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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저자는 스웨덴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하는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직접 체득하고 전파한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다.
'라곰'과 함께 스웨덴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 '얀테의 법칙'을 전략과 접목하였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전략이 있다.
바로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지만, 실제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컨설팅이 많다. 이 책은 '이것이다'라고 내세우는 명확한 전략 기법은 없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략, 그 자체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전략적 사고'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다양성에 대한 자유로운 공유를 말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훌륭한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고, 내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문장이다. '전략적 사고'와 함께 '역동적 사고'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복잡'과 '복합'으로 뒤섞여있다.
'복합적'이라는 것은 단순한 행동과 결과로 설명할 수 없다.
'복합적인' 것과 '복잡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의 전략 방법을 알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전략'에 대해 많이,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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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는 저에게 있어 취약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개념 중 하나입니다. '복합적인 세상에 필요한 유연한 멘탈모델'이라는 부제를 구성하는 단어들 역시 평소 궁금했던 개념들을 모아 놓은 듯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고요.
스웨덴에서 30여 년간 공직에서 일했으며, 특히 국세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저자는 공공 영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공공복지를 윤택하게 하기 위한 개혁 프로젝트 추진에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일은 복합적인 사안들이 서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상세한 계획 수립이나 면밀한 분석보다 이면의 상황의 역동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는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알맞은 상태'를 뜻하는 스웨덴의 삶의 태도인 '라곰'과 스웨덴 사회 전반의 사고방식인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공동체 안의 타인도 자신과 동등하게 대하라'는 내용의 '얀테의 법칙'을 생각하는 방식에 적용하여, 전략의 대상이 속한 맥락의 중요성과 전체적 맥락 속 관계성을 따져보는 식의 사고방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전략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의 관점을 바꾸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것(p.4)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인 '멘탈모델'에 갇혀서 현실을 판단하는 대신 자신의 멘탈모델을 이해하고 이를 상황에 따라 바꾸고 수정하기를 권유합니다. 잘못된 이분법을 주의하고, 직관을 믿되 이를 신뢰할 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배우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대비로 '다음 단계'를 염두에 두고, 언제나 변화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대비하는 것은 복합적인 세상에 대비하는 전략적 사고의 중요한 태도입니다.
어려운 개념일지라도 사물의 각각의 부분을 연구하여 이해 가능한 '복잡성'과는 달리, 날씨와 같이 '상호작용을 통해 어떠한 패턴을 형성하는 여러 부분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복합성'에 대한 개념과 이의 구분은, 유독 이해가 어려웠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었습니다. 이전에 문제를 대하던 나의 방식이 이분법, 딱 떨어지는 이해, 몇몇 가지의 요소의 인과 등에 치중해 있었다면, 상황과 맥락, 그리고 이들과 다른 요인의 상호작용, 부분의 합보다 큰 '전체'라는 관점을 말하는 '복합성'을 잘 이해할수록 문제에 대해 좀 더 나은 답안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동시에 이러한 사고방식은 삶과 자신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내려놓고, 겸허한 태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았으며, 내용에 대한 요구 없이 저의 견해가 담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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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합적인 세상에 필요한 유연한 멘탈모델을 이야기하는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다. 책 뒤표지에 보니 스웨덴의 독특한 삶의 태도인 '라곰'과 '얀테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라곰'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알맞은 상태를 말한다는데 '중용'이라 생각하면 되겠고, '얀테의 법칙'은 자의식이 과잉되어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하니, '겸손'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특히 얀테의 법칙 같은 경우는 겸손보다는 자기PR의 시대라며 스스로의 능력을 나타내야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보니 시대착오적인 느낌이 들긴 하다.
아니나 다를까 옮긴이가 자신의 일화를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나도 웃고 시작한다. 스웨덴답지 않은 거였구나, 하고 말이다. 내가 얀테의 법칙을 알게 된 것은 뜻밖에도 다 먹고 난 우유 팩을 분리수거할 때였다. 우유 팩 겉에 쓰여 있던 광고카피가 눈에 띄었다. 우리말로는 '스웨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1등 우유' 정도로 해석되는 문구였다. 그 옆에는 금메달과 트로피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었다. 그때 상자를 이리저리 돌려보던 나를 보며 스웨덴 친구가 피식 웃으며 한마디 하였다. "이건 정말 스웨덴답지 않아." 나는 이렇게 처음으로 얀테의 법칙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거나 훌륭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우월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 것, 나는 무엇이든지 다 잘할 것이라고 장담하지 말 것,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 것,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웃지 말고, 그들이 나에게 신경 쓴다고 생각하지 말 것. 스칸디나비아 사회 정서를 만들어내는 십계명과도 같은 얀테의 법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공동체 안의 다른 사람도 나와 동등하게 대하라는 것이다. (옮긴이의 글 11~12쪽)
이렇게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가 무엇인가 궁금해서 이 책을 집어 들었고, 라곰과 얀테의 법칙을 알고 나니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를 계속 읽어나가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레나르트 위트베이. 전략 전문가이자 작가, 강연자, 그리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접근방법과 실제 경험을 접목하여 사업 전략을 개발하는 데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8년까지 스웨덴 국세청에서 30년간 국세청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전략가로 활동한 저자는 국세청을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 기관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프리랜서 활동하며 스웨덴 공공 영역에서 저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는 방안, 신뢰 구축, 디지털화, 조직과 운영,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운영 원리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나의 실제적인 경험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가 합쳐진 내용을 담고 있다. 전통적인 경영 서적은 아니지만, 내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할 무렵 가장 필요한 책을 써보려고 노력했던 결과물이다. 나는 전략적 사고의 개념과 세상에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말해주는 다소 보편적인 책을 쓰고 싶었다. 이 책은 자기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영향을 주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9쪽)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전략적 사고란 무엇인가?', 2장 '역동적 사고', 3장 '멘탈모델', 4장 '복합 시스템', 5장 '조건과 환경', 6장 '존재하지 않는 미래', 7장 '복합적인 세상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로 나뉜다. 손자병법에 나타난 전략, 지식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자신과 주변 세계 이해하기, 우리의 뇌가 작동하는 법, 뇌는 때로는 우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다, 복합성을 받아들이기, 세상은 역동적이다, 멘탈모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멘탈모델 속에 갇히지 말라, 역동적 사고에 필요한 모델, 누적된 무질서가 혼란은 아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우리의 정체성에 영향을 끼친다, 러셀의 칠면조 이론, 세계관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미래 예측과 위기관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몇 가지 마무리 조언 등의 글이 담겨 있다.
불과 몇 단계만 거치면 당신을 엄청난 부자로 만들어주고 성공하게 해주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조금만 노력하면 어떤 불가능한 문제라도 다 해결해주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안타깝지만 그런 방법은 이 세상에 없다. 물론 희소식도 있다. 누구나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문제 해결이 더 쉬워지고 새로운 변화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아마도 당신은 세상과 당신이 속한 조직, 그리고 인생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궁금할 것이다. 조직이나 인생을 더 잘 이해한 사람일수록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주는 마법의 공식은 없다. 문제에 대한 나만의 해법을 쉽게 찾을 수 있는지는 당신의 사고방식과 주변 세상과의 소통에 달려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전략적 사고'라고 말하는 기술이다. (24쪽)
이 책에서는 전략에 대해 좀 더 폭 넓은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전략을 배우자, 스웨덴의 전략은 무엇인가, 등등 '전략'이라는 단어의 좁은 뜻에 집중하기보다는 전략의 기본적인 가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전략에도 왕도는 없고 기본 중의 기본을 잊지 말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멘탈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전략의 성패는 내 머릿속의 시스템, 나만의 멘탈모델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멘탈모델들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항해하는 데 사용하는 마음속 지도와 같은 것으로 세계와 인생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멘탈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는 멘탈모델을 계속 갱신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기존의 멘탈모델을 폐기할 각오도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세상이 자신이 알고 있는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면, 공유하고 있는 경험도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타인의 멘탈모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우리는 왜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의 멘탈모델을 통해 보면 그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행동도 논리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잘못된 멘탈모델을 선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들이 가진 멘탈모델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그들의 행동은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94쪽)
이 책은 전략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 여기며, 자신만의 멘탈모델을 발전시키고 수정하면서 살아갈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중용, 겸손, 새옹지마 등 우리의 근원적인 가치를 떠올려보는 시간을 보냈다. 지혜로운 선조들의 사상과도 접목시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살다 보면 그런 것보다는 좀 더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비법을 찾게 마련인데, 기본적인 가치를 늘 중심축으로 삼고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 책이다. 중요한 무언가를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에서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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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켜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주변에 떠도는 전략과 전술 그리고 수행방안이라는 단어들로 인해 약간의 스트레스가 생기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주로 미국이나 일본의 관련 서적들을 접했던터라 스웨덴이라는 나라가 풍기는 약간의 생소함과 유럽에서의 전략적 사고는 어떤 방식일까라는 호기심에 이 책에 끌리게 되었다. 더군다나 스웨덴의 국세청 담당자였던 저자가 수립한 다양한 정책으로 인해 가장 신뢰받는 정부기관이 되었다는 저자의 소개는 책을 잡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뭔가 명확한 방법론 등 을 기대했던 내가 약간은 조급했던 건진 모르겠지만, 저자는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얘기부터 꺼낸다. 그리고 나와 유사하게 성급한 호기심으로 접근한 사람들에게 "전략적인 사고의 핵심은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책의 앞머리에서 단정적으로 정리를 하고 시작한다. 저자는 마음속 지도를 멘탈모델이라고 칭하고 그게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어야 창의적인 전략들을 좀 더 수월하게 도출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책을 읽을수록 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다양한 고정관념들이 깨지기 시작했다. 특히,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행중인 업무의 계획이 잘못된 것을 파악했을 때 바로 수정해야 한다는 것. 기본적인 관념으로는 그렇게 인지했지만 그러질 못했던 사례가 기억나 잠깐이나마 얼굴이 화끈해짐을 느꼈다. 관리자의 위치로 올라갈 수록 좀 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멘탈모델을 잘 정리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판단한다면 냉철하고 명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내가 책의 제목을 보고 기대했던 내용을 얻을 수 있는 책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더 명확히 알게된건 내가 기대했던 내용은 책 한두권으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저자또한 초기에는 아마도 특별한 방법론이나 도구들을 찾았을테지만, 다양한 경험과 지속적인 호기심에 의한 꾸준한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실행하여 통해 현재의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략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머리를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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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사고방식을 기르라는 교훈스러운 말들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유연하게 사고를 할수 있는지 궁금하다. 사회와 집안의 환경과 문화권의 영향으로 사고방식은 다를수밖에 없다. 유교문화권에 있는 아시아와 적당함을 추구하는 이 책의 주인공인 스웨덴이 다른것도 같은 맥락이다.
단어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 그 삶의 태도도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유연한 멘탈모델을 제시한다. 책 전반 7개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는 내용들의 결론은 하나로 이어진다. 전략적인 사고방식은 유연한 멘탈모델을 위한 노력이다.
이 책은 그렇게 수많은 책들과 달리 어떤 방법론을 제시하지않는다. 처음 읽었을때 가장 의아했던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방식을 키우려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지가 궁금했다. 방법을 알려주면 그대로 따라하면서 조금의 변화를 기대했지만 그렇다고할만한 방법론은 딱히 없다. 전반적인 책 내용 자체가 적응이 잘 안되게, "라곰"스럽게 흘렀고 이렇게 생각을 할수가 있구나를 연발하게 한다.
복잡한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고있는 모든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적절하게 조율하면서 사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그 시간동안 재충전하고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위한 길을 다시한번 살피는게 전략적인 선택이 아닐까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건강한 사고를 할수 있는 방식을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고싶다면, 전략적인 사고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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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인 사고 과정에 흥미가 있어서 경영, 경제 관련된 서적에 흥미를 느낀다.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아직 가본 적이 없고, 사전 정보도 없는 곳이라 그곳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새로운 전략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다. 또한, 30년간 국세청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가로 활동한 저자 레나르트 위트베이의 이력이 독특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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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자신만의 전략적 사고를 하라!
[이런 분께 권함] 전략적 사고를 하고 싶은 분, 유연한 멘탈모델을 갖고 싶은 분, ..........
[느낀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사회, 경제적 성공을 위한 전략적 사고, 합리적 이성, 논리적 과정 등의 기술을 배우길 기대했다. 그런데 책을 읽는 동안 이런 것들은 거의(?) 배울 수 없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쓸모없다’라거나 ‘전략적 사고를 하나도(?) 가르치지 않는다’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단순한 전략적 사고를 가르치기보다 훨씬 깊고 넓은 전략적 사고의 뿌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여, 다른 책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순한 전략적 기술(?)을 원한다면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단언컨대 하나의 유기체처럼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상황에 적합하게 사고하며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생각보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레나르트 위트베이는 스웨덴 국세청에서 오랜 시간 전략 전문가로 일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세청을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 기관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저자 소개 中)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사고의 핵심과 원리를 차분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전략적 사고라는 것이 대단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충분히 전략적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이다.
옮긴이의 말을 빌려 전략적 사고를 정의해 보자면 이렇다. “내 머리 안에 ‘멘탈모델’이라는 사고 시스템을 만들고, 이것을 주변 상황에 따라 바꾸고 수정하면서 세상을 판단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16p)
쉽게 말해, 내 안에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잘 만들어 놓고, 주변 관계와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수정, 보완해 나가라는 말이다. 마치 아무리 좋은 컴퓨터라고 해도 업그레이드를 계속하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쓸모없어지게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도 시간, 관계, 상황에 맞춰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어떤 사안에 대해 신념은 갖되 고집부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나만의 멘탈모델로 일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도 자신만의 멘탈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상황과 관계 속에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를 판단해 나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이 될 수 없고,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실패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핵심은 자신을 둘러싼 주변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나만의 해법을 찾는 일이다.
이처럼 저자가 말하는 전략적 사고에서 정해진 답과 정형화된 절차는 없다. 바꿔 말하면, 어떤 것이든 답과 절차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이 복잡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동력이라고 말한다.
“변화라는 것은 단순히 한 가지 기술을 적용하여 갑자기 무엇을 만들어 내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과 긴밀히 서로 소통하며 그들 각자의 태도와 관점을 바꾸는 것을 도와주는 과정이다.” (8p)
저자는 자신이 말하는 전략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삶의 태도로 ‘라곰’과 ‘얀테의 법칙’을 말한다. 먼저 ‘라곰’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알맞은 상태를 말한다. (7p) 그리고 ‘얀테의 법칙’은 자의식이 과잉되어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말한다. (9p)
결국, 내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공동체의 목적을 우선하며 구성원들을 존중하는 삶의 방식이 유연한 전략적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스웨덴의 공동체 중심 문화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고집을 내려놓고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한다면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좋은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 보게 됐다. ** 이 리뷰는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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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전략적 사고는 또 하나의 개념인 얀테의 법칙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얀테의 법칙은 스웨덴 문화 전반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개념으로 자의식이 과잉되어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얀테의 법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이 스웨덴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자기 자신을 특별하거나 지나치게 뛰어난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주로 덴마크나 스칸디나비아 지역 등 북유럽에서 통용되는 개념이다. 이는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말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얀테의 법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책을 읽다 보니 자존감과는 다른 개념일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다.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생각이었다. 나는 가끔 자기혐오에 빠지거나 혹은 지나치게 나 자신을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읽다 보니 전혀 다른 개념으로 특정 인물이 아닌 누구에게나 전략적인 멘탈 모델은 필요하며 본인만의 멘탈 모델을 가꾸고 발전시키며 우리와 사회와의 관계를 따져보고, 나에게만 유리하게 문제를 다루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타인의 관점과 시선으로도 보며 조금 더 수용적인 자세로 타협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방법이었고 새로운 개념들을 배우며 조금은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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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자가 책 앞부분에 약간 우려스럽게 밝히는 바와 같이, 명확한 방법, 확실하고 구체적인 정답을 찾고자 이 책을 펼친 사람에게는 이 책은 맨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어렵고 모호하고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저자가 강조하는 여러가지 내용 중에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주변 환경과 여건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라는 부분이다. 즉, 어떤 행위 특히 바람직하지 못하게 드러나는 어떤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우리는 흔히 그 사람 자체의 부족함 잘못됨을 지적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내 문제의식은 바로 그 사람이 그 시점에 그런 행동을 하게끔 만든 조직 내의 규율, 문화, 습관화된 패턴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라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는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 실제보다 과도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섣부르게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내가 무릎을 탁 치는 대목이다.
환경과 여건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요즘 우리나라만큼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 있던 때가 과연 있었을까 싶다.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정부고위직 대학교수 의사집단 지방자치단체의 최고의사결정권자 등등... 모두 언론을 통해 전체 국민들에게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마 개별기업이나 공공조직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지나친 위계의식으로 권위에 복종하는 문화보다는 지금처럼 권위에 대해 의심하고 날선 각도로 비판을 들이미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하지만, 약간은 피로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허탈해진다. 정말 믿고 의지할 어른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꼭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젊은 리더십이라도 이제 탄탄히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어준다면 참 좋겠다.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 수준이 그 정도밖에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성이 있었는지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드러난다. 그때 너무 머쓱해지지 않게 적당히 해야 한다. 지나친 언변으로 앞서가면 더 빨리 본색과 한계가 드러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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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 사고방식, 가치관, 판단기준 - 이 모든 것은 이 책이 말하는 멘탈모델의 다른 이름들이다. 이 책이 요구하는 것은 역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맞닥들일 때를 대비하여, 이런 생각의 틀 혹은 이 책이 표현하는 것처럼 마음의 지도를 갖되 거기에 유연성이라는 성질을 더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전략적 사고, 구체적으로는 스웨덴만의 독특한 삶의 태도인 ‘라곰Lagom’이란 것을 응용한 전략적 사고를 탐구한 책이다. ‘라곰’이란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알맞은 상태를 말하는데 마치 ‘중용’ 개념과 비슷하다. 극단적이지 않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고 적절하게 전략 혹은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다.
생각의 전환은 변화의 시작이다. 그 변화는 자기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얀테의 법칙’은 자신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를 말한다. 전체의 맥락과 관계성을 더 중시하는 개념이다.
이 책은 프랙탈과 패턴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잡한 현상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개념이다.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복잡한 문제가 비교적 단순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이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한다는 것은 아니다.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다. 나아가 전체적인 그림과 내부의 상호작용, 역학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사고방식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기, 둘째, 인과관계는 단순하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셋째, 모든 것은 그대로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한다고 가정하기, 넷째, 행동보다 상호작용에 주목하기,다.
이 책은 고전시대에서 중세시대,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시 말해 종교의 시대에서 과학, 합리성, 이성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나타난 변화를 통해 고정관념 혹은 익숙한 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이 책은 열린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그것은 새로운 지식에 자신의 태도를 기꺼이 바꿀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전략적 사고란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항상 점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지식과 생각하는 방식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때문에 생각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질문하고 알아보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이 책의 결론 또는 종합적인 주장은,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리고 전략을 짜거나 계획을 세울 때, 경험과 근거가 중요하지만, 그만큼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는 것도 반드시 수반되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은, 생각을 틀을 깨거나 확장시키거나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이 시대에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능력임에 틀림없다.
* 네이버 「리앤프리 책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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