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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이성으로 쌓아 올린 과학이라는 진리의 접근법이 20세기 이후 지금처럼 위협받은 적이 있었을까? 넘치는 정보 속에 비과학이 과학을 압도하는 세상에서 왜 우리에게 과학이 필요한지 이 책은 역설한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렵다. 결국 무엇이 진리인지 너무나 많은 거짓과 미신이 판을 치기에 신석기 시대 이후 용량에 변화가 없는 인간의 뇌는 더 이상 진리를 찾기를 포기해 버린 게 아닌가 싶다. 과거에 과학적 발견이 틀렸음을 밝혀 낸 사례는 셀 수 없지만, 그런 검증 과정을 거쳐 살아남은 진리 자체를 비과학적으로 통째로 무시하는 것은 더 슬픈 일이다. 인류가 앞으로도 합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중요한 것은 끊임 없이 과학적으로 사는 것임을 이 책은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