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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마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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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마음 일기 / 최원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가 생기는 이유는 가장 지친 날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병원에 정기 검진을 갔다 왔습니다. 프로 환자라고 간호사 선생님한테 칭찬을 듣고 왠지 간호사 선생님과 조금 동질감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간호사의 이야기라고 해서 어떤 내용이 나올까? 아까 나한테 친절하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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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마음 일기 / 최원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가 생기는 이유는

가장 지친 날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병원에 정기 검진을 갔다 왔습니다.

프로 환자라고 간호사 선생님한테 칭찬을 듣고 왠지 간호사 선생님과 조금 동질감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간호사의 이야기라고 해서 어떤 내용이 나올까?

아까 나한테 친절하게 이야기해 준 그 간호사님의 이야기일까 하고 두근두근 꺼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란 굉장히 힘들고 전문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전문 지식이 가득한 이야기 거라 생각했는데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느끼는 감정은 그것이 전문직이라도 비슷하구나.

결국엔 일의 강도보다 사람 관계에 따른 힘듦이 더 크구나

그리고 신기한 것은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 주는 것도 사람이구나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들이 들어서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보다 울고 말았습니다.

 

저도 철이 없는 타입이라

초반에 회사 생활을 잘 못해서, 실수도 많이 하고 그로 인해서 혼나기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도 주고, 때로는 받기도 하고 ..

에구 너무너무 그때의 생각들이 많이 나서

물론 간호사님의 이야기는 제가 겪은 것의 100배의 힘듦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서 막 울었던 이야기 몇 가지를 올려 봅니다.

 

1,

이 부분을 읽고 너무 슬펐습니다.

아플 때 우릴 위해서 이렇게 해주는데 .. 아파도 쉴 수 없고, 그로 인해서 이렇게 피박을 받다니.ㅠㅠ

 

얼굴의 표정이 안 보이니까

웃긴 건'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책에서 혼자 소리 내지 못하고 우는 간호사님의 그림이 많이 나와요.ㅠㅠ

나도 울고 책에서 간호사님도 울고 ...

 

2.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

저도 가족 중에 요양병원에 가신 분이 있어서 ..

3.

간호사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 그들을 누군가의 딸(아들), 또는 엄마(아빠)일 텐데 ...

다 읽고 나서의 문득

오늘 나한테 친절하게 해준 간호사 선생님을 생각했습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에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불편할 텐데 작은 농담을 하면서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기다림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작은 초콜릿이라도 갖고 가야겠어요.

고마운 마음을 꼭 표현해야겠습니다.

 

+

 

이 책은 회사일에 힘들어서 혼자 울고 있을 직장을 다니는 분

회사 일로 막 짜증이 나는데 이야기를 들어 주는 사람도 없고

또는 이야기하기 힘들 때 이 책을 보세요.

아마 같이 공감하면서 울고 나면 마음이 후련합니다.

 

+

 

이 책을 통해서 간호사 선생님들의 힘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내용도 많았고...

코로나 때문에 요쯤에 더 많이 힘들 텐데 ..

병원에서 제일 힘들 일들을 하고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u****o 2022.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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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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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간호사들이 겪는 일상을 그린 웹툰이다.일반적으로 간호사는 ‘백의(白衣)의 천사(天使)’라고 불리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백 가지 일을 해야 하는 ‘백(百) 일의 전사(戰士)’가 되어야 하는 현실이다.내가 본 간호사들은 응급환자를 옮겨줄 사람이 없어 직접 그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도 대체 인력이 없어 다친 허리를 복대로 감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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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간호사들이 겪는 일상을 그린 웹툰이다.

일반적으로 간호사는 ‘백의(白衣)의 천사(天使)’라고 불리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백 가지 일을 해야 하는 ‘백(百) 일의 전사(戰士)’가 되어야 하는 현실이다.

내가 본 간호사들은 응급환자를 옮겨줄 사람이 없어 직접 그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도 대체 인력이 없어 다친 허리를 복대로 감아가며 환자들을 돌본다.

너무나 허기진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환자의 밥을 입으로 가져간 간호사도 있었다.

삶과 죽음이 전쟁 같은 사투를 벌이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사의 업무 현장.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이라는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늘 처친 어깨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간호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책을 읽다 보면 인간에 대한 애정이 물씬 넘치지만 한편으로는 의료인의 엄격함도 느껴진다.

이 책에 저자가 간호사로서 진실하게 살아온 흔적이 그대로 녹아 있다.

?? 책속으로:

보호자 : 저기요. 마스크 주세요.
간호사 : 보호자 분, 죄송하지만 여유분이 없어서 드리기가 힘들어요.
저희도 한 개로 계속 쓰고 있어요.
보호자 : 너네는 안 죽잖아! 나는 죽어!
너희 나 죽는 거 보고 싶어? 너희 살자고 나 하나 죽이냐?!

#강력추천도서 #간호사마음일기 #독서 #웹툰 #에세이 #공감 #위로 #직장인 #치유 #비자
k****e 2022.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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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마음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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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많은 고된 직업이 있지만, 그 중 간호사를 빼놓는다면 서러워할 이들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 허구헌날 아픈 사람들을 만나고, 뒤치닥거리를 하는 일이 웬만한 사명감으로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생각될 때도 있다. 물론 아닌 이들도 보아오긴 했지만, 대부분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 책은 간호사의 마음을 웹툰 형식으로 그려서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코로나 시국에 만난 치매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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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많은 고된 직업이 있지만, 그 중 간호사를 빼놓는다면 서러워할 이들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 허구헌날 아픈 사람들을 만나고, 뒤치닥거리를 하는 일이 웬만한 사명감으로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생각될 때도 있다. 물론 아닌 이들도 보아오긴 했지만, 대부분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 책은 간호사의 마음을 웹툰 형식으로 그려서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코로나 시국에 만난 치매할머니를 비롯하여, 마치 자기 시녀를 대하듯 간호사들을 막 대하는 환자들, 뭐 한두가지가 아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각종 에피소드들은 시트콤을 만들어도 될 정도이다.


귀여운 그림으로 한껏 무장한 각종 고달픈 에피소드를 보다보면 애닯다가도 연신 피식 웃음만 나오는 웃픈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에효~ 세상에 아픈 이들도 많지만, 간호사들이 아니면 이 세상 누가 책임질꼬라는 생각마저 든다.


코믹스럽게 그려간 글과 그림이지만, 간호사님들의 고단함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책! 다음 번 병원 방문에는 잘해드려야지. 지난 번 예약문제로 간호사를 무안하게 한 나를 반성한다. ‘죄송합니다!’



#도서협찬 #간호사마음일기 #최원진 #강한별 #에세이



g****i 202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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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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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뉴스에서 병동 간호사 태움으로 목숨을 잃은 젊은 간호사 이야기로 떠들썩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나도 같은 직업에 종하고 있었고 현재도 같은 직업에 종하고 있다. 분명 간호사로 일하면 백의의 천사로 사명을 다 하고 보람찬 하루만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태움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인격 무시를 제외하고 생명과 직결되고, 의료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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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뉴스에서 병동 간호사 태움으로 목숨을 잃은 젊은 간호사 이야기로

떠들썩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나도 같은 직업에 종하고 있었고

현재도 같은 직업에 종하고 있다.

분명 간호사로 일하면 백의의 천사로 사명을 다 하고 보람찬 하루만 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태움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인격 무시를 제외하고

생명과 직결되고, 의료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 곳이기에

태움 없이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엄격함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간호사의 현실을 위트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낸 웹툰 에세이

나는 이 책을 간호 업무를 시작한 신규 간호사, 간호학과 학생,

은퇴를 앞둔 간호사에게 선물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강한별 비온밤 서포터즈로 협찬 받아 읽었습니다.-

g****d 202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