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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토탐정은 아오이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가 좀 늘어지는 편이긴 하네요. 아오이가 매력적이라는 것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둘의 사랑이 알콩달콩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을텐데. 물론 흥미진진한 사건이 터지려면 갈등이 있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나 싶지만 초반의 텐션이 늘어지니 아쉬워요. 다음권도 그럴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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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을 보면서 처음 1권이 나왔을 당시 여고생이었던 아오이의 모습이 문득 떠올랐던... 보는 독자들도 나이를 먹었지만, 작중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들도 나름대로 나이를 먹었음을 이번 권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권에서 아오이가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뭔가 복잡한 기분이 들었던.. 아무튼 이번 권도 재미있었고, 이 분위기로 보건대 20권 돌파도 불가능해보이지 않아 보였다. (그저 정발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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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탐정 홈즈 시리즈는 교토의 테라마치 산조 상점가에 있는 골동품점 쿠라를 배경으로, 두 주인공이 여러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나가는 작품이자, 시리즈의 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마시로 아오이와 야가시라 키요타카 간의 독자들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케미스트리가 꽤나 돋보이는 한편으로 교토의 여러 명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 또한 상당한 소설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2018년 5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로 벌써 열일곱 권이나 출간된 점을 보면 인기 있는 시리즈물인 건 확실해 보이는데요. 라이트 노벨이라는 틀에 가둬놓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라는 점만큼은 분명하다고 생각하기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이 시리즈의 장점을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
| 내용이 길어져서 그런지 이제 외전같은 느낌도 가끔든다. 계속 해서 전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사건이나 과거가 나와서 끝나지 않는이야기같은 느낌이다. 완결이 어떻게날지 기대된다. 의외의 전개로 진행되는 인물이 있어서 신기했다. 예쁜 찻잔에 차와 간식을 먹고싶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외전이 메인으로 나오는 시대 로맨스 소설이면 내용이 한권 나올것같다. |