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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해방과 연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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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제2의성#시몬드보부아르#여성학 #고전#페미니스트#을유사상고전..이 책은 혁명적이다. 우선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문장은 단지 여자를 연구대상에 국한하지 않는다. 그 통찰에는 연구주체도 연구대상도 여자여야지만 가능한 깊은 울림이 있다. 태어나는 것을 실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규범적으로 해석한다면 이 문장이 주는 각성은 놀랍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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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2의성
#시몬드보부아르
#여성학 #고전
#페미니스트
#을유사상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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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혁명적이다. 우선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문장은 단지 여자를 연구대상에 국한하지 않는다. 그 통찰에는 연구주체도 연구대상도 여자여야지만 가능한 깊은 울림이 있다. 태어나는 것을 실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규범적으로 해석한다면 이 문장이 주는 각성은 놀랍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는 혁명적인 책이다. 여자를 제2의 성으로 보고 생물학적 조건을 시작으로 여자라는 존재의 역사 그리고 여자로 살아가는 삶의 체험을 보편적으로 제시한 이 책은 페미니즘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읽어야할 명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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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스로 여자임을 선언하며 여자이기에 남자들보다 여성의 세계를 한층 더 잘 알고 있다며 확신한다. 시몬드보부아르 이전까지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여자라는 존재는 얼마나 단순히 여겨져왔는지 언급되는데 이를 전달하는 문장들에서 힘이 느껴진다. 동시에 지금껏 인용은 문제제기가 아닌 권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과 그 역사가 수천년에 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책 이후에도 타자적 시선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비관하지 않는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있고 내가 읽었고 또 읽어가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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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자신의 존재를 정당화하고자 고심하는 모든 개인은 초월하고자 하는 무한한 욕구로써 자신의 존재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는 주체의 기본적인 주장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페미니즘은 성별간의 대결이 아니다. 자신을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된다. 여권신장이라는 협의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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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와 체험이라는 중심적인 내용을 다루기에 앞서 생물학적 조건에서 여자에 대해 접근한다. 하지만 그 결론은 여자가 왜 타자냐는 질문에 답하기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유물사관의 입장에서도 엥겔스의 관점을 비판한다. 사유재산으로 여자가 몰락한 것이 아니라 "남자가 치부와 팽창을 계획하면서 여자를 무능력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에 대한 논의는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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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고찰을 통해 여자의 위치에 대해서 접근한다. 연구 대상을 통시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한 시도다. 하지만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 대체로 수많운 철학자와 역사가들 대부분이 여자에 대해서는 (자신의 도덕적 윤리적 견해와 다르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자질의 결여, 상대적 존재, 수동적 존재로 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플라톤은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신에게 감사해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가 살단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는 가능한 말이다. 이처럼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하는 것, 이를 통해 논리적 타당성을 획득해야 성공적인 연구이며 제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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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내용은 신화에서는 읽지 않은 텍스트를 통한 해석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와 이해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여자의 신화가 문학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신화는 타자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제시된 텍스트를 읽어야 그 깊은 이해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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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체험이 이 책의 가장 중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삶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유년에서 노년까지 여성의 체험에 근거하여 이어진다. 유년기, 처녀, 성입문, 결혼한 여자, 어머니, 성숙기와 노년기까지. 보편의 삶에서 '여자되기'를 학습한 삶 전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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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어떤 생물학적·심리적·경제적 운명도 사회 속에서 인간의 암컷이 띠고 있는 모습을 규정하지 않는다. 문명 전체가 남자와 거세된 남자의 중간 산물을 공들여 만들어 내어, 그것에다 여자라는 이름을 붙인다. 오직 타인의 개입만이 한 개인을 타자로 구성할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자기를 위해 존재하는 동안에는 자신이 성적으로 구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게 신체는 우선 주관성의 발현이며 세계에 대한 이해를 실현하는 도구다. 그들이 세계를 파악하는 것은 눈과 손을 통해서이지 성적 부분을 통해서가 아니다. 출생의 드라마나 이유의 드라마도 양성의 유아에게 같은 방식으로 전개된다. 즉, 그들은 모두 같은 흥미와 쾌감을 가지고 있다." 1장 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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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라 여성동성애 문제나 여성 유형에 대해서도 다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관통하는 것은 해방과 연대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성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있다. 사회적, 경제적 독립을 성취한 완전한 주체로서 자기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강렬하게 남은 이 책의 구절은 여성만이 아닌 남성, 인류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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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숭고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여자와 남자가 그들의 자연적 차이를 넘어 우애를 분명하게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9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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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2021.10.0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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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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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페미니즘 철학의 초석을 세운 페미니즘계의 바이블, 제2의 성. 아직 초반부를 읽는 중이지만, 전 세계를 통틀어 여성이라면 생애 꼭 한 번 쯤은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물론 남성들도 읽으면 좋겠죠. 1900년대 중반에 쓰여진 책인데, 그러니까 70년 전에 쓰여진 책인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여성인권이 짧은 기간에 이만큼이나 진보했구나 싶기도 하고, 또 다른 부
"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내용보기
현대 페미니즘 철학의 초석을 세운 페미니즘계의 바이블, 제2의 성. 아직 초반부를 읽는 중이지만, 전 세계를 통틀어 여성이라면 생애 꼭 한 번 쯤은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물론 남성들도 읽으면 좋겠죠. 1900년대 중반에 쓰여진 책인데, 그러니까 70년 전에 쓰여진 책인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여성인권이 짧은 기간에 이만큼이나 진보했구나 싶기도 하고, 또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싶기도 합니다.
문명이 시작된 이래 그 어마어마한 세월 속에서 남자들은 여자를 타자화하고, 노예화하고, 가축 또는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학, 생물학, 법학 등 가리지 않고 근거를 찾으려 고군분투 해왔습니다. 사실상 그것은 그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 중 하나였고요. 저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계속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퇴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다 읽으려면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일 것 같습니다.
j*******2 2022.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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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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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페미니즘에서 참 유명한 말이다. 쉬운 말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자"는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얌전하고, 깨끗하고, 조곤조곤 말해야하고, 자기 주장을 너무 쎄~~게 말하지 않으면서도 남의 기분을 상하면 안되고. 다리는 쩍 벌리고 앉으면 안되고, 동작이나 말을 힘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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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 페미니즘에서 참 유명한 말이다.

쉬운 말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자"는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얌전하고, 깨끗하고, 조곤조곤 말해야하고, 자기 주장을 너무 쎄~~게 말하지 않으면서도 남의 기분을 상하면 안되고. 다리는 쩍 벌리고 앉으면 안되고, 동작이나 말을 힘주어서 크게 하면 안되고. 여성적인 외모 - 다듬고 일부러 길게 기른 긴 머리, 화장하고 가꾼 얼굴 등등. 여성은 사회에 의해, 남성중심적인 시각과 문화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600페이지가 넘는 정말 두꺼운 책이지만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페미니즘이 정상적이고 시대정신으로 취급받는 모국 프랑스에서 위인으로 존경받는다. 불법촬영을 찍고, 소비하고, 성착취와 가부장제를 옹호하고 흐린 눈하는, "성차별적인 마인드를 가진 한국남성들"에게 다 읽히고 싶다.

h******5 2022.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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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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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고전.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성 억압의 구조적 기원을 탐구한 책으로 보부아르는 여성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타자'로 규정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성 중심의 사회가 여성성을 어떻게 정의해왔는지 깊이 있는 철학적, 역사적 관점에서 논의한다.현대 페미니즘의 대다수 논의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어 한편으로 씁쓸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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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고전.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성 억압의 구조적 기원을 탐구한 책으로 보부아르는 여성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타자'로 규정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성 중심의 사회가 여성성을 어떻게 정의해왔는지 깊이 있는 철학적, 역사적 관점에서 논의한다.
현대 페미니즘의 대다수 논의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어 한편으로 씁쓸한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4.09.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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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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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두꺼운 책이지만 그만큼 읽을 거리가 많고,이거 하나 읽으면 여성학 입문으로서 충분히 기능할 만한 책.오래전에 쓰여졌음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나 세상에 변한 게 없다니! 하고 놀라게 된다.하지만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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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두꺼운 책이지만 그만큼 읽을 거리가 많고,

이거 하나 읽으면 여성학 입문으로서 충분히 기능할 만한 책.

오래전에 쓰여졌음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나 세상에 변한 게 없다니! 하고 놀라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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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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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해방의 선구자로 알려진 보부아르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원시 사회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상황을 분석한 내용이라 유익했습니다.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여성학의 고전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도 유효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어 씁쓸함이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이런 선구자들이 있어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었던 거겠죠.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음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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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해방의 선구자로 알려진 보부아르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원시 사회부터 현대까지 여성의 상황을 분석한 내용이라 유익했습니다. 출간된 지 70년이 지난 여성학의 고전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도 유효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어 씁쓸함이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이런 선구자들이 있어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었던 거겠죠.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음하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n********0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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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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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 담아두고 있었는데 인문 분야 상품권이 꽤 쌓여서 구매했습니다.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적힌 문장. 보통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알려져 있는 문장이 여기에서 나왔더라고요. 정말 너무나 좋았던 책입니다. 꼭 읽어봐야할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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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 담아두고 있었는데 인문 분야 상품권이 꽤 쌓여서 구매했습니다.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적힌 문장. 보통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알려져 있는 문장이 여기에서 나왔더라고요. 정말 너무나 좋았던 책입니다. 꼭 읽어봐야할 책같아요.
k*********7 2024.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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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드 보부아르 - 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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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도 있는 글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처음에는 밀리의 서재로 읽다가 이건 종이책으로 읽어야겠다 하고 샀는데이 정도 통찰력을 번역서로 3만원도 안 되는 돈에 볼 수 있다니??진짜 요즘 세상 왤케 좋은 건지....솔직히 할 말도 없고ㅜ 그냥 봐야 합니다.여자는 만들어진다, 라니. 이 한마디가 꽤 많은 저의 의문을 해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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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도 있는 글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
처음에는 밀리의 서재로 읽다가 이건 종이책으로 읽어야겠다 하고 샀는데
이 정도 통찰력을 번역서로 3만원도 안 되는 돈에 볼 수 있다니??
진짜 요즘 세상 왤케 좋은 건지....
솔직히 할 말도 없고ㅜ 그냥 봐야 합니다.
여자는 만들어진다, 라니. 이 한마디가 꽤 많은 저의 의문을 해결해주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9 2024.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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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내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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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역사, 신화,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여성이 어떻게 표현되고 그들의 삶이 규정지어졌는지 해부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나 논평한다. 여성없는 남성 없고 남성없는 여성 없다. 인간으로서의 여성에 대한 역사와 철학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자간이 좁고 폰트가 심하게 작다는 것이다. 나는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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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역사, 신화,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여성이 어떻게 표현되고 그들의 삶이 규정지어졌는지 해부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나 논평한다. 여성없는 남성 없고 남성없는 여성 없다. 인간으로서의 여성에 대한 역사와 철학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자간이 좁고 폰트가 심하게 작다는 것이다. 나는 노안도 오지 않은 건강한 눈인데 이 책을 읽으려면 20센치 거리로 책을 향해 얼굴을 들이 밀어야 한다. 을유문화사는 왜 이렇게 불편하게 기획했는지 의문이다.  
l******n 2024.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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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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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역자 이정순 · 출판 을유문화사《제2의 性(Le Deuxième Sexe, 르 되지엠 섹스)》은 女性이 어떻게 “타자(他者)”로 규정되어 왔는지를 哲學·歷史·社會分析을 통해 해부한 女性主義 思想의 古典이다. “人은 女性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女性이 된다”는 명제는 性別을 生物學이 아닌 社會構造의 産物로 규정한 轉換點이었다.本 譯本은 原典의 存在論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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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몬느 드 보부아르 · 역자 이정순 · 출판 을유문화사

《제2의 性(Le Deuxième Sexe, 르 되지엠 섹스)》은 女性이 어떻게 “타자(他者)”로 규정되어 왔는지를 哲學·歷史·社會分析을 통해 해부한 女性主義 思想의 古典이다. “人은 女性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女性이 된다”는 명제는 性別을 生物學이 아닌 社會構造의 産物로 규정한 轉換點이었다.

本 譯本은 原典의 存在論的 깊이를 비교적 충실히 전달하며, 女性의 身體·婚姻·母性·勞動을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다만 방대한 分量과 철학적 난도는 독자에게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한다.

總評하면, 이 책은 性差別을 感情이 아닌 構造의 문제로 끌어올린 思想史的 里程標다. 불편하지만 회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지는, 지적 각성을 촉구하는 저작이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2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