했어요.

아이도 궁금해서 끝까지 놓지 못하고 읽어 갔는데요.

이상한 마켓의 누왕 아저씨의 말투가 왜 그렇게 이상했는지,

세중이의 배꼽은 왜 필요했는지를 알게 되는 부분이지요.

마지막 그림이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나만 아는 비밀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 가기도하고

다른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장면일 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 김명선 작가님의 말이 참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것 같아요.

"나를 미워하는 데 쓰던 힘을 나를 사랑하는 데 몽땅 써봐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넉넉한 마음도 움트겠죠?"

잇츠북 초등추천도서 『배꼽전설』을 읽고

아이와 함께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대화해 보는 게 좋은것 같아요.

 책은 정말 재밌다면서 읽었는데, 글로 적으려니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원래 배꼽을 되찾고 자기 배꼽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잇츠북어린이 책 목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아이와 읽은 책들은 표시를 해나가는데 뿌듯해 하네요.

다음책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 되었습니다]

m*****4 2022.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는 [배꼽 전설]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는 [배꼽 전설]"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해서 책이 도착하자마자 먼저 챙겨 읽는 잇츠북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책 <배꼽 전설>을 만났어요^^ 제목과 표지의 그림부터 책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ㅎㅎ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자존감 동화 <배꼽 전설>   <배꼽 전설>의 주인공 '나세중'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은 공부 천재, 운동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주는 [배꼽 전설]" 내용보기

아이가 좋아해서 책이 도착하자마자 먼저 챙겨 읽는 잇츠북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책 <배꼽 전설>을 만났어요^^ 제목과 표지의 그림부터 책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는 듯 합니다 ㅎㅎ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자존감 동화 <배꼽 전설>

 

<배꼽 전설>의 주인공 '나세중'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친구들은 공부 천재, 운동 천재, 곤충 천재, 수학 천재, 리코더 천재 등 한 가지씩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자신만 잘하는 게 없는 부족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늘 의기소침해져 있어요. '세상의 중심'이 되라며 엄마,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 '나세중'이지만, 중심이 되기는 커녕 중심을 벗어나 있는 것 같아서 이름도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고요.

 

그러던 어느 날, 세중이는 학교 뒤 범화산으로 숲 체험을 갔다가 조명이 엄청 화려한 중고 마켓을 발견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그곳에서 원하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능력 배꼽'을 보게 되요. 무엇을 하던 중간 밖에 하지 못했던 세중이는 '능력 배꼽'이 꼭 갖고 싶어지죠. 하지만 '능력 배꼽'을 가지려면 자신이 갖고 있던 원래 배꼽을 내놓아야 해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되시나요? 그런데 세중이는 고민고 없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자신의 '참외 배꼽'은 얼마든지 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요!!

 

자신의 '참외 배꼽'을 주고 잘 달리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새 배꼽을 갖게 된 세중이는 행복해졌을까요? 물론 처음에는 좋았죠. 하지만 이건 진짜 내 배꼽이 아니잖아요....그리고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중고 마켓 점원 아저씨와 사장은 '능력 배꼽'을 사람들에게 주고 대신 사람들의 배꼽을 모으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지 않나요? 세중이는 점원 아저씨와 사장의 음모를 눈치 채고는 그들과 맞서 싸우며 자신이 태어날 때 엄마가 물려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원래 배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못난 부분만 바라보던 세중이는 배꼽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배꼽 전설>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마음도 더 넉넉해지겠죠? 우리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돼요~ 세중이처럼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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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2022.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