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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아, 정말 사는 게 뭘까. 어쩔 때에는 그 묵직한 무게감에 짓눌려 허우적거리다가도, 또 어찌 보면 '이까짓 생존!' 하면서 힘을 내어 일단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때론 어렵기도 하고, 때로는 별것 아닌 것처럼 쉽게 생각되기도 하는 것, 그것이 인생인가 보다. 세상에는 직업도 많고, 취직할 곳도 많고, 돈 벌 곳도 많다는데, 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적은 것 같고, 왜 나는 하고 싶은 일로 돈 벌기가 이리도 어려울까? 각박한 현실에도 꿈을 좇는 모든 이들이여, 우리 모두 힘냅시다! (책 뒤표지 중에서) 누군가의 그림일기를 보는 마음으로 이 책 『이까짓, 생존』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삼각커피.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요즘은 카페를 운영하며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있다. (책날개 발췌) 나의 직업은 일러스트레이터, 카페 사장, 에세이 작가이다. 누군가에겐 꿈이거나 로망인 직업이겠지만, 나에겐 현실적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처절한 몸부림에 가깝다. 그래서 책 제목이 '생존'이 됐다. 혹시나 이 세계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진솔히 적어보았다. 그림도 넣었으니 편하게 읽어주면 좋겠다. (6쪽)
이 책에는 결심, 준비, 오픈, 영업, 갑을, 환기, 적자, 생존, 도전, 비밀, 코로나, 꿈, 자립, 자책, 여름, 겨울, 손님, 에세이, 다시 꿈, 다시 결심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페를 운영 중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들려주고 있다. 처음에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 잘 연결되지 않았는데, 거기에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고 보니 이야기가 더 진솔하게 와닿았다. 저자는 무기력과 우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카페를 하게 된 것이다. 일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무기력하게 개인 작업만 하는 것보다, 하루에 몇만 원이라도 벌면서 사회활동을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신을 어디까지 내 보여야 하는 걸까. 이 책의 저자는 어쩌면 남들에게 내보이기 부담스러운 부분까지 투명하게 내비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저자에게는 '주눅든 고분고분함'이 있어서 자신을 옥죈 이야기이며, 거절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끌려다닌 에피소드 등 카페를 하면서 힘든 기억도 함께 공유한다. 가게를 하면서 종종 '살아낸다'는 말을 피부로 실감한다. 모두가 각자의 생존을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쟁을 치른다. 어떤 사람들은 우아하게 손가락 하나를 까딱이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처절하다. (85쪽)
이 책은 봄름출판사의 이까짓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생존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버거운 상황을 카페 운영으로 극복하며, 그때의 느낌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마음인지 들려주는데,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이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갔다. '쫄지 말고 일단 GO!'를 외치는 당당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누가 뭐라든 마이웨이, 자신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내딛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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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이까짓 생존이라니 워낙 걱정이 많은 내게 생존이란 문제가 가장 와닿고 있는 요즘, 작가님의 생존 이야기가 궁금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카페 사장 두가지 일을 하고 있는 N잡러로써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였다. 어느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카페 겸 작업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림만 그리며 살고 싶었으나, 프리랜서로의 생활을 하다보니 일정한 리듬이 없어져 방안에서의 생활에 우울과 무기력이 겹쳐버렸고 1년간 방안에 틀어박혀 생활을 해보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부모님께 의견을 내 비치고 카페를 시작했다고 한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돈이 아쉬워 손수 카페 기초공사부터 바닥공사, 간판로고 디자인, 조명까지 직접 시작하게된 이야기, 투잡러로써 훌륭한 시간 분배로 (카페 사장, 작가)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던 초기 계획과 달리 두가지 직업사이에서 허둥지둥대던 경험담들, 방에서만 지내던 프리랜서가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을 하게되면서 손님들을 대함에 있어 고민 스러웠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일러스트레이터로써 작업을 맡게 되었을때 작업비에 대한 여러 이야기, 작업 스타일에 대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야할지 등을 고민한 흔적들이 담겨져 있었다.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흔적이 잘 들어난 글들이 깊은 공감을 주었던것 같다.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업으로 삼고 하는 작가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른다고 이야기하셨지만, 작가님의 노력이라면 생존기에 대한 책이 몇권은 더 나올만큼 이 일을 계속 하실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어 졌다. 요즘 더욱이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가장 힘든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두가지를 경험한 작가님의 책이 요즘 시국에 가장 치열하게 몸부림치는 생존의 후기이지 않았나 싶었다. 어떻게 살았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살아낸 삶은 너무나 찬란하다고 했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깃발 같은 삶, 너덜거리더라도 결국 피어날 새싹이 뒤덮일 언덕을 기다리며 우리의 생존을 응원할 응원같은 글이 가득한 책이어서 기분 좋게 완독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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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생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삼각커피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 후몇 번의 취직의 쓴맛에 나가떨어지고 난 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그림으로 먹고사는 게 간절한 꿈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글도 써서 그림에세이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를 출간했다. 지금은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쓰고 싶은 글을 쓰며 새로 시작한 자영업에도 도전 중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항상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다. 우아한 예술가이고 싶고 사업가처럼 호탕하게 벌고 쓰며 살고 싶지만 가난한 예술가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자영업자로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다. 두번째 에세이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를 썼다. [예스24 제공]
나의 생활에 작고 소소한 행복감을 주는 예쁜 일러스트 에세이로 만나보게 된 이전 작품들인 삼각커피님의 책은 생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카페 사장으로서 에세이 작가로서 생존을 위한 유쾌한 고군분투가 느껴지는 이번 책은 여전히도 사랑스럽다.
멀티플레이어처럼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참 멋있고 부럽기만 하지만 개인적인 고충을 살펴보면 유지를 위해 살아가기 위해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란 걸 새삼 느끼게한다.
장사를 하며 삶에 대한 의연함과 초연함을 배우고 있다. 더 잘될 날을 확신하며 내일을 준비해야 언제든, 무엇이든, 누구든 맞이할 수 있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볼 때 오늘이 흔들려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다. p119
1인 카페 사장님이라고 하니 뭔가 여유로운 카페 사장의 모습이 떠오른다.
항시 언제 올지 모를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이 도비의 인생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일터라는 공간안에서 나를 완전히 자유롭게 풀어놓고 있진 못한 구속안에서 매일을 닦고 카페를 정돈하며 마냥 기다리는 심정이 어떠할지 생각해본다.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유쾌하지 못한 날이 많을테지만 묵묵히 오늘 가게 문을 열고 컵과 접시를 정리하고 깨끗한 공간을 선보이며 잔깜의 여유에 숨을 돌리며 사는게 어쩌면 당연한 세상 이치인지도.
쉬운 일이 없다는 것.
그러나 막상 닥치면 하게 되는데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가도 불만이 터져나올 때도 있다는 것.
여유와 만족도 넘치는 매출 모두를 다 잡으려는 두 마리의 토끼는 내 욕심이라는 걸 알게 되고 기꺼이 도비의 인생을 살게 된다.
힘이 닿는 데까지는 해보는 거지 뭐.
그림뿐만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과 스스로에게도 여유가 없었다. 너무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바람에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본질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아 나를 되돌아봤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고 다독였지만 어느 순간 자꾸만 조급해지고 속도를 올리곤 했다. p187
처음 생각했던 방향성과 흐름이 달라지면 마음 가짐도 예전과 다르게 흐르게 된다.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조급하게 된다.
혼자 음료를 사고 파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사람과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오가는 정 속에서 온기가 돈다.
하다보니 하나 둘 단골 손님이 생길 수도 있고 가벼운 인사말이나 응원을 보내는 감사한 말들이 그 자리에 굳건히 서서 일할 수 있는 힘을 더해준다는 사실.
쉬운 일이 없을테지만 아마도 좀 더 버티고 일할 수 있는 동력은 여기서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본질을 잃어버지리만 않으면 사람 냄새나는 내 일터가 썩 마음에 들지도..
꿈꾸는 삶 같아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어느 것 하나 가볍고 쉬운 일이 없다.
그러나 버티고 견디는 모습 속에서 오늘을 무사히 보낼 수 있어 지금의 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일테니 안심하고 돌아와 혼자만의 시간을 맘껏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생존 확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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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MZ세대는 미래를 꿈꾸지 않고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친다. 사실 꼭 그 세대만의 문제라고 하긴 그렇지만 뭔가 미래를 향해 뛰어가야 하는 젊은 친구들이 어렸을 때 받았던 많은 혜택을 버리고 나가기에는 너무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나약하다고 하지만 원래 가지고 있거나 하고 있는 것을 박차고 나가기엔 세상이 참 각박해졌다. 어쩌면 저자도 그런 세상에 나가기 위해 뛰어나왔다가 갑작스레 맞닥뜨린 현실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이렇게 그때의 경험을 바탕을 글을 쓰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경험이나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당장 생존을 위해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중에 가장 '뽀대' 나는 일 중 하나인 카페를 택한 것도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싶다.
나도 자영업을 해봐서 안다. 생각보다 손님이 너무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이라는 사실을. 물론 많으면 당연히 좋긴하다. 하지만 특히 혼자 하는 업종에 있으면 여러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오거나 어려운 주문이 밀리면 당황을 하기 마련이다. 소위 털이 쭈뼛쭈뼛 선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보통 이럴 때 실수라도 하나 나오면 정말 하늘이 무너진 것과 같은 느낌이 발생하게 되는데 손님들이 다 나가고 나서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자신에게 실망하고 속이 상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스팀우유 연속으로 계속하는 라테 계열이 들어와서 당황하는 내용이 일러스트에 있는데 정말 너무 공감이 가서 재미있었다.
그래도 저자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필요했던 것 같다. 흔히 긱 이코노미라고 하여 저자와 같이 미술 전공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업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근데 각광 받고 있는 거 맞나? 저자 역시 그런 여유로움을 즐기기도 했다고 한다. 일이 있으면 하고 일이 없으면 쉬고. 그런데 문제는 일이 없는 케이스일 경우 당장 내일 먹고살 것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당황을 하곤 했다는데 굳이 그 와중에 장점을 찾아보자면 평일 런치 타임에 할인이 많이 돼서 평소 비싸서 못 먹어본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참 긍정적이다. 그런데 그런 장점(?)에도 결국 안정적인 생활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 물론 1인 카페이기 때문에 결국은 다른 직장인보다 더 많은 시간과 걱정을 가지고 살게 되지만 그래도 딴생각이 들 때마다 할 거 없었을 때의 생각을 다시 해 보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고 하니 사람에게 일 할 수 있는 것이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대로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가 생긴다고 한다. 동네 카페들의 특징은 점차 단골이 늘어난다는 점인데, 말은 별로 하지 않아도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것을 주문해서 참 편리한 사람이 있고 너무나 해맑게 아는 척을 해주는 사람, 그리고 이사를 간다면서 설명도 해주는 아쉽지만 따뜻한 사람들 등과 같이 점차 대화가 되고 동화가 되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게 된다. 회사에 들어가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다가 나중에는 대화를 통해 혹은 일을 통해서 사람을 알아가고 동화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모습을 갖게 되는 것이다. 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계속 마음에 안 들긴 하지만 뭐든 내 좋은 사람들과만 일을 할 수 없고 좋은 손님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
저자는 브런치에서 결국 출판의 기회를 얻었다. 부럽다. 솔직히 이 점은 너무나 부럽다. 나도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여러 개의 글을 써 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당연하게?ㅋ) 기회를 갖지는 못한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생업에 지장이 생길 때 저자를 지탱해 준 것은 바로 이 글쓰기가 아닐까 싶은데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출판이 되면서 얼마나 짜릿했을까 생각이 된다. 길지 않은 단편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카페에서의 모습이 머릿 속에 선하게 그려지고 동화가 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나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짧지만 은근히 재밌었던 책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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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커피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카페사장님이기도 하다. 카페를 창업하게되는 과정과 이 후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기존의 직업에 또 다른 직업을 추가하였고 둘 다 열심히 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 에세이를 읽으면 좋은점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고 그 사람의 생각과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이까짓, 생존>이라는 제목도 매력적이다. 생존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부분인데 앞에 '이까짓'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뭔가 모르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작가님의 이야기도 유쾌하여서 더 좋기도 했다. "인생을 걸어볼 만큼 좋아하는 게 내 인생에 있으니 미리 겁내지 않으려 한다. 아직 나는 젊고,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게 많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으로 이뤄내는 성공을 바라지, 성공을 위한 꿈을 꾸지 않는다. 각박한 현실에도 꿈을 좇는 모든 이들이여, 우리 모두 힘냅시다! P.132" 이야기를 읽으며 좋았던 부분이다. 같이 힘내서 2022년을 잘 보내고 싶다. @bomlmbooks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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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덩이를 헤쳐나가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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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크기의 책. 그 속에 녹록지 않은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2014년 봄. 알바도 얻기 힘들었던 나이에 내가 나를 고용하자고 카페를 창업하고 고군분투했었던 경험이 있답니다. 강한 당김이 있어 읽고 싶었던 책. 눈 내리는 추운 겨울밤 책 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신간 소개/ < 이까짓, 생존> _ 쫄지 말고 일단 GO! 저자 / 삼각커피 @triangle__coffee 출판사 / 봄름 @bomlmbooks 차례 프롤로그 살기 위해 남쪽으로 향하는 북극곰처럼 [결심] 작업을 하나 추가했다 [준비] 셀프 인테리어가 사람 잡네 [오픈] 카페 사장님의 로망 [영업] 카페 사장님의 현실 [갑을] 주눅 든 고분고분함 [환기] 그럼에도 행복한 순간들 [적자] 문방구 집 딸이 되고 싶었어 [생존] 기 센 여자가 되고 싶다 [도전] 직업 하나 더 추가요 [비밀] 카페 사장님의 이중생활 [코로나] 이 시국 어느 자영업자의 이야기 [꿈] 못 벌어도 일단 GO! [자립] 혼자를 감당하는 일상 [자책] 매출이 0원인 어느 날 [여름] 폭염의 추억 [겨울] 한파의 추억 [손님] 함께 만들어가는 카페의 온도 [에세이] 저녁 아홉 시 조용한 카페에서 [다시 꿈] 쫄지 말고 일단 GO! [다시 결심] 아직도 인생은 난리부르스 하루하루 '노동'을 하고 그 '대가'를 받는 행위는 사람을 더 사람답게 만들어줬다. 일주일 중 하루만 쉬다 보니 휴식은 달콤하다 못해 귀중했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고된 일과 끝에 얻는 휴식이야말로 진정한 휴식이었다. 예전에는 무기력하게 방구석에 들어가서 우울을 덮고 잤는데, 이제 내 방은 순수한 안식처가 되었다. p.17 차에 주유하듯 기가 부족한 사람에게 원하는 기를 넣어주는 '기 팍팍 주유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때는 큰소리치는 여자에게 '기 센 여자'라며 비난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음이 나쁜 걸까? 나는 어느 때보다도 기 센 사람, 기 센 여자가 되고 싶다. '기 가득이요!' 강인한 기운으로 내 안을 빵빵하게 채우고 싶다. p. 87 ------?-------?-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거나, 포기하는 것조차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에요. 에세이를 읽으며 힘듦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용기에 감동받습니다. 지금 힘들어 잠깐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삼각커피님의 일러스트레이터, 카페 운영, 작가 등 N잡러로서의 삶을 응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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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까짓, 생존 -글쓴이 : 삼각커피 -업체명 : 봄름출판사 -후기내용 :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려 북극곰의 생존을 걱정하던 시대에서 북극곰도 기후 생태에 발맞춰 남쪽으로 내려와 회색곰과 눈이 맞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코로나19에도 생존 본능을 발휘하는 이야기까지
기후와 전염병의 창궐에도 결국 각자의 생존 본능을 위한 이야기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매한가지 마찬가지인 듯 싶다.
일러스트레이터라는 디자인 직업을 가진 그녀 포토샵이 픽셀 기반이면 일러스트는 벡터 기반의 프로그램인데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무한정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벡터 기반의 일러스트는 필수이다.
그러한 일을 하는 그녀의 그림이 보고 싶다면?
그녀의 그림들을 보고 싶다면 멀리 찾아볼 것도 없이 책 표지부터 시작해서 책을 읽다보면 나오는데 자신을 캐릭터한 형상과 여러가지 일상의 그림들이 한 편으로 공감이 가면서도 한 편으로 재미있기도, 그녀를 격려해주고 싶을 만큼 진정성 있는 그림들로 채워져있어서인지 상황 마다의 글의 맥락이 이해하기가 쉬웠다.
기 센 여자가 되고 싶다는 지은이의 소망은 당분간 접어도 될 듯 싶다.
사람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즉 유형별로 대처하기 위해서 어떠한 경우에 처세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사람의 착한 마음 또한 착한 기(氣) 임으로
항상 그래왔듯 착한 기운을 가진 그녀의 진정성이 잘 묻어나는 것 같은 이까짓, 생존 책을 통해 각박한 현실에도 꿈을 좇는 모든 이들에게 힘낼 수 있는 긍정적인 책으로서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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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까짓, 생존 -글쓴이 : 삼각커피 -업체명 : 봄름출판사 -후기내용 :
이까짓, 생존 _봄름출판사 리뷰입니다.
일러스트 작가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까짓, 생존
생존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 젊은 일러스트 작가의 에피소드를 일러스트 그림과 글로 잘 아울러져 현실적인 요즘 세태를 잘 반영한 작품인 것 같았다.
직업은 일러스트 작가에서 조촐한 카페 사장까지 겸하여 두가지...
거기에 책을 내는 작가까지 된 그녀의 소심한? 유순한? 착한 성격에 본의아니게 부딪히지 않으려 해도 부딪히는 곤란한 상황 아닌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 생존 본능으로 이를 헤쳐나가는 대담한 모습까지...
여럿 이야기들이 잘 에세이 된 한 작품으로 보였다.
공감과 생존 본능의 현 세태를 잘 반영한 이까짓, 생존 _봄름출판사 책을 여러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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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로 살다가 작은카페를 차리는 저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와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나도 헛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무기력해지는 삶에서 공감을 느끼는데,나도 나름 무언가를 해볼려고 노력은 하고있다. 우선 카페를 차리기에 앞서 셀프로 인테리어했던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는데 나는 보자말자 와 꿈도 못꾸겟다 라는 생각이 앞서 들기 시작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뭔가를 막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오기도 하는것 같다. 역시 활력을 얻기위해선 움직이는게 답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했다. 책의 제목도 재밌게 따놨다. 적절히 상황에 맞게 키워드 선정을 잘한것 같다. 누구나 공감하고 겪는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른 귀여운 일러스트와 문구로 웃으면서 나도그래 나도 그래 하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피식 웃게하는 그런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목표를 잡고 달려가고있나 하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된것 같다. 그림이 많아 술술 잘 읽혀서 쉽고 재밌게 잘 볼수 있었다. 이 글은 문화충전200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