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아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보자 해서 제가 먼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할 때도 쉽지 않은 내용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역시나 내용이 어렵네요. 문장을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제 머릿속에 둥둥 떠다닙니다. 하지만 우리아이는 재미있게 읽어보길 바립니다. 뇌과학은 원래 조금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
이책을 읽은 후 나와의 대화하기가 편해졌습니다. 4가지 캐릭터의 특징을 알고 각 캐릭터의 이름을 부르며, 내안의 또다른 나와 대화(두뇌회담)하면서 무엇에 집중해야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2023년에 혼자서 처음 읽고, 2024년엔 독서모임에서 읽고, 2025년에도 한번 더 읽을 계획이에요. |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뇌가 멈춘 순간, 삶이 시작되었다 질 볼트 테일러 저/진영인 역 | 윌북(willbook) | 2022년 03월 30일 판매가 17,820원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64g 번역: 번역이 잘 되있다. 가격: 거의 400페이지 분량인데 가격이 괜찮다. 휴대성: 휴대하기에는 좀 무게가 나간다. 내용: 질 볼트의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를 2019년도에 참 괜찮게 읽었었는데 이 책은 같은 저자의 두번째책인데 역시 이 책도 다른 뇌과학책들과는 차별화 있는 지식을 많이 배울수 있었다. 번역도 깔끔하고. 뇌과학책이 유행이다 보니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특히 네 가지 캐릭터 부문 좌뇌와 우뇌에 대한 디테일한 독보적인 지식을 배울수 있는 매우 유용한 뇌과학책이었다. |
뇌과학에 관해 많은 책들이 나와있지만, 뇌신경과학자의 책을 주로 찾아서 읽는편이다. 화학물질에 관한 이야기는 기존의 서적에서도 많이 있지만, 좀더 구체적인, 뉴런과 기관으로 세분되는 현재진행되는 연구의 최전선의 이야기를 원했다. 이 책은 그러한 내 취향에 맞았다.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책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더 잘 나올테지만,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책입니다 |
뇌에 관심을 갖고 뇌에 대해 알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게 된 책입니다.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하는건데, 뇌과학을 알고 싶어 읽었더니 나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뇌 자체의 메커니즘, 부위별 기능이라고 해야 할까요? 해부학적인 그런것 보다 뇌가 마음과 연결되어 작동되는 뇌과학, 뇌 심리학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생명과학적인 이야기를 찾다가 뇌, 심리, 정신과학 분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