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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를 여러 버전으로 읽었기에 서양의 별자리 이야기는 대부분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별자리 이야기는 북두칠성 관련 이야기를 제외하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없는 것 같아 그래서 읽었다. 아이들한테도 해 줄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추가되어 좋다. 46쪽 삼족오는 예 장군이 활로 쏘았던 해 속에 들어있던 까마귀이고, 섬여는 예 장군의 부인인 항아 선녀가 불사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 작용으로 달 두꺼비가 된 것이다. 54쪽 도교에서는 북두칠성이 인간의 수명을 정하고 남두육성은 그 수명을 늘려 준다고 믿는다. 65쪽 현대 천문학으로 계산하여 확인해 보니, 그 기록의 견우성은 염소자리 베타별인 다비(Dabih)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속과 문학 작품 속의 견우성은 독수리자리 알파별인 알테어(Altair)가 분명하다. 75∼76쪽 북두칠성은 우리 별자리로는 ‘키별’이다. 키라는 것은 배의 방향을 바꿀 때는 쓰는 방향타이다…. 이것은 서양 별자리의 카시오페이아자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닻별’이다. 88쪽 도교에서는 북두칠성 일곱별을 국자 끝에서부터 차례로 탐랑성, 거문성, 녹존성, 문곡성, 염정성, 무곡성, 파군성이라고 부른다. 93∼114쪽 문곡성 강감찬 장군(아명 강은천) -꾀 많은 강은천(개 꼬리에 빗자루), 여우 신랑을 물리침. 무술 수련(최치원), -꼬마 사또 강감찬(열넷에 사또), -모기/개구리/참새 떼(부적)와 호랑이(인절미, 장기, 염전)를 물리침. 106쪽“석 달 열흘 굶은 범이 오늘 밥 한술 뜨는구나. 장군!” “문곡성이 내려온 강감찬이 오늘 호피 한 장 얻는구나. 멍군!” -뱀 신랑 물리침. 벼락을 꺾음(우물과 서낭당 금줄 안에 응가) -가뭄/호랑이 떼/외적을 무찌름. -송나라 사신에게 문곡성이란 사실을 들킴. 116∼134쪽 무곡성 이순신 장군 120쪽 정조 임금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적은 신도비의 비문을 직접 지었다. 이순신 장군을 매우 존경하였기 때문이다. 그 글을 보면, 노량해전 직전에 떨어졌던 큰 별이 ‘하괴성’이었다고 한다. 하괴성은 ‘장수의 직성’이다. 점성술에서는 북두칠성의 국자 부분을 뜻한다고도 하고, 국자 부분의 첫째별이나 둘째별을 말한다고도 하는 등 분명하지 않다. -이심이(온몸이 쇠 비늘로 덮이고 대가리는 옥돌처럼 단단해지고 눈은 만 리를 꿰뚫어 볼 수 있음)의 화신 이순신(세 번째 노란 나비) 125∼126쪽 최후의 결전을 앞둔 그 날 한밤중에 이순신 장군이 배 위에 나와서 큰 소리를 기도하였습니다. “하늘이시여, 속히 이 적들을 소탕하게 해 주소서. 적을 물리치는 날, 신이 죽음으로써 보답하겠나이다.” -스승님의 곶감(장난, 요강, 곶감) -상사뱀이 용으로 변함 139∼142쪽 암행어사 박문수를 도와준 삼태성(지네) 143∼166쪽 문창성(최치원) 144쪽 함양에서는 홍수를 막으려고 강에 둑을 쌓아 물길을 돌려서 고을에 물난리가 나지 않게 하였으며, 상림 이라는 숲을 만들어 홍수를 예방하였다. 이 상림이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이다. 166쪽 최치원 선생이 어디론가 가시면서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가야산 해인사 절에다 꽂아 놓고, “이 나무가 죽으면 내가 죽은 줄 알고, 살아 있으면 내가 살아 있는 줄 알아라.” 지금도 해인사에 가면 그 나무가 살아있다고 해. 167∼170쪽 퇴계를 시험한 문창성(삼국지 책 끄트머리에 누가 낙서한 내용을 기억) 218~219쪽 천랑성 남쪽에는 노인성이 있다…. 이 별을 보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맑은 날 간신히 볼 수 있음.) 241∼270쪽 바리공주(불라국 칠공주 바리데기) 서천 서역국에서 약수를 구해와 오구대왕(견우별)과 길대부인(직녀별), 바리데기 공주 7자매(북두칠성), 북두칠성 자루의 끝에서 둘째 별이 바로 바리공주의 별. 그 별 옆에 붙어 있는 별이 동수자의 별. 바리공주의 아들 삼형제(북두칠성 곁에 있는 삼태성), 사위 여섯(좀생이 별, 황소자리 풀레이아데스 성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