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대부분 공룡을 좋아한다. 우리 아이는 31개월 된 여자 아이인데 공룡을 좋아한다. 공룡 책은 종류도 많고 그림도 다양해서 연령에 적합한 책을 고르기가 관건인 것 같다. 특히 처음 접하는 공룡 책은 보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 같다. 너무 단순해서 비사실적이거나 너무 복잡해서 흥미보다는 지식 위주로 흐르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룡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보기에 아주 적당하다. 공룡 책은 대부분 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그림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약 10여권의 책을 확인 한 결과 두-세 돌 아이에게 가장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책을 구입했는데 아이가 아주 좋아했다. 여러가지 공룡의 모습이 뚜렷하게 그려져 있어 흥미를 끌기에도 적합하고, 그림의 크기도 적당하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을 두는 공룡의 뼈나 이빨을 자세히 보여주어 아이가 무척 흥미로와 했다. 설명도 짧고 간단해서 어린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이다. |
| 우리아이는 5세이고 사내아이이다.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공룡인형을 껴안고 자기까지 한다. 그 또래의 많은 사내아이들이 공룡에 심취하는 것 같다. 이유를 알아보니 어리고 연약한 자아를 공룡이라는 거대하고 강한 존재에 대입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그렇다 치고 공룡이라는 소재를 흥미있어하지 않는 어른도 없을 것이다. 수십가지의 공룡의 종류를 생생하고 사실적인 그림이나 모방사진으로 보여주며 공룡의 뼈대와 생태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대한 공룡의 존재만큼 이 책의 크기도 엄청나게 크고 책 속의 공룡들도 그렇게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