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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아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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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아득한   1.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 세계의 최신 전자기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ES2023’이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박람회장도 둘러볼 겸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 P.341     2.   이 책은 팬데믹 미스터리다. 우리 삶을 강타한 전염병의 존재, 그리고 그 존재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슬픔과 절망으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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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아득한

 

1.

 

20231,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 세계의 최신 전자기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ES2023’이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박람회장도 둘러볼 겸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 P.341

 

 

2.

 

이 책은 팬데믹 미스터리다. 우리 삶을 강타한 전염병의 존재, 그리고 그 존재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슬픔과 절망으로 물들였고, 그렇게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절실하게 탈출구를 원했다.

그리고 책은 팬데믹의 존재를 신도 인간도 아니지만, 인간보다는 강하고 신보다는 약한 존재로 그려놓았다. 분명 그 삶들은 어딘가에서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우리가 절망으로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3.

 

오래간만에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은 것은 기쁜 일이다. 소설의 문장, 소설의 전개들이 나름 재미있게 흘러가고, 대사들도 나름 재미있었다. 그 재미의 어딘가에선 또한 못된 세상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씁쓸한 세상에서 그나마 희망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오늘날의 팬데믹은 반드시 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는 필연적 관점이다.

 

 

4.

 

지금은 코로나가 종식되었다고 할 수 있을 거다. 왜냐하면, 약을 먹으면 낳은 시대니까. 더 이상 코로나에 대해서 심각하게 얘기하지 않는다. 감기와 마찬가지인 거다. 코로나와 감기가 구분되지 않는 시대까지 왔다는 것은 우리가 전염병에 대처할 수 있는 자세가 분명,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

 

 

5.

 

이제 또 새로운 전염병이 유행한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팬데믹을 경험했으므로, 그 전염병 또한 쉽게 극복하지 않을까. 한번의 쓰라린 경험들은 우리의 생각을 아주 극한으로 높여놓고, 또한 우리의 발전을 아주 뛰어나게 한다. 그 뛰어난 세상에서 점점 더 나아져가고 발전된 세상은 우리에게 분명 희망을 줄 것이다. 그 희망의 어딘가에 나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그 보탬이 세상 너머 아득한 삶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본다.

 

- 껴안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h******o 2022.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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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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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진실을 가리는 잣대가 하나 생겼다. 양측의 의견이 분분할 때, 주류와 비주류가 공존할 때, 소수가 다수에게 밀릴 때, 돈을 좇는 쪽과 돈을 신경쓰지 않는 쪽. 진실의 공방은 이런 식으로 나뉜다. 돈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들어볼 가치가 있다. 그들은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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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진실을 가리는 잣대가 하나 생겼다. 양측의 의견이 분분할 때, 주류와 비주류가 공존할 때, 소수가 다수에게 밀릴 때, 돈을 좇는 쪽과 돈을 신경쓰지 않는 쪽. 진실의 공방은 이런 식으로 나뉜다. 돈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들어볼 가치가 있다. 그들은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려 하지 않고 옳다고 여기는 방향을 말한다. 그 방향을 잘 읽어야 한다"(35)

 

이 소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전에 이 문구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진실의 방향'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글이라면 헛된 이야기는 아니지 않겠는가.

'팬데믹 미스터리'라 일컫고 있는 '게이트'의 내용은 근미래라는 표현도 좀 애매한 2025년의 이야기이다. 물론 그 시작은 우리에게는 현재진행형으로 익숙한 코로나에서 파생 된 타노 바이러스의 이야기이다. 타노 바이러스가 자연발생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찜찜한 것이 있음을 느낀 더 위크의 정시우 기자는 그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한편으로 팬데믹 후 세상이 안정되어가고 있을 때, 한 요양원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이 잇다른다. 혈전과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왔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고 모두 고령이라 별다른 의심없이 자연사로 정리되지만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많은 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되는데......

 

실제와 허상이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마구 뒤섞어 놓으면서 소설은 자꾸만 가상현실이 무엇인지를 까먹게 만들고 있다. 어쩌면 '음모론'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라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것을 떠올린다면 이 책이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내용전개와 결말에까지 이르면 근미래라고 하기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과학기술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코로나 백신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을 나노로봇과 생체실험 대상에 대한 것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실제 진행되었던 G7 회의에 초청 자격으로 참석한 대한민국의 초청의 의미가 전지구적 인구감소프로젝트의 대상이라는 발상 역시. 

예상했던 이야기의 진행과는 조금 다른 소설이지만 하나의 사실에서 파생시켜 충분히 있을 것 같은 이야기는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과 천재적 해커의 조합이라는 꿈같은 희망사항이 조금 현실감 없기는 하지만 상상해보는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기도 하고.

 

 

 

 

 

 

 

 

 

 

 

r***2 2022.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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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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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문사와는 달리 <더위크>는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언론사다. 처음에 이 선배가 독립 언론사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과연 그게 가능할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잘 돌아간다. (-11-)     2019년 5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는 기후학, 사회학, 경제학, 컴퓨터공학, 미래 테크놀로지, 바이오 생명공학, 반도체 , 통신,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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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문사와는 달리 <더위크>는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언론사다. 처음에 이 선배가 독립 언론사를 만든다고 했을 때는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 과연 그게 가능할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잘 돌아간다. (-11-)

 

 

2019년 5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는 기후학, 사회학, 경제학, 컴퓨터공학, 미래 테크놀로지, 바이오 생명공학, 반도체 , 통신, 에너지 등 각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있었다.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적인 합의를 하는 자리다. (-123-)

 

 

2021년 12월 초엽, 서울의 도심이 보이는 남산의 호텔 스위트룸에는 대통령과 <시민감시기구> 의원 6명이 비밀리에 모였다. 첫 번째 모임 후 30인의 지서은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을 다시 건국한다는 마음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156-)

 

 

'우리 가족이 그 망할 주사만 안 맞았어도 . 이렇게 노예처럼 살 일은 없었을텐데. 그 더러운 것이 몸 안에 웅크리고 있다가 한순간에 결정짓는다. 사랑하는 아내도, 딸도, 이제 곧 태어날 생명도. 우리 가족의 생명줄이 달려있으니.' (-242-)

 

 

2022년 6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분당. 널찍한 건물 지하에는 대한민국 사이버 부대가 있다. 극비리에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제 15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었다. 이곳은 주위에 있는 일반적인 IT 회사처럼 위장되어 있으며 밤 낮 없이 3교대로 24시간 운영된다. (-295-)

 

 

두터운 콘크리트 노출 벽을 지나 안쪽에 있는 유리 문을 여고 들어가니 커다란 테이블이 놓인 방이 있다. 방의 다른 쪽 입구는 컴퓨터실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유형의 컴퓨터가 있었다. 세상에 몇 없는 양자 컴퓨터다. (-383-)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전염병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던 인간사회 전반에 ,위의 공포 안에서, 전쟁이나 암이 최우선 과제였다. 역사속 혹사병도, 천연두도 나와 무관한 질병으로 취급되었고, 지금 현시대에 걸맞지 않는 , 전혀 다른 쌩뚱맞게 느껴진 바 있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 19 팬데믹이 초기에 우리가 생각하였던 것을 관찰해 본다면, 나와 누군가가 접촉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처럼 여겨졌다.. 사람과 대화에서, 침 튀기면서 ,말을 한다면, 코로나 19 팬데믹 사회 안에서, 큰 범죄로 취급할 수 있었다.

 

 

시대가 바뀌고 있으며, 비대면 기술이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 교육과 문화, 역사, 토론 전부가 비대면으로 바뀌었다. 컴퓨터 기술, IT 기술 뿐만 아니라,비대면 관련 기술들이 부각되고 있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변화들을 찾아나가게 되었다. 여러가지 과정들을 거치면서, 살아온 인생 궤적, 작가는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해서, 논픽션과 픽션 사이를 오가고 있었다. 소설 속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핵심 기술, 양자 컴 퓨터가 등장하고 , 비트코인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인구조절을 위한 국가 차원에서,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들, 윤리적인 문제와 전염병 발병으로 인해, 해커가 출물하고 있었으며, 그 가정에서, 우리가 만든 사회적 기반 시스템이 서서히 붕괴되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타노 바이러스를, 독립 언론사 <더 위크>에서 일하는 정시우 기자의 활약, 그들이 말하는` <영심있는 의사들> 과 30명으로 이루어진 <시민감시기구> 에 대해서, 하나하나 뜯어보고자 하였다.

k*******2 202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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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중국후베이성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보고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19는 중국에서만 그치지 않고 2020년 3월부터 우리나라로 퍼졌다. 그로부터 3년 차인 지금까지도 바이러스는 멸종되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을 격리시켰다. 치명률도 낮고 증상도 독감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지경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단시간에 생활양식이 바뀔 수 있음을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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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중국후베이성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보고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19는 중국에서만 그치지 않고 2020년 3월부터 우리나라로 퍼졌다. 그로부터 3년 차인 지금까지도 바이러스는 멸종되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을 격리시켰다. 치명률도 낮고 증상도 독감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지경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단시간에 생활양식이 바뀔 수 있음을 체감했고, 위생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불안한 것은, 갑자기 생긴 코로나19처럼 또 다른 변종이나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다. 앞으로 우리는 그런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 심리를 잘 이용한 팬데믹 미스터리 책을 한 권 읽었다.

<게이트>는 우리가 겪었던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사회와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닮아있다. 백신부작용, 바이러스 변종 등 우리가 고민했던 내용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인간의 양상을 색채감 있게 보여준다. 코로나 이전에 봤으면 그저 재미로 읽혔을 내용들이 코로나가 진행 중인 지금 읽으니 모든 부분이 와닿았다. 책의 줄거리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팬데믹의 비밀을 파헤치고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인간들 속에 거짓과 음모가 있고 또 숨겨진 영웅들이 존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게이트는 현실적인 팬데믹 미스터리 소설, 코로나19와 닮은 점이 많아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기 좋은 책이다. 반면, 이미 겪은 일들의 연속이자 과거 회상에 머문듯한 내용으로 창의적인 면모는 아쉬웠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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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프로그램에서 역사적 사건, 사고들을 재조명해서 그당시에 알려지지 않았던, 오픈 할수 없었던 증거, 사실들에 대해 다시 조명하고 파헤치기도 한다. 그 당시에는 알려질수 없었던 또는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시간이 흐른후에 오픈될수 있었거나, 발전된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한다.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 만큼 의심이 드는 사실같은 음모론들도 생겨나면서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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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프로그램에서 역사적 사건, 사고들을 재조명해서 그당시에 알려지지 않았던, 오픈 할수 없었던 증거, 사실들에 대해 다시 조명하고 파헤치기도 한다. 그 당시에는 알려질수 없었던 또는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시간이 흐른후에 오픈될수 있었거나, 발전된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한다.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 만큼 의심이 드는 사실같은 음모론들도 생겨나면서 어떤 것이 의구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상태로 종결되는 사건들도 많이 있다.

세계대전만큼이나 세계인들을 놀라게하고 힘들게 한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 원인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과 음모론들이 돌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2025년 12월 대한민국에서 그때의 바이러스에 대해 재조명을 하려고 하는 신문사의 기자가 있다. '더 위크'지의 정시우 기자. 대통령 비리를 조사하고 기사로 내보낼 정도로 소신있게 밀고 나가는 기자로 '티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의 상황을 토대로 유추해나가기 시작한다. 양자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천재 해커 '그린'의 도움으로 각국에 숨겨진 정보를 얻고 함께 코로나로 인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따라간다. 한 요양원에서 갑작스럽게 노인들이 많이 돌아가시는것에 의심을 가진 간호사의 제보로 '양심있는 의사'들이 그동안 의혹을 가졌던 갑작스럽게 혈전에 문제가 생겨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들에 대해 확인을 하게되고 원인을 코로나 백신을 의심하게 된다.

세계 각국 정상의 모임에서 결정된 '세계 인구 감소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었던 코로나 팬데믹은 끝난 것이 아닌 지속되고 있었고, 대한민국은 그 테스트 국가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고 그린, 컴돌, 나노연구원 장박사와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내고 대처 방안을 찾기에 이른다. 세계 인구 감소의 목적을 위해 실행된 바이러스의 유포로 기저질환자와 노인들이 많이 죽었고 몇년이 지난후에 다시 많이 죽고 결국은.....

AI의 발전과 활용으로 생명 바이오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초정밀 검사, 수술이 가능하게 하고 장애있는 부분을 보완해주는등 현재에도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AI에 대한 장점으로 우리는 환호하지만 그 뒷면에 인간에게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다. 인간을 넘어서는 지식으로 감정없는 결론으로 실행된 결과에 대한 책임은 누구의 몫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게이트]를 읽으면서 두가지를 생각해볼수 밖에 없다. 힘있는 자들이 '인류, 세계'를 위해 어떠한 수단과 결과도 정당화하는 결정들로 사람들의 목숨을 마음대로해도 되는가, 사람들에게 과학의 기술의 발전은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영향으로만 사용될수 있는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알려지지 않은 뒷 얘기 또는 음모론 일수 있는 소설속의 내용에 빠져 대한민국의 힘과 기술이 세계에 영향을 주길 간절히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w******0 202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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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음 출판사 <게이트> 책표지의 " 양측의 의견이 분분할 때, 주류와 비주류가 공존할때, 소수가 다수에게 밀릴 때, 돈을 좇는 쪽과 돈을 신경쓰지 않는 쪽. 진실의 공방은 이런 식으로 나뉜다"라는 문장이 흥미로웠다. 풍선 뒤에는 어떤 표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걸까? 무엇이 있는 걸까? 표지만큼이나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팬데믹 미스터리이다. 찾아보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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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음 출판사 <게이트> 책표지의 " 양측의 의견이 분분할 때, 주류와 비주류가 공존할때, 소수가 다수에게 밀릴 때, 돈을 좇는 쪽과 돈을 신경쓰지 않는 쪽. 진실의 공방은 이런 식으로 나뉜다"라는 문장이 흥미로웠다. 풍선 뒤에는 어떤 표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걸까? 무엇이 있는 걸까? 표지만큼이나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이 책은 팬데믹 미스터리이다. 찾아보니 팬데믹이란 우리말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라고 한다. 2020년부터 전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전염병에 불안한 삶을 살아왔다. 외출은 커녕 가족과의 생활도 안전하지 못한 채 마스크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처음 겪는 일이라서 각자가 몸사리며 은둔 비슷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2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독한 감기와 비슷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없이 살았던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쨌든 우리 모두는 힘겹고 답답했던 그 시기를 지나왔다.


 

 

 그와 맞물려 이 책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한 타노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것을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백신개발이 되었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투여되었다. 얼마전까지 우리가 겪었던 일이라서 현실감이 느껴졌다. 이 책에서는 투여된 백신에 나노입자가 들어있어서 사람들 몸 속에 들어갔고 돈과 권력을 쫓는 사람들이 인간의 수를 조절하기위해 나노입자를 이용한다고 한다. 인구감소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돈이라는게 참 신기해요.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고 늘 부족하단 말이지. 돈을 자신의 욕망과 함께 생각하면 끝도 없는 거라. 돈에 맞춰서 살면 그걸로 되는 거라 말이지. ", "인간의 욕심이 모든 것의 원천이지." 라는 택시기사의 말이 인상깊었다.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다. 인간의 욕심으로 웃기도하고 울기도하는 일이 생긴다. 욕심으로 인해 경쟁하고 그러면서 우리는 발전하기도 한다.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치도 권력을 잡게되면 목표가 흐릿해져 자신의 이익을 쫓는 욕심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견제하는 사람들과 기구도 필요하고 사람들끼리의 원활한 소통도 필요하다. 정치, 외교문제, 지구환경문제 등 이런것들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고 회복될 수 있을까?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고 또 그것이 오래 지속되길 희망한다. 개인의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발전하면 지금보다 훨씬 정의롭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나 자신은 무엇을 해야할까? 나에게 많은 의문을 던지고 잊고 지냈던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4 2022.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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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의 한계를 넘지못한 아쉬움 - 게이트
"태생의 한계를 넘지못한 아쉬움 - 게이트" 내용보기
‘게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소재로 한 가상 역사 소설이다. 애초에 민감한 소재를 호불호가 있는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것에서 이 소설은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있다. 한마디로, 인터넷에서나 돌아다니던 음모론들을 모아놓은 것 같다는 거다. 그렇기에 그런것들이 두드러지는, 아니 확실시되는 거의 초반부터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크게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소설이 먼
"태생의 한계를 넘지못한 아쉬움 - 게이트" 내용보기

‘게이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소재로 한 가상 역사 소설이다.

애초에 민감한 소재를 호불호가 있는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것에서 이 소설은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있다. 한마디로, 인터넷에서나 돌아다니던 음모론들을 모아놓은 것 같다는 거다.

그렇기에 그런것들이 두드러지는, 아니 확실시되는 거의 초반부터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크게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소설이 먼 과거나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과 긴밀하게 연결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래서 처음부터 이 소설은 일종의 가상역사, 그것도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편하다.

그런 관점에서는 나름 흥미로운 가정들이 들어있긴 하다. 이것이 소위 음모론의 (어떻게 보면 유일한) 장점이기도 한데, 얼핏 들으면 진짜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상당히 그럴듯한 설명들의 나열로 이루어져 있기에 나름 SF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문제는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지는 못했다는 거다. 이것은 음모론이 가진 한계 중 하나로, 특정 부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거나 설명을 덧붙이는 건 잘 하지만 서사를 갖춘 일관된 얘기로까지 정리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특징 때문이다. 심지어 같은 요소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아 그것들을 모아놓고 보면 결국 얼토당토않은 소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 소설은 단일 작가에 의해 쓰여진 것이라 후자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나, 전자의 문제는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음모론적인 요소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의 발단 정도에 불과한 것이라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로 풀어낼 것인지는 오로지 저자 자신이 채워넣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걸 썩 그렇게 잘 하지 못했다.

뒤로 갈수록 설정이나 상황 전개가 허술해지고, 그에 따라 이야기도 좀 황당한 면을 보인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이 그러해서 그럴듯함보다는 의문이 더 많이 느껴졌다. 굳이 현대를 배경으로 삼은 게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국뽕 요소를 어설프게 집어넣은 것도 별로였다. 꼭 막강한 뭔가를 보여주는 게 아닐지언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와 같은 카타르시스라도 느껴지면 또 몰랐을 텐데 그런 것도 아니어서 도리어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기왕 음모론과 국뽕을 주요 요소로 잡았다면, 차라리 끝까지 뻔뻔하게 밀어붙였으면 어땠을까.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a 202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