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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벚꽃이야 (천미진 글/신진호 그림/다림)
" 우리는 벚꽃이야 (천미진 글/신진호 그림/다림)" 내용보기
봄이오면 아이들 손을 잡고 벚꽃길을 걸으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잡아 보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간직 하려고 찰칵찰칵 카메라의 버튼을 눌러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보는데우리는 벚꽃이야가 딱 그런 책이네요소장하고 봄이오면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이요^^~"추운 겨울을 참아 내고세찬 바람이 온몸을 흔들어도 묵묵히 버텨 내는차가운 진눈깨비에 밤새 오들오들 떨어도 우리는 분홍빛 희
" 우리는 벚꽃이야 (천미진 글/신진호 그림/다림)" 내용보기
봄이오면 아이들 손을 잡고
벚꽃길을 걸으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잡아 보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간직 하려고
찰칵찰칵 카메라의 버튼을 눌러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보는데
우리는 벚꽃이야가
딱 그런 책이네요
소장하고
봄이오면 두고두고
보고싶은 책이요^^~

"추운 겨울을 참아 내고

세찬 바람이 온몸을 흔들어도
묵묵히 버텨 내는

차가운 진눈깨비에
밤새 오들오들 떨어도
우리는 분홍빛 희망을 머금은 벚꽃이야
기다리던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우리가 기다리던
봄을 맞이 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꽃을 먼저 피우는 나무들은
혹독한 긴 겨울동안
온 몸의 에너지를 모아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우리 눈에는
봄이 오니
예쁜 꽃을 피우는 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고통이 아이를 낳는 산고에
못지 않는다고 해요.

아이를 품에 안기 위해
10달 동안 생명을 품고
아이를 세상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엄마들이 겪는 산고
벚나무도 긴 겨울 추위를 참고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고통을 감내하며
톡- 톡-
토독- 토독- 톡!
벚꽃을 피웁니다.

벚꽃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온다는 소식을 알려줍니다.

벚꽃이 피기만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설레이던 마음
가족과 함께
꽃을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
벚꽃은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봄의 전령사 같네요

가족과 함께하며
벚꽃 사진을 찍어
추억으로 남기고
우리는 벚꽃이야 책을 보면서
그날을 이야기 나누게 되겠죠.

파란 하늘과
하늘거리던 벚꽃잎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봄날의 기억입니다.

#우리는벚꽃이야 #천미진 #신진호 #다림 #그림책추천 #서평 #꽃그림책 #벚꽃그림책 #도서협찬 #제이그림책포럼 #봄을알리는그림책



a**********4 202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 우리는 벚꽃이야
"그래,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계절은 돌고 돌아 이렇게 또 봄이 왔어요. 제게 있어 봄은 목련나무에 근사한 꽃이 피었다가 질 무렵 벚꽃이 피어나는 그때 비로소 시작되는데요. 목련꽃도 봄꽃이긴 하지만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2프로 부족한 봄. 그러다 잠깐 한눈 팔면 벚꽃이 피기 시작하지요. 이쯤 되어야 머리카락을 스쳐가는 바람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요. '보드라운 바람, 바로 이거야. 봄이 왔구
"그래,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계절은 돌고 돌아 이렇게 또 봄이 왔어요.
제게 있어 봄은 목련나무에 근사한 꽃이 피었다가 질 무렵 벚꽃이 피어나는 그때 비로소 시작되는데요. 목련꽃도 봄꽃이긴 하지만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2프로 부족한 봄. 그러다 잠깐 한눈 팔면 벚꽃이 피기 시작하지요. 이쯤 되어야 머리카락을 스쳐가는 바람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요. '보드라운 바람, 바로 이거야. 봄이 왔구나~" 하면서 말이죠.




면지에서부터 시작된 벛꽃의 향연. 그 벚꽃이 피어나기까지의 시간들이 매장면마다 담담하게 그려집니다.



우리가 지나온 겨울, 그 곁에서 나무는 봄날의 꿈을 품고 묵묵히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던 건지

"나란히 나란히 함께 서서
추운 겨울 참아 내는
우리는 벚꽃이야.

세찬 바람이 온몸을 흔들어도
묵묵히 버텨 내는
우리는 벚꽃이야."
<우리는 벚꽃이야> 중에서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당신과 나,
우리는 모두 벚꽃이라며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었네요.
부디 이 지루한 겨울을 견뎌내라고. 봄을 기다리며 쟃빛 시간을 견뎌내라고요.



세찬 바람에 부러질듯 가지가 흔들려도 버티는 우리, 눈보라에 오들오들 떨어도 분홍빛 희망을 머금은 우리는
모두가 다 벚꽃이라고 말이죠.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던 겨울을 지나
가느다란 가지 끝에서부터 시작되는 봄.
이제 드디어 싹이 나고 꽃망울이 맺히고 어느 순간 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룹니다.

이렇게요.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을 일컬어 "화양연화"라고 하지요. 가장 아름답기에 한 번뿐이고 행복하기에 짧기만한 그 시간. 그러고보니 벚꽃 피는 이 짧은 봄날이 화양연화를 참 많이 닮았(?)네요. 다만 계절은 돌고 돌아 봄은 또 오겠지만, 그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인생엔 도돌이표가 없기에 그렇지 않다는 것만 빼면 말이죠. 그 덕에 매년 찾아오는 봄이 늘 새롭게 느껴지고 변함없이 설레임을 안겨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마다의 인생에서 어느 계절, 어디쯤을 통과하고 있던지
고운 빛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져도 여전히 아름다운 저 벚꽃잎처럼.




제이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b****o 202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벚꽃이야 - 봄을 기다린 바로 그 벚꽃, 우리
"우리는 벚꽃이야 - 봄을 기다린 바로 그 벚꽃, 우리" 내용보기
머리 위로 살랑 떨어지는 벚꽃 잎 하나에 하늘을 올려다 보셨나요? 언제 벚꽃 피는 봄이 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진짜 왔네요. 길고 긴 기다림의 끝에 만난 봄, 그리고 벚꽃이요.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에도 그 벚꽃으로 가득한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지금부터 그토록 기다리던 그 봄을 한 장 한 장 눈에 가득 담아보아야겠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 사람들이
"우리는 벚꽃이야 - 봄을 기다린 바로 그 벚꽃, 우리" 내용보기

머리 위로 살랑 떨어지는 벚꽃 잎 하나에 하늘을 올려다 보셨나요?

언제 벚꽃 피는 봄이 오나 하고 기다렸는데 진짜 왔네요.

길고 긴 기다림의 끝에 만난 봄, 그리고 벚꽃이요.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에도 그 벚꽃으로 가득한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지금부터 그토록 기다리던 그 봄을 한 장 한 장 눈에 가득 담아보아야겠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온 표지를 넘기면 줌인한 듯이 벚꽃이 바짝 다가온 것 같은 면지에 심쿵!

벚꽃 한 송이 한 송이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처럼 보입니다.

밝고 환한 미소가 아름답게 피어난 그 어여쁜 얼둘들이 한가득한 벚꽃다발 한아름을 받은 듯해 제 얼굴에도 미소가 활짝! *^^*

이토록 심쿵하고 설레는 면지라니요.


그런데 말이죠.

만개한 벚꽃 얼굴만 보느라 잊고 있었네요.

벚나무가 세찬 바람과 차가운 진눈깨비 날리는 겨울을 묵묵히 참아내고서 피워낸 꽃들이란 걸요.


벚꽃이 피고 유지되는 것은 며칠에 불과한데도 춥고 긴 겨울을 통과하며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봄날을 기다립니다.

겨울을 살아내며 더디게 오는 봄을 기다리는 벚꽃 한 송이 한 송이는 정말 우리를 닮았네요.

무언가를 끊임없이 기다리며 살아내고 살아가는 존재.

바로 벚꽃과 우리들입니다.


인생의 추운 날들을 버틸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봄이 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달콤한 봄비를 기다리고, 따스한 봄바람을 기다리고, 토독-토독-톡톡-톡!하고 꽃망울을 터트릴 순간을 기다리는 벚꽃.

겨울이 혹독할수록 우리의 기다림은 얼마나 절실하고 더 간절할까요?

그렇게 다신 만난 봄에 피어날 벚꽃은 또 얼마나 아름다고 찬란할까요?


파아란 봄하늘이 손바닥 위에 흐드러지게 펼쳐 보인 연분홍빛 벚꽃들이 머리에 살랑, 어깨에 살랑 내려 앉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왔다고 너도 이제 활짝 피어나라고 톡!하고 세상 가장 어여쁘고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있어요.

마음 속 걱정, 근심, 괴로움 같은 것들은 잠시 내려놓고 실컷 까르르 웃음을 쏟아내는 벚꽃이 되어 볼까요?

우리들이야말로 진정 봄을 기다린 바로 그 벚꽃이니까요.

봄 햇살 내려 앉은 나무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고, 봄공기 가득한 공중에서 춤추듯이 내리는 벚꽃과 눈을 맞추고, 얼굴을 맞대고 있는 우리.

거리 곳곳에서 곱디 고운 벚꽃의 미소를 짓고 있는 우리가 바로 그 벚꽃이니까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g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모두 벚꽃이예요~!!
"우리는 모두 벚꽃이예요~!!" 내용보기
봄바람이 살랑 살랑하니 마음도 살랑거리는 요즘이예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아파트 단지마다 벚꽃이 한창입니다.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겠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아이의 어린 시절이 살짝 그립기도 하구요 ㅋㅋ훌쩍 커버린 지금도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 진땀 빼며 꽃잎을 따라다녀요~^^(참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소원 참 많은데 말이죠
"우리는 모두 벚꽃이예요~!!" 내용보기
봄바람이 살랑 살랑하니 마음도 살랑거리는 요즘이예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아파트 단지마다 벚꽃이 한창입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겠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아이의 어린 시절이 살짝 그립기도 하구요 ㅋㅋ

훌쩍 커버린 지금도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 진땀 빼며 꽃잎을 따라다녀요~^^
(참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 소원 참 많은데 말이죠 ㅋ)

이런 봄, 저희 집에 이 책이 선물되었습니다!
믿고 보는 작가님들!
아파트 단지 나가는 것도 멀다면 이렇게 방안에서 벚꽃 구경이 가능하지요~^^

추운 겨울 참아내는 우리도 벚꽃이구요.
세찬 바람이 몸을 흔들어도 묵묵히 버텨 내는 우리도 벚꽃이구요.
차가운 진눈깨비에 밤새 오돌오돌 떨어도 우리는 분홍빛 희망을 머금은 벚꽃이예요.

결국 봄은 오고 꽃은 피어나잖아요~

하지만 봄이 좀 늦어도 괜찮고 많이 늦어도 괜찮아요!
너무 늦으면... 뭐 초가을 꽃으로.
그것도 힘들면 지구 온난화 속의 늦겨울 꽃으로 언제든 피어나면 되지요~^^

우리는 모두 벚꽃입니다~~~***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 응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입니다. >



b******3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벚꽃이야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개나리랑 벚꽃이죠!코로나로 꽃놀이를 못 간지 벌써 2년이 넘어서인지 ㅠㅠㅠ2022년은 유난히 더 봄의 벚꽃이 기다려져요!!아이들과 등하원길에 보는 벚꽃 말고~벚꽃이 쭉 늘어선 벚꽃 명소에서꽃놀이 추억도 만들어 보고싶구요벚꽃놀이 가기 전에 아이들랑 미리 봄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어우리는 벚꽃이야 그림책을 읽어봤어요!우리는 벚꽃이야는 신진호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이
개나리랑 벚꽃이죠!

코로나로 꽃놀이를 못 간지
벌써 2년이 넘어서인지 ㅠㅠㅠ
2022년은 유난히 더 봄의 벚꽃이 기다려져요!!

아이들과 등하원길에 보는 벚꽃 말고~
벚꽃이 쭉 늘어선 벚꽃 명소에서
꽃놀이 추억도 만들어 보고싶구요

벚꽃놀이 가기 전에
아이들랑 미리 봄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어
우리는 벚꽃이야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우리는 벚꽃이야는 신진호 작가님이 그림을
글은 천미진 작가님이 쓰셔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천미진 작가님이 쓴 책 중
변비책과 감기책은
저희집 애정책 중 하나거든요

우리는 벚꽃이야는
겨울부터 봄까지 벚꽃들이 어떤 시간들을
견디며 피어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벚꽃은 한 자리에서 묵묵히
겨울의 긴 추위와 눈을 이겨내고
봄비를 맞고 나서
가느다른 가지끝에 연분홍빛 설렘의
꽃망울을 피워내요.

햇살이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
벚꽃의 껍질들이 하나둘씩 토톡- 터지면서
이쁜 벚꽃들을 활짝 피워요~

벚꽃들은 희망과 설렘을 가지고
이쁜 벚꽃들을 피우기 위해
보이지 않게 열심히 노력을 해요.

그리고 그 노력의 결실을 이쁜 벚꽃으로 보여주지요

벚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부분의 표현!
토독-토독- 톡톡 톡!
어쩜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을 해 내셨을까요.

사람들은 들을 수 없는 그 소리들이
벚꽃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용기와 응원의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벚꽃이 활짝 피면~
벚꽃놀이를 즐기러 사람들이 나와요

벚꽃을 구경하는 그 순간만큼은
자신이 갖고 있는 걱정과 불안들을 다 내려놓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꽃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요

마지막 장면의 가족들이 마스크를 벗고
벚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우리는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요ㅠㅠ

따뜻한 그림과 잔잔한 문장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에 더 와 닿는 우리는 벚꽃이야!
아이랑 봄이 올때마다 읽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h*******l 2022.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긴 겨울을 함께 이겨낸 [우리는 벚꽃이야]
"긴 겨울을 함께 이겨낸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항상 아이 생일에 벚꽃 구경을 매년 갔었는데 코로나로 정말 몇 년동안이나 가보지를 못했어요 . 그래서 오늘은 다빈이에게 벚꽃 구경 대신 선물한 그림책 ,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싹을 틔우는 예쁜 봄 벚꽃 그림책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차가운 눈이 쌓인 겨울 .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싹을 틔워내는 나무들 . 책을 읽으면서 봄이 정말 다가왔구나
"긴 겨울을 함께 이겨낸 [우리는 벚꽃이야]" 내용보기





 

 

항상 아이 생일에 벚꽃 구경을 매년 갔었는데

코로나로 정말 몇 년동안이나 가보지를 못했어요 .

그래서 오늘은 다빈이에게 벚꽃 구경 대신 선물한 그림책 ,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싹을 틔우는 예쁜 봄 벚꽃 그림책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차가운 눈이 쌓인 겨울 .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싹을 틔워내는 나무들 .

책을 읽으면서 봄이 정말 다가왔구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

길고 추운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 같더니

봄날이 올 듯 말 듯 하더니

결국 그래도 봄은 오게 마련이니까요 .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새싹들처럼 사람들도 봄을 맞이하고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어쩐지 코로나로 겨울처럼 춥고 긴 시간들을 보낸 우리와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다가오면서 나무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싹을 하나둘 틔워내고

긴 겨울을 함께 견뎌낸 봄 벚꽃들이 하나 둘 얼굴을 뽀얗게 내밀기 시작하죠 .

톡 토독 토-독

핑크빛으로 화사하게 세상을 물들이는 벚꽃처럼

우리도 이제 긴 시간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것 같았어요 .

마지막 꽃샘추위 때문에 아직 만개한 벚꽃들을 구경할 수는 없었는데

이렇게나마 예쁜 벚꽃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도 만발한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봄이 찾아온 듯 정말 행복했답니다 :)

책의 제목이 내가 벚꽃이고 너도 벚꽃이며 우리 모두가 벚꽃인 이유를 다 읽고나니 알겠더라구요 .

책의 마지막 문구처럼

마스크를 벗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환한 웃음꽃이 만개하는 그날을 상상하며

긴 시간 코로나와 싸워 마침내 끝을 향해가는 우리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는 마지막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

 

h*******e 202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 - 천미진 / 신진호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 - 천미진 / 신진호" 내용보기
지난주였나, 으슬으슬한 기운데 비가 내리더니 그 비가 반가운 봄비였나 보다. 어느새 노란 산수유도 피고 하얀 목련꽃도 꽃송이를 내민다. 머지않아 곧 벚꽃도 피겠지.   천미진, 신진호 작가의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오는 벚꽃을 폭죽이 터지는 축제처럼 그려냈다. 얼어붙은 추위때문에 고개를 숙이든, 코로나로 움츠려들었든, 길고 긴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 - 천미진 / 신진호" 내용보기



 

 

지난주였나, 으슬으슬한 기운데 비가 내리더니 그 비가 반가운 봄비였나 보다. 어느새 노란 산수유도 피고 하얀 목련꽃도 꽃송이를 내민다. 머지않아 곧 벚꽃도 피겠지.

 

천미진, 신진호 작가의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오는 벚꽃을 폭죽이 터지는 축제처럼 그려냈다. 얼어붙은 추위때문에 고개를 숙이든, 코로나로 움츠려들었든, 길고 긴 힘겨운 시간을 함께 버텨낸 우리들을 다독이며 이제 봄이 왔다고, 같이 축하하자고 말한다. 한 송이의 벚꽃보다 무리 지어 한 아름 피었을 때 더 아름다운 벚꽃나무들처럼 '우리'라는 말은 얼마나 정겨운가. 비대면이 익숙해진지 오래지만, 'our 우리의'보다 'my 나의'가 친숙한 요즘 시대지만, 여전히 '우리'라는 말은 소속감을 주고 지탱할 힘이 된다.

 

 

 

 

"나란히 나란히 함께 서서

추운 겨울 참아 내는

우리는 벚꽃이야."

 

 

 

 

"우리는 거리마다

마음 놓고 반짝이는 벚꽃이야."

 

 

글은 적지만 반복되는 구절로 인해 리듬감이 있어 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어렵지 않고 쉬운 어휘로 아이와 어른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분홍색 벚꽃으로 가득 찬 그림은 보기만 해도 보송보송 포근포근하다.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봄이 오기를 기대하며 추운 겨울을 기어코 버텨낸 스스로를 칭찬하며, 우리 앞에 다가온 봄을 있는 힘껏 만끽해야겠다. 얼마 안 있으면 또 다시 무더운 여름이니 말이다. 짧기에 더 예쁘고 설레는 봄날을 그대로 마음껏 즐기고 싶은 봄꽃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였다. 벚꽃 풍경이 기다려진다.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m***1 202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벚꽃이야!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
"우리는 벚꽃이야!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기나긴 겨울 끝, 모두가 기다려 온 우리는 벚꽃이야     곧 벚꽃구경하러 다니는 봄이 되었어요. 제주도에 놀러가있는 친구가 벚꽃이 만개한 사진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 봄이 되면 모두가 한번쯤 벚꽃개화시기를 검색해보고 벚꽃을 기다리게 되는것 같아요.   벚꽃은 그냥 활짝 핀 벚꽃이었던 것처럼 생각하죠. 하지만 벚꽃이 환하게 피어날 수 있는
"우리는 벚꽃이야!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기나긴 겨울 끝, 모두가 기다려 온

우리는 벚꽃이야

 


 

곧 벚꽃구경하러 다니는 봄이 되었어요.

제주도에 놀러가있는 친구가 벚꽃이 만개한 사진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

봄이 되면 모두가 한번쯤 벚꽃개화시기를 검색해보고

벚꽃을 기다리게 되는것 같아요.


 

벚꽃은 그냥 활짝 핀 벚꽃이었던 것처럼 생각하죠.

하지만 벚꽃이 환하게 피어날 수 있는 건,

추운 겨울을 꿋꿋이 견뎌냈기 때문이예요.

차가운 눈이 펄펄 내릴 때도, 세찬 바람이 몰아칠 때도

기나긴 겨울을.. 올 것 같지 않은 봄을...

벚꽃을 묵묵히 꿋꿋이 견뎌냈기 때문에 더 환하게 피어나는 것 같아요.

 


 

팝콘처럼 톡- 토독- 톡 피어나는 벚꽃

'어여뿐 얼굴 마음껏 내밀고 실컷 방글거려도 좋은 봄날'

일제히 피어나는 벚꽃이죠.

추운겨울을 이겨낸 벚꽃을 보니

위로와 용기가 생겨나네요.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잘 된 사람들

원래 타고난 사람들만 있는 것처럼 보일때가 있어요.

하지만 모두에겐 겨울이 있죠.

그 사실을 자주 잊고는 하네요.

추운 겨울이 지나 반드시! 봄은 오니까요.

봄은 약속을 어기는 적이 없으니 반드시 오지요.

그림책 한권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네요.

이 그림책은 벚꽃 속 사람들이 담겨있어요.

우리의 모습. 그리고 벚꽃앞에선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밝아요.

벚꽃 앞에 서면 모두가 잠시 힘든일은 잊고 웃음을 짓게 되네요.

마법처럼요.

마음의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다면

이 책으로 벚꽃같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권해요.

y*****0 202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5살 독서 후기
"5살 독서 후기"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봄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어서 제목부터 와닿은 우리는 벚꽃이야, 작년에는 봄에 뭘했는지 조차 기억 안날만큼 마스크 쓰고 다니기 정신없었는데요. 올해는 엄마가 좋아하는 벚꽃을 먼저 알아본 뒤에 벚꽃 구경을 가기로 약속했어요!! 요즘에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져서 아이들과 독후 활동으로 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벚꽃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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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봄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주고 싶어서 제목부터 와닿은 우리는 벚꽃이야,
작년에는 봄에 뭘했는지 조차 기억 안날만큼 마스크 쓰고 다니기 정신없었는데요. 올해는 엄마가 좋아하는 벚꽃을 먼저 알아본 뒤에 벚꽃 구경을 가기로 약속했어요!! 요즘에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져서 아이들과 독후 활동으로 하려고 합니다 ^^

첫째는 벚꽃을 아는데, 5살 둘째는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둘째와 먼저 읽어보았어요. 엄마가 봐도 예쁜 그림책, 이건 소장 가치 100 입니다!! 봄 추천 서적으로 매년 언급될 것 같은 어린이그림책이에요.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지만, 봄이 되면 이렇게 예쁜 분홍꽃잎 팝콘처럼 피러나는 벚꽃! 벚꽃의 아름다움을 아이들도 느꼈으면 하는데, 이 책 한권으로 봄향기 물씬 맡았네요~

봄이 시작되는 3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같이 본 엄마도 덩달아 봄의 설렘을 느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9 2022.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봄날의 벚꽃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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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에 끝에 아직도 쌀쌀함은 남아있지만 어느새 봄이 성큼다가와있음을 느껴요! 지난 주말에는 산에 다녀왔는데 어느새 꽃들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곧 벚꽃도 활짝 피겠지요.         봄날에 흩날리는 벚꽃 길을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에 아름다운 벚꽃을 기다리며 천미진 작가님의 #우리는벚꽃이야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우리는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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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에 끝에 아직도 쌀쌀함은 남아있지만 어느새 봄이 성큼다가와있음을 느껴요! 지난 주말에는 산에 다녀왔는데 어느새 꽃들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곧 벚꽃도 활짝 피겠지요.

 

 

 

 

봄날에 흩날리는 벚꽃 길을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에 아름다운 벚꽃을 기다리며

천미진 작가님의 #우리는벚꽃이야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우리는벚꽃이야 는 겨울의 끝에서 봄은 올듯 말듯 더딘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나하나 벚꽃이야 라는 반복되는 문구가 길고긴 힘든 시기를 견뎌낸 우리들을 위로하네요.

 

 

 

 

 

 

언제 봄이 오나 싶지만 언제나 계절은 약속을 지키죠. 봄비를 맞으며 어느새 톡톡 터지기 시작하는 꽃망울들 !

자연의 색감이 정말 아름답게 담긴 그림책이었어요. 

 

 

책안에 또 한번더 펼침 페이지가 있는 멋진 구성이예요!

누구나 벚꽃과 관련된 기억하나쯤은 가지고 있을텐데요. 저도 벚꽃과 관련된 옛기억을 떠올리며 행복감을 느꼈어요.

 

 

 

 

 

 

 

책 속에 활짝 피어난 벚꽃이 정말 환상적이예요.

올해는 긴긴 코로나상황인지라 더욱더 기다려지는 싱그러운 벚꽃 !

 

 

 

 

 

 

아이에게 겨울 다음에 봄이 다가오게 되는 사계절의 변화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함께 벚꽃길을 걷는 상상을 하며 책을 읽었답니다.

#우리는벚꽃이야 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K***H 202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