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아이들과 시립도서관에 오가며 이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어린 시절을 보니 천재성과 의지를 볼 수 있네요. 하지만 제가 더 좋았던 것은 그의 평범함과 튀지않는 성격, 튀지 않는 부모입니다 특별한 자녀를 만들려면 특별한 부모가 뒷받침을 해줘야 할 것 같은 은근한 압박과 막상 그겻이 이행되지 않아 나름대로 괴로움을 격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아이들에게 갖었던 압박감에서 안정된 마음을 찾게 되었다. 엄마가 먼저 "성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부자"라는목표를 세워 아이에게 공부하기를 강요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빌게이츠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일을 찾아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조금 위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도 현재 자신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찾아서 할 수 있는 아이로 기르고 싶고 그때 내가 아는 지식과 자본이 약간의 도움을 줘야겠네요. 빌게이츠는 지금도 돈을 벌기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돈이 따르는 사람 같아요. 우리들과 아이들의 삶이 모두 이러면 참 좋겠네요. 세계적 부자가 아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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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은 천재였다. 천재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분명 그는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 지금 내가 그를 천재라 하는 것은 조금쯤은 시샘 섞인 나의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8살에 한번 읽은 성경의 산상수훈 부분을 그대로 외운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많은 천재요 수재들이 어린 시절 그 천재성을 자랑하다가 평범한 사람들로 스러져 가는 경우와 다르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그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인류에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기게 된 천재였다.
그는 자신의 꿈이 확고했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공부했으며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언제나 앞서서 생각했다. 이것이 그를 컴퓨터의 황제가 되게 만들었으며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돈을 쓰는 법도 아는 사람이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질병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돈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젊은이를 위해 그는 아낌없이 재산을 내놓았다.
책은 독자들이 생각해야 할 모든 부분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언제나 어떤 책이든지 행간은 있게 마련이다. 책에 나열된 사건 속에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읽는 것은 독자들의 몫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 어린 독자들에게 그런 것은 무리일지 모른다. 특히 위인전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을 자녀들에게 사주는 부모님은 함께 책을 읽어 보고 누구나 되고 싶어하는 빌게이츠가 어떻게 컴퓨터 황제가 되었는지 다시한번 슬쩍 얘기해 보는 활동이 필요할 듯 하다. 2학년정도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빌 게이츠는 말합니다. "21세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인터넷을 사용해 전화하고 편지를 주고받고 사업을 할 것입니다. 회사도 인터넷을 이용할 것이고 신문사나 방송사도 인터넷을 이용할 것입니다. 인터넷은 가장 창조적이고 활동적인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터넷은 21세기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21세기의 주인이 되는냐 하는 것은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우리 친구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그리고 우리 나라가 21세기 세계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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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벅머리 소년 빌게이츠 컴퓨터 황제가 되다, 2000 저자 : 홍당무 그림 : 노혜연 출판 : 파란자전거 작성 : 2011.01.28.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모두 사용하라.” -책 안에서- 두툼하지만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 ‘니콜라 테슬라 TESLA: MAN OUT OF TIME, 1981’. 그런데 아동도서로도 재미있는 위인전(?)을 한 권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 책을 발판삼아 ‘더벅머리소년의 과거를 지닌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만나보고 싶어졌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책은 빌 게이츠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이번 책이 친구 여러분들께 어떻게 받아들여졌으면 한다는 저자의 인사인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2000년.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 바이러스 연구소에 큰돈을 기부했다는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에 대한 언급은 잠시, 괴짜라고 불렸던 그의 어린 시절로 본론으로의 장이 열리게 되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자기 스스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일을 할 때만큼은 능력이 크게 발휘 된다는 소년의 학창 시절에 이어, 그런 소년이 처음 어떻게 컴퓨터와 만나게 되었는지를 보입니다. 그리고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게 되지만, 모든 인생이 그러하듯 그의 인생은 그렇게까지 평탄하지만은 않았음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아버지는 말하셨습니다. 세상은…가십? 뉴스? 이벤트? 자극? 으흠, 뭔가 심히 기분 나쁜 언급을 들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기분 나빴던 일은 가급적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는 것이 때로는 불편하군요. 아무튼, 뭔가 하고 싶은 일은 많아도 집에서 달갑지 않게 보신다는 것까지도 일단 넘기고, 이번 책의 주인공인 빌 게이츠와 관련해서는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라는 키워드로 그동안의 ‘전쟁의 역사(?)’만을 마주했을 뿐인데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얇게 묶어둔 이야기책은, 저를 기분 좋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책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아직 살아있는 사람을 두고 지난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그렇다구요? 윈도우로 외계함선을 무찌를 때부터 그의 위대함을 인정하고 있었다구요? 네?! 더벅머리와 곱슬머리의 차이를 알려달라구요? 으흠. 당장 사전을 열어보면 더벅머리란 ‘1. 더부룩하게 난 머리털. 2. 터부룩한 머리털을 가진 사람.’, 곱슬머리는 ‘고불고불하게 말려 있는 머리털. 또는 그런 머리털을 가진 사람.’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글쎄요. 저는 반곱슬머리로…아무튼, 이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봅니다. 그리고 외계함선이라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1996’에 대한 것이라 생각되고,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전기문이라. 하긴 유명한 사람은 죽어서도 말이 많은데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해서까지 갑론을박을 말할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는 물음표에는 동감을 말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이번 책은 그렇게까지는 진지하지 않은 하나의 발판 수준이니, 만일 이 책을 가지고 진리를 설파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일단 도망갈 준비를 해볼까 하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네? 웃지만 말고 책에 대해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구요? 으흠. 글쎄요. 별로 두껍지도 않고 둥글둥글한 그림에 글씨들도 나름 덩치가 있는 편이니 직접 읽어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입체감상을 하기에는 빌 게이츠에 대한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독서지도의 측면에서 보자면, 인간이란 분명 양면성 그 이상을 지닌 복잡한 인격체이니 너무나도 좋은 부분만 강조한 듯 보이는 이번 책에 대해…아. 죄송합니다. 아무튼, ‘창조적 사고’와 ‘자기에게 주어진 재능을 모두 사용하라.’는 말이 와 닿는 멋진 책이었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덤. 으어! 분명 난방기를 작동시키고 있는데도 그냥 싸늘합니다! 그래도 다함께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남자 이겁니닷!!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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