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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으로 되는 게 아님을 독수리에게 배운다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님을 독수리에게 배운다" 내용보기
어느 날 우연히 고성 독수리에 관한 기사를 봤는데 어떤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운 겨울 먹이가 없어 탈진되어 가는 독수리들을 불쌍히 여겨서 자비로 고기를 구입해서 먹여 살려 독수리 개체수가 엄청 많아져서 고성의 독수리들을 지켰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독수리에 관한 어린이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신청해보았다.   고성 독수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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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히 고성 독수리에 관한 기사를 봤는데 어떤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운 겨울 먹이가 없어 탈진되어 가는 독수리들을 불쌍히 여겨서 자비로 고기를 구입해서 먹여 살려 독수리 개체수가 엄청 많아져서 고성의 독수리들을 지켰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독수리에 관한 어린이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신청해보았다.

 

고성 독수리의 꿈에서 나오는 독수리는 사냥은 못하고 죽은 사체만을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게 사체를 그냥 두면 병균이 번식될 수 있는데 그것을 먹어버림으로서 병이 번지는 것을 막는 다고 한다. 탄저균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위산과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독수리 무리의 확실한 질서체계가 있어서 먹이를 발견하여도 바로 달려들 지 않고 무리의 리더의 지시를 받기 전까지는 꼼작도 안한다고 한다.

책의 이야기로 넘어가서..

고성 독수리의 꿈에 나오는 대장의 이름은 도니

그 카리스마가 책을 읽는 내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독수리들은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겨울이 오면 사체를 발견하기 어려워 굶주리고 탈진하게 된다. 몽골에서부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 오게 되는데 여기에는 독수리 맛집 쿠쿠 할아버지의 벌판 독수리 식당이 있다. 쿠쿠할아버지는 굶주린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제공해주며 보살펴주시는 좋은 분이다.

독수리들에게는 달을 따먹는 시기가 있다. 정말 달을 따 먹는다고? 아니다. 굶주림의 다른 표현이다. 하늘에 있는 달을 쪼아 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내는 것이다.

그나마 한국의 고성으로 오면 먹이 걱정은 없다. 하지만 조류독감의 유행으로 쿠쿠할아버지의 맛집도 문을 닫았다. 독수리들은 굶주려가고 그러다 겨우 먹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갑자기 다른 지역의 독수리떼들이 몰려와 먹이를 빼앗아버린다. 아니 사실은 대장 도니가 그들에게 양보해준다. 그 무리의 대장은 도노마

도노마는 대장 도니가 알던 녀석인데 이제 본인의 무리가 제법 커졌다고 도니를 깔보고 무시한다. 도니의 무리는 그들에게 겨우 발견한 먹이를 양보하라는 대장의 명령이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순종하며 그 자리를 떠난다.

"대장님, 어째서 그 못된 도노마에게 멧돼지를 양보하셨어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찾았는지 잘 아시잖아요."

"그게 얼마나 소중한 먹이인 줄 내가 왜 모르겠어.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도노마에게 질서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려 줄 수 밖에 없었지."

"그래도 그렇게 순순히 내준 건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대장님. 우리 무리에서 탈진한 애들이 자꾸 나오고 있잖습니까. 먹잇감 하나가 얼마나 절실한데요."

"도마,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야. 만일 우리가 먹이를 두고 싸웠다면 두 무리는 모두 크게 다쳤을 거야. 나는 도노마가 스스로 질서의 중요함을 깨닫도록 한 것 뿐이야."

"그렇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손해가 아닙니까?"

"우리 전체 독수리 무리에게는 이익이잖아. 싸움을 피했으니까."

무리 전체를 위한 대장 도니의 깊은 뜻을 알고는 완전 감동받았다는... 이런 인격을 가진 이가 리더가 되어도 되어야지. 암...

아무튼 그러다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 도니와 도노마의 무리 중에서 어린 독수리 도도와 도노야가 고압선에 부딪혀 크게 다치게 되는 사고가 난 것이다. 과연 어린 독수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ㅎㅎ

 

 

새들의 왕인 독수리... 독수리의 날개 짓의 웅장함만을 생각했는데... 그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 규칙을 지키고 충성스런 그들의 무리 생활을 보며 독수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이야기였다

r******8 2022.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수리 생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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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독수리 세계의 이야기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독수리는 까마귀들과 너무나 달랐어요. 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대장의 지시라면 누구도 대들지 않는 충성심이 있었어요. 독수리들은 늦가을에 불쑥 떼 지어 나타나서는 봄이 오기전에 다시 북쪽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그 어떤 독수리도 태어난 곳에 대해 말해 주지 않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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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독수리 세계의 이야기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독수리는 까마귀들과 너무나 달랐어요.

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대장의 지시라면 누구도 대들지 않는 충성심이 있었어요.

독수리들은 늦가을에 불쑥 떼 지어 나타나서는

봄이 오기전에 다시 북쪽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그 어떤 독수리도 태어난 곳에 대해 말해 주지 않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 독수리 대장인 도니와 도도, 도노마 그리고 까마귀 대장인 까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국이는 이 책을 읽으며 하늘을 나는 독수리들에게 고압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고 했어요.

누구보다 호기심도 많고 모험심도 강한 도도가 고압선에 부딪혀 날개 뼈가 다친 장면은 긴장하며 읽었다고 했어요.

책의 중간 중간 독수리들의 습성이나 정보를 이야기로 알려주어 자연스럽게 독수리 전문가가 되어 독수리를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몽골에서 날라오는 독수리들이 굶거나 농략에 중독되어 해마다 많이 죽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겨 인근 학교 '김덕성 선생님'께서 먹이를 주기 시작하고 다친 독수리도 치료해 주었다고 해요.

점점 찾아오는 독수리의 수가 늘어 지금은 800마리 정도가 고성을 찾는다고 해서

온 가족이 독수리 생태 체험을 위해 고성을 다녀왔어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다녀왔는데 수국이는 이 책을 읽으며 그날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고 해요.

그날 본 독수리들 중에 도도나 도니가 있었을거 같다며 신기해 했어요.

실제 독수리를 치료하고 네임텍을 달아줬다고 하여 망원경으로 열심히 찾아 봤었어요.

체험을 간 날 먹이가 있던 논두렁에 까마귀가 엄청 많았고 독수리들은 겁이 나는지 하늘만 날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내려와 먹어를 먹었던 독수리가 대장이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생태체험과 독서가 함께 이루어 지니 아이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된거 같았어요.

책을 읽으며 그때 먹이를 주시던 선생님이 책 속에서는 쿠쿠할아버지임을 단번에 알고는

또 한번 더 체험을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그때는 책 속의 내용을 이해했기에 더 세심하게 독수리를 관찰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어요.

야생의 독수리 무리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h******0 2022.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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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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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 식당을 알게 되었어요. 식당? 새에게 식당? 겨울에 찾아 오는 철새 들에게 주는 먹이 같은건가? 생각했는데요. 독수리는 사냥을 하는게 아니라 죽은 고기를 먹는 새에요. 아하~ 했지요 검색을 했는데 한분의 노력으로 독수리들이 굶주리지 않고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죽은 고기여도 경쟁이 많습니다. 오로지 독수리만의 차지가 될 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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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 식당을 알게 되었어요.

식당?

새에게 식당? 겨울에 찾아 오는 철새 들에게 주는 먹이 같은건가?

생각했는데요.



독수리는 사냥을 하는게 아니라 죽은 고기를 먹는 새에요.

아하~ 했지요

검색을 했는데 한분의 노력으로 독수리들이 굶주리지 않고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죽은 고기여도 경쟁이 많습니다.

오로지 독수리만의 차지가 될 수 없는거죠.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포식자가 있지요.

가끔..사람들에 의해.. 죽기도 합니다.

약을 뿌리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네요..ㅠㅠ


.
무리를 이끄는 대장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이리 저리 옮겨 다니는 막중한 임무가 있지요.

독수리는 단독으로 생활한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그리고 까마귀나 독수리나 제가 갖고 있는 편견이 많았던 거 같아요.

그들만의 규율이 있어요.

내가 보는 시선으로 바라 보았던 저의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독수리의 눈으로 쓴 고성 독수리의 꿈 정말 재미있습니다.


뉴스에도 여러번 소개 되었던데..고성독수리 라고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정말 동물들을 위한 노력 2, 3호 점까지 독수리 식당 을 열었다는 소식도.. 기쁩니다.

그리고 죽은 동물들을 치우는 행위가.. 또다른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도..

늘 고민이 되는 지점입니다.

우리 나라의 유명한 독수리 서식지도 알 수 있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k*****3 2022.03.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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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고성 독수리의 꿈 서평후기
"[한림출판사] 고성 독수리의 꿈 서평후기" 내용보기
#고성독수리 #독수리 #독서리질서 #대장독수리 #한림출판사 고성 독수리의 꿈   고성에 독수리 무리를 아시나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몰랐어요, 조류 쪽을 워낙 무서워하고 해서 관심이 없는데,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독수리가 고성에 무리 지어서 살아가고 있다니, 사실 놀라웠어요. 또 한 가지! 독수리들의 꿈,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질서였어요! 이
"[한림출판사] 고성 독수리의 꿈 서평후기" 내용보기

 
#고성독수리
#독수리
#독서리질서
#대장독수리
#한림출판사

고성 독수리의 꿈

 

고성에 독수리 무리를 아시나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몰랐어요,
조류 쪽을 워낙 무서워하고 해서 관심이 없는데,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독수리가 고성에 무리 지어서 살아가고 있다니, 사실 놀라웠어요.

또 한 가지!
독수리들의 꿈,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질서였어요!
이 질서 때문에 다른 것들도 섣불리 독수리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질서 또한 있는 지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된 거 같아요.

 


 

독수리 무리의 대장인 도니
그 뒤를 따르는 도마
그리고 도니가 특별하게 아끼는 호기심 많은 어린 도도가 있어요.

어릴 적 늑대에게 잡힐 번 한 경험이 있는 도도는
도니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 수 있었어요.

어린 독수리와 대장 독수리의 무리

대장 독수리의 지시에 따라 다른 독수리들은 행동을 하는데요.

 


 

독수리들이 비행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게 있다고 하네요
바로 고압선입니다.
철탑을 보면 고압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대장 도니는 잘 알렸지만
호기심 많은 아기 독수리들이 과연 잘 지킬지 걱정이네요.

 



 

쿠쿠 할아버지가 주기적으로 독수리 식당에 와서 밥을 주지만,
어찌 된 일이지 한동안 오지 않자,
배가 고픈 독수리들은 직접 먹이를 찾아서 나서는데요.
대장 도니는 태어나 자마나 6일 동안이나 먹을게 없어서 먹지도 못했고,
달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달을 먹는다는 거는 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면서 먹는 척을 하는 행동입니다.
그만큼 배가 고프지만, 먹을게 없어서 먹는 척을 하는 거죠,

그렇게 먹이를 찾아 나섰고 먼저 찾는 사람이 신호를 알리면 다 같이 그곳으로 가기로 했는데요
드디어 도니 무리가 먹이를 찾아서 가려는 순간
저 멀리서 다른 독수리 무리가 찾아옵니다.
그 무리는 요즘 걱정거리인 하나인 거제도에서 날아온 대장 도노마 무리의 독수리들이었어요.

독수리들은 아주 규칙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는 게 가장 큰 꿈인데
도노마는 그것을 요즘에 깨고 있는 거죠.

도니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며,
이건 우리가 발견했으니 건들지 말라고 했으나,
도노마는 배가 고픈데 무슨 상관이냐며 먹이를 향해 날아갑니다.

도니는 일단 먹이에서 멀어지라며 신호를 알리지만
도니의 행동이 이해를 가지 않는 독수리들입니다.

도니는 거기서 서로 먹을 거라고 싸웠다간 쓸데없는 희생이 있을 수 있다며, 
말로써 규칙을 지켜야 한다며 한번 더 도노마에게 알려준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다른 먹이를 찾은 도니 무리는 먹이를 먹었고
드디어 걱정하던 호기심 많은 아기 독수리들이 고압선에 부딪히면서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그중엔 도도도 있었지요,
그런데 도도 뿐만 아니라, 못 보던 아기 독수리도 있었는데요
바로 도노마의 무리의 아기 독수리였어요,
도노마도 소식을 듣고 찾아왔고
이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쿠쿠할아버지께 알리기로 한 거죠,
쿠쿠 할아버지는 고압선 주변으로 이상하게 떼로 지어서 있는 독수리들을 이상하게 여겨 와보니
다친 독수리들을 보고는 
자신에게 알리기 위해 저렇게 한 행동이구나라고 바로 알아차립니다.

그리곤 한가지 더!
이러한 일에는 분명 대장 독수리들이 했을 거라며, ㅡ 독수리들을 찾으니 조금 떨어진 곳에 도니와 도노마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사실 저는 이 장면에서 감동이었어요.
독수리를 잘 아는 쿠쿠할아버지
쿠쿠할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배운 도니의 아이디어
그렇게 아기 독수리들은 살게 되고,
멀리서 지켜보는 대장 독수리들~

정말 사람과 다른게 뭔가 싶기도 하고
사람보다 더 규칙을 중요시 여기는 거 같기도 하고
무리가 있으니 대장이 있고
그 무리들은 대장을 잘 따르고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독수리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z 2022.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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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몽골 독수리
"카리스마 넘치는 몽골 독수리"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성 독수리의 꿈     지은이 권오준 그린이 김효찬 펴낸곳 한림출판사 펴낸날 2022년 2월 17일   오랜 시간 생태작가, 강연자,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권오준 작가의 신작 고성 독수리의 꿈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의 경남 고성 지역에
"카리스마 넘치는 몽골 독수리"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성 독수리의 꿈

 

 

지은이 권오준

그린이 김효찬

펴낸곳 한림출판사

펴낸날 2022년 2월 17일

 

오랜 시간 생태작가, 강연자, 다양한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권오준 작가의 신작 고성 독수리의 꿈은 겨울을 나기 위해 몽골에서 우리나라의 경남 고성 지역에 해마다 찾아오는 몽골 독수리의 여정과 그들만의 세계를 작가의 상상력과 김효찬 작가의 힘 있는 그림이 함께 하는 멋진 이야기로 전하고 있습니다.

 

몽골 독수리 무리는 작은 사회와 같습니다. 독수리 도니는 그런 무리의 대장 독수리로 늠름하고 훌륭한 리더쉽을 가지고 있고 무리에 있는 다른 독수리들 또한 그를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장거리 이동을 마치고 이제 먹을 것이 풍부한 ‘독수리 식당’이라는 고성에 입성하기 직전. 몽골 독수리들이 머무는 곳에는 쿠쿠 할아버지라 불리는 이가 있습니다. 쿠쿠 할아버지와 그 일행들은 독수리 식당 곳곳에 먹이를 제공하는 이입니다. 그러나 독수리들이 거친 북쪽 몽골을 떠나 고성에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희망을 안고 다시 돌아온 고성에는 사시사철 터를 잡고 그곳에 거주하는 까마귀 무리, 까치, 키 큰 왜가리 등 다양한 무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까마귀 무리는 대장 까오를 중심으로 무리지어 살고 있는 텃새 무리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모두가 평화로워 보이는 넓은 벌판일 뿐이지만 그 안의 생태계는 그야말로 힘의 우열에 의해 서열이 결정되며 생존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텃새로 자리잡아 살아가는 새들과 가을이 지나갈 무렵 찾아와 봄이 되기 전 떠나는 몽골 독수리 무리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뭔데 내게 훈계하는 겁니까? 어차피 우린 똑같이 들판에서 사체나 찾아가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중략

“도마,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야. 만일 우리가 먹이를 두고 싸웠다면 두 무리는 모두 크게 다쳤을 거야. 나는 도노마가 스스로 질서의 중요함을 깨닫도록 한 것뿐이야.”

 

책에는 굉장히 철학적이고 가끔은 시니컬한 문장들이 등장합니다. 무리의 리더들은 자신들만의 생각과 규칙과 원칙을 가지고 리더쉽을 발휘하기도 하며 무리를 보호하고 역경을 헤쳐나갑니다.

 

작가는 독자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양한 종들의 특징과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삶의 방향성을 매우 깊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종들이 어떻게 서로를 견제하고 위험과 갈등을 해결해 삶을 향해 나아 가는지에 관해 진지한 지혜를 전달합니다.

 

속 깊은 멋진, 카리스마가 빛나는 몽골 독수리의 대장 도니가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g*****a 202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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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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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거센 겨울 바람을피해 대장 독수리 도니의 무리들이 겨울에 고성을 찾아와요~쿠쿠 할아버지가 벌판 독수리 식당에 먹이를 뿌려주면 도니가 서서히 원을 그리며 아래로 향하고 어린 독수리들은 하늘에서 여전히 원을 그리며 기다려요. 대장이 신호를 하면 질서 정연하게 하나둘씩 벌판으로 내려 앉아요. 독수리는 까마귀들과 너무나 달랐어요. 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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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거센 겨울 바람을피해 대장 독수리 도니의 무리들이 겨울에 고성을 찾아와요~쿠쿠 할아버지가 벌판 독수리 식당에 먹이를 뿌려주면 도니가 서서히 원을 그리며 아래로 향하고 어린 독수리들은 하늘에서 여전히 원을 그리며 기다려요. 대장이 신호를 하면 질서 정연하게 하나둘씩 벌판으로 내려 앉아요. 독수리는 까마귀들과 너무나 달랐어요. 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고, 대장의 지시라면 누구도 대들지 않는 충성심이 있었어요.
어린 독수리들은 고압선의 위험을 잘 모르고 모험을 즐기다 다치게 되요. 쿠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어린 독수리들이 다시 회복되고 무리와 반가운 재회를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몽골에서의 힘든 독수리들의 달따먹는 이야기와 크루와 이야기등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독수리 세계의 이야기]
고성에는 20년 전만 하더라도 겨울에 독수리가 별로 없었다고 해요. 얼마 있던 독수리들도 굶거나 농약에 중독되어 해마다 많이 죽었는데 이를 불쌍히 여긴 인근 학교의 '김성덕 선생님 '이 먹이를 주기 시작하고,다친 독수리도 치료해 주면서 지금은 독수리의 수가 점점 늘어나 800마리 정도가 고성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와 동물 다큐멘터리 보는것도 좋아해 가끔 보는데 독수리가 우리 나라에 이렇게 많이 찾아오는지 몰랐어요.
이제 고성이 '독수리 식당맛집'이라네요.
이책을 통해 아이와 독수리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어요. 독수리의 크기,수명,둥지크기,고성에 오는 독수리의 나이 등등~ 그리고 고압선이 새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도요. 김성덕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해요.




p*******1 2022.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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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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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뉴스에서 우리나라 남단에 독수리들이 겨울에 온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단순히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우연히 이 책 소개를 보고 한 분의 노력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와 같이 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쿠쿠할아버지가 고기 부산물을 독수리 식당이라고 불리는 곳에 가져다 주면서 시작된다. 굶주린 독수리 무리의 대장 도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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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뉴스에서 우리나라 남단에 독수리들이 겨울에 온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단순히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우연히 이 책 소개를 보고 한 분의 노력으로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와 같이 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쿠쿠할아버지가 고기 부산물을 독수리 식당이라고 불리는 곳에 가져다 주면서 시작된다. 굶주린 독수리 무리의 대장 도니는 그러한 먹이 앞에서도 질서를 강조한다. 질서를 지켜 먹이를 먹는 모습. 그리고 독수리는 사냥을 하지 않고 사체만 먹는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독수리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질서를 지키는 도니의 독수리 무리에게 거제도에서 무리를 이룬 도노마와 신경전을 하는 모습. 먹을 것이 없을때는 하늘에 뜬 달을 먹는 시늉을 하며 굶주림을 참는 모습 등이 이야기속에 펼쳐진다. 그리고 어느날 어린 독수리들이 고압선에 걸려 다치게 되고, 그것을 쿠쿠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이야기까지. 어느정도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롭다.

이러한 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또 한 이러한 이야기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동화책으로 내는 작가도 참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생태적인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들려주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갔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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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독수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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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성 독수리의 꿈

권오준 글

김효찬 그림

한림 출판사

우리가 몰랐던 독수리 세계의 이야기

독수리는 까마귀들과 달리 늘 규친긍 잘 지키고 살아가고 있고 대장의 지시라면 누구도 대들지 않는

충성심이 있는 새 입니다.

매년 겨울 마다 경남 고성을 찾는 몽골 독수리들의 삶을 동화에 담아놓은 책입니다.

자연 생태 관광자원인 독수리를 소재로 한 생태 동화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몽골 독수리 무리를 이끄는 대장 도니의 이갸기로 시작됩니다.

힘든 몽골에서의 시간들을 보내는 독수리들의 파란 만장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빠져들게 된다.

어린 독수리 도도의 모험은 흥미진진하다

쿠쿠 할아버지의 독수리 사랑을 따라가다보면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고성에는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겨울에 독수리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이를 불싸하게 여긴 인근 학교 선생님의 보살핌으로 지금은 800여마리 정도강 고성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게 아니야"

독수리들의 이야기로 빠져보세요~

추천합니다.


 

s*********8 2022.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성 독수리의 꿈)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고성 독수리의 꿈)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내용보기
<고성 독수리의 꿈>은 전 세계 2만 마리밖에 없는 독수리들의 생활모습과 경남 고성에 찾아온 그들에게 독수리 식당을 제공했던 김덕성 선생님의 이야기에요. 독수리 무리의 절대적이고도 특별한 규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질서는 우리의 힘이라고, 아주 절대적인'?우리가 몰랐던 독수리의 이야기독수리 대장
"(고성 독수리의 꿈) 세상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야." 내용보기
<고성 독수리의 꿈>은 전 세계 2만 마리밖에 없는 독수리들의 생활모습과 경남 고성에 찾아온 그들에게 독수리 식당을 제공했던 김덕성 선생님의 이야기에요. 독수리 무리의 절대적이고도 특별한 규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온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

'질서는 우리의 힘이라고, 아주 절대적인'?
우리가 몰랐던 독수리의 이야기

독수리 대장 도니는 올해도 겨울이 되기 전, 몽골에서 고성으로 날았어요. 올해는 무리의 수가 더 늘어서 어린 독수들도 함께 했구요. 도니를 따르는 어린 독수리들의 날갯짓에는 두려움이 없었지만 도니는 혹시라도 어린 독수리들이 고압선에 걸리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하고 염려했어요

한편 도니는 추운 겨울에도 정성껏 독수리 식당을 차려 주는 쿠쿠 할아버지가 있어서 언제나 든든했어요. 그러나 독수리 수가 점점 늘어나고 도니를 위협하는 새로운 독수리 세력들이 나타나, 질서를 해치는 먹이 쟁탈전이 일어나지만 도니는 차분하게 행동해요.

도니는 도노마의 무례함에도 긴 시간 동안 독수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도니처럼 질서와 규칙을 따르며 서로를 존중하는 힘이었음을 행동으로 알려주어요. 도니와 도노마는 어린 독수리들이 고압선과 난기류로 위험에 처하자, 쿠쿠 할아버지에게 독수리들만의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해요. 독수리들의 간절한 날갯짓이 할아버지에게 전해져 위험을 넘길 수도 있었지요.

하늘을 나는 독수리들이 쿠쿠 할아버지와 교감하는 모습은 자연과 인간의 진정한 공존 방법을 생각해 보게 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5 2022.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