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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은 처음 듣는 말이다. 검색해볼까 하다가 쓸데없는 짓 같고 귀찮아서 관뒀다. 어쨌든 연방정부의 수사관은 남다른 추리 능력을 보여주며 사건을 해결한다. 밀실 살인인데다 약간의 우연이 겹쳐서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는 사건이었다. 누가 뱀에게 물리면 그곳을 총으로 쏠 생각을 하겠나? 이건 소포에 뱀을 넣어보낸 범인도 전혀 예상 못 했을 것이다. 범인이기는 하지만 먼저 뒤통수를 치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한 복수를 한 것이므로 그 자에게 동정심이 생긴다. 실수로 뱀에게 물리기까지 했으니. |
| 추리 소설에서 외지인이 커다란 저택을 짓고 틀어박혀 주변을 경계한다면 틀림없이 과거에 나쁜 짓으로 돈을 벌어 신분 세탁을 한 것. 이 작품의 피해자도 그런 사람입니다. 동물을 이용한 살인은 종종 읽었는데 주로 뱀이 많네요. 독 때문에 그런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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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배달한 소포>라는 제목 그대로 정말 소포 안에 살인을 위한 장치가 들어 있네요. 피해자는 과거 어떤 사람을 배신하고 혼자 부자가 되어 은둔합니다. 자신의 과거가 발목을 잡을까 두려워서겠지요. 그의 걱정은 현실이 되어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습니다. 아무리 꽁꽁 숨어서 피하고자 해도 복수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자의 의지를 막아내지는 못하네요.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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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사람이 타인과의 왕래를 꺼리고 집안에만 틀어박힌다면 반드시 복수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반증. 밀실과도 다름없는 자신의 저택 침실에서 살해된 피해자. 죽기 직전 받은 소포가 유일한 단서. 그가 과거에 저지른 악행이 사라지지 않고 살아서 자신에게 돌아온 사건이네요. 소포 안에 무언가를 넣어서 피해자에게 보낸건데 의외의 것이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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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사건을 이야기해주는 형식입니다. 외지에서 들어온 후 지역 사람들과 왕래하지 않고 은둔하던 부자가 미스터리하게 살해당합니다. 밀실과 다름없는 방에서 자기 손에 총을 쏜 후 쓰러져 사망. 사망 직전 소포를 받은 정황으로 그에게 죽음이 배달되었음을 간파합니다. 과거에 저지른 죄악이 업보가 되어 찾아온 사건. 정통 추리물의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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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배달한 소포... 제목이 흥미로워서 구매했는데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작은 도시 외곽에 커다란 저택을 짓고, 그 주위를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고, 하인만이 저택을 출입하도록 하고, 사나운 개를 여러 마리 기르던 부자가 자신의 침실에서 살해 당한채 발견됩니다. 완벽하게 밀폐된 공간인 데다, 그가 살해 당한 시각에 저택 안에 있었던 사람은 충직한 하인 뿐인 상황... |
| 윌리엄 넬슨 태프트가 쓴 소설인 죽음을 배달한 소포를 읽었습니다, 미스터리풍 추리 소설로 분류되는 작품으로, 초반부에는 흥미진진하고 미스터리하게 느껴지는 사건과 함께 그 사건의 진상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게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중반부에서는 사건의 진상에 대한 진짜 실마리와 틀린 추리를 유도하기 위한 가짜 증거 등이 자연스럽게 제시되고, 마침내 진상이 밝혀지는 후반부와 결말이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