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은 결정이다
요즘 아이디어 회의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할 일들이 많아지고있다. 어떤 일이든 기획단계는 절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계라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마침 이번에 나온 <기획은 결정이다>를 읽게돼서 직접 적용해봤는데 ‘기획은 결정’이라는 말에 너무너무 동의한다. 선택지를 점차 좁히기위해서 하나씩 결정해나가는 과정이 기획이라고. 단순히 생각만 했던걸 현실로 되게끔 만드는데 실질적으로 유용했던 방법들이 있었다.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므로! 어떤게 기획인지 개념부터 잡아주고, 실제로 주변에 기획하는 사람들이 많이 했던 행동 패턴들, 그리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서 팁부터 길러야하는 능력, 주변 사람과의 협업 방법 등등 자세히 소개시켜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콘텐츠를 더 찾아보게되었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고 인풋을 넣기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려고 노력한다. 또 내 생각을 글로써 적어보려고 노력하며, 상대에게 내 기획을 이해시키기위해서 이미지를 그려질 수 있게 더 배려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이걸 왜 하려는지 생각하고 팀원들에게 전달하려고 했으며 주관적인 표현보다는 논리를 덧댄 표현을 쓰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현재 린스타트업처럼 빠르게 내고 피드백받으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점에 매우 동의한다. 또 과장보다는 간결하게 핵심을 쏙쏙 짚어준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의 20대 중반, 기획할 일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이책에 계속 손이 가게 될것같다는 확신이 든다. 두고두고 기록해둬야지 -
일단 남들에게 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획이 파고들만한 사람을 찾아야합니다.
개인도 조직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조직의 힘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거나 규모를 키우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해졌고, 그래야 조직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의지하거나 존경하는 기획자는 하나같이 정보의 ‘터미널’이라는 사실
기획의 본질은 자유입니다. |
|
기획. 내가 괜히 겁을 내서 그런가? 무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거창한 계획이 담겨있을 것 같은 단어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보니 어떤 단어 뒤에 ‘기획’이라는 말만 붙으면 괜히 어렵게 느껴진다. 기획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 기획은 결정이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결정을 통해 실행하는 것이다. 기획은 무조건 세상에 내어놓아야 그 때부터 생명이 시작된다. 기획을 세상에 내놓고 반응에 맞추어 그 다음 단계를 차근차근 시도하는 것이 기획의 성공률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결국 생각한 것을 논리적으로 배열하여 설득하고 조율하여 세상에 내어놓아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기획인 것이다. ‘기획은 결정이다’라는 꽤나 단호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처음 기획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해서 기획을 하기 위한 준비, 기획의 시작인 사람 분석하기, 기획을 전달하고 세상에 기획을 내놓기, 결정권자와 협의하는 법까지. 기획에 있어서 필요한 개념정의와 방법을 모두 알려준다. 작가는 먼저 제목과 목차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구조화한 뒤 맞추어서 글을 썼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목차만으로도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기획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요소와 태도를 파악하기 편했다. 당연히 글을 읽으면서 그 주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특히 기획력은 결국 시스템이라며 기획력을 구성하는 5가지 능력에 대해 각각 정의하고 방법을 설명한 부분은 정말 인상깊었다. 기획을 막막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단계별 로드맵들 제시해주는 것 같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기획력은 정보수용력, 연결력, 다작력, 섭외력, 완결력의 균형으로 만들어지는데, 기획을 실현까지 옮기는 완결력이 가장 중요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되 무슨 일이 일어나도,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어떻게든 기획이란 공을 실현이라는 골대까지 옮겨놓는 완결력이야말로 나머지 능력들을 살려주는 원천이라는 것이다.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이라도 최선을 다해 완성시켜보는 경험이 가장 중요했다. 공감도 많이 하고, 태도도 다잡을 수 있었던 유익한 책. 기획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일할 때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기획은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고 살아야지, 생각만으로 멈추지 말고 끝까지 해봐야지 또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
|
'기획'이라는 말은 '새로운 것' 그리고 '전문적'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엄청 바쁘게 돌아가는 회사.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회의실 혹은 컴퓨터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 나와는 약간 동떨어진 삶처럼 느껴졌다. 그러기에 내 삶은 매일이 반복이고, 아이디어를 내야할 필요가 딱히 없다. 이 책이 과연 나에게 쓸모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책을 펼쳤다.
첫 장부터 나의 생각을 뒤집었다.
기획에 대한 정의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아, 이 책의 제목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기획'이라는 말을 '결정'이라는 말로 바꾼다면? 기획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내 일상이 모든 게 다 기획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게 결정의 순간을 수도 없이 만난다. 몇 시에 일어나지? 뭘 입지? 뭘 먹지? 누굴 만나지? 등등. 모든 결정이 모여 하루가 된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남기고 있는 것도'기획'이자 '결정'이다. 어떤 내용을 쓸지, 어떤 식으로 남길지, 몇 시에 어디서 쓸지 등등. 나름 고민해서 결정한 것들이니 말이다. 나는 원래 '결정'을 잘 못내리는 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내 하루가 내가 '선택한 결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니 비로소 내가 내 하루의 주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컨트롤하고 있는 기분이랄까??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오늘은 날이 추우니 이런 이런 재료를 사서, 이런 음식을 만들어야겠다.' '저녁에 일이 있으니, 몇시쯤 집안일을 해야겠다.' 등등 매일 반복하던 일들이 뭔가 멋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내가 기획한 것을 실행했을 때, 누군가 만족했을 때 왠지 짜릿했다. 가수 마미손의 소년점프라는 노래의 한 구절이 떠오른다. "계획대로 되고 있어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이 맛에 기획을 하는구나!!! 물론, 매번 기획한 것이 성공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을 때 참고할 수도 있고, 수정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획'을 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게 좋았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았기에 다음에 또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겼다.
혹시, 1,2,3,4,~ 기획하는 방법을 찾고있다면, 이 책에는 '기획하는 법'이라는 챕터는 없다. 대신, 기획력을 만드는 능력에 대해서 언급한 챕터가 있지만 '방법'이랑은 조금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좋았다.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내 삶 자체를 기획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생각의 전환. 그래서 책을 잘 따라가다보면 방법이 없지만 방법을 알게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지도 모른다.
작가의 말처럼 '기획을 인생으로 바꿔도' 내용이 통한다. 생각해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내 삶을 기획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을 것 같다. 모든 일들이 '나'에서 출발하니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내가 하는 모든 일도 잘 되지 않을까? 나에겐 필요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내가 '기획업무'를 맡고 있지 않으니까 나랑은 상관없을거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한번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겠다!! 같은 재료라도 어떤 양념을 뿌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내 '기획'과 '결정'에 따라 매일 똑같았던 일상에 매일 다른 맛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누구도 아닌 '내'가 그렇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왕 사는 거,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살면 좋지 않을까?!
* 북스톤플레이어3기로 북스톤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어떤 인생을 기획하세요? |
|
처음엔, "기획"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 전문가가 읽어야 할 것 같고. 업종에 일하지 않는 독자들에게는 어떠한 도움을 줄까하는 의구심이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이 시대의 수많은 크리에이터에게 해법을 주는 책이다. (물론 기획자들에게도)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자신의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먼저, 제목에서도 말했듯, 기획은 결정이라고 한다. 생각에만 그친 기획은 기획이 아니므로. 무조건 결정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온 것들만이 기획인 것이다. 이말은 즉, 실천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내놓지 않으면 소용 없다. 수많은 책들에서 실천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뽑는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다. 책에서는 방법론적인 도움도 많이 제공해준 것 같다. 기획법 TIP, 기획이 급할 때 TIP, 기획의 노하우 등. 이를테면, '사람을 기점으로 연결해보기.""손해를 언급하는 것이 대중의 이목을 더 끈다는 것".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습관화된, 준비된 자세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작가는, 이 책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을 정리하며, 기획력을 위해서는 5가지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보수용력, 연결력, 다작력, 섭외력, 완결력. 이 부분을 읽으며, 내가 필요한 능력을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떠한 부분을 개선해나가야 하는지, 내가 세웠던 기획의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회사에서 일하는 기획자들을 위한 '리더십'이나 '소통'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으니, '기획'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 많은 대중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많은 메모를 하기를 바란다. 새로운 기획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
|
북스톤 플레이어로 받은 첫 책이다 기획은 결정이다 : ‘될 것 같은’ 생각을 ‘되는’기획으로 저자 ) 다카세 아쓰야 출판사 ) 북스톤 사실 내 돈으로 내가 사서 읽고 재밌어서 쓰는 글이랑 받아서 읽고 쓰는 글이랑 완벽히 같을 수는 없겠지만 나름 현재 나의 상황과 책을 맞춰 가며 읽으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책의 초반은 좀 흥미가 없었지만 뒤로 갈수록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다 읽은 지금은 읽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예상치 못한 인풋이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암튼 시작합니다 0. 다양한 기획을 해나가야 하는 모든 현대인들을 위해 쓰여진 것 같다. 사실 주변에 기획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은 드물다. 당장 이 글도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말을 시작하고 끝맺을지를 기획하고 결정해야 한다. 요즘 내가, 아니 내가 아니더라도 문과 대학생이 가장 많이 하는 기획은 ‘글을 어떻게 쓰지..’ 일 것 같다. 근데 일단 무엇을 쓸 것인지 결정하고, 일단 쓰기 시작해야 뭐든 된다는 점에서 제목 ‘기획은 결정이다’가 맘에 들었다. 1. 저자는 다카세 아쓰야로, 책 속에 일본 문화와 관련된 예시가 꽤 나와서 일본인이면 더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후지텔레비전에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가구브랜드, 트레이닝 브랜드, 소프트웨어 개발사 창업자이기도 하며 기획 네트워크 를 운영 중이고, 후지 텔레비전 퇴사 후에는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력이 너무 화려해서 이런 글 쓸만도 하다 하는 생각을 했다. 2. 사실 책에서 구체적으로 ‘기획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어떤 기획을 해야 잘 되는지 성공하는지 노골적으로 낚는 글이 아니다. (중간중간 ‘마법의 단어’ 라는 언급이 있는데 그게 좀 불편하긴 했다. 그래도 책의 내용이나 방향을 방해하는 정도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 읽기 편했던 것 같다. 지나치게 실무중심이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추상적이지도 않다. 이 둘 사이 균형 잡는 것이 실무서와 개론서?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분이고 실제로 맞추기 어려운 것 같은데, 글의 방향이 둘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았고, 그렇게 잘 적혔다는 생각을 했다. 3. 귀엽고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좋았다.
4.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파트가 짧게 짧게 끊겨서 가독성이 좋았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장 기획 정의하기 / 2장 기획 전 몸풀기 / 3장 사람 분석하기 / 4장 기획 전달하기 / 5장 세상에 기획 내놓기 / 6장 기획에 필요한 리더십 / 7장 기획력은 시스템 한 장에 7~8개의 작은 챕터들이 있는데 이 챕터들이 짧게는 한 장에서 길어봤자 5장을 넘지 않아서, 훅훅 읽기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각 장의 유기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하나의 이야기로 통합된다는 느낌도 아니어서, 읽고 싶은 장 먼저 골라 읽어도 될 것 같다. 5. 짧은 메시지들이 하나의 장 아래 같은 카테고리로 묶이게 되는 점도 흥미로웠다. 이렇게 구성된 총 7장의 이야기는 기획과 관련된 조언이라면 개인의 마음가짐부터 개인이 다른 개인(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상사’) 와 기획에 관련된 이야기를 어떻게 주고받아야 하는지, 어떤 상호작용 방법을 통해 기획을 (성공적으로)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 지까지 굉장히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6. 기획 분야는 감이나 경험이 쌓여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내가 이렇게 감이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사실은 암묵지인 것 같았고, 이 책에서는 그 암묵지들을 글로 풀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속이 시원한 부분이 꽤 있었다. 다음 두 부분은 특히 내가 인상깊다고 생각한 구절이다.
7.
마지막 책을 덮을 때 이런 글을 덧붙인 것이 인상깊었다. 사실 제목 처음 봤을 때그래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인거지 ,, 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투두메이트에 항상 걸어놓는 항목 중에 하나가 ‘인생꾸미기를 귀찮아하지 않기’이다. 여러 종류의 기획 여러 층위의 기획이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기획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것보다 장기간 꾸준히 걸쳐 하는 콘텐츠이다. 한 사람이 하나의 콘텐츠, 기획, 혹은 미디어를 꾸준히 봐 주고 관심을 가지는 게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일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도 그런 종류의 것 같고 말이다. 암튼 우리 삶도 꾸준한 일들의 연속이고, 되든 안되든 일단 계속되는 것들이니까 어쨌든 그 안에서 내가 기획하고 싶은 대로 하고 결정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면 좀 더 행복에 가까워질 것 같다.
그리고 제일 웃겼던 부분. 잠은 중요하다! 아무튼 ,, 잘 읽었습니다 |
|
[서평]기획은 결정이다 세상에 기획은 없다. 빠른 실행으로 성공한 기획이 있을 뿐! 지금까지 어떠한 세상보다 빠르게 흘러가는 지금 우리의 일상은 어쩌면 수많은 기획들 속에 둘러쌓여 있지 않나? 마침 저녁은 무얼 먹을 지 고민하던 와중에 예능 속 연예인이 먹는 저 음식으로 나의 저녁을 고르게 되고, 누군가가 잘 정리해준 다양한 뉴스레터를 아침마다 보며, 인스타 속 인플루언서가 다녀온 핫플이 어딘지 찾아본다. 그런데 그 기획이라는게 도대체 뭘까? 아이디어? 상품? 이 책의 작가는 기획을 이렇게 정의 한다. ‘어떤 일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결정 하는 것’ 즉, 기획은 ‘결정’이다. 우리가 아이디어라고 여기는 생각에서 실행으로 옮겨 이용할 소비자에게 닿기 까지의 모든 결정들을 기획이라고 말한다. 즉, 생각을 실행해 소비자의 마음에 닿아 움직이게 만들어야 진정한 기획이라는 말이다. 비유하자면 기획은 ‘썩기 쉬워 빨리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신선할때 손님 앞에 내놓아야 하는 것까지 닮았습니다. P,180 실수 없이 정확해야 하는 일은 이제 로봇의 몫입니다. 오늘날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조성입니다.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여러 번 실패해도 자기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하는 사람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기획하길 바랍니다. 기획이라는 분야에 실패란 없습니다. P,242 지금의 인생은 기획하는 삶이라 하는 작가가 전하는 기획을 하는 과정, 혹은 현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 오늘 우리는 인생을 위해 어떤 결정을 했는가? 라는 질문이 오늘 우리는 어떤 기획을 했는가?로 들려오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