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이라고 불리는 스키점프의 천재 '니레이 아키라'가 여자친구 '스기에 유코'가 보는 앞에서 스키점프를 하고 쓰러져 사망한다. 니레이가 투구꽃에서 분리한 맹독 아코니틴이 들어있는 비타민 캡슐로 독살당했음이 밝혀지고, 형사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 한다.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승이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실험하고, 약물이나 기계의 힘을 빌려 조작해 만들어진 실력은 진짜 자신의 것이 아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하는 승부가 훨씬 값지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등수만을 따지지 말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노력도 인정해줘야 한다. 자신이 죽을힘을 다해 이루려고 했지만 실패한 것을, 누군가는 쉽게 얻었다. 참담함과 비참함, 그리고 질투심과 배신감도 들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살인이 용서 되는 건 아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 꼭 선택지가 그 방법 뿐이었는지 질문을 던지고 싶다. 사건의 전말이 다 밝혀졌다고 안심하는 순간 또한번의 반전이 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을 놓쳐서는 안된다. |
|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조인계획을 읽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는 대표적인 일본 작가님들 중 한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재 스키 선수의 죽음을 둘러싸고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범인이 비교적 일찍 밝혀지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원인과 이유를 찾으며 이야기가 진행되어갑니다. |
|
서울 올림픽이 끝난 후 겨울이 시간적 배경이다.. 책 내용을 조금 보면서 쉽게 생각한 것은 도핑이었다.. 벤 존슨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조인이라고 불리는 스물두 살 천재 스키점프 선수 니레이 아키라가 도핑으로 승승장구하다가 사고로 죽는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아니다.. 니레이는 도핑을 하지 않았고, 그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독살이다..그럼 누가 그를 죽인 것일까? 작가는 앞부분에 니레이를 죽인 범인을 밝힌다. 범인을 밝힌 후 이야기는 두 갈래로 진행된다.. 하나는 경찰이 니레이를 독살한 범인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니레이 살인범이 자신에게 자수를 권유하는 메모를 보냈는데 그 인물을 추론하는 것이다.. 작가 특유의 가독성과 함께 이 두 축은 빠르고 재밌게 펼쳐진다. 재미있어요 ^^ |
|
항상 믿고 읽는 작가 히가시노게이고 신작소식에 아무런 정보없이 구매를 했지요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점프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이야기 당연히 살인사건 추리소설…… 이 책 앞에 신작인줄 알고 샀던 “백은의 잭”과 설원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겹쳐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역시 달라요~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범인을 찾고…그 이유를 찾아가는 더이상의 언급은 위험하니~~다들 한번 읽어보세요 시간도 책장도 술술 잘 넘어갑니다
|
|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작품답게 작가의 스타일이 흠뻑 묻어나오는 작품이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조인'이 무엇일까 했다. 범인은 사실 내 예상과는 달랐다. 이 책이 쓰여진지 20년이 넘은 지금.. |
|
히가시노게이고 작가님 작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출판된지는 오래되었지만 번역판이 늦게 나와 이제야 읽어봅니다! 허상의 어릿광대이어 바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 이야기가 나오면 재미없다는 장난스런 리뷰들이 있지만 그래도.역시 히가시노게이고구나 라며 읽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소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데뷔한지 4년차에 쓰신 책이라는 "조인계획" 배경이 스키장이다 보니 작가님의 설산 시리즈가 생각나는건 어쩔 수없나보다. 아들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라 더 의미있는 책이다?? 스키의 유래를 소설책어서 알게 될줄은 몰랐는데...... 뜨는 유망주, 니레이 아키라. 그가 스키 대회 점프를 하고 난 후에 숨지고 말았다. 그의 사망 소식에 같은 숙소를 쓰는 스키선수들, 코치, 감독, 거기다 연상의 애인인 스키에 유코. 그들에게 충격을 안겨준다. 인간을 기계처럼 다루는 스기에. 인간을 부속품처럼 여기는 그의 스포츠. 과연 스포츠라 얘기할 수 있을까? |
|
히가시노 게이고가 등단 4년차에 쓴 소설이라 지금의 상황과는 매우 많이 다른, 지금은 거의 일반화된 스포츠 선수의 훈련방법이 등장해, 그것도 선수를 사이보그화한다는 쪽으로 결말이 흘러 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반복된 훈련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선수들은 과학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왔는데... 훈련방법에 관한 비 인간적인 면을 부각해 나타나는 스키점프라는 한정적인 그룹에 속한 감독, 코치와 선수들의 애환과 기록을 내기위한 선수들의 훈련 등은 긴박함을 나타내 주었고 그 속에 스며든 인간미와 신뢰, 배신 등이 어우러져 소설을 이끌고 가고 있다. 기록과 신뢰, 그리고 그걸 지키기 위해 저지른 살인과 그걸 쟁취하기 위해 비인간적인 행위와 술수를 벌여... 살인은 일어났고 희생자는 생겼다. 인간의 욕심이 불러온 비극이라 하겠다 |
|
이 리뷰는 현대문학에서 출판된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조인계획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진짜 히가시노 게이고님은 꾸준히 책이 출판되서 가끔을 놀라울 정도예요 일상적인 내용의 소설이 아닌 추리 소설이라 더 대단해보입니다. 과연 언제 쉬시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설산 스포츠인 스키점프와 추리가 접목되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독살 된 스키점프 선수, 만년 2인자였던 선수의 갑작스러운 성장 등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
|
오랜만에 잡은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 스키점프 종목은 영화 "국가대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글로 만나는 장면묘사는 아무래도 시각적이지 않아서 좀 힘들었다. 스토리 전개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긴 해도 관심이 없으면 집중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