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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르다. 기도의 양적 질적 수준은 넘사벽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는가? 이 책은 우리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고 점검하게 만든다. 그리고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필수로 갖추어야 할 지식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그렇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모든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영적 거장들은 하나님이 어떤분인지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인격적인 만남, 그리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얻는 은혜를 충만히 누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에 나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는 기도, 영적거장들의 기도에 비춰 보았을 때 나의 기도는 완전 부모님에게 내가 필요한 것만 떼를 써서 얻어내는 초등학생 수준의 기도였음을 알게 되었다. 영적거장들의 기도는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기도였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으로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의 확신에서 오는 기도이다. 그분이 하신일, 그분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모르면 절대 입술로 고백되어질 수 없는 기도문이다. 그래서 영적거장들의 기도문은 그 자체로 신학의 집약이요,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기도의 모범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적 거장들의 기도에는 신앙의 고뇌들이 담겨 있었다. 숱한 고난 속에서 지켜내야만 하는 신앙, 그리고 진리의 말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그것을 해쳐 나가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가 기도문에 담겨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시에 기도의 무게감을 생각하지 못하고 가볍게 여겼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런 놀라운 기도, 놀라운 고백을 기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을까? 깊은 기도 가운데 진심으로 발버둥치며 지키려 했던 그 진리는 과연 무엇이었던가? 왜? 영적 거장들의 기도는 지금 우리의 기도와 달라도 이토록 한참 다른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을 직접 글로 써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신앙고백의 기도를 직접 써내려 가면서 이 기도문을 직접 써내려갔던 영적 거장들의 그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또한 기도문을 써내려 가면서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기도문 한글자 한글자를 어떤 심정으로 썼을까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세움북스의 영적거장들의 기도문 필사노트는 나의 기도 생활을 점검해보고 돌아보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내가 지금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기도가 어떠한지, 혹 잘못 드리고 있어서 기도의 방향성을 알고자 하는 분들! 영적거장들의 기도문을 직접 살펴보고 나도 하나님께 올바른 기도를 드리며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 분! 그리고 기도를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을 드리는 책이다! 직접 기도문을 읽고 기도문을 필사하며 자신을 돌아보라! 나는 과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한가? 그 지식과 인격적 만남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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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노트들- 기도노트, 설교노트, 성경필사노트까지..
그러다 알게된 세움북스의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필사노트!
가끔 늘 같은 기도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차에 보게 된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나와는 다른, 그래서 그분들의 기도문을 보고 다시 기도하게 되는 너무나 유익한 노트-
이분은 누구지? 하던 의문도 잠시 오른편에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다.
늘 기도노트를 옆에두고, 거장들의 기도를 일단 한번 읽어본 후, 필사를 해본다.
영적 거장들의 기도의 모범이 나의 기도가 되기를 기대해보면서.. 매일매일 필사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보고 있는 요즘이다.
아이들을 보내놓고, 어떤 날은 재우고 난 후, 고요한 시간에 앉아서 그옛날 그분들의 기도를 읽어본다. 묵상하듯 읽고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은혜가 된다.
그리고 한자 한자 급하지 않게 꾹꾹 눌러 기도문을 적어본다.
마음에 감동이 오는 부분을 체크하고, 다시 한번 묵상하고, 그날 하루 나의 기도로 삼아 기도노트에 작성도 해보니, 기도가 풍성해지는 느낌이었다. 늘 나만을 위한 기도, 나의 가족만 위한 기도에서 조금 더 그 지경이 넓어지는 듯했다.
어떤 날은 나의 기도로, 어떤 날은 중보기도로.. 또 어떤 날은 그 기도문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하게 되면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다.
기도문을 적어보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을 적다보니, 그 동안 나의 기도의 패턴과 영역의 좁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 기도문을 통해서 나만의 기도로 삼아보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해보기도하고,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도 해나가다보니, 바쁜 시간에 쫓기듯 쏟아내던 기도의 시간이 조금 더 잠잠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음성듣기를 기대하게 되고, 더 풍성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듯해서 너무나 유익한 시간들이다.
아직은 매일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서 분명히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이런 나의 기도가 다음 세대에게도 본이 되는 모습이 되길.. 감히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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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뒤숭숭할땐 필사를 합니다. 하루 10분정도 필사를 하면 그동안 마음들이 정리가 되어지는 것을 느껴요. 그래서 필사할 수 있는 책에 관심이 많아요. 기도문을 필사하니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네요. 세레요한부터 16세기의 영적거장들의 기도라서인지 필사가 더 엄숙해지더라구요. 그 분들의 기도를 쓰다보니 그 분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순교를 앞둔 폴리카르포스 님의 기도문은 쓰면서도 그냥 막쓰면 안될 것 같은 무게도 느껴졌네요. 여러일로 기도줄도 잘 안잡혔는데 기도문을 쓰다보니 절로 두손 모으게 되네요. 이런 필사책이 더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필사하기에도 딱 좋은 종이 재질이라서 더 맘에 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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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할 때는 뭘 필사하고 뭘 낭독하면 좋을까? 성경을 낭독과 필사하는 건 기본이고, 다른거 뭐 할건 없을까? 찾던 중 세움북스에서 <필사 노트>가 나왔다고 해서 들였다. 교회 역사 속 (개신교) 50인의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이 실려있고 따라서 필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세례 요한 부터 시작해서 칼뱅, 마틴루터의 기도문까지 들어있다. 게다가 저녁에 하는 기도, 성경공부 하기 전에 하는 기도 등 다양한 상황도 제시되어 있다. 일상에서 기도를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잘 모르는 이름의 기도문이 있더라도 함께 실려있는 간단한 설명덕에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가지치기 공부를 해본다면 이 사람으로 시작된 시대공부나 신학공부도 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 중간중간 무명씨의 기도문도 실려 있어서
총 75일 필사를 할 수 있다. 매일 경건의 훈련을 할 때 살짝 끼워넣어 필사의 시간을 넣는 것도 좋겠다. 이제 사순절 기간인데 말씀과 기도생활에 집중하면서 필사시간까지 넣으면 경건생활 완전 찰떡일 것 같음. 기도하기 어렵거나 어떤걸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는 초신자들, 신앙인들이라면 기도문을 필사하면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배움이 될 수 있다.
필사활동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매일 밤마다 차 한잔 타놓고 스탠드 불빛 아래서 혼자 사각사각 경건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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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부터 절대적 존재에게 드리는 기도는 고행이라고 부를만큼 고되고도 지극했다. 이러한 기도는 절대자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성스러운 열망을 품은 이들의 실천이었다. 옛 수도자들을 떠올려보면 기도는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도록 돕는 이정표이면서도 누구나 풀 수는 없는 암호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어떤 이들은 원하는 것을 채우고 갖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 예를 들면 매년 수능 시즌에 절이나 교회 앞에 크게 걸어 놓는 100일 기도 현수막, 또는 특정 정치인의 당선을 위한 굿, 제사, 기도같은 것이다. 영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신비한 체험이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일어난다. 불교, 이슬람, 무속신앙 등 종교를 막론하고 오래 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낫는다. 인생에 검은 먹구름만 가득했던 사람들이 얼굴을 핀다. 인간의 차원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영역이다. 기도에 관련된 가장 먼 기억부터 떠올려 보았다. 교회에서 특별 집회를 열어 강사 목사님을 초청하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차례로 안수를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 조금 더 자라서 초등학교 5학년 때쯤 참석했던 경배와 찬양 집회에서의 기도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던 한 아이를 쉬지 않고 사랑하셨고, 기도를 통해 깊이 만나주셨다. 10대 후반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교회를 옮겨 다니면서 교회마다 기도하는 모습도, 그 열기도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다. 20대가 되어 정착하고 뿌리내린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말씀으로 기도하는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또 다른 기도의 세상이 열렸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기도를 생각하면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누구는 자신의 기도가 꼭 응답되면 좋겠다며 성경을 그럴싸하게 갖다 붙인다. 소원이라는 재료에 하나님 뜻은 양념이 되어 뒤섞인다. 따스한 아빠의 사랑과 넉넉함을 맛보았지만 잠시를 참지 못하고 흔들어 깨우고 조른다. 하나님이 자판기냐고 뼈있는 농담을 하시던 설교가 생각난다.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 진짜 있기라도 한 듯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나는 기도가 서열화된다. 타인의 기도를 판단하고 정죄한다. 돌아보면 그 때의 혼란스러움은 나의 신앙 여정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었다. 손가락질 할 필요도 없이 내가 그런 죄인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인정하는 시간이었다. 이제는 '덕분에'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도의 작은 불씨가 프스슥하고 꺼지는 순간 덕분에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를 배웠다. 아이들과 성경을 암송하면서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때때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품고 다시 고백하는 기도에 대해 알려준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만날 아이들을 축복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 예수님의 승천 이후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였고,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자를 고쳤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진리로 이끌었고,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당할 수 있는 자격 얻게 된 것을 기뻐했으며, 예수의 이름을 품는 값으로 목숨을 내었다. 이 때, 대제사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은 병 고침 등의 '기적 행하는 것'을 금하지 않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한다. 본질을 정확히 짚었다. 최근에 만난 책 <영적 거장들의 기도문 필사 노트 1>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여러 기도들을 읽게 되었다. 침례 요한으로부터 16세기까지, 신앙의 선조 50인의 기도를 담은 필사 노트이다. 사실 제목만 보고는 지나칠 수 있었는데, 세움북스의 북 트레일러 덕분에 보물같은 기도문을 만났다. 표지에 실린 인물들에 대한 궁금함도 책을 읽게 된 데 한 몫했다. 우리의 신앙은 따로 떨어진 섬처럼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 전 시대의 선조들과 성령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편집자의 서문에 공감하며 책을 한 장씩 넘겼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비추는 거울인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총 75개의 기도문이다.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마르틴 루터의 기도부터 이름 모를 그리스도인의 기도까지 50인의 고백. 아우구스티누스, 마르틴 루터, 장 칼뱅의 기도는 각각 7개, 5개, 4개씩 수록되어 있다. 각 기도문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첫 기도문은 침례 요한(세례 요한)의 기도이다. 사진에는 잘려서 보이지 않지만 각 기도문 아래에는 기도문의 출처를 밝히고 있다. 침례 요한의 기도라니.. 출처가 궁금하여 웹사이트에 들어가보았는데, 찾는 데 실패했다. 뒤에 나오는 1세기 무명 그리스도인의 기도, 히폴리투스의 기도, 보에티우스의 기도 등도 같은 출처라고 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 궁금해진다. 2, 3, 4번째는 로마의 클레멘스(Clemens Romanus, 30~101)의 기도문이다. 오른쪽 상단에는 인물에 관한 소개가 있어 역사적 맥락 속에서 기도문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베드로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지명되었던 그는 사도 베드로부터 시작하여 제4대 로마 교황이었다. 트라야누스 황제 때 체포되어 감옥에서도 선교활동과 사목(司牧,천주교나 성공회에서 사제가 신도를 통솔하고 지도하여 구원의 길로 이끄는 일)활동을 하다가 목에 닻을 달고 바닷속에 던져져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클레멘스의 기도문을 읽고 필사하면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대선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지도자의 야욕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했다. ㅡ 방탕하게 젊은 시절을 보내던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가 회심하여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다. 어둠 속에 비틀대던 한 사람을 들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손길이 놀랍다. 어쩜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을까. 이 진실된 사랑 고백을 하기까지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ㅡ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채우기 위한 기도 혹은 오직 나 중심의 기도를 뛰어 넘어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한다.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찾아다니는, 기도에 대한 오해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잠들기 전에 패트릭의 저녁 기도를 읽어주기도 하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기도를 함께 읽을 수 있다. 아이들과 파피루스를 공부하면서 4세기 파피루스에서 발견된 무명 그리스도인의 기도문을 들려줄 수도 있다. 교회 학교에서 역시 교회사와 인물에 관한 공부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했는지 보며, 우리도 열방과 선교지를 위해 힘써 기도할 수 있다. 아직 필사를 완전히 마치지 못했지만, 끝까지 다 읽어보았다. 눈으로 한 번 읽어보고 소리 내어 읽었다. 누구든 하나를 읽으면 그 다음 장이 분명 궁금할 거다. 기도문을 하나씩 읽을 때마다 그 불씨와 진실함을 닮고 싶어진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죄악의 그림자가 까맣게 드리운 시대.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주님께 구하여야 하는지 헤맨다. 눈으로 보는 것 너머를 보지 못하는 영적 빈곤은 깊어진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는 것이 더욱 어렵다. 로마 제국의 온갖 위협에 휩싸여 있으면서도 예수를 눈으로 본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가기를 쉬지 않았다. 악한 권세 너머의 것을 보았고 어떻게 간구해야했는지 알고 있었다. 예수님을 직접 보았던 사람들 그리고 이후의 신실한 증인들의 고백이 역사가 되었다. 기도문을 다 읽고 다시 한 장씩 넘기면서 표지의 주인공을 맞춰 봤다. 표지의 제일 위와 아래는 잘 모르겠다. 8개 중에 6개 성공:) 인물 사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실제로 보면 표지는 개나리 색에 가깝다. 따뜻하게 노란 표지와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 몇 가지 장점을 꼽자면, 내지는 백색 종이가 아니라 미색으로 오래 보아도 피로하지 않다. 잉크펜으로 필사를 했었는데, 쓸 때 잉크의 번짐은 당연히 없었고 뒷장에 비치는 정도도 거의 없었다. 필사란 줄이 많아서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필사할 수 있고 줄 간격도 적당하게 느껴졌다. 책 두께가 얇은 편이라 야외에 가져가 묵상하기에도 좋다. 저자 정요한 목사님의 세심한 번역과 수고 덕분에 귀한 기도문을 만났다. 오늘 나도 역사의 한 점으로서 나와 공동체의 기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2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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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하는 내내 하나님과 깊이있는 만남을 경험했습니다. :D 평소 성경 말씀을 필사한 적은 많았어도, 이렇게 기도문을 필사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기도문의 주인공은 누구였고, 또 어떤 상황에서 그런 기도를 드렸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 깊이있는 기도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순교를 앞두고 드리는 기도에서는, 제가 나름의 고난이라고 하며 기도드렸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에 반성도 했더랍니다. 일반적으로 기도에 대한 책은 방법론이라든지, 대표기도문 식의 책들이 많은데 이런 기도 필사책은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짜 한번쯤 필사하며 기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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