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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람이입니다. 세상은 알면 알수록 복잡한 것 같아요. 선과 악이 분명히 갈라져 있고, 악은 사정을 들어보면 딱하긴 하지만 악의 행동은 단죄해야 하고, 나는 선에 속해 있는 그런 세상은 어릴 적 보았던 영화나 소설 속의 이야기일 뿐인 듯요.
정치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반골 기질이 강한 저는 꾸준히 제 성향에 맞는 정당을 지지해 왔는데요, 특히 이번 대선은 참.... 코미디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할 말 하 않;;;)
임용혁의 <명동 파랑새>는 사실 받아 든 지는 꽤 된 책인데요, 일부러 미뤄뒀다가 대선 결과가 발표되고, 제 마음도 정리 된 이후에 읽었어요. 이전에 읽기엔.... 당시 제1야당에 적을 둔 정치인의 자기 회고록이라... 편견 없이 읽기는 힘들 것 같았거든요.
정치인이 책을 낸다는 건.. 사실 뭐 작가로서 뜻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반 년 쯤 뒤에 있을 선거에 출마하겠다...라는 의지의 표명(?)에 가깝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정치 자금도 모금하고, 기념회에 유명 인사들 초청해서 기념 사진 찍어서 두고두고 활용하고.. 그렇게요. 일종의 선거운동 중 하나라죠.
ㅎ 이렇게 표현하니 뭔가 완전 부정적인 것 같은데요, 사실 뭐 따지고 보면.. 유튜버나 블로거들 책 내는 것도 마찬가지죠. 다들 그냥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거에요. 책이 완전 종이쓰레기가 아닌 다음에야, 비판 받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대필은 또 별개의 문제이긴 하죠.)
아무튼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제가 완전.... 그냥 '시큰둥한 태도' 정도가 아니라 '이 책은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당에 속한 정치인의 자기 홍보 수단으로 쓰인 책이군' 이라는, 완전 부정적인 입장에서 임용혁 <명동 파랑새>를 읽기 시작했다는 걸 눈치채실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임용혁의 삶을 통해 배울 것이 있었고, 또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정말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임용혁 <명동 파랑새>의 구성은 '유년기의 시련과 고난, 조력자의 도움, 위대한 승리'... 같은... 설화 속 영웅의 일대기에서 익히 보아왔던 서사와 함께, '뒤늦게 알아차린 아버지의 끈끈한 부정, 항상 내 편인 아내', '성공한 청년 사업가' 등 세대와 성별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도 빠지지 않았어요. 대표적인 활동으로 제시한 '안보'와 '청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은 진영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 사진 부분은 '유년기의 시련과 고난'에 해당하는 부분이에요. 상경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나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실패한 후의 이야기네요.
읽다가 뜨악한 부분도 있었어요. 이게 바로 세대차이로구나.. 싶었다죠. 저도 뭐 ㄲ대 대열에 합류한 나이인데요, 그렇다고 저의 고용인이나 직장 상사를 제가 섬긴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무슨 상전과 하인의 관계도 아니고..... 서로의 필요에 의해 인생의 일부를 함께하는 사이이죠. 게다가 책의 내용에 따르면 저 일이 일어날 당시 까진 주인이 지은이에게 뭐 엄청난 은혜를 베푼 것도 아닌데...;;;; 저 순간의 행동은 매우 정의롭고 용감했으나, 만약 그럼 내가 섬기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의 아랫사람이었다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인가? 싶더라고요.....
책의 내용 틈틈히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담은 사진도 실려 있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읽기에 좋았어요. 작가는 병장 출신으로 향군회 인사가 되어 본격적으로 사업 외의 지역사회와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핀란디아라는 자신의 가게도 내게 되어요. 초기엔 힘들었지만 곧 큰 성장을 이뤄 지점가지 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명동 파랑새>에서는 임용혁 자신이 몸담고 있는 명동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법 등도 제시하고 있었어요.(이번 지방선거의 공약으로 제시될 내용이겠죠?)
개인적으로 지은이의 경력 중 높이 살만한 것은 구의회 의장이 되면서 자신의 사업체를 정리한 것, 그리고 인천공항 면세점의 민영화를 막은 것 등이었답니다. 당시 정부는 민영화에 굉장히 적극적이었는데요, 의료, 철도, 수도 등등... 모든 걸 민영화 하려고 했었죠..... 그 당시 기업에 맞서 인천공항 면세점의 민영화를 저지시킨 한국관광공사의 인물이었더라고요. (그런데 왜 소속 정당은...???)
또한 그곳의 감사로 있으며 조직의 시스템을 정비하여 조직을 혁신했던 성과도 훌륭했어요. 사실 제가 속한 조직도 처음 입사했을 땐 뒤로 돈이나 선물이 오가곤 했거든요. 그게 최근 15년 정도 사이에 정말 많이 깨끗해졌어요. 1~2년 앞서나가신 분은 맞는 일 하시면서 욕도 많이 자셨드랬죠. 하물며 더 많은 돈이 오가는 더 큰 조직은 오죽하겠어요. 그 과정에서 이권에 개입한 조직들로 위협을 당하기도 하면서, 처음 뜻한 바를 이루어 내었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정치인의 길을 계속하겠다... 는 걸로 임용혁 <명동 파랑새>의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는데요, 맨 마지막 장의 이야기가, 표심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단지 그 '자리'가 주는 권력이나 명예가 탐이 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데에 그 자리가 필요한 것이기를요. 그리고 가 '가치'가 나와 내가 속한 조직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그런 가치이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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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책 표지가 참 예쁜 책. 표지만 보면 파랑새에 대한 동화책같은 동화책 같기도 하지만(비극에 가까운 결말로 끝나는)파랑새 이야기 보다는 훨씬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명동파랑새 의 저자인 임용혁님은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활동을 해왔으며 전 서울 중구 의회 의장을 맡아 활동한 정치인이다. 개인적으로 살아있는 정치인의 자서전을 읽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색이 섞여 있거나 검증되지 않은 사실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 부정적인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어느 정도 희석되었다.
특히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하여 스스로의 노력과 인내로 현재 위치에 오른 자수성가한 사람, 그리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사업가로 성공하고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고 일어선 인물이라는 점에서 배울 점이 참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하고 메세지를 남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열심히 일해도 아사를 걱정해야만 했던 그 시대의 사람들의 고난과 성공과는 비교할만 한 것이 못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모두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힘들었던 젊은 날을 극복하고 성공한 임용혁님이 전해주는 메세지는 그만큼 더 큰 무게와 가치로 다가왔다.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던 저자는 젊은 시절 노숙을 하며 굶어죽을 뻔한 이야기부터 재향군인 동회장, 향군 부회장, 다방 총지배인 등을 거치고 뚜레주르 명동점을 운영하며 명동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이 참 스펙타클하다.(악기 연주 실력은 이후 큰 도움이 된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인생을 살아온 것 같고, 워낙 드라마틱한 삶이라 사건들을 나열했을 뿐이지만 위기와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읽는 것 자체로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책에는 최근 사진은 물론 저자가 젊은 시절 찍었던 흑백사진들이 곳곳에 실려 있는데 '그래 옛날엔 이런 느낌이었지' 라는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시대를 직접 겪어보지 않은 젊은이들이라면 사진을 통해 조금 더 책의 내용을 현실감있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가장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저자가 관광공사 감사로 일하면서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해 다른 부서의 부당한 지시, 외부의 힘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정의를 위해 끝까지 저항했다는 점이었다. 이 책의 제목이 명동'파랑새'인 것도 중의적인 표현으로 희망을 상징함과 동시에 불의나 어려운 상황에 끝까지 저항하고 꿈을 이루어낸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 또한 감동적인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한 아버지세대, 기성세대로써 깊은 죄책감과 부끄러운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한다. (특히 젊은이들과 중산층들에게 큰 좌절을 안겨준 집값 폭등, 부동산 문제에 대한 비판과 대안도 곁들여져 있다.)
나도 지금은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사회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한 편으로 후배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미안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주는 메시지와 동기가 더욱 공감이 가는 듯하다.
한 편으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필자가 살았던 시대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훨씬 어려운 상황도 딛고 일어선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실패 후 좌절 속에 머물러 있거나,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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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을만큼 알쏭달쏭한 책이었다. 책을 펼쳐보니 저자의 지인들이 추천사를 늘어놨는데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생각했다. 이 책은 임용혁이란 한 개인의 에세이였다. 그가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고 경주에서 서울 명동으로 올라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삶으로 누렸던 그리고 좌절했었던 그의 자서전이다.
군대 선임병과의 약속이 어긋나 서울역 대합실에서 노숙을 하던 그 때, 어떤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구했다. 그리고 그의 고생길, 얻어맞고 구타당하는 일상, 24시간 고된 노동이 시작된다. 명동 늘봄다방에서 고생에 죽을 생각도 했지만,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한 결과 사장의 인정도 받았다. 재향군인회에서 병장이라고는 그 당시 택도 없었던 그 자리에서 명동 동회장을 거쳤고, 종신회원을 늘렸으며 국민훈장을 받게 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이후에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을 맡으며 부채를 청산하고 전국 최우수 구회로 선정되었다. 별들의 고향인 재향군인회 집행부에서 당당히 부회장이 되었고, 6.25때 사망한 적군들의 유해를 모은 북중군묘지의 이름을 찾아주고 포럼을 열었다. 반발이 심했지만 죽은 영혼은 적이 아니라는 그의 말에 하나둘 동참하고 추모제를 열었다. 또한 중국군 유해 송환까지 이어졌다.
늘봄사장의 지원을 받아 핀란디아라는 경양식 레스토랑을 해 대박을 치고, 뚜레쥬르 명동점까지 성공을 한 그는 봉사에 눈을 뜬다. 명동성당의 김진영 다니엘. 그는 나눔과 배려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은인이자 인생의 스승이고 대부라고 한다.
그의 선행과 성공으로 구의원 선거까지 나가 명동 구의원에 당선된다. 이후 명동을 위해 '삼일고가' 재설치 철회와 서울시장과의 담판으로 남산 옛 안기부 건물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구청장을 도와 대기업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을 돕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그가 아쉬워하는 명동 지구단위계획은 파리의 라데팡스 상업지구로 만드는 계획이었으나 미완으로 남겼다. 리더의 철학 부재, 융통성 없는 행정, 책임지지 않는 실무자들로 인한 반쪽자리 계획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 명동이야말로 패션과 문화, 먹거리의 메카로써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으로 안좋게 보는 그의 사업들을 접고, 한 곳에 집중하고자 한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자리에 추천되어 기득권 세력들이 누렸던 특권과 관행에 철퇴를 가하고 관광공사 직원들의 지지를 얻게 된다. 공석이었던 사장자리에 직원들의 추천을 받았으나 역시 공공기관의 사장자리는 낙하산으로 임명된다.
이후 이사를 하고 집안일에만 전념했으나 주변 지인의 권유로 이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어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도 한다. 또한 독도에 관한 관심으로 나라 독도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가 되고 꾸준히 활동도 했다.
그가 말하는 청렴결백의 깨끗함과 업무의 전문성, 부드러움을 지닌 따뜻한 가슴. 감사실에서 성공한 그의 개혁들이 그가 장차 정치를 하고자 하는데에도 기본이 되길 바래본다.
*이 책은 페이퍼로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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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는 우리가 모두 잡고 싶어하는 상징물이 데었다. ‘삐리삐리 파랑새는 갔어도~’라는 이문세님이 생각나는 파랑새에 담긴 이야기는 무얼까? 제목이 흥미롭다. 명동 파랑새라면 거기에 파랑새가 있다는걸까? 명동에 가고 싶어진다. 책을 펼치고는 이내 실망했다. 정치인의 자전적 에세이인가?라고 말이다. 전 서울시 중구 의회 회장. 타이틀만 들어도 그럴만하다. 하지만 그의 타이틀을 떼넣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작가의 삶의 역사, 그리고 자신의 터전이었던 명동에 대한 생각들이 사뭇 진지하고 건설적이다.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인생스토리. 노숙과 막노동, 웨이터, 짐꾼, 주방보조 등 온갖 궂은 일을 해본 그의 이야기는 시즌을 찍고도 남을 정도이다. 일의 행간에서 오는 절망과 희망들. 그리고 베짱과 용기는 그를 정치에 입문하게 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감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남의 아픔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고, 타고난 성실함은 버릴 수가 없었다. 사실 현실의 정치가 너무 지저분해서 정치라고 하면 모두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기 일쑤다. 이 책에서 밝힌 그의 이야기처럼 정말 이런 이들로 구성된 정치계가 생기고, 올바른 정치에만 힘써준다면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 누가 더 먹는 것이 관심이 아닌, 모두가 다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을까? 대선이 코앞이다. 내거티브 일색인 오늘도 또 어떤 일이 터질까하는 내일도 우리는 또 진흙탕을 보게 되겠지만, 그래도 꿈꿔본다. 저자와 같은 정치인을. 힘들고 약한 사람을 돕고, 세상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정치인을 말이다. “소우주 세계의 삶은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인 것이다. 그곳에는 두려움도 미움도 없고 오직 사랑과 미소만 있을 뿐이다. 그 삶이 후회 없는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 속에서...> "도저히 정치할 것 같지 않은 사람으로 보였지. 상대는 이미 잘 알려진 사람이라 떨어질 게 뻔한데.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지. 젊고 순수한 것 같은데 참 안됐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명동파랑새 #임용혁 #페이퍼로드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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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즐겨 읽지 않는다. 특히 정치인들의 회고록이나 자서전은 읽지 않는다. 그들의 출판 시기가 대부분 총선전前이라 마치 홍보용 책자를 보는듯해서 접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출판사 서평단 활동으로 정치인의 자서전을 만나게 되었다.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임용혁의 <명동 파랑새>는 그의 일생을 돌아본 자전적 에세이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길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만약에 현재 정당 소속의 정당인(국민의힘 서울시 당 문화관광위원장)이 쓴 책이 아니었다면, 은퇴한 정치인이 쓴 책이었다면 유쾌하게 저자가 이룬 성과에 박수를 보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좋아하던 소년은 음대 진학에 실패하고 제대 후 다방에서 경력을 쌓아 자신의 가게를 경영하게 된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 핵심은 성실함이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배려심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연들이 그와 함께한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며 빵을 통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그렇게 당시 서울 상권의 중심이었던 명동에서 경제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성공한 저자에게 정치 입문의 길이 열린다. 그리고 많은 고민 끝에 그 길에 들어서게 된다.
p.254. 조직의 문화는 몇몇 윗사람들이 만드는 게 아니다. 실무를 하면서 현장에서 뛰는 보다 많은 직원이 만드는 것이다.
서울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바탕에는 명동 예비군 소대장이라는 경험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명동이라는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던 저자는 명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많은 성과를 끌어낸다. 그 성과의 바탕을 저자는 '언제나 사람의 마음이 먼저다'라는 소제목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저자는 다양한 경험은 언젠가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람'이지만 말이다.
제대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청년은 명동의 파랑새를 꿈꾸면 다시 '정치판'위를 날아오른다. 정치에 대한 마음이 다시 싹텄다.(p.302)라는 마지막 문장에서 저자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꿈꾸며 생각해오던 '고귀하고 신성한 정치'를 꼭 이루길 바라본다. 누군가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은 성공신화를 그려내는 소설보다 극적이고 감동적이다. 성실과 배려 그리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저자의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정치인이라는 색깔을 배제하고 만나본다면 성공철학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에세이이다.
"페이퍼로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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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장 임용혁 지음' 그렇다. 이 책의 지은이는 정치인이다. 정치인이 쓴 책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서 대필로 쓴 책이 대부분이기에 색안경부터 끼게 된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나도 그랬고 첫 시작이 유쾌하진 않았다.
하지만, 점점 소설처럼 빠져드는 저자의 삶이 재미있다. 그의 삶 안에는 자기계발서가 모두 녹아 있었고 사업으로 성공한 그의 삶 뒷면에 있는 저자의 자세는 본받을만했다. 흔히 성공의 조건이라 말하는 성실함은 그가 지닌 엄청난 강점이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정치에 오르기까지 그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자. 전재산 20만원을 선임에게 맡기고 약속장소가 어긋나는 바람에 며칠간 서울역 노숙자신세를 져야했다.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에서 중도동을 하며 버티던 중 늘봄다방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밤이 되면 문을 잠그고 지배인이 퇴근하면 깡패같은 남직원들의 폭력이 시작되었다. 낮의 고된 일보다 밤이 더 무서웠던 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주인이 가꾸던 밭에 농약을 치고 오라는 일을 시켰다. 주중엔 다방일을 하고 주말엔 농사일로 쉴 시간이 전혀 없었다. 농약을 치던 중 죽으려 결심하고 농약을 먹었지만 운좋게 안전뚜껑을 열지 않아 자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의 자살 기도는 삶을 바꿔놓게 된다. 늘봄다방에 쳐들어온 구두닦이 대장에게서 사장을 구해내고, 다방 옆 빈 공터를 땅주인의 부탁으로 관리하던 중 손가락에 칼을 꼽고 쳐들어온 이들에게 배짱을 보이며 노점상들이 땅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해낸다. 이 일들은 그가 나중에 늘봄다방에서 총책임자에 오르고 땅주인이 건물을 지은 후 지하 상가를 내줌으로서 사업의 발판이 된다. 지하상가에 낸 레스토랑은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의 가도를 달렸고 분점까지 냈을 때 늘봄다방 사장의 호의로 그 상가에 뚜레주르를 운영할 기회가 생겼다. 맛있는 빵을 굽기 위해 하루 3번이 아닌 5번을 구웠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자 명동성당 신부에게 남은 빵을 주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시작한다. 그 일은 기사화되어 그때부터 그가 벌여놓은 사업 모두 크게 번창한다. 이 모든일의 과정에 '과한' 성실함은 빠지지 않는다. 늘봄다방에 구석구석을 닦고 광내고 누가 보지 않아도 다른 이들이 질투할 만큼 열심히 일했다. 레스토랑을 개업했을 때도 친절과 성실함은 꾸준했으며 빵집의 빵은 3번만 구워도 된다는 주변인들의 말을 무시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적자를 보더라도 5번을 포기하지 않았다.
좋게든 안좋게든 만났던 인연이 인적 자산이 되었다. 사장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싸웠던 구두딱이 대장과는 그 일로 친해져서 그가 선거에 나가게 되었을 때 아낌없이 홍보해주고 밀어주는 지원자가 되었고, 땅을 관리해줬던 건물주는 그를 믿고 레스토랑 경영 초반에 어려움이 있을 때 곧 잘 될 때가 되었다며 1억을 조건없이 빌려주었다. 빵을 나누었던 신부님도 구의회 의원 선거 때 저자를 돕기 위해 명동성당 연령회에서 탈퇴까지 하며 그를 도왔다.
신부님이 저자에게 한 말을 보고 진짜 어떤 사람이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도저히 정치할 것 같지 않은 사람으로 보였지. 상대는 이미 잘 알려진 사람이라 떨어질 게 뻔한데.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지. 젊고 순수한 것 같은데 참 안됐다. 떨어지고 나면 상처 입을 텐데 그러지 말라고 기도라도 해줘야겠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말만 하지 상대방 헐뜯는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 거야 (생략)"
사업을 일으켰던 그의 성실함과 정을 나누는 태도, 강단있는 모습은 정치를 할 때도 드러난다. 카지노에서 '돈되면 뭐든 하는' 임대사업자를 정리할 때의 일이다. 말이 사업자이지 글로벌 조폭들이다. 그들의 회유과 협박을 이겨내고 결국 정리에 성공하게 된다. 태국에 출장을 가게 되었을 떈 '태국에 오면 5백 달러면 단칼에 보낼 수 있다'는 협박의 말이 떠오르며 겁도 났다고 한다. 태국 지사에서 마련한 고급호텔 스위트룸과 다운타운의 고급 식당을 거절하고 공관에서 자고 먹고를 해결하며 아낀 출장비를 다시 지사에 돌려주고 오는 지혜로 해결했다.
정치인들의 나랏돈 함부로 쓰기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근절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신념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것만 아껴쓰고 자신의 할 일을 피하지 않고 저자처럼 달려드는 정치인이 많아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권력의 자리에 서면 변하기 마련인데 지금까지의 성실했던 삶을 이어서 청렴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를 알게되어 좋았던 것 같다.
지금 해왔던 모습 그대로 변함없이 그의 신념을 지키며 앞으로도 쭉 멋진 정치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업가의 태도를 배우고 싶거나, 삶을 최선을 다해 산다는게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면 #명동파랑새 를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런 정치인도 있구나, 그의 삶은 정말 소설같구나 등 많은 재미와 교훈이 있는 책이다.
* 이 책은 페이퍼로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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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파랑새』
임용혁(지음)/ 페이퍼로드(펴냄)
'공정'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된 시대. 어린 친구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물을 마셔도 체한 기분이다. 청년들의 미래는 지금 어떤가? '당신이 살아온 시대'는 어떠한가?라고 질문한다면 그 어느 세대든지 간에 나름의 어려움을 토로할 것이다. 전후세대 5~60년대 생은 그들대로 어려움이 있었고, 그 이후 70년 대생도 마찬가지, 또 MZ 세대 역시 각자 나름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과연 우리 시대는 살기 좋았지라고 말할 세대가 있을까?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몸서리를 치며 살아내고 있다. 뭐 어떻든 간에 썩은 사다리 밑에 줄 선 우리 시대 학생들에게 기성세대로서 참으로 미안한 생각이 든다.
전 서울시 중구 의회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안되면 되게 하라', '헝그리 정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에세이다. 수없이 좌절할 상황에서 갖은 고생과 노력과 의지로 이루어낸 인생 드라마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지금은 1인 1악기 교육을 하고 바이올린이나 첼로 등 악기 수업이 자연스럽지만 당시 악기를 배우는 일이 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어린 마음에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었다. 꿈은 이루어졌을까?
스스로를 '경주 촌놈'이라는 저자는 새 삶을 결심하고 서울로 상경한다. 노숙과 막노동으로 젊은날 돈 주고도 못산다는 '고생'을 온 몸으로 경험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명동'이라는 곳은 저자에게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가르쳐 준 곳이다. 명동 늘봄 다방 지하 1층에서 먹고 자고 하며 웨이터로 짐꾼으로 청소원으로 주방보조로 누구든지 '임 군'을 찾으면 즉시 달려나갔다. 그런 노력의 결과일까? 그에게는 늘 사람이 있었다. 칼로 그를 위협했던 구두딱이들도 나중에는 그가 선거에 나갈 때 오히려 도움을 준다.
폭력배들이 칼로 얼굴을 그어버린다며 위협할 때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용기, 지나간 일이니까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생각하면 아찔 한 순간이다. 용기와 열정은 통하는 걸까? 쓸모없는 세월은 없다는 저자. KBS 앵커 출신의 박성범 의원과의 인연으로 구의회 의원에 도전한다.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는 바이올린을 사 준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군대 갈 때 소주 한 잔 따라준 게 전부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아들이 서울로 떠났을 때 대성통곡한 아버지. 아버지의 눈물은 부모가 되어봐야 알 것이다. 책을 통해 무뚝뚝하지만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진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을 거쳐 한국관광공사 감사, 문화 관광위원장까지 저자의 꿈은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삶, 배고픈 사람을 위해서는 빵을 부조리가 있는 곳에는 정의를 남의 아픔은 남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는 저자.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과연 누가 정의를 실현할 의지가 있는 대통령 후보인지 고민하실 것이다.
책은 저자의 정치적 견해를 떠나 하나의 인생이 주는 메시지와 감동이 있다. 과연 MZ 세대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파랑새'는 내가 동화의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파랑새가 주는 상징성, 이상향으로서의 파랑새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기를 소망해본다. 책을 덮으며 지금 코로나로 안 그래도 어려운 삶에 전쟁이라는 공포 속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푸틴은 결국 같은 민족인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공격한 '독재자'로 역사가 기억될 것이다.
출판사 협찬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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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는 요즘 한국사회는 이보다 더 무섭고 고통스러운 사회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사회환경 때문에 고통과 상실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저자가 겪어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했다. 저자 또한 수많은 난관이 그의 앞길을 막았었지만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꿈꾸면서 깊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으로 희망을 가지라고 말한다. 한국 사회 대부분 구성원에게 고통과 좌절을 안겨준 난제는 부동산문제다. 주택난은 수도권의 문제인데 이러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해법을 책에 담았다. 저자가 지나온 삶의 역정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고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전 서울시 중구 의회 의장이다. 꿈과희망을 찾아 달려오며 온힘을 다해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오며 그의 삶을 이뤄냈다. 그의 이야기속에 인간적인 면모가 담겨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과 그에 따른 희망을 이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책제목은 이중적인 의미를담고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희망을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 몸체로 공기저항을 박차고 날아올라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인물을 상징한다고 한다. 두가지의 이중적인 의미가 이책의 저자를 꼭 빼닮은것 같다.
차례1)희망은 늘 있어, 더러 안보일 때가 있지만... 차례2)쓸모없는 세월은 없다 차례3)세상에 공짜는 없다 차례4)구름이 어디로 흐를지 누가 알까마는 차례5)언제나 사람의 마음이 먼저다 차례6)아무 할 일이 없을 땐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좋다 차례7)정치가 고구하고 신성하다고?
총7가지 주제로 저자가 겪어온 삶을 이야기하고, 그속에 담겨진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마음의말들이 담겨 있다. 저자의 삶속의 환경은 지금의 우리의 환경과 많이 다르다. 하지만 먼저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써 먼저 겪고 느끼고 깨닫게 되는 인생사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들을 읽고 생각하고 본받고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옛날에는 열심히 벌면 집을 살수 있는 사회였다. 하지만 오늘은 열심히 벌어도 부자들은 항상 부자고, 서민들은 항상 서민인 시대라고 생각되어진다. 나 또한 일을 5년정도 하고 있지만, 열심히 일도 하고 저축도 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집을 마련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삶을 살고 있다. 저자 또한 항상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때로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음을 바꿔먹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시각도 담겨 있다. 그 또한 팍팍하고 건조한 삶 속에서 긍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아온 모습들이 그려진다. 사회초년생인 사람들도, 사회생활에 찌든 사람들도 바쁜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퍽퍽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이 다른 오늘을 살아갈수 있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이었다.
*출판사'페이퍼로드'로 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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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혁 전 서울시 중구 의회 의장의 회고록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고 싶었으나 대학 실기에서 떨어진 후 군에 갔다. 제대 후 선임병과 서울에서 사업을 하기로 했으나 선임병은 오지 않고 서울역에서 노숙했다. 명동에 있는 다방에 취직을 했고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동료들은 시기로 폭력을 행사했고 낮에는 업무에 시달리고 주말에는 다방 주인의 농장에서 일을 했다. 죽고 싶었다. 이후 그의 인생은 뚜레주르와 핀란디아 사장으로, 향군 의장으로, 중구 의원으로,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로 확대되어 간다 ㅡ "모든 것은 연결된다"는 말이 떠올랐다. 비록 그가 꿈꾸던 바이올린 연주자는 되지 못했지만, 악기를 다루는 사람의 마음이 정성으로, 그것이 사람으로, 때로 공연으로, 무료 봉사로 연결되었고, 결국 그것이 사람들을 모쓰고 힘이 되고 그가 정치하는 뒷받침이 되었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는 본받을만하다. P.S 책을 읽다보니 생각나는대로 글이 흘러가는 부분들이 있다(인생 전반을 돌아보면 당연한가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마지막 부분을 읽다보니 곧 다시 정치에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 #페이퍼로드 #명동파랑새 #임용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