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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순간 입가에 번진 미소가 더 커진다. 저자는 참 유쾌한 사람이구나! 이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마흔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나의 마흔은 뭘하고 살았었나 까마득하네.
나는 마흔 중반에 하프타임의 심각한 고뇌에 빠져 무엇을 해야 잘 살았다 할까를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이 저자는 이미 마흔에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작정했으니 얼마나 빠른 알아차림인가 감탄이 나온다.
문장 속에서 느껴지는 톡톡 튀는 말의 향연과 재치에 읽는 내내 마음이 유쾌해진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대로 발딱 일어설 것 같은 힘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총 4장으로 지어졌다. 1장은 나이 답게가 이닌 나답게 2장은 여기서 행복할게 3장은 남들과 5도 다르게 4장은 빈티나게가 아니라 빈티지하게
자유에 대한 해석이 새로와서 감동이다.
인생은 해석이란 말에 참으로 공감한다.
이런 주장은 여가 생활을 많이 해보고 적용해보았기에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가학 박사라서 해낼 수 있는 표현일 것이다. 감동이다.
이런 문장들을 만나면 괜시리 덩달아 즐거워진다. 이 정신과 몸짓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고 나도 따라 해야만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이런 표현은 너무나 기발해서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는 문장이다.
이솔잎 저자의 글을 읽으며 참 발랄한 저자라는 생각이 든다. 매사에 긍정이며 또한 구체적으로 놀이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 새롭다.
나이 먹는 것에 저항한다기 보다 아름다운 반란으로 빈티지하게 살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건강해보인다.
어느 순간 나이 먹는 것에 우울해하다 체념하고 살았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이제라도 잘할 수 있는 일과 놀이가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빈티나지 않고 빈티지하게 사는 방법으로 나에게 어울릴 것이 무엇일까? 한번 더 생각하는 일에 앞서 뒷산이라도 얼른 다녀와야겠다.
잠시라도 놀이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하며 서평답지 않은 서평으로 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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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아이들 키우다 보니 어느새 마흔에 접어든 나... 항상 자유로움을 갈망했던 어린날의 나는 없고 어느새 틀딱과 꼰대라는 말이 어울리는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작가는 말한다 사회적 통념이 만들어 놓은 것을 나이탓이라 여기며 무엇인가를 하길 망설인다고... 나는 남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을 살고 있음을 기억하고 나로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머리를 애쉬베이지로 염색했다... 해놓고도 주책이었나 싶어서 중2 딸에게 물었다..."엄마 좀 철없니??" 그래도 착한 우리딸은 주변사람들 신경쓰지말라며 남들이 뭐라하면 이런때야 말로이말을 날려줘야 한단다 어쩔티비!!!!! 엄마로서 아내로서 삶도 중요하지만 나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는것!!! 행복한 삶을 위해서 때로는 나를 내려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와 같은 평범한 아줌마들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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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책을 읽어가는 내내 이렇게 상큼 발랄하고 톡톡튀는 매력을 가진 작가에게 끌렸다. 뭐든 정형화되고 각이 서 있는 나와는 다른 매력. 그래서 더 흥미있었던것 같다.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뒷처리를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했던가? 그대목에서 동심을 잃어가는 건 귀찮음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옛날엔 빗속을 마구 뛰어다녀도 아무 걱정이 없었는데 이젠 빗속을 뛰어다니면... 하는 걱정. 그런 걱정을 내려놓고 빗속을 뛰어들게 만드는 책이 이 책이다. 원피스를 입고 싶어도 못입던 내가 이책을 읽고 새로운 원피스를 샀다. 그것도 무채색의 싼가격의 원피가 아니라 있어보이고 가격도 좀 하는 원피스. 그걸 해보니 알겠더라 작가가 말하는걸... 오십 중반에 읽은 마흔랩소디. 덕분에 오십중반에도 신나게 놀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나이들고 싶은지, 내가 어떻게 보이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 동안에 연연하지 않고 동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좋은책을 써준 작가님께 감사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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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책을 받아들고서느읽는 동안 난 왜 이렇게 살지 못했을까? 아쉬움이 몰려왔다. 뭔가 특별하고 대단하지는 않지만 자기 삶을 목격자로 살아내는 통쾌함이 있었다. 일러스트마저 유쾌함을 가지고 와 한숨에 다 읽어냈다. 자기다움으로 당당하게 나 아줌마다 하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놀이를 찾고 다양한 경험을 이루어 나가는 마흔으로 나도 살고 싶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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