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한 남편에 대한 retroactive 적 lit. 호불호 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지만, 재혼한 남편의 전 아내의 1st person 입장으로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거나, 아주 답답한 부분들이 있다.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극사실적인 감성적 묘사가 많아 숨이 턱턱 막힐때도 있지만,'내가 정상인가, 나만 민감한가' 같은 류의 고민에 거울을 비춰주는듯한 느낌이다. '맞아 나도 그랬었지' 같은 생각을 하며 화자의 입장이 마냥 불쌍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