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모토 토모 작가님의 남자 주인공들은 대체로 멋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와닝을 제일 좋아합니다. 여자 주인공들도 사랑스러운 애들이 많지만 제 눈엔 에이미가 스타일이나 성격이나 뭐로 보든 최고로 귀여워요. 항상 와닝하고 에이미 너무 좋아! 이러면서 보게 되는 만화예요. KISS가 애장판이 나왔던 것처럼 종이책으로 한번 더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판형으로든 반가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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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야수 2권 기숙사에 주인공들이 사니 빠질수 없는 이야기. 기숙사 축제 여자기숙사는 얌차(중국식차란다)를 팔아서 예쁜 중국풍 옷을 만들어 입으며 손님유치에 나서나, 남자기숙사는 개인주의적 남학생이 많아 협조가 잘 안되는데 떠밀려 기숙사장이 된 와니부치 잘 할수 있으려나~ 내가 겪은 기숙사 축제는 먹자풍이었는데, 방에 입실하면 과자를 펼쳐주고, 남사는 모습 구경하고, 아주 개인적이라, 개인친분이 없으면 방문하기 쉽지 않은.. 차팔고 당구대 만들고 하려면 우선 돈이 있어야 하는데, 향토장학금 받는 학생들이 돈이 어디있어~ 그러니 만화는 허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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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기숙사장이 된 와니부치는 모든걸 떠안게 되는데 오픈하우스 준비는 생각과는 다르게 순조롭게 잘 넘어가게 됩니다. 와니부치는 당구로 분위기를 제압하고 "돈과 사람이란 뭉쳐있는 곳으로 모이는 법이야." 라는 명언을 남깁니다. 에이미는 기숙사 생활로 인한 향수병에 걸리게 되고 위문을 온 와니부치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역시나 남주의 과거는 여주를 위로하기 위한 수단으로 잘 활용되네요. 어두운과거가 빛이되는 과거로 바뀌는건 마츠모토 토모 작가의 특기인거 같습니다. 스즈와 이누이와의 애정전선도 재미있네요. 바퀴벌레를 계기로 둘은 서로의 마음을 살짝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바퀴벌레만 아니었으면 낭만적이었을텐데 역시나 짓굿은 마츠모토 작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