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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고 다 한국어로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 영어 글쓰기라면 더 어렵다. 글을 쓰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다. 맞춤법은 물론 문법과 표기법, 문장 부호의 사용이 맞는 맞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미국 최대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교열국장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어 글쓰기의 기초를 알려준다. 이 한 권의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을 따른다면 글이 한결 매끄러워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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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출판사의 교열국장은 무수한 시간을 글줄과 씨름을 한다. 나름 그들의 노고를 알기에, 이 책을 작년에 구입하고서 이제야 읽었고, 이제야 소감을 밝힌다. '미국 최대 출판사 랜덤하우스 교열국장의 <교정이 필요 없는 영어 글쓰기>, 이는 저자의 말처럼 책을 읽는 독자가에게 잘읽히도록 교열하는 노하우를 기술하여 놓았다. 그러나 외국어로서 영어를 접하는 나에겐, '잘 읽히는'이 아닌 '틀리지 않은-올바른, 그리고 조금은 글을 읽을 원어민을 위한 원어민스러운 글쓰기'라고 읽혔다. 국어로서의 글쓰기에서도 잘 읽히는 글쓰기를 위하여 애를 쓰게 되지만 영어로 된 문장을 쓸 때는 특히 몇 배나 고민을 하게 된다. 적절하고 올바른, 그리고 읽는 독자에게 어색하지 않은 문장을 쓰고 있는지, 몹시 걱정스럽고, 궁금하기도하며, 한 문장 한 문장 마다 고민하게 된다. 아무리 능수능란한 영어 글쓰기를 한다하여도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임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글쓰기는 즉흥적이거나 미루다 미루다 몰아쓰기에 가깝다. 그래서 교정과 교열은 거의 하지를 못한다. 나중에 당시 조금만 더 퇴고를 했더라면 조금은 다른, 조금은 더 나은 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후회를 하곤 한다. 특히나글쓰는데 소질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책<교정이 필요 없는 영어 글쓰기>는 그러한 부담감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지식과 테크닉이 기술되어져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편집관리국장 겸 교열국장을 겸하고 있는 인재이다. 엄청난 어휘와 많은 문장의 구사력을 갖추고 있다해도 무방할듯 하다. 그런 그가 나같은 근심이들일 위한 책을 내었다. 교정이 필요 없다니,,,결과는 둘째치고 무조건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 판단된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영작문 공부를 하거나 수업을 들었다면 다시 나열하지않아도 무난할것이다. 영작문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기록하여 놓았으며, 교열국장인 저자만의 교열 노하우들도 볼 수 있다. 이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완성되고 보여지는 문장에서 자신만의 흔적이나 특색이 있다면 세상에 누구도 반기를 들지못할 만큼 유명해지면 된다는 마인드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 다시말하면 문법적 오류도 유명해지면 그러려니 한다는 것이다. 정작 교열이 무엇인지가 오히려 더 중요하게 이 책의 평가를 말할 수 있겠다. 저자는 자신을 교열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교열자는 "저자가 수없이 고쳐 썼을 원고를 내가(책의 저자인) '진짜 편집자'라고 부르는 이와 저자가 다시 수정하고 보완해 넘기면 축복하듯 그 위에 두 손을 얹고······ 좀 더 나은 글로 만드는 것이다. 더 정갈하고, 더 명료하게, 더 잘 읽히는 글로 말이다. '정확한 산문'이라는 미명 아래 문장을 새로쓴다거나 난도질하거나 단조롭게 고치는 게 아니라 더 자연스럽게 읽히도록 매만지고 다듬어 가능한 제일 돋보이는 모양새로 바꾸는 작업이다. "라고 말한다. "그야 그 일을 제대로했을 때 얘기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교열자의 "전문 교열 작업의 기본기는 맞춤법이 틀리지 않앗는지 한 단어도 빠짐 없이 낱낱이 확인하는 것이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며 영어에 대한 지식도 갖추어야만 가능한 일이며 현재로선 기계(컴퓨터 프로그램)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 (이 일은 국내 모국어인 한국어 교열자들도 동일하다.) 그렇다고 모든 저자가 교열자의 교열을 수락하는 것은 아니다. 때에 따라선 교열자가 저자의 감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저자도 공감하듯, "더 잘쓰고 싶어" 하는사람들에게 권한다. 물론 나 자신부터 그러하며, 그렇기에 이 책을 사서 보게 된 것일테다. "더 명료하게, 더 세련되게 핵심을 전달"하고 싶어 하며, "우리의 글을 누군가 알아봐-대신-읽어봐-주길 원하고 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되길 바란다. 결국 우리는 '실수를 줄이고 싶어' 한다. "글을 교열할 때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짜낸 방법들, 꼭 한마디 보태야겠다고 생각한 사안들, 개인적인 관심사였거나 흥미롭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 쓰겠다"는 저자의 기본 원칙들에 대해 공감하고 나의 글쓰기에 적용해보다보면 자신만의, 교정이 필요없어진 글쓰기를 하고 있지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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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 필요 없는 영어 글쓰기는 미국 최대 출판사 랜덤하우스 교열국장인 벤자민 드레이어의 공들인 역작이다. 이에 <올리브 키터리지>로 문학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스 역시 "영어 글쓰기의 지침서의 고전으로 남을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실제 이 책을 읽고서 영어를 쓰면 교정이 필요 없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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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단문영작이 아닌 이야기책을 읽어나가는 기분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팁들도 너무 좋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어떻게 교정해나가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배울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수필집읽는 기분으로 마음편하게 마지막장까지 재미나게 쭉쭉 읽어나가길 바래봅니다 좋은책 읽게 되어 넘 기뻐요 ^^ 이 글을 통해 앞으로 더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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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 벤자민 드레이어는 미국 초ㅣ대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교열국장이래요. 그래서 이 책은 '작가'를 대상으로 편집자가 쓴 책이예요. 책 뒷편에 맨부커상,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작가들이 추천서를 써준게 괜한게 아니었다는거죠. 작가의 말투도 냉철하면서도 sarcastic한 유머를 구사해서 초반에 좀 알아듣기 힘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쓰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쓸테면 써봐라.. 내가 손봐주마.. 이런 느낌도 들었달까요. 확실한 법칙은 없지만 자기만의 편집스타일을 에둘러 표현한 느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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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글쓰기는 언제나 나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라, 띠지의 광고에 이끌려 구입하게 되었다. 하루에 몇 장씩 야금야금 풀어서 거의 한 달 또는 한달 반동안 읽었는데, 유익했다. 구둣점이나 문장기호 같은 세세한 것은 아마 편집자들에게나 해당될만한 내용이었지만, (작가가 편집자 출신;;;) 그저 알아놓는다는 생각으로 술술 넘겼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작가들도 잘 하는 실수 등등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실용영어와 관련해서 내가 찾던 목적과 100% 부합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있으면 한 번 읽어봄직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