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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뒷 권까지 보고 왔는데 여러분들은 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5권까지는 정말 제 취향에 맞아 즐겁게 보고 있었습니다. (로맨스부분이 답답하기는 했습니다만..) 인내심을 발휘해서 10권까지도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 수록 인내심이 바닥이 나며 나아지길 바랬던 작가의 필력도 오히려 더 악화되어 개연성이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굳이 불필요하게 상태창을 자주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과 눈을 어지럽히는 뎀 숫자가 어우러져 환장의 조화를 이룹니다. 뭐, 요즘 이런 소설 한 두개 있는 것도 아니죠. 처음하는 수작인데 뒤로 갈수록 평작이하가 되는 그런 소설 말이죠. 네크로맨서류를 좋아하는 저이며 그중 찾은 것이 바로 이 소설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소설을 볼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비추, 정 보신다면 10권이하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