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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아끼는 프로젝트다. 일단 쉽게 설명해서 두꺼운 분량임에도 지루함을 느끼기가 어렵다. 도판도 많아서 페이지를 넘기기가 쉽고, 크기도 적당해서 꼼꼼히 본문과 비교하기에 좋다.
시리즈 중 미술과 관련된 것은 두 가지인데 '양정무' 저자의 서양 미술사 이야기와 '강희정' 저자의 동양미술사 이야기다. 동양미술 시리즈의 첫 권은 특이하게도 인도에서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몰 랐던 부분에 대한 호기심과 막상 보면 언젠가 본 적이 있던 친숙함 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제 두번째 이야기는 중국이다. 동아시아 삼국은 싫든 좋든 중국 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예전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영향 력은 우리 생활과 문화에 스며들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만의 것으로 전착시킨 조상들의 파워가 존경스러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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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난처한 시리즈를 좋아해서 차곡차곡 한권씩 다 구매했는데 그동안 동양미술 이야기가 나온 건 알았지만 구매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동양미술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주문했는데 1편이 인도이길래, 2편이 중국편 이길래 익숙한 중국편이 더 궁금해서 먼저 시켜보았습니다. 사실 난처한 시리즈에 적용된 구어체 문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진과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계속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책이 중국 전 시대를 다 다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역사 책이 아니고 미술 관련 위주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특징적인 시대 위주로 설명한 것 같습니다. 곧 1편 인도편도 구매해서 보려고 합니다. 난처한 동양미술 1편, 2편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서 더 나왔으면 좋겠고, 난처한 서양미술 시리즈도 이어서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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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강희정 작가의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2권 리뷰 입니다. 1권의 인도를 넘어 중국으로 넘어온 2권 입니다. 정말 풍부한 사료들과 내용들로 가득 찬 책을 손에 쥔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해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내용을 정독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만 따로 떼서 읽더라도 충분히 가치 있는 책입니다. 이런 책 한 권쯤은 책장에 꽂혀 있을만 하지 않나요. 이 책의 작가님이신 강희정 교수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책을 써주셨어요. 눈이 즐겁고 머리가 가득 차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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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 제목 그대로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중국의 미술입니다 유럽을 여행할 때에는 많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가이드도 많이 하고 보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얕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을 안다고 치면 중국 미술에 대해서는 이상할 만큼 잘 알지 못했습니다 난처한 동양 미술이야기 책은 시간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설명을 보면서 따라가면서 지루하지않게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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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 시리즈 인도편에 이은 2탄 중국편이다. 이번작은 사실 내가 기존에 읽어왔던 난처한 미술 연작(連作)중 가장 이해가 잘되는 친숙하고 책장이 제일 빨리빨리 넘겨진 도서였다.왜냐하면 아무래도 중국의 미술사가 동북아에 끼친 영향이 적다할수 없고 우리역시 일정부분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듯 싶다. 이책은 독서전 내 예상과 다르게 중국 고대~진-한 교체기 까지만 다루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수&당~송나라 미술을 볼수없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내 좁은지식으론 그 시기가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번성하고 세계로 가장 많이 뻗어나갔던 전성기라고 알고있었고 중국의 여러매체를 통해 그 시기를 접했었던적도 있었기에 그 시대를 다루지 않은점이 아쉬웠다. 물론 그렇다고 춘추전국시대~한나라 까지 미술이 지루하진 않았다.책의 분량을 3분의2가량 차지할 정도로 꽤 다량의 정보와 이해를 돕는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기 어렵진 않았던것 같다. 다만 진나라의 경우는 원체 쾌망(快亡)해서 그런지 진시황릉과 기타 약간의 유물을 다루고 있고 바로 한나라로 넘어간다. 그래서 분량이 매우 적다고 생각되기는 하나 그래도 진시황릉 하나만 소개해도 충분히 그나라를 대표할만 하고 더불어 진나라 파트에 직접나오지는 않는걸로 기억하는데.. 전국시대 시황제를 암살하려 했던 협객 형가의 이야기를 그린 벽화 형가자진왕(荊軻刺秦王)이 소개되 매우 흥미롭게 봤다. 한나라의 경우는 유교와도교가 혼잡해 있는 양상을 띤 미술작품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마왕퇴 유적과 그중 T자형 비단에 그려진 그림圖은 한나라 미술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었다. 이 그림이 아마 가장 고대 중국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자 유물이 아닐까 싶다.또한 고대 세계를 상상하도록 자극하기도 하고 말이다. 참 신비롭고 몽환적이기도 했다. 끝으로 책의 내용은 양호하나 앞서 언급했다시피 한나라 시기까지만 다루고 있어 아쉬운면이 있다. 물론 저자의 끝말에는 향후 중국시리즈를 출간할것 같은 어조로 끝마치기에 후작(後作)들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고 또 그래주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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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역사를 공부하든, 고대의 인간들이 했던 생각들은 비슷했던거 같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지리라던가, 먹었던 음식이라던가 입었던 옷이 달라도 인간이라면 가질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 ‘죽음’, 그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다는 것 만큼은 모두가 같았다. 그것은 그들이 남긴 유품에서 알수 있다. 이집트에서는 미라가 만들어졌고 중국에서는 시체의 부패의 막기 위한 옥을 넣는 풍습이 있었는데 아마 그당시 사람들은 죽은 후에 시체가 지하세계에서 활동한다고 믿으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싶어했던거 같다. 그리고 그 극복할수 없는 두려움을 해소 하기 위해 초월적인 존재를 찾는다. 흔히 말하는 신 같은거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동양과 서양의 가치관? 같은데 여실히 드러나는것 같다. 가령 서양의 종교에서는 죽은 뒤 그들의 신이 안락한 천국으로 그들을 인도하길 소망하지만 동양의 종교에서는 신이 그들또한 같은 신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바라봄에 있어 상하가 명확하지만, 그 상하의 관계가 절대불변인가에 있어서는 완전히 상반된 입장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술이 신에서 인간으로 내려오는게 정말 빠르다는 느낌이다. 물론 동양의 역사가 서양의역사보다 빨랐다는 것을 감안해도 말이다. 미술사지만, 고대중국인들의 사상들도 엿볼수 있어서 다양한 생각들과 지식을 얻게 되서 좋은 책인거 같다 |
| 6월에 예스24에서 서울국제도서전 초대권 이벤트에서 600명인가 당첨자 중에 1명이라서 도서전 참여 관람했습니다. 그 곳에서 사회평론 부스에서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런데 책은 현장에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다른 출판사 전자책이 없는 가벼운 얇은 책들 3권 정도만 사오고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처럼 두꺼운 책들은 모두 온라인 구입했습니다. 예스24 덕분에 참관하고 만난책인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고 특히 사진자료들, 제가 중국에 직접 갔던 거의 20년 전이지만 박물관든 유물들 다시 보니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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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을 단순한 양식 변화가 아닌 사상과 철학의 결과로 설명하는 책이다. 유교, 도교, 불교 사상이 미술 표현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림과 조형물 속에 담긴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만든다. 왜 중국 미술이 사실성보다 의미와 분위기를 중시했는지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미술을 ‘보는 것’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확장시켜 주는 교양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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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주로 중국의 미술을 다루구있습니다. 중국은 동북아시아 미술에 깊은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도 통용되는 사상과 상징들의 기원이 된 나라죠 이 책은 동양미술에서 중국 미술이 차지하는 위상과 그 아름다움을 낱낱이 밝히면서도, 동양이라는 넓은 카테고리 안에서 중국 미술의 의의를 찾고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중국 미술이 한족의 것만이 아니며 한족을 비롯한 중국 내 다양한 민족이 일궈낸 아름다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잘 써져 있습니다 특히 도자기부터 옥기, 청동기, 진시황릉, 박산향로, T형 비단에 이르기까지 고대 중국인의 상상력과 신화, 사상, 세계관이 잘 스며들어 있는 온갖 미술의 정수를 이 책에서 읽을수있습니다 예전 부여의왕이 죽으면 당시 한나라가 소중한귀중한 옥으로 미리 수의를 만들어줬다고하는데 그래서 부여가 친한 세력이되서 한나라와같이 고구려랑싸운걸까? 생각도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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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즉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미술 이야기 제 2편 중국 편이다. 사실 조금 더 감각적인 느낌을 원했지만 실제로 펴 보니 약간은 교과서와도 같은 느낌의, 교양을 아주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노력했을 것 같은 책이라 상당히 의외였다. 하지만 바로 그런 점이 가까우면서도 또 바로 이해가 되지 않는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좋았던 것 같다.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된 중국, 우리 나라의 미술을 이해하려면 또 반드시 잘 이해해야 할 국가이기도 하기에 더욱 흥미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